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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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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수도권 막바지 5500여가구 공급

12·16 부동산 종합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향후 움직임이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이 인기지역, 관심 부동산에 집중하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수도권 분양시장은 서울과 인천·경기 관심지역에 청약이 집중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말일까지 수도권에서 아파트 5534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작년 동기(5373가구) 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422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이 602가구, 인천이 510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대출도 더욱 힘들어지고 세금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더 보유가치가 있을 지역, 부동산으로 시선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분양시장도 전체적인 청약자가 줄어들 수는 있지만 인기지역에 상대적으로 청약자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분양예정 단지로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짓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일로 대중교통이 다양하다. 백련산과 맞닿아 쾌적하고 조망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짓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분양한다. 개포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분당선 개포동역, 대모산입구역 역세권이다. 대모산이 인접하고 조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교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분양한다. 분당선 매교역 역세권이며 1호선 수원역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역은 GTX-C노선, 수원발 KTX 직선사업 등이 추진된다.팔달공원, 수원천 등도 가깝다. 혜림건설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를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신설역과 약 50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추후 인천2호선 연장을 통해 환승역이 된다.

2019-12-22 11:33: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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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부영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24일 1순위 청약

부영주택은 오는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면적별 가구수는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4298가구 규모다. 분양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지난 11일 문을 연 분양홍보관에는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노년층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파가 다녀갔다는 후문이다. 창원서 오랜만에 공급하는 아파트인데다 신도시급 대단지 규모로 이뤄져 있는 만큼 지역민, 투자수요까지 더해졌다. 상담석에는 금융상담이나 입지, 분양가격을 물어보려는 사람들로 긴 줄을 이뤘고, 직접 단지를 둘러보고 세대 내부를 꼼꼼히 살피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400여 세대의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단지 특화 조경 설계나 평면, 커뮤니티 등 장점이 함축된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분양가가 3.3㎡기준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일단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내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또 다른 장점은 조경이다. 월영만개(月影滿開)라는 기본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특화했다.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2019-12-20 13:38: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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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견본주택 27일 오픈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 일대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 3375가구 중 25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 ▲39㎡ 54가구 ▲45㎡ 19가구 ▲49㎡ 27가구 ▲59㎡ 85가구 ▲78㎡ 16가구 ▲84㎡ 24가구 ▲102㎡ 12가구 ▲114㎡ 18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 개관한다. 모델하우스 관람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실시된다. 20일까지 개포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신청 마감 기한은 연장될 수 있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지난 1982년 입주한 58개동 2840가구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해 개포지구 내 최대 규모의 단일 아파트 브랜드 단지다. GS건설은 자이(Xi)의 대표적인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외관, 조경 등 설계뿐 아니라 고품격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단지와는 차별화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외관은 조경공간과 연계한 옥탑구조물과 커튼월 마감에 우드컬러 프레임을 매칭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한다. 또 대지면적 중 조경면적 비율이 약 45%를 차지한다. 특히 지형 내 언덕을 활용한 '자이오름'을 중심으로 전망대, 글램핑장, 진경산수원 등과 다양한 테마시설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밖에도 금강송 숲 등 크고 작은 숲과 환경친화적인 오름 놀이터 등 테마정원이 설치된다. 입주민들의 커뮤니티시설로 루프탑 인피니티풀이 적용된다. 아파트에 인피니티풀이 적용되는 것은 개포지역 최초이며, 국내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다. 아파트 일부동 최상층에 마련되는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대모산 등 파노라마 전망을 바라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독채 형태로 설계해 고급리조트를 연상케하는 게스트하우스, 자연채광을 도입한 실내수영장은 물론 실내체육관에는 러닝트랙과 클라이밍 시설까지 갖춘다. 실내 골프연습장도 전체 타석이 스크린과 스윙 분석시스템을 갖췄으며 이밖에 악기연주실, 1인 독서실, 시네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도보 5분거리에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위치해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남측으로는 양재대로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SRT 수서역을 이용해 부산, 광주, 목포 등으로 지방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견본주택 오픈의 가장 큰 특징은 100% 사전방문 예약제다. 사전예약제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오전/오후)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019-12-19 09:20: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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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방시장 성공 키워드는 '비규제', '일자리', '브랜드'

