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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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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울릉군과 천연자원 및 친환경제품 개발 협약 체결

LG생활건강, 울릉군과 천연자원 및 친환경제품 개발 협약 체결 LG생활건강은 28일 경상북도 울릉군청에서 울릉군(군수 김병수)과 울릉군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관계자와 송영숙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장 등 LG생활건강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과 합작으로 '울릉 먹는 샘물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의 후속 조치로, 울릉군이 보유한 개발 가치가 높은 다양한 자원식물과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갖춘 LG생활건강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울릉군의 친환경 청정이미지를 컨셉트로 하는 신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울릉군 천연자원의 품질을 보장하는 울릉군 품질인증제 개발 및 도입 ▲울릉군 천연자원의 발굴 및 증식 재배를 위한 연구소 조성 및 기술 협업 ▲울릉군 용천수를 이용한 친환경 원료개발 연구 및 생산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이 품질을 인증하는 자원식물을 원료로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친환경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면 울릉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LG생활건강도 동반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5:31: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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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월드 와이너리 투어' 진행

제주신라호텔, '월드 와이너리 투어' 진행 제주신라호텔은 세계 와인을 시음하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를 9월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제주신라호텔의 해변 정원을 산책하면서 세계 유명 와인 산지에서 공수한 10여종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쉬리벤치, 테라스 가든, 비밀의 정원 등 총 3개 장소 별로 색다른 분위기에 맞는 와인 리스트를 구비했다. '쉬리벤치'에서는 중문해수욕장을 조망하며 스파클링 와인 4종을 시음할 수 있다. '테라스 가든'은 영국 정원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만큼 구대륙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명 산지의 와인 5종을 맛볼 수 있다. '비밀의 정원'에는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에서 온 신대륙 와인이 준비돼 있다.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저녁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소믈리에의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2019-08-28 15:28: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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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도 고객 맞춤형"…패션도 '배송' 해야 산다

"의류도 고객 맞춤형"…패션도 '배송' 해야 산다 패션업계가 온라인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 트렌드 다변화로 인해 오프라인 채널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온라인화(化)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유통업계가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는 '배송 서비스'는 패션업계에서도 주목하는 분야다.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가 가능한 온라인 채널의 특성에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해 온라인 주 이용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취향을 적극 공략한 것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업체들은 온라인 시장 확대·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고,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탈 오프라인' 흐름에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 맞춤형 배송 서비스는 기존 의류 구매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다. 직접 입고, 만져보며 사는 것이 기존의 방식이었다면, 이젠 집에서도 편리하게 신체 사이즈, 취향을 세세하게 따져 고를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교환 과정을 간소화해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몰 SSF샵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홈피팅 서비스'는 온라인몰에서 사이즈와 색상을 결정하기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제품 1개 값만 결제하면 해당 제품의 다른 색상, 사이즈를 총 3개까지 집으로 배송 받아볼 수 있다. 이후 직접 입어본 뒤 2개를 무료 반품하면 된다. 한섬은 더한섬닷컴에서 홈 피팅 서비스 '앳홈'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최대 3개까지 상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고, 48시간 내에 구매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구매되지 않은 상품은 직원이 무료로 회수해가며, 결제하지 않았다고 해서 별도의 비용이 청구되지 않는다. 물류·배송 서비스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배송 옵션을 포함한 '한섬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 고객이 직접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매장 수령'부터 평일 오후 4시 전 주문 시 당일 출고하는 '4PM', 자정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 시 당일 수령 가능한 '퀵배송' 등이다. LF는 지난 2017년부터 고객이 원하는 시간이 맞춤 정장을 받아볼 수 있는 '이-테일러(E-tailor)'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LF 관계자는 "사이즈, 소재 등의 선택 어려움으로 인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수트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 위해 고안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은 간단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하면 정장 재단사가 고객을 방문해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상담을 거쳐 완성된 정장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해준다. 재단사는 신청 후 사흘 안에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한다. 또, 기존 고객은 정보를 활용해 선호하는 원단만 선택하면 간편하게 맞춤 정장을 주문할 수 있다. 패션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파른 시장 성장세 때문이다.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32조4364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0%(4조9387억원) 증가한 수치다. 패션업체들의 온라인 매출도 팽창하고 있다. 올해 2분기 한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149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채널에서 30% 이상 성장하면서 이익 개선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도 2분기 온라인 매출이 성장하면서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 이상 증가한 1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홈피팅 등 고객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가 운영되면서 SSF샵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2015년 통함 론칭 후 매년 40% 수준으로 신장 중이다"고 말했다. 배송 서비스를 비롯한 패션업계의 온라인 서비스 고도화 전략은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온라인은 오프라인 대비 고정비나 판매 수수료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의 빠른 부상 속에서 시장 특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며 "온라인몰의 여러 장점을 적절하게 사용해 전략적으로 침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28 15:21: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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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트라이씨클,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무료 급식 봉사활동

