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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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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스몰 럭셔리 웨딩' 선보인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스몰 럭셔리 웨딩' 선보인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이하 오크우드 인천)이 '스몰 럭셔리 웨딩'으로 예비 신혼부부를 사로잡는다. 오크우드 인천은 오는 22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포지션의 결혼식이 전파를 탄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크우드 인천의 웨딩 스타일 면면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지션의 결혼식이 치러진 곳은 오크우드 인천의 36층 프리미어룸이다. 이곳은 송도 국제도시의 고층 전망을 배경으로 프라이빗한 스몰 럭셔리 웨딩을 진행할 수 있다. 하객 식사는 프리미어룸과 같은 층에 위치한 오크레스토랑에서 이뤄진다. 이곳은 스테이크와 함께 즐기는 세미뷔페 '안티파스티'로 잘 알려져 있다. 애프터 파티는 65층 파노라믹65에서 진행된다. 다크브라운과 골드컬러로 꾸며져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럽다. 무제한 와인과 재즈·클래식 라이브 밴드의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또, 허니문 객실은 64층 팬트하우스다. 통유리창 앞 대형 욕조와 격조 높은 오픈 바 스타일의 시스템 주방, 다이닝 룸 등이 갖춰져 있다. 오크우드 인천 관계자는 "꿈꿔왔던 나만의 스몰 럭셔리 웨딩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며 "고객 맞춤 웨딩 서비스와 품격 높은 프라이빗 하우스 웨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21 16:04: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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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김치냉장고가 대세…'세컨드 냉장고'로 인기

대용량 김치냉장고가 대세…'세컨드 냉장고'로 인기 대용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인기가 상승세다. 21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김치냉장고 매출액 가운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비중은 2016년 61%에서 2017년 64%, 2018년 68%, 2019년(1월1일~10월20일) 78%로 늘었다. 특히, 400L대를 넘는 대용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매출 비중이 두드러졌다. 2016년 49% 2017년 51%, 2018년 58%, 2019년(1월1일~10월20일)은 62%를 차지했다. 김치냉장고를 사계절 내내 와인, 육류, 퀴노아, 한약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용도로 쓰는 가정이 늘면서 대용량 스탠드형 제품이 인기다. 일반 냉장고의 '세컨드 냉장고' 격으로, 자주 꺼내 먹는 음식은 일반냉장고에, 장기간 보관해 먹는 음식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식이다. 대용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서랍형 구조로 수납공간이 분리돼 있으며, 제품 상단과 하단에 각각 다른 냉각방식이 적용돼 식재료 특성에 따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스탠드형 제품 상단은 일반 냉장고와 같은 간접 냉각 방식, 하단은 직접 냉각 방식으로 돼 있다. 상단 저장실에는 냉동·냉장 식품을, 하단 저장실에는 김치와 각종 신선 식품을 각각 보관하면 된다. 롯데하이마트 가전팀 지재욱 CMD는 "어떤 타입의 김치냉장고 제품을 사용할 것인지 여부는 제품 안에 어떤 음식을 넣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며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최근 퀴노아, 아보카도, 와인 등 다양한 식자재를 한번에 보관할 수 있는 400리터대 이상의 대용량 김치냉장고의 선호도가 날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0-21 12:03: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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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핼러윈' 특수…캔디·초콜릿 매출 3년 연속 20%대 신장

편의점 '핼러윈' 특수…캔디·초콜릿 매출 3년 연속 20%대 신장 편의점 CU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10월 31일)에 맞춰 고객 잡기에 나섰다. 핼러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코스튬을 하고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얻으러 다니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는 것)' 문화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핼러윈이 어린이는 물론 2030세대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하나의 축제로2- 핼러윈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핼러윈 데이 당일 스낵류(사탕, 초콜릿 등) 매출은 2016년 26.4%, 2017년 29.3% 오른데 이어 지난해에도 32.8%나 뛰며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핼러윈 데이 매출을 자세히 살펴보면, 전주 동기 대비 사탕 매출은 43.5%, 초콜릿 매출은 20.2% 신장했으며, 파티용품 매출 역시 21.7%나 급증했다.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핼러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양주, 와인 등 주류 매출도 각각 11.9%, 15.4% 신장했다. CU는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핼러윈 데이 분위기를 살린 기획상품들을 단독 출시했다. CU가 이번에 준비한 핼러윈 기획상품은 총 6가지로,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반짝이는 호박, 눈알, 해골 모양의 LED 막대봉과 사탕을 담은 핼러윈 LED 캔디, 귀여운 호박 모양 바구니와 아이셔, 마이구미 등 인기과자를 동봉한 호박통바구니, 쇼퍼백에 엠앤엠즈 핼러윈 에디션을 담은 엠앤엠즈 반사백 등이다. 이 밖에도 30여 가지 기존 상품들의 패키지를 시즌 분위기에 맞춰 변경한 핼러윈 에디션도 선보인다. CU는 이달 25일 정오까지 핼러윈 기획상품 또는 핼로윈 에디션으로 패키지가 변경된 상품을 구매한 후 CU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롯데월드 호러할로윈 입장권(1인 2매, 50명 한정)을 증정한다. 또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핼러윈 캔디를 준비할 수 있도록 29일부터 31일까지 해태 알사탕, 크라운 땅콩카라멜, 오리온 통아몬드캔디 등 인기 봉지사탕 및 젤리 13종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반값 이벤트도 펼친다. BGF리테일 김석환 MD운영팀장은 "핼러윈을 하나의 기념일로 받아들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매년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많아지는데 맞춰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이웃과 함께 즐거운 핼러윈 데이를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와 상품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1 11:58: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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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투웨니스, 베트남 여성의 날 맞아 'K-뷰티' 클래스 개최