올해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의 성공 키워드는 '비규제', '일자리', '브랜드' 등 세가지다. 정부의 강력한 주택 규제로 청약 당첨 및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주택수요가 비규제 지역으로, 비규제 지역 중에서도 일자리가 탄탄한 곳의 브랜드 아파트로 몰렸다. 올해 12월15일까지 지방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 20개 단지 중 18개가 비규제 지역에서 공급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단지들이 공급된 주요 지역은 ▲대구시 중구 대봉동 ▲대전시 중구 목동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광주시 북구 우산동 ▲충남 아산시 탕정면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경북 경산시 중산동 등으로 산업단지 인근이다. 또한 시공능력평가 10위 안에 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상위 10개 단지 중 7개가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였다. 업계 전문가는 "올해 분양시장은 규제 영향이 없고 자족기능을 갖춘 지방 도시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비규제, 일자리, 브랜드 등 세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은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단지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84㎡ 201가구를 분양중이다.이 단지는 앞서 공급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3단지와 함께 2753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S산전, SPC삼립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다.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판상형 위주로 세대 내에는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된다.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충남 당진시 읍내동에 공급하는 '당진 아이파크' 59~84㎡ 426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이 있다. 단지 배후에는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2가 7-1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84~112㎡ 아파트 803가구와 43~46㎡ 오피스텔 150실을 분양중이다.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동아백화점도 가깝다. 대구제3일반산단, 검단일반산단 등을 차량 10분대 거리다. 롯데건설은 강원 춘천시 약사동 156-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873가구 중 660가구(전용 59~84㎡)를 분양 중이다. 강원도청 및 춘천시청 등 관공서가 가깝고, 대학교 및 산업단지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IMG::20191218000099.jpg::C::540::}!]

2019-12-18 11:33:5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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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부동산 "매수문의 뚝...거래 실종"

지난 16일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안정대책을 내놓자 주택시장이 급격히 얼어붙는 분위기다. 정부는 12·16대책 발표 하루 만인 17일에도 공시가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 반영률)을 최대 80%까지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보유세 부담을 늘려 투기수요를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부의 집값 안정화 대책은 투기적 대출수요를 억제하고, 주택 보유 부담 강화,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실수요 중심의 시장 개편 등이 골자다. 특히 대책에는 보유세 개념인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면서 청약조정대상 지역 다주택자가 내년 상반기까지 집을 팔면 양도소득세를 줄여주는 등의 유인책도 내놨다. 세금 부담이 싫으면 집을 팔라는 얘기다. 이에 따라 규제 대상인 다주택자들이 집을 시장에 내놓을 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 정책과의 눈치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다주택자 및 고가주택 보유자의 고통(세금부담)이 심화된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매물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대책대로라면 3주택자 이상 보유자나 조정지역 2주택 보유자가 공시가격 20억원(시세 26억7000만원) 주택을 보유한 경우 종부세가 현행 1036만원에서 1378만원으로 342만원 오르게 된다. 고가주택 보유가 더욱 불편해진 이유다. 즉, 고가주택 구입은 완전 차단되고 보유자는 더 고통스러운 상황이 연출되는 형국이다. 주택가격 상승분이 보유 압박을 견딜 수 있는 상황을 이미 지났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른 공급 위축 우려는 이미 시세에 선반영돼 있어 앞으로는 세금 등 보유세 부담 고통이 더 커지는 상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정부의 집값 안정화 대책에 따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 지역으로 추가된 경기도 과천 등 현장에서도 "매수 문의가 급격히 사라졌다"며 "계약 파기 여부를 묻는 이들마저 있다"고 전했다. 당장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의 보유세 증가, 대출억제 등 된서리를 맞은 서울 강남 부동산시장은 가격 하락, 거래 실종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갭 투자·전세 대출 등을 이용한 투기적 매수가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정부의 연이은 대책은 기존 대책과는 판이하게 다르다"고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주택을 통한 불로소득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한대로 주택 투기수요가 발붙이기는 어려워졌다는 것. 부동산 시장에선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최강 대책', '초강수 정책'이란 평가가 나온다. 또한 풍선효과 우려에 대해서도 고개를 흔든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보유세 부담이 급증해 다주택자들이 주택 매도에 나설 것"이라며 "당분간 고가주택 매물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업계에서는 주택구입용 대출 강화 및 보유세 강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확대 등으로 주택청약률이 저조한 비규제지역이 활성화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의 주택가격의 국지적 과열 현상은 고가주택 거래 등 투기적 성격이 강했다"며 "여전히 풍부한 시중 유동성이 비규제지역으로 일부 유입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시중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의미다. 다만 공급대책이 함께 나오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도 있다. 따라서 추가 대책이 나온다면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대책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편 17일부터 대출규제가 시행되면서 시중은행에는 규제 범위에 속하는 지를 묻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이미 대출 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거나 주택을 계약한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모습이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을 중심으로 대출금액이 얼마나 줄어들 지를 묻거나 기존 매매 계약에 따른 대출이 진행될 수 있는 지를 궁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16일까지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사실을 증명하거나 금융사가 전산상 등록을 통해 대출 신청 접수를 끝낸 차주는 기존 규정을 적용받는다. 또 16일까지 입주자모집 공고(입주자모집 공고가 없는 경우 착공신고)가 이뤄진 사업장에 대한 집단대출도 대출규제 적용 예외 대상이다.