LF 트라이씨클,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무료 급식 봉사활동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지난 23일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소외 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프클럽과 보리보리 각 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6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오전 9시부터 음식 준비를 시작으로 오후 2시까지 배식, 설거지 및 뒷정리 등 나눔 활동을 수행했다. 트라이씨클은 매년 1회 정도 참여했던 밥퍼나눔운동본부와의 봉사활동을 올해부터는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청량리역을 방문하는 정례 봉사로 이어가고 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최일도 대표가 1988년부터 청량리역 노숙인들에게 라면을 끓여주던 '밥퍼나눔운동'에서 시작했다. 2002년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설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루 평균 600여 명에 이르는 어르신과 노숙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트라이씨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1:27: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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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랄 레스토랑 위크' 개최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랄 레스토랑 위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할랄 레스토랑 위크 코리아(Halal Restaurant Week Korea 2019)'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관광시장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한국관광 홍보 프로모션이다. 공사는 할랄 레스토랑 위크 개막에 맞춰 2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유관기관, 업계 등을 초청해 사업 소개, 퓨전 할랄 한식메뉴 시연회·시식회 등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방한 무슬림 관광객이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슬림 친화 인프라 홍보와 한국관광 판촉전을 9월6일부터 8까지 실시한다. 현지에서 총 43개 국내외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할랄 레스토랑 위크를 홍보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무슬림 등 외국인 관광객은 공사가 지정한 152개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과 40개 주요 관광지 등에서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쿠폰북 및 모바일 쿠폰을 소지하면 192개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할랄 레스토랑 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업체 및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무슬림 관광객의 최대 불편사항인 음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을 꾸준히 늘려왔다. 첫 해에 135개였던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은 2018년도 말 기준 총 250개로 대폭 확대됐다. 공사 김만진 국제관광실장은 "올해 한국을 찾는 무슬림 방한객이 최초로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슬림 친화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28 11:26: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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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업무협약 체결

GS25-충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업무협약 체결 편의점 GS25는 충주시 교현동에 위치한 충주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 공유를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노훈래 GS25 충주지역 영업팀장을 비롯해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 관장, 일자리 어르신 대표 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25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 지역의 편의점에서 발행하는 박스와 빈 병 등 다량의 고물을 충주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인 '모아모아 고물상' 참여 어르신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다량의 고물을 안정적으로 수거·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과 정부 보조금이 어르신들에게 배분된다. GS25는 충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충주지역 점포 중 어르신들의 지정 고물 수거를 희망하는 40여점에 대해 협약 희망서를 수취하고, 참여 경영주와 '모아모아 고물상' 참여 어르신들이 원하는 장소, 시간, 이동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일대일) 매칭 후 고물 수거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GS25와 충주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간의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발전 방안을 추가 협의할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해 사업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훈래 GS25 충주지역 영업팀장은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한 일자리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편의점 업태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1:22: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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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친환경 원두 도입으로 원두커피 제품력 강화

