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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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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서울·수도권 재개발·재건축 4100여기구 분양

6~7월, 수도권 내 제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 단지가 작년보다 7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7월 서울·경기·인천에서 재개발·재건축으로 9354가구(10곳)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17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732가구의 25% 수준에 불과하다. 지역별 일반분양은 서울 5곳 1909가구, 경기 4곳 942가구, 인천 1곳 1327가구다. 건설업계는 "재개발·재건축으로 들어선 아파트는 기존 도심의 인프라로 시공사 브랜드 파워를 갖추는 점도 특징"이라며 "정비사업을 통한 물량이 줄고 8월 이후 인천·경기 비규제지역도 전매제한이 강화돼 청약 통장이 대거 몰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용두6구역 '래미안 엘리니티' 투시도. 분양예정 단지로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삼성물산의 올해 첫 사업지인 '래미안 엘리니티' 아파트다. 이달 용두6구역 재개발로 51~121㎡ 1048가구 중 47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주변 도보 거리 내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위치하며,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어 은평구에서는 GS건설이 수색 7구역, 수색 6구역, 증산2구역을 각각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분양을 계획 중이다. 양천구 신월 4구역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아파트 일정을 잡고 있다. 경기권에서는 대우건설이 의정부 중앙3구역 재개발로 799가구 중 2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개통으로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광명에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광명뉴타운 14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1187가구 중 43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위치해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6-01 11:07:5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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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18th] 포스트 코로나 부동산-분양시장 전망