에이지투웨니스, 베트남 여성의 날 맞아 'K-뷰티' 클래스 개최 애경산업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가 베트남 여성들을 위한 메이크업 클래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베트남 여성의 날(10월 20일)을 앞둔 지난 17~18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 소재의 사이공트레이드센터(Saigon Trade Center)에서 'K-뷰티(BEAUTY) 초스피드 베이스 메이크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AGE 20's는 호치민의 더운 기후를 고려해 71%의 높은 에센스 함량으로 별도의 스킨케어 없이도 커버력과 피부의 보송함을 한번에 완성시켜주는 AGE 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롱스테이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메이크업 클래스에는 대한민국 대표 LCC 제주항공의 베트남 승무원과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나서 현지 여성들과 소통했다. AGE 20's는 지난 3월 베트남 수도 호치민에서 AGE 20's 론칭쇼를 개최하며 뷰티전문숍인 '하사키 뷰티앤스파'(Hasaki Beauty&Spa Co., Ltd.),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등에 입점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에 맞춰 AGE 20's는 베트남 잠재 고객 발굴과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10-21 11:54: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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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대한피부과학회, '미세먼지와 피부 건강' 심포지엄 개최

아모레퍼시픽-대한피부과학회, '미세먼지와 피부 건강' 심포지엄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피부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미세먼지와 피부 건강(Particulate Matter & Skin Health)'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연구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화여자대학교 김용표 교수는 '한국의 미세먼지 완화 및 해결을 위한 방법'에 대해,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조소연 교수는 '장벽이 파괴된 피부에서 도시 미세먼지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김형준 박사(수석 연구원)는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화장품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부작용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는 해결책에 대해 크게 세가지 범주로 나눠 발표했다. 김 박사는 미세먼지의 피부 부착 정도를 측정한 데이터를 통해 화장품을 개발해 미세먼지가 피부에 붙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인공 피부의 모공을 활용해 미세먼지가 잘 빠져나가지 못하는 모공이나 각질 등에서도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미세먼지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 및 진정 시켜주는 솔루션까지 발표하며, 전방위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해결책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부과 학회인 대한피부과학회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이 미세먼지와 피부 건강과의 관계, 해결책에 대해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전세계 고객들의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보호하고 아름답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1 11:45: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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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광림 컨소시엄, 남영비비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쌍방울·광림 컨소시엄, 남영비비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남영비비안의 새 주인이 쌍방울이 될 전망이다. ㈜쌍방울과 ㈜광림이 구성한 컨소시엄은 토종 여성 속옷 기업인 남영비비안 경영권 매각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남영비비안은 지난 7월 라자드 코리아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경영권 매각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입찰에는 쌍방울 등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 회사 및 사모펀드(PEF)등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쌍방울과 광림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매각 대상은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지분율 23.8%)을 비롯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58.9%와 자회사의 지분 등이다. 남영비비안은 고(故) 남상수 회장이 1957년 설립한 회사로, 62년 역사를 이어온 토종 속옷 기업이다. 대표여성 속옷 브랜드인 비비안을 중심으로 비비엠, 마터니티, 젠토프, 수비비안, 로즈버드, 판도라, 드로르 등 8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유니클로 등 저렴한 해외 브랜드의 공세로 성장세가 줄어들자 매각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쌍방울과 광림 컨소시엄이 62년 전통의 여성 속옷 명가인 남영비비안을 인수하게 됨으로써 쌍방울과 함께 남녀 토탈 속옷 브랜드로 국내외 내의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원가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등 광림의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수출시장 다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원활한 인수를 위해 후속 절차를 마무리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1 11:40: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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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호텔 찾기]국제도시 송도에서 만나는 한국…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내게 맞는 호텔 찾기]국제도시 송도에서 만나는 한국…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국제도시 인천 송도의 현대적인 빌딩 숲 사이에 고풍스런 전통미를 뽐내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5성급 한옥호텔이다. 