미니스톱, 친환경 원두 도입으로 원두커피 제품력 강화 편의점 미니스톱은 친환경커피원두 도입, 커피머신 교체 등 즉석 원두커피 제품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즉석 원두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를 새롭게 개발한 '그린에스프레소 블렌드'로 교체했다. 이 제품은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Rain Forest Alliance)' 인증 농장의 원두를 사용한 친환경 커피 제품이다. 'RA'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노동환경, 노동자들의 주거환경까지 엄격한 규정으로 관리된 농장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다. 미니스톱은 커피 전문기업 '쟈뎅'과의 협업으로 최상의 커피 맛을 위한 블렌딩 커피를 구현했다. RA인증 받은 브라질 원두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케냐 원두를 블렌딩해 풍부한 커피 향과 함께 부드럽게 올라오는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즉석 원두커피 제품에 사용되는 커피 머신을 교체했다. 새롭게 개발된 커피 머신은 전자동 추출 시스템과 디지털 온도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커피가 가장 맛있게 추출되는 시간과 조건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이 편리한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 탑재로 소비자가 편리하게 원하는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자동 세척 기능을 더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미니스톱 콜드디저트·커피팀 윤준석 MD(상품기획자)는 "미니스톱의 즉석원두커피는 합리적인 가격에 커피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얻어왔다"며 "더욱 탄탄한 제품력 구축을 위해 친환경 RA원두와 새로운 커피머신까지 갖춰 보다 좋은 의미와 맛의 커피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8-27 15:47: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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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질스튜어트뉴욕 남성, 일러스트 작가 리차드 헤인즈와 협업

LF 질스튜어트뉴욕 남성, 일러스트 작가 리차드 헤인즈와 협업 LF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 남성은 일러스트 작가 리차드 헤인즈(Richard Haines)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차드 헤인즈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상에서 마주치는 인물과 풍경의 스케치를 '왓 아이 쏘우 투데이(What I Saw Today)'라는 블로그에 게재하며 주목 받기 시작, 다듬어 지지 않은 듯한 투박한 선에서 느껴지는 강렬함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캘빈 클라인, 션 콤스, 페리 엘리스 등의 브랜드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한 경력을 바탕으로 세련된 패션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를 그려왔으며, 프라다, 드리스 반 노튼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도 협업해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협업은 브랜드와 작가가 공통적으로 교감하는 뉴욕의 현대적인 감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뉴욕의 여행자 리차드 헤인즈(Traveler Haines of NYC)'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질스튜어트뉴욕 남성은 이번 협업으로 처음 공개되는 리차드 헤인즈의 일러스트를 티셔츠, 후드 티셔츠, 셔츠, 청바지, 코트, 모자 등 총 20여 스타일의 다양한 제품에 녹여냈다. 류제혁 LF 질스튜어트뉴욕 남성 디자인실장은 "거침없는 선과 색으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일러스트레이터 리차드 헤인즈와 협업을 진행해 가을 컬렉션에 신선한 스토리를 입혔다"며 "브랜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이색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는 동시에 유행 그 이상의 문화 전달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7 15:42: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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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이 편의점으로…먹거리 상부상조

지역 특산물이 편의점으로…먹거리 상부상조 편의점 업계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동시에 전국 4만여 개 점포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고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들은 지역명을 내건 '로컬 네이밍' 전략에 주목하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에 대한 친근감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고,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 특성까지 전달할 수 있어 매출 증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세븐일레븐의 '세븐셀렉트 교동반점짬뽕'은 전국 5대 짬뽕 맛집으로 유명한 강릉 교동반점 짬뽕맛을 구현한 PB 상품으로, 2014년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모았다. 세븐일레븐은 상품 패키지에 실제 교동반점의 전경과 주소를 삽입하고, 제품 콘셉트와 개발 스토리를 덧붙여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지역 상생'이란 키워드가 매출 증대로 직결되기도 한다. 편의점 CU가 2015년 6월 출시한 'HEYROO 속초 홍게 라면'은 현재까지 누적 1000만 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CU 전체 컵라면 매출 3위, 자체브랜드(PB) 라면 매출 1위까지 기록했다. 이 상품은 원재료 홍게가 나는 속초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다. 전국적으로 가장 잘 팔리는 육개장 사발면을 제치고 전체 컵라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편의점 이마트24가 지난 5월 출시한 '이천쌀콘'은 출시 3개월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브랜드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 시기(5~7월) 이천쌀콘의 흥행 덕분에 이마트24의 전체 콘 아이스크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3.1%까지 증가했다. 이마트24 측은 "이천찹쌀 특유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메시지가 고객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지역 특산물은 간편식의 품질 업그레이드를 위한 재료로도 활용된다. 고품질 원재료를 통해 상품의 고급화 전략을 꾀한 것이다. GS25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유어스 펀치볼 시래기 된장국밥'에는 일반 시래기보다 원가가 2~3배 높은 양구군 펀치볼 시래기가 들어갔다. 양구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중 하나다. '유어스기장미역국밥'(이하 미역국밥)은 미역 중 최고로 꼽히는 기장 지역 미역을 활용한 프리미엄 상온 HMR 상품이지만 가격은 3500원으로 가성비까지 살렸다. 세븐일레븐의 '세븐셀렉트 내몸愛고흥유자'는 고흥지역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동절기 건강차로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유자에 주목하고,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한 겨울철 온장고 상품 구색 강화를 꾀했다. 편의점들은 전국 각지와 손잡고 4만 개 점포를 활용한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GS25는 (사)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이하 제주해녀 협회)와 손 잡고 '유어스제주해녀라면해물맛'(이하 해녀라면)을 출시, 판매 중이다. GS25는 "제주 해녀가 직접 잡아 올린 뿔소라를 사용해 고정적인 판매처가 필요한 뿔소라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 판매가 늘어날수록 제주해녀협회의 뿔소라 사용으로 인한 수익이 증가 할 수 있다"며 "GS리테일과 제주해녀협회가 체결한 브랜드 계약을 통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제주해녀협회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27 15:38: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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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반려견 동반여행 이벤트 실시