2019-12-17 14:28: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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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유승종합건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유승종합건설이 이달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676가구를 공급한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는 시흥장현공공주택지구 C-4BL에 위치하며 전용면적별로 ▲84㎡A 407가구 ▲84㎡B 99가구 ▲104㎡ 170가구 등이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는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반월국가산업단지, 매화일반산업단지, 시흥광명 테크노밸리(예정)가 위치해 있다. 시흥 장현지구는 총면적 293만8958㎡ 규모에 약 1만8940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수도권 공공주택지구로 민간택지보다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다. 특히 장현지구는 시흥과 광명, 안양, 판교 등 수도권 주요 도심을 거치는 월곶~판교선이 오는 2025년 개통된다. 장곡역은 한 정거장만 지나면 시흥시청역을 통해 신안산선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 가능해 향후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안산에서 서울역까지 연결하는 신안산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해선은 지난해 6월 개통을 완료되며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단지 남동쪽 부근에 장현지구 내 최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며늠내길과 장곡천이 가깝다. 대형마트와 개인병원이 밀집돼 있다. 시흥스마트허브, 반월스마트허브,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매화일반산업단지, 시흥광명테크노밸리(예정)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4베이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일부 세대에는 5베이 설계와 룸테라스를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구조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는 84㎡, 104㎡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한다. '시흥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의 단지 내 상업시설 '유승 유로웨이'도 관심사다.

2019-12-17 13:16: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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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동서건설, 김포 풍무 '웰라움 퍼펙트시티'

동서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202-1 일원에 '웰라움 퍼펙트시티' 오피스텔 21~45㎡, 567실을 분양한다. '웰라움 퍼펙트시티'는 지난 9월에 개통한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가깝다.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쉽다. 단지 내에는 김포시 최대규모의 CGV 영화관이 들어선다. 또한 도보 5분거리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영장을 갖춘 풍무체육센터가 위치해 있다. 고급 주거 복합단지로 단지 내 상업시설에 약국, 영화관, 소아과, 치과 등이 입점(확정)한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적용되고 개방감 및 보온성이 우수한 유리중문 설계가 적용된다. 수납공간을 넓히기 위해 드레스룸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입주자 편의를 위해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현관 팬트리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까지 제공된다. 아파트 못지않은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욕실 바닥난방 등과 관리비 절감에 효과적인 일괄 소등 차단 시스템, LED조명,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등도 적용된다. 이밖에 입주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무인택배 시스템과 무인전자 경비 시스템이 도입되며, 법정대비 130%인 713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자주식 대형 주차장까지 확보한다. 커뮤니티시설로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옥상정원 외에도 북카페, 비즈니스룸, 힐링 및 휘트니스 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김포대로 752(사우동 493-7 일대)에 위치한다.