최근 들어 코로나19, 주택규제 등으로 주택거래량·인허가·입주율 등 관련 지표가 하락세다. 반면 신규 분양과 미분양시장은 활황세가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따라서 7, 8월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그동안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됐던 인천, 부천, 의정부, 파주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 광역시의 도시지역은 분양권 거래가 어려워진다. 비규제지역에서 분양권 전매를 목적으로 한 투기수요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정부가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규제지역을 늘리면서 하반기로 가면 전국 주요 도시의 분양권 거래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 5월 분양물량 올 최다 코로나19,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로 일정이 연기됐던 아파트 분양이 재개되면서 주택시장은 다른 산업과 달리 분주한 분위기다. 건설사들도 사이버 모델하우스 등 온라인 홍보로 대응,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달 전국에서 7만1843가구 중 4만2733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이는 ▲1월 4617가구 ▲2월 4940가구 ▲3월 7937가구 ▲4월 5123가구보다 크게 늘어난 물량이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수요가 둔화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완전 분양사례가 속속 나타나 하반기 전망을 밝게 했다. ◆ "미분양 감소세는 긍정적" 상반기 중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심지어는 미분양 물량이 한 가구도 없는 이른바 미분양 '제로' 지역이 늘어나는 일도 벌어졌다. 국토교통부 미분양 현황을 보면 3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3만8304가구로 전달(3만9456가구) 대비 2.91% 감소했다. 공급 절벽 우려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 물량이 해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주택시장 분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는 미지수"라며 "하반기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대다수 지역의 민간택지를 대상으로 분양권 전매 규제가 수요를 더 끌어내기 힘들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미분양 감소, 수요 증가 등은 기대해볼 만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즉 신규 공급이 없던 지역으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 꾸준해 주택 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28 13:57: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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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18th] 포스트 코로나 부동산-"코로나 이후 마케팅과 품질 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 건설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과 품질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다. 연초부터 항공·정유·자동차 등 주요 산업이 침체를 겪는 것과는 달리 잇따라 분양성공을 이끌어내고 있는 이유다.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 중소도시마저 청약 1순위 완전분양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부동산 업계에 변화를 몰고 왔다. '분양 패러다임'이 바뀌어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일반화됐다. 특히 언택트(Untact·비대면)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다. 아파트의 고급브랜드도 속속 등장해 또다른 문화가 만들어지는 중이다. ◆ 사이버 모델하우스 대세 이제 비대면 방식의 전략은 부동산업계의 대세다. 실례로 이달 분양에 들어간 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의 경우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분양일정을 소화, 마케팅의 진수를 보여줬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는 단지는 대부분 실물 견본주택 운영을 병행해 당첨자나 계약자에게는 실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DMC리버시티자이는 실물 견본주택 없이 100%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했다. 분양관계자는 "예전에는 기술 부족으로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사이버 견본주택 관람을 VR만으로도 구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100%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구현했다"며 "여기에 실물 견본주택의 건설, 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재 처리 등 다양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긍정적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이버 견본주택을 도입해 수요자들이 2차 감염 경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 투시도. 분양 시기에 맞춰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 카카오상담 및 화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유니트별 VR 영상은 100% 컴퓨터그래픽(CG)으로 제작해 실물 유니트 촬영을 통해 제작한 VR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각도와 시점의 영상을 제공했다. 여기에 대면 상담을 대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상담을 진행했다. 우선 간단한 질문은 카카오상담을 통해 즉시 응답 받았다. 수요자들은 "실물 견본주택 방문을 위해선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이 있었다"며 반겼다. ◆ 인공지능(AI) 기반 분양정보 문의 챗봇 현대건설은 인공지능(AI) 기반 분양정보 문의 챗봇(채팅 로봇)과 채팅 상담 솔루션 서비스를 내놓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구축, 언택트(Untact·비대면) 서비스를 늘리기 위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최초 분양 문의 전용 챗봇&채팅 상담 솔루션 서비스를 도입했다. 분양 마케팅의 변화가 새로운 풍경을 만든 셈이다. 챗봇은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구현된 프로그램으로 상담과 대화가 필요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챗봇 이미지. 현대건설은 챗봇 전문기업 '깃플챗'의 독립 클라우드 챗봇&채팅 상담 솔루션을 도입했다. 홈페이지 접속 시 1대 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의 기본정보 제공은 물론, 주차대수, 단지 내 셔틀버스 정류장, 각종 편의 시스템 등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 상담사의 업무 과중을 방지하고, 24시간 응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주택청약 예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여부 등 청약 관련 내용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자신이 접근하기 쉽고 편한 채널로 문의가 가능하며 상담사 역시 전화, 챗봇, 채팅 상담, 문자메시지 상담, 카카오톡 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관리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분양 관련 비대면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국내 최초 챗봇&채팅 상담 솔루션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시대의 변화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등장 최근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로 대림산업의 '아크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롯데건설의 '르엘',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등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에서 신흥 부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에 상징적으로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으며 하이엔드 브랜드로의 차별화에 성공하고 있다. 대림산업 아크로(ACRO)의 경우 하이엔드 브랜드 비전과 주거 철학을 담아낸 컨셉하우스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대림의 새로운 시도다. 최상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거주환경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을 개발, 진화를 거듭하는 업계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첫번째 집은 웰니스(wellness)를 추구하고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313㎡의 펜트하우스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가득 찬 거실, 테라스와 외부 조경을 연계해 개방감을 극대화 한 다이닝룸이 눈에 뛴다. 이 외에도 사우나, 필라테스 룸 등 건강을 생각한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세계적 디자이너 디터람스의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컬렉터의 방도 구현했다. 두번째 집은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을 반영, 높은 층고(8.1m)가 특징인 515㎡ 규모의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꾸며졌다. 가족 공용공간인 1층과 침실, 2층으로 나눠 동선을 분리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분리형 욕실, 전용 풀을 갖춰 고급 리조트 같이 연출됐다. 와인 셀러와 무비스튜디오, 티룸 등 최상위층의 주거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스테이션3 다방 관계자는 "지난해 강남권 프리미엄 아파트 등장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아파트시장에서도 연령, 타깃별로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28 13:54:2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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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수도권서 아파트 3만5000여가구 분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4월 총선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을 늦췄던 건설사들이 상반기에 대거 분양물량을 내놓는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절반 이상 분양 물량이 집중돼 있어 주목된다. 28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6월 수도권 분양 예정물량(임대 제외)은 3만5059가구다. 이는 전국 분양 물량(6만3628가구)의 55.09%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75가구 ▲경기 1만9250가구 ▲인천 1만1134가구가 나온다. 서울에서는 ▲노원구(1163가구) ▲동대문구(1048가구) ▲광진구(878가구) ▲중구(614가구) ▲성북구(395가구) ▲서초구(330가구) ▲강동구(195가구) ▲종로구(52가구)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4855가구) ▲수원시(4562가구) ▲오산시(2341가구) ▲양주시(1702가구) ▲고양시(970가구) ▲광주시(873가구) ▲평택시(811가구) ▲양평군(682가구) ▲용인시(677가구) ▲의정부시(567가구) ▲화성시(380가구) ▲구리시(375가구) ▲남양주시(295가구) ▲동두천시(160가구)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 인천에서는 ▲서구(3644가구) ▲부평구(3069가구) ▲미추홀구(2357가구) ▲연수구(1100가구) ▲계양구(670가구) ▲남동구(294가구) 등에서 공급된다. 지난 1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비(非)규제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에 대해 분양권 전매를 8월 이후부터 금지한다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8월 이후부터 서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예정 등이 예고돼 있다. 또 추가적인 규제가 언제 또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분양을 미룰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도 아파트 공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주택 매수 심리도 살아나고 있다"며 "많은 분양 물량 속에서 입지와 브랜드 등을 꼼꼼하게 살펴 내집마련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6월 수도권 지역별 분양 물량 수> 6월 수도권 분양 단지들로 KCC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 '서광교 파크 스위첸'52~84㎡, 1130가구 중 3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광교신도시가 인접해 있고 올해 수원외곽순환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교통도 예고돼 있다. 특히 연무동은 지난 15년간 입주 물량이 없던 지역으로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가수요가 많다. 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아파트 59~106㎡ 172가구, 오피스텔 84㎡ 60실 등 23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이 도보권이며, 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개통호재도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330가구 중 49~107㎡, 9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래미안 엘리니티' 1048가구 중 51~121㎡,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2호선 신설동역이 1km 내 위치해 있고 내부순환로 등도 인접하다. 일성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49~84㎡ 1218가구 중 47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28 11:31:0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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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포스트 코로나시대 '내집 마련'으로 인기"