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반려견 동반여행 이벤트 실시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대상자를 위한 반려견 동반여행 이벤트 '8월 여행이 있는 금요일'을 오는 30일 춘천 물레길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근로자 60명과 반려견 40마리가 뚝섬 서울숲에서 단체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면서 시작된다. 공사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 전용 안전벨트와 전용좌석을 구비했으며, 반려견 전문 여행사인 펫츠고 트래블의 펫가이더가 전 일정을 동행하면서 반려견과의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첫 번째 일정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반려동물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의 '강아지가 행복해지기 위한 7가지 방법'에 대한 특강이다. 이어 춘천 관광명소인 의암호 스카이워크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물레길 카누투어 체험을 진행한다.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미니 운동회가 마지막 일정이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휴가문화 개선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근로자(20만원), 기업(10만원), 정부(10만원)가 공동으로 비용을 적립해 근로자가 국내여행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2만 명에 이어 올해 8만 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반려견 동반 여행 이벤트 이외에도 가을 여행주간과 추석연휴를 맞이해 전용몰내의 9개 제휴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내여행 특별 할인전, SNS 후기 공유 이벤트, 여행이 있는 금요일 기획상품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면서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함과 동시에 국내 관광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27 11:10: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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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카오팟무쌉·매콤참치비빔밥' 출시

세븐일레븐, '카오팟무쌉·매콤참치비빔밥'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소용량 간편식 인기에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소용량 포장과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미니도시락 콘셉트의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세븐일레븐 미니도시락 시리즈는 반찬을 간소화하고 볶음밥, 덮밥 등 요리 하나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실제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6일 미니도시락 콘셉트로 출시한 '갈릭새우볶음밥'이 기존 베스트 상품을 제치고 8월 도시락 카테고리 내 판매 순위 3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갈릭새우볶음밥'은 마늘 기름에 볶은 계란 볶음밥에 신선한 통새우와 바삭한 마늘 슬라이스 칩을 토핑해 완성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갈릭새우볶음밥' 인기에 힘입어 해외 인기 먹거리부터 대중성이 높은 메뉴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미니도시락 라인업을 확대한다. 먼저 동남아 여행객 증가에 따라 태국의 대표 인기 메뉴인 '카오팟무쌉'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카오팟무쌉'은 돼지고기를 타이바질 향신료와 함께 볶아 만든 이색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으로 반숙 계란후라이가 함께 담겼다. '매콤참치비빔밥'은 매콤한 비빔장으로 비빈 볶음밥 위에 참치와 아삭한 오이채를 토핑한 도시락으로 부반찬으로 콘샐러드와 칠리소스 물만두 튀김을 함께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미니 도시락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카오팟무쌉'과 '매콤참치비빔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3일까지 진라면 소컵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한 끼 식사에 딱 맞게 구성된 소용량 간편식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미니도시락 시리즈 운영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27 11:02: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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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2기 모집