2019-12-17 13:16:3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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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현대산업개발, 충남 '당진 아이파크' 426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당진시 읍내동 37-3 일원에서 '당진 아이파크' 426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가구 ▲74㎡ 40가구 ▲84㎡A 194가구 ▲84㎡B 6가구다. 그 동안 충남 당진시에는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을 비롯해 신평면 한양수자인, 채운동 서희스타힐스, 원당동 센트럴더퍼스트, 송산면 송산메타시티 등 5개의 지역주택조합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을 제외한 당진시 내 주택 사업들은 조합 내부 갈등, 회계처리 불투명, 토지 미확보 등 사업의 불안정성을 극복하지 못해 모두 좌초됐다. 반면 지난달 25일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은 당진시에서 유일하게 사업승인을 받으면서 분양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당진 아이파크'는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시청을 비롯한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교육지청, 당진 문예의전당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단지 배후에는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위치해 있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내에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당진 아이파크'는 중소형임에도 전세대가 4베이로 59㎡타입은 4베이 판상형으로,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주방 팬트리까지 갖춰진다. 74㎡타입은 코너형 판상형 구조다. 전용 74㎡는 4베이로 방3개, 욕실2개로 이뤄진다. 주방 팬트리와 안방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갖춰져 있다. 84㎡A타입도 4베이 판상형으로 방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넓은 드레스룸 등이 있다. 84㎡B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층은 4베이에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상층부는 거실과 방1개, 욕실1개, 테라스로 이뤄져 있어 독립가구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지인들이 방문했을 때 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옛 SK호남주유소 터)에 지어진다.

2019-12-17 13:16: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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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대림산업은 12월에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홍은동 104-4)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481가구 가운데 39~84㎡ 3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면적별 가구수는 ▲39㎡ 24가구 ▲59㎡ 297가구 ▲84㎡ 152가구 ▲93㎡ 8가구다. 향후 홍제역은 서울시가 오는 2028년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에 포함돼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강북횡단선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한 25.72㎞의 노선으로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이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역세권이면서 숲세권을 동시에 갖춘 점이 눈에 띈다. 단지 서쪽으로는 백련산이 바로 맞닿아 있다. 특히 서대문구에서 핵심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제 언더그라운드시티' 조성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이다. 오는 2021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진행되면 홍제역~홍은사거리까지 이르는 구간에 지하 보행 네트워크가 조성된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에는 대림산업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한다.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 청소, 취침 시 24시간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준다. 수경시설인 '백련지원'을 비롯해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보행자 중심의 중앙광장 '백련마당', 필로티 하부공간과 연계한 동별 휴게정원 '필로티가든', 단차를 활용한 화계(꽃이 있는 계단)와 연계한 '화계원' 등 소규모 정원과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지하 3층은 택배차가 바로 진입할 수 있다.태양광 및 연료전지 시스템 적용으로 공용부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 공동 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이 적용되며 200만화소 CCTV가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및 샤워시설 시설이 계획돼 있다.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제공된다.

2019-12-17 13:16: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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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KCC건설, 대구 '두류파크 KCC스위첸'

KCC건설은 이달에 대구광역시 달서구 제0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두류동 803-44 일원)을 통해 '두류파크 KCC스위첸' 785가구 중 59~84㎡ 5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대형공원인 두류공원과 이월드 바로 앞에 위치한 공세권 단지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설이 갖춰진 데다 두류동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대형공원인 두류공원이 단지 앞쪽에 위치해 있다. 두류공원은 약 165만㎡규모로 북쪽에 금봉산을 기준으로 이월드, 83타워,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조성돼 있다. 남쪽에는 성당못을 중심으로 두류워터파크, 롤러스케이트장, 분수대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 앞 주요도로인 성당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용이하며, 도보 10분대에 대구지하철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위치해 있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계획돼 있는 두류동 정비사업 중 첫 번째로 시행되는 개발사업이다. '두류파크 KCC스위첸' 분양 이후 달서구 제04구역, 달서구 제05구역, 달서구 제06구역를 비롯해 남구 대명3동 뉴타운 개발이 예정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생활여건을 대부분 갖춘 입지에 향후 재정비사업을 통해 높아질 지역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프리미엄이 더욱 기대되는 아파트"라며 "KCC건설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상품 설계와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대구 달서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 일대에 개관한다.