오피스텔이 아파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내집마련' 기준으로 확장되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요인은 주거 만족도가 높고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따라서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3~4베이(Bay)구조거나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이 적용되기도 한다. 게다가 아파트에 비해 경제부담은 덜해 1~2인 가구가 많이 찾는 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이 여전히 강세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꿈에그린' 84㎡(14층 기준) 분양가는 동·호수에 따라 3억2470만~3억2800만원이었으나 지난 4월 5억6400만원에 거래, 2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모습도 나타났다. 끝없이 치솟고 있는 청약가점과 규제로 주거형 오피스텔에 눈길을 돌리게 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제한, 주택보유여부, 대출제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이처럼 주거형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으로 눈여겨 볼 만한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거 쏟아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 37~84㎡, 486실이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의 호응이 높다. 53㎡, 84㎡타입에 각각 3Bay, 4Bay의 판상형 구조로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적용한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현재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한다. 이달 현대BS&C는 경기 동탄2신도시 C16블록에 짓는 '동탄역 헤리엇 에디션 84'를 공급한다.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97~155㎡ 42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 150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SRT 동탄역이 가깝고 CGV, 롯데백화점(예정)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6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오피스텔 84㎡ 460실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화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및 분당선 수원역도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5월 중 광주 북구 문흥동 876-6 일대에 '더샵 광주포레스트' 59㎡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84실과 84~131㎡ 아파트 907가구를 공급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27 11:35:2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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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청라, 경기 시흥 등 서해안 주거라인 재부상?

최근 인천 송도·청라, 경기 시흥 등 서해안 분양시장을 이끄는 3곳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 주거라인 부동산이 주목받는 이유는 비규제지역인 데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지하철 연장, 관광사업과 연계한 굵직한 프로젝트까지 이어지고 있어서다. 2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이 지역은 현재 주택가격이 상승하는 등 시장 흐름과 전혀 딴판이다. 기존 시장은 물론 신규 분양시장도 호조다. 신규 분양시장의 경우 저조한 청약률을 반복하던 시흥 역시 시화MTV(멀티테크노벨리) 내에서 지난달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비규제지역이란 점에 이어 교통망 개발사업이다. 송도에서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노선이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청라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들어온다. 현재 7호선 연장 건설의 기본설계 용역이 시작됐으며 내년 10월 착공해 2027년 개통할 계획이다. 시흥 일대의 관광 프로젝트도 이들 지역이 활기차게 만드는 요인이다. 시흥에서는 시화 MTV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주목된다. 먼저 시화 MTV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 내 조성되는 '웨이브파크'는 길이 200m, 높이 2m의 파도가 1시간에 1000회까지 치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장이다. 대우건설이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또 관상어 전문 테마파크 '아쿠아펫랜드', 해양교육 및 생태보전을 위한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문화체험과 전문교육공간으로 조성될 '해양레저관광거점'도 추진 중이다.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조성 공사가 한창인 시화 MTV 거북섬 일대 관심 끄는 부동산으로 먼저 시흥 시화 MTV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는 '웨이브스퀘어' 상가가 분양 중이다. 연면적 5761㎡, 79실 규모다. 약 9만649㎡의 아쿠아테마공원(50호공원)과 웨이브스퀘어가 접해 수변과 공원, 광장이 모두 가까운 '트리플 프리미엄' 입지에 자리해 있다. 주택으로는 금강주택이 7월 시화MTV 공동 4블록에 전용면적 74·84㎡ 930가구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인천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 중 84~155㎡, 1100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도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에서 '더샵 송도센터니얼' 75∼98㎡ 342가구를 공급한다. 일부 타입에서는 탁 트인 호수를 볼 수 있다. 대우건설은 청라에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20~63㎡ 630실을 계약 진행 중이다. 도보 3분거리에 스타필드 청라가 올해 착공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27 09:10:4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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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오는 6월 '인천 부평 우미린' 분양