LG생활건강,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2기 모집 LG생활건강은 오는 9월 15일까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의 꿈을 지원하고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를 지향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해 개인의 경제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여성이다. 총 35명이 선발된다. 신청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이 직접 출연한 2분 이내의 소개 영상이 있다면 웹주소(URL)로 첨부할 수 있다. 올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10주간 양성교육과 4개월의 실전교육으로 커리큘럼이 한층 강화됐다. 뷰티, 환경, 영상 등을 주제로 이뤄지는 양성교육은 워크숍, 봉사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병행한다. 실전교육은 테마별 미션 활동, 현직 크리에이터의 멘토링, 채널 모니터링 및 피드백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로 선발된 참가자에게 LG생활건강 제품과 다양한 콘텐츠 소스를 제공하고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온라인 채널 광고와 채널 성장을 지원하는 특별 리워드를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기회도 부여한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처음으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의 사후 관리를 위한 '내뷰티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내뷰티즈는 뷰티 인플루언서로서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세스로 기수별 네트워킹, 채널 운영 지원, 현직 크리에이터 강연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제로 1기 뷰티크리에이터는 지난달부터 LG생활건강의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과 함께 시즌별 뷰티 아이템과 메이크업 팁을 영상 컨텐츠로 제작해 알리고 있다. 네이처컬렉션은 더페이스샵, 닥터벨머, 예화담, 비욘드 등 LG생활건강의 인기 브랜드를 모아놓은 공간으로 전국에 430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의 모든 교육과정은 환경 전문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새로운 직업군인 1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면서 "개인의 미(美)를 넘어 환경의 미(美)까지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사회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7 10:59:18 김민서 기자
편의점선 간식·호텔선 숙박…커지는 '펫팸족' 시장

편의점선 간식·호텔선 숙박…커지는 '펫팸족' 시장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 맞춤형 서비스가 생활 영역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편의점이나 H&B(헬스앤뷰티) 스토어는 접근성이 뛰어난 점을 앞세워 반려동물 전용 용품과 먹거리 구색을 강화, 펫숍의 영역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불가 영역에 가깝던 호텔이나 쇼핑몰 등도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며 펫팸족을 공략 중이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2012년 9000억 원 수준에서 2018년 3조6500억 원까지 확대됐다. 6년 새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오는 2020년에는 5조 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편의점과 H&B 스토어는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반려동물 시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닿아 있는데,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과 H&B 스토어가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지난해 국내 1인 가구수는 579만 명으로, 전체 가구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편의점은 펫 자체브랜드(PB)를 론칭하고, 세부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SBS 'TV 동물농장'과 함께 반려동물 용품 PB '유어스 TV동물농장'을 론칭했다. 반려견, 반려묘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전용 매대를 갖춘 점포도 4000개까지 확대했다. CU 역시 지난해 반려동물 PB브랜드 '하울고'를 론칭하고 전용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최근에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고양이를 부탁해(이하 고부해)'와 손 잡고 전용 먹거리를 출시,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1인 가구가 주로 이용하는 유통 채널인 편의점은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매년 증가하는 데 주목했다. GS25의 지난해 반려동물 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CU는 지난 2016년 53.9%, 2017년 55.4%, 2018년 63.7%를 증가했으며, 올해도 전년 동기 대비 45.2%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최유정 MD(상품기획자)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 중 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 먹거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90% 이상일 만큼 '고객 수요가 많다"며 "CU에서 반려동물 관련 용품과 더불어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고품질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B스토어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는 일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호텔업계도 분주하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전용 엘레베이터를 가동하고, 전용 객실 및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는 것. 호텔 레스케이프, 비스타 워커힐 서울, 세인트존스호텔, 호텔 카푸치노 등이 관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호텔들은 일부 객실을 반려견 전용 객실로 운영 중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경우, '펫 콘셉트 룸'에 반려견 전용 침대와 베개, 식탁, 식기, 건조기, 타월, 미니바 등을 비치했다. 이와 함께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일부 대형마트와 쇼핑몰, 백화점에서는 반려동물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관련 시장은 점점 커지는 데 반해, 온라인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수단을 내놓은 것이다. 여의도 IFC몰이 반려동물 동반 쇼핑을 허용하고 있고, 스타필드 위례점, 하남점,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등이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은 각각 '몰리스', '펫가든' 등을 론칭해 반려동물 용품 판매, 호텔·미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유통 채널들이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며 "전문 서비스, 전용 존을 제공하면서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앞세우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9-08-27 08:56:3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