2019-12-17 13:15: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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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삼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삼호는 이달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248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59㎡ 375가구 중 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GTX-B노선(예정)과 국철 1호선, 인천 1호선, 송내 IC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과 안심 도보 통학환경, 마트, 병원, 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심재정비 사업, 복합환승센터 개발(추진) 등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IC 및 국철 1호선과 인천 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 가깝다. 또 송도~부평~용산~남양주 마석까지 총 13개 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총 3개 노선이 지나게 되는 부평역이 복합환승센터로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빈집 등을 철거해 공원·주차장·커뮤니티 등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도심재정비 사업과 선로는 지하화하고 지상은 주거와 상업, 공원을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경인전철 지하화 계획' 등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동수초등학교와 부개초등학교가 인접해 안심 도보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롯데마트(부평역점)가 가까워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성모병원과도 근접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인천대공원, 상동 호수공원, 광학산, 밤골공원, 부평 남부체육센터(건립예정) 등 도심 속 자연환경 및 체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으로 '2019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아파트 부문 대상, '2019 국가 브랜드 대상' 살기 좋은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맞통풍 구조의 4-BAY 판상형(일부 세대) 설계로 전 세대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일부 세대)을 적용한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위치한다.

2019-12-17 13:15: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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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대우건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대우건설은 이달에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36~84㎡, 1335가구 중 46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36㎡ 44가구 ▲49㎡ 36가구 ▲59㎡A 71가구 ▲59㎡B 242가구 ▲59㎡C 67가구 등이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깝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도덕산 인근에 위치해 도덕산과 도덕산공원, 목감천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경륜 경기장인 광명스피돔이 가까워 스포츠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경기권 뉴타운 중 최대규모로 현재 11개구역(약114만6000㎡)이 재개발 추진 및 진행 중에 있다. 개발 완료시 약 2만5000가구가 거주하는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또한 인근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이 예정돼 2024년 완공(예정)시 약 10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교통망으로 안산에서 여의도,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시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해진다. 이밖에 월곶에서 안양, 판교까지 연결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2025년 개통예정)과 광명에서 서울 강서구까지 연결되는 광명서울고속도로(2023년 개통예정)가 예정돼 있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단지를 남향위주로 4베이(Bay)와 1~2인가구를 위한 원스톱 특화 공간 2베이(bay)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입주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테마쉼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도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KTX광명역 인근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 일대에 마련된다.

2019-12-17 13:14: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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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정부가 지난 16일 전격적으로 문재인정부 들어 18번째 부동산 종합대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의 청약 전략도 수정해야 할 전망이다. 이번 대책으로 시가 9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20%(현행 40%)로 낮아지고, 15억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아파트에 대해서는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되기 때문이다. 종합부동산세 세율도 최대 0.8%포인트 오른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주택담보대출 기준도 강화된다. <편집자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258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9~98㎡ 155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팔달 재개발 사업지 가운데 수원역과 가장 인접해 있다. 1호선 수원역이 약 850m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선 매교역은 도보 2~3분 거리다. 교통 여건으로는 최초 계획 수립 이후 8년 가량 지연되어 온 GTX-C(수원~삼성~양주)노선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기존 78분),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16분(기존 74분), 덕정역(경기도 양주시)에서 삼성역까지 23분(기존 8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경부선 서정리역~수서고속철도 지제역)도 진행 중이다. 목포 등 호남지역도 KTX로 2시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 단지 구성과 평면 설계로 남측향 위주 동(棟) 배치와 판상형, 타워형을 적절히 배치한다. 39㎡와 43㎡는 거실과 침실, 주방으로 구성된 원룸형태다. 49~84㎡는 3베이(일부타입 제외) 3룸 위주로 방과 거실이 넓은 구조로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파우더장도 제공된다. 84㎡와 98㎡에는 가전특화형 평면 선택제(유상옵션)를 선보인다. 빨래 건조 및 다림질을 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에는 84㎡의 주방과 연계된 가전특화형(유상옵션)을 건립해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체육관,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짐 등 운동공간과 사우나(남·여), 동호회실, 맘스카페, 클럽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남·여), 작은도서관, 생활지원센터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단지는 쾌적한 공기질 유지가 가능한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위치한 팔달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해 1순위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2019-12-17 13:14:1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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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값잡기 전면전..."갭투자, 가수요 원천 차단"