인천 부평 우미린 조감도. 우미건설이 인천 부평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인천 부평 우미린'을 오는 6월 분양한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다. 아파트 438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177가구와 오피스텔 53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59㎡ 123가구 ▲74㎡ 12가구 ▲84㎡ 42가구, 오피스텔 69㎡ 53가구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98-64(부흥북로 89)에 위치한 '인천 부평 우미린'은 서울 7호선 굴포천역, 1호선·인천지하철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부광초, 부평중을 비롯해 부평고, 부평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18만여㎡ 면적의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등도 가낍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부평 중심지 부근에 위치해 롯데마트 삼산점, 홈플러스 상동점 및 모다백화점, 부평시장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부평구청, 롯데시네마, 부평세림병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한국GM, 부평국가산업단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인천 부평 우미린'은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조망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스쿨버스존과 연계된 카페린(Lynn)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66-10에 위치한다.

2020-05-26 10:52: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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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 등 규제 없는 아파트 어디서 나오나?

오는 8월부터 일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과 지방광역시에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된다. 대신 이번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에서는 청약 당첨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경기 여주와 광주 등 일부 자연보전권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과 부산, 대전, 울산 등 지방광역시 등이 규제가 획대된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신규 공급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이전등기(입주)때까지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갈 곳 없어진 유동자금이 규제에서 벗어난 일부 수도권 지역과 지방 중심지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지역은 수요가 몰리는 등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5·11 부동산대책 적용이 제외된 수도권 지역과 지방에서는 연말까지 4만 6489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여주, 광주 등 수도권에서 9397가구가 나오고 창원, 군산 등 지방에서 3만709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창원, 군산, 속초, 광양 등에서 분양 물량이 나온다. 100만 인구의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이번 규제에서 벗어난 창원에서는 반도건설이 이달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5~86㎡, 1045가구를 분양한다. 창원의 강남인 성산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창원축구센터, 대방체육공원, 가음정공원, 비음산이 위치해 있다. 특히 창원 최초 단지 내 별동학습관에서는 YBM넷 영어교육프로그램과 경남FC 어린이 축구교실(협의중)이 운영될 예정이며, 단지 특화시설인 키즈 워터파크, 맘스카페, 전용 사우나 시설과 첨단인공지능 ICT,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까지 단지 안팎이 자연과 더불어 첨단시설로 갖춰질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이달 '군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나운동에서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59~84㎡, 993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3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고, 롯데마트·CGV·롯데시네마·강천시장 등도 가깝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군산시민문화회관, 군산문화원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달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서 '광양센트럴자이' 74~84㎡ 704가구를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황도이지구에는 대규모의 성황근린공원이 2021년 12월에 조성예정이다. 공원에는 다목적 복합체육관, 실내수영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스포츠시설을 비록해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6월 강원 속초에서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59~128㎡ 568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의 경우 이번 규제에서 빠진 여주와 광주, 양평 등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 금호건설은 이달 경기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84~136㎡, 605가구를 분양한다. 성남 판교~여주를 이어주는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한라는 오는 6월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1지구에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62∼84㎡, 1108가구를 분양한다. 광주 초월읍에서 13년 만에 분양하는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쌍동 사업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의 초월역에서 약 1㎞ 떨어졌으며, 단지 인근에서 오는 2025년 개통 목표인 월판선(인천 월곶∼판교)이 2021년 착공에 들어간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25 11:04: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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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만4000여가구

오는 6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분양된다.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과 교통이 확충되는 경우가 많다. 불황에도 시세 하락에 대한 불안도 덜하다. 아파트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지며, 관리비도 소형 단지에 비해 적은 편이다. 2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6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17곳이다. 일반분양만 1만4597가구다. 6월 전국 분양예정 물량이 2만 2321가구임을 감안하면 대단지 물량이 절반을 넘는 셈이다. 전국적으로는 인천(4857가구), 경남(3833가구), 대구(3027가구), 충남(2491가구) 순이다. 인천에서는 현대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84~155㎡ 1100가구 를 분양한다. 대규모 단지 답게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차별화된 실내 키즈 놀이터인 H 아이숲과 O2 어린이집, O2 골든라운지 등이 꾸며진다.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공원이 많고 송도워터프론트호수와 서해바다도 인접해 있다. 인천 서구에서는 일성건설이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49~84㎡ 1218가구(477가구 일반분양)를 공급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인천 서구 도서관, 나은병원,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 있고 주변으로 학교와 숲, 공원 등도 잘 갖춰져 있다. 지방에서는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성성2지구 A1블록에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74·84㎡ 1023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천안서북점), 롯데마트(성정점), 코스트코(천안점)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또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도 2021년까지 조성된다. 부산에서는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부암 1구역을 재개발한 지역에 분양하는 '부암1구역 롯데캐슬(가칭)' 2195가구 59~101㎡ 14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백양산을 배후에 두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며, 동서고가, 기아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 중앙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를 공급한다. 3개 블록(B5, B6, B7), 74~84㎡ 2084가구다. '사송신도시'는 약 276만㎡ 부지에 1만4900여 가구기 들어서는 신도시다. 부산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학교, 공원, 업무, 상업, 편의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6월 1000가구 이상 주요 분양 단지

2020-05-21 10:39:2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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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동부건설, 대구 달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동부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631-40 일대에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59~84㎡ 33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 등이다. 남향 위주(남동·남서향 포함)로 배치되며, 4베이(bay)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 구조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이 약 150m 거리이며 두류역도 약 500m 거리여서 2개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총 면적 165만3965㎡의 두류공원도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15만여㎡ 규모의 대구신청사가 조성된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들어서며 2022년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히든주방, 룸인룸 팬트리 등과 IoT홈서비스, 음성인식 AI 시스템, 가구내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등 스마트 라이프도 구현된다. 단지 내 석가산과 자연형 연못이 있는 센트레갤러리에는 티하우스가 조성되며, 숲과 놀이터, 어린이집이 조화를 이룬 키즈빌리지도 들어선다. 키즈빌리지 옆에는 키즈하우스(어린이집), 실버하우스(경로당) 건물이 세워진다. 또 단지 중앙 산책로인 센트레웨이, 외곽 산책로인 포레스트웨이, 야외 피트니스 시설이 주민들에게 운동 공간을 제공한다. 3개 층에 달하는 센트웰 커뮤니티는 남녀 공용사우나와 피트니스, 독서실 등으로 구성 된다. 커뮤니티 1층에는 호텔식 로비 공간인 센트웰 라운지가 생기며 지하 1~2층에는 피트니스(GX룸 포함)와 사우나 외에도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와 파티룸, 탁구장, 코인세탁실,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북카페 등이 들어온다. 단지 전체 1층이 필로티 구조로 로비에 리빙라운지와 리빙가든이 조성된다. 한편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는 아파트와 함께 단지상가 50~124㎡, 12실도 함께 분양한다.

2020-05-20 09:46: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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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우미건설,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 분양

우미건설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우미건설은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2블록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다. 90~119㎡ 42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90㎡A 47가구 ▲102㎡A 163가구 ▲102㎡B 66가구 ▲119㎡A 14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3일이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오픈하며 실제 견본 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로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가든파이브, 스트리트형 상가 트랜짓몰 등이 가까이 있고 단지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트랜짓몰 내 학원가와 송파권역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남한산성과 청량산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는 5호선 마천역과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용이하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동(棟) 배치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카페Lynn, 남녀구분 독서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췄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된다.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은 ▲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F 엘리베이터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공기청정시스템 ▲세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센서 리모컨을 설치하고 세대 및 부대시설 급배기시스템 및 공기청정시스템에 헤파필터를 적용한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이다.