집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전격적으로 추가 대책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8번째 대책이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번 대책은 주택 금융, 세제, 공급을 망라하고 있다. 그 내용도 지난 대책들보다 강력하다. 이번 대책에는 '투기수요 근절, 맞춤형 대책, 실수요자 보호'라는 세가지 방향으로 진행돼 가수요를 옥죄는 전략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16일 "강도 높은 정부의 이번 대책이 당분간 실효성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집값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고집스런 규제가 집값 안정의 악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먼저 주택금융 부분을 살펴 보면 ▲시가 9억원 이상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을 현행 40%에서 20%로 축소한다. 또 ▲15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된다. 이와 함께 ▲종합부동산세 세율 최대 0.8%포인트(p) 인상 등으로 요약된다. 대출로 갭투자하는 것은 꿈도 꾸지 말라는 의미다. 이번 대책 배경에는 서울 주택가격이 강남권 재건축발(發) 상승세로 7월부터 24주 연속 상승해 최근 국지적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지난 달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기대심리가 확대되는 등 부작용이 심화됐다. 특히 규제지역 밖에선 풍선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번에 정부가 9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LTV 추가 강화 및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전면 금지로 가수요가 원천 차단될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주택담보대출의 실수요 요건을 강화, 현재 규제지역 내 1주택세대는 2년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무주택세대는 고가주택(공시가격 9억원 초과)을 구입하는 경우에 2년 내 전입하는 것을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는 1주택세대의 주택 구입, 무주택세대의 고가주택 구입에 대해 1년 내 전입 및 처분 의무가 부여된다. 이번 대책에서 대출요건 강화 이상으로 강력한 부분은 종합동산세 세율 인상이다. 일반 주택보유자에 대해서는 과표 대상별로 0.1%포인트~0.3%포인트 인상하고,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0.2%포인트~0.8%포인트 인상한다.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세부담 상한은 종전 200%에서 300%로 상향 조정한다. 또 내년 공시에서 시세변동률을 공시가격에 모두 반영하고 고가주택의 현실화율도 높아진다. 공동주택 시세 9억∼15억원의 경우 70%, 15억∼30억원의 경우 75%, 30억 이상의 경우 80% 수준까지 반영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시세 대비 68.1%에 머물러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도 80% 수준으로 올라간다.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을 포괄하는 보유세도 오르게 된다. 즉, 고가주택 보유자에게 '잡을 팔라'는 메시지다. 다주택보유자는 큰 부담을 안게 되는 셈이다. 대신 양도소득세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된다. 또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한시적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및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은 "이번 대책으로 인구 감소와 경제침체, 공급량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민간택지 상한제 적용지역도 서울 27개 동에서 서울 13개구 전지역과 경기도 3개시(과천·하남·광명) 13개동, 정비사업 이슈가 있는 서울 5개구 37개동이 추가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올해 연말쯤 집값 안정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은 묶고, 서울시 정비사업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재건축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공공성을 갖춘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규제를 풀어주는 등의 공급 확대 방안을 병행키로 했다.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고육책이지만 이 같은 정책만으로 공급이 얼마나 늘어날 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먹혀들지 않을 경우 내년 상반기에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2019-12-16 15:20: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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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SK건설,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이달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1715가구 중 39~123㎡ 1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5가구 ▲62㎡ 131가구 ▲72㎡ 298가구 ▲76㎡ 300가구 ▲84㎡ 310가구 ▲123㎡ 37가구 등이다.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는 단지에서 직선으로 약 1.5㎞ 거리에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이 위치해 있다. 무등로우체국, 광주고등검찰청, 광주고등법원, 동구청 등 관공서도 반경 1.5㎞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도보권 내 위치한 푸른길공원은 광주역에서 효천역(남구 진월동)까지 폐선된 철로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한 길이 약 8㎞의 녹지공간으로 언제든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등산을 등반할 수 있는 등산로 입구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서 무등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직선으로 약 300m 거리에 광주지하철 2호선 두암지구역(가칭)과 약 600m 거리에 교대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연장 약 41㎞로 44곳의 정거장을 순환하는 광주지하철 2호선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10월 말부터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2구간(광주역~광주교대~수완지구~광주시청)과 3구간(백운광장~효천역)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 광주역에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광주역 주변 약 50만㎡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창업지원시설, 시민문화광장 및 공원 조성 등의 도시재생과 함께 철도차량기지 이전(예정) 부지에는 주거·업무·문화·상업 등의 종합 기능을 갖춘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비롯해 프리미엄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등 편의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2019-12-16 09:54:41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