2020-05-20 09:44: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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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금호건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금호건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금호건설은 이달 경기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84~136㎡, 605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78가구 ▲98㎡ 22가구 ▲136㎡ 5가구 등이다. 여주의 강남권에서 최고층인 27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단지 옆에 세종초(병설유치원)·세종중학교가 있고 반경 1㎞ 이내에 여주고가 있어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마트 여주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도 가깝다. 주변으로 단지 인근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황학산과 황학산 수목원 등이 가깝다. 다수의 골프장과 수상레져를 즐길 수 있는 남한강, 강변유원지, 썬밸리 워터파크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교동은 지난해 10월 16년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될 정도로 공급가뭄이 심한 지역이다. 교동 일대는 여주역세권 개발사업과 맞물려 미니신도시급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특히 교동지구, 교동2지구는 대형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청약 당첨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여주시 세종로 236에 마련되고, 사전 홍보관은 여주시 세종로 163에 설치되어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2020-05-20 09:44: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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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GS건설, 고양 덕은지구 'DMC리버시티자이'

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 GS건설은 이달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A6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시티자이' 84~99㎡ 620가구 중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을 제외한 5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84㎡A 143가구 ▲84㎡B 151가구 ▲84㎡C 162가구 ▲84㎡D 46가구 ▲99㎡ 118가구 등이다. 이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1600여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된다. 이 단지가 눈길을 끄는 점은 GS건설 최초로 실물 견본주택 없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으로 분양 일정을 소화한다는 부분이다. 코로나19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는 단지들은 대부분 실물 견본주택 운영을 병행해 당첨자나 계약자에게는 실물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DMC리버시티자이는 실물 견본주택 없이 100%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한다. 이는 GS건설 최초의 사례다.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 유니트별 VR 영상, 카카오상담 및 화상삼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유니트별 VR 영상은 100% CG로 제작해 실물 유니트 촬영을 통해 제작한 VR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각도와 시점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내에는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충분하게 배치한다. 여기에 대면 상담 대신 다양한 방식의 상담을 진행한다. 우선 간단한질문은 카카오상담을 통해 즉시 응답 받을 수 있다. 상담사를 통한 일반적인 전화상담은 물론 실제 견본주택 상담에서 접할 수 있는 상담 자료들을 화상상담을 통해 제공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상암DMC 내에는 MBC본사, KBS미디어센터, JTBC, 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위치해 있다. 또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다. 여기에 월드컵공원, 한강다목적운동장과 노을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2020-05-20 09:43:2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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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대림산업, 광주 'e편한세상 무등산'

대림산업 광주광역시 'e편한세상 무등산'. 대림산업은 이달 중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459-1 일원에 'e편한세상 무등산'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지상16층 6개동, 84~113㎡ 286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85가구 ▲84㎡B 7가구 ▲113㎡ 12가구다. e편한세상 무등산은 교통·교육환경·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음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민들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관심이 큰 단지다. 단지는 광주지하철 1호선 소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하면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환승역인 남광주역을 2정거장이면 이용 할 수 있다. 또 광주 제2순환도로 학운IC가 단지와 가깝게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무등산은 무등산 산책로와 등산로가 가까이 있으며, 무등산 외에도 광주천, 용산생활체육공원 등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 광주남초와 무등중을 비롯해 용산초와 동아여고, 숭의고, 동일미래고 등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이마트 봉선점, 전남대병원, 남광주시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최대 중심상권인 충장로 등도 가깝다. 브랜드 단지 답게 e편한세상 무등산은 남향 위주로 통풍이 우수한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한다.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한다. 단지내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와 맘스스테이션이 계획돼 있으며,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독서실 등을 마련한다. 단지외곽에는 경관 녹지도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무등산은 광주에 10년만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라며 "도심속 쾌적하고 청정한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고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무등산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동구 신안동 131-8번지에 위치한다.

2020-05-20 09:42: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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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삼성물산컨소 7월 부산 연제'레이카운티' 분양

삼성물산 컨소시엄 부산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동 791-10번지 일원에 위치한 거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레이카운티'를 분양한다. '레이카운티'는 4470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삼성물산이 주관을 맡고,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한다. 이 아파트는 39~114㎡ 4470가구(임대 230가구) 중 275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49㎡A 80가구 ▲49㎡B 7가구 ▲59㎡A 423가구 ▲59㎡B 188가구 ▲75㎡A 4가구 ▲75㎡B 2가구 ▲84㎡A 982가구 ▲84㎡B 1073가구다. '레이카운티'는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이 인접해 있고, 종합운동장역에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3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거제역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로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야구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여기에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화지산이 위치해 일부가구에서는 사계절 다른 산조망도 누릴 수 있다. 레이카운티 분양관계자는 "레이카운티는 올해 부산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 중 규모가 가장 큰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부산 중심생활권에 조성된다"며 "특히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개발 후 미래가치까지 높다"고 말했다.

2020-05-20 09:41:48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