호텔은 미니바와 무선 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되는 30개의 객실, 한국의 멋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한식당, 웅장한 한옥 느낌의 회의실 및 2개의 연회장 그리고 넓은 야외 마당을 갖추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25분,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주변에는 송도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쇼핑센터, 아울렛, 공연장 등 관광시설이 자리해 있다. ◆고즈넉하고 편안한 한옥의 매력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우리나라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져 고즈넉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다. 호텔은 대한민국 전통 건축 명장들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각 건물은 '한반도의 시간을 산책하다'라는 콘셉트 아래 화려한 고려시대 건축양식과 검박한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접목해 완성됐다. 8400평 부지의 중간 중간에는 크고 작은 5개의 마당과 꽃과 나무가 있는 정원이 펼쳐져 있다. 왕과 왕비가 거닐 법한 회랑은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렇듯 매력적인 풍경 속에서 즐기는 휴식은 경원재 앰배서더 만의 특장점이다. 호텔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효&휴(孝&休) 패키지를 진행, 보다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2인 조식 뷔페, ▲경원재 한정판 PB와인, ▲감사장, ▲2인 한복이용권, ▲사해소금 입욕제, ▲미니바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전통문화의 향연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과 왕비가 입었던 곤룡포, 중전당의부터 신라시대 복식, 혼례복, 계량한복, 아동용까지 여러 종류의 한복과 소품이 준비돼 있다. 한복을 입고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것은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다. 대여 요금은 1인 1시간 기준으로 2만 원이다. 또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식당 수라에서는 품격 있는 궁중요리부터 간단한 한식 단품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수라의 요리 콘셉트는 '한식의 재해석'이다. 우리나라의 전통 조리법을 따라 식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인 '경원재 효종갱 반상'이다. 효종갱(새벽효 曉, 쇠북종 鍾, 국갱 羹)은 새벽종이 울릴 때 먹는 국이라는 뜻으로, 1925년 최영년이 지은 '해동죽지'에 조선시대 한양 양반들이 먹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해장국으로 기록돼 있다. 이춘환 총주방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옥호텔의 총주방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수백 년간 전해 내려온 선조들의 맛과 멋이 담긴 전통 음식을 재현하여 신 메뉴를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라에서는 3가지 전통주의 맛을 볼 수 있는 '맛있주(酒)'라는 전통주 샘플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전국 각지의 전통주를 대중에서 소개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한다. 가격은 7000원이며, 샘플러를 통해 전통주를 병으로 주문하면 샘플러는 무료로 제공한다. ◆전통 혼례, 더 특별하게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통 혼례를 진행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전통 혼례는 고즈넉한 한옥으로 둘러쌓인 마당에서 진행된다. 가마를 탄 신랑·신부의 입장, 초례, 합근례 의식 등으로 진행된다. 결혼식 장소는 화려한 병풍과 청사초롱, 청실홍실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혼례에서 가장 중요한 상차림인 초례상은 청색·홍색 양초를 꽂은 촛대 한 쌍, 소나무 가지와 대나무 가지를 꽂은 꽃병, 떡, 대추, 밤 등의 곡식과 과실 등을 올려 전통 방식에 따라 격식을 갖췄다. 이뿐만 아니다. 전통혼례는 단아한 전통 느낌의 결혼식뿐만 아니라 파스텔계열 컬러를 가미한 퓨전 전통혼례와 웅장하면서도 고전미를 살린 궁중혼례 중에서 원하는 스타일로 선택할 수 있다. 호텔에서는 대중들에게 전통혼례를 알리기 위해 '클래식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번 패키지는 세금 포함해 1인당 6만 4000원부터 시작되며, 인당 가격만 지불하면 식사, 음료, 결혼식 장식, 각종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하루에 최대 2팀만 예약 받기 때문에 여유롭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최소 250명이상 예약 시 이용 가능하고 판매 기간은 예식일 기준으로 오는 12월까지다. 호텔 관계자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숙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 아닌 한옥, 한복, 한식, 전통놀이, 전통혼례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통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국인들에겐 한국 문화와 건축에 대한 자부심을 주고, 외국인들에겐 한국 전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한다. 대한민국 가장 세계적인 도시에서 만나는 가장 전통적인 공간을 통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안팎으로 널리 알리고 있는 미래의 문화재"라고 말했다.

2019-10-20 13:25: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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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사회공헌활동 '마이드림FC' 연합 운동회 개최

아디다스, 사회공헌활동 '마이드림FC' 연합 운동회 개최 아디다스코리아는 아디다스 마이드림 FC학생 및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260여 명과 함께 지난 19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아디다스코리아 물류센터에서 '2019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연합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인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 스포츠 코칭은 물론, 스포츠용품 지원, 선수와의 만남, 인성교육까지 지원하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디다스 마이드림 FC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소속감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마이드림 FC 7기 학생들과 아디다스 드림코치는 팀을 구성해 축구, 농구, 크로스핏을 접목한 게임과 릴레이 달리기, 단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폴 파이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포츠를 통해서 학생들의 자신감, 신체적 능력, 학습능력 등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고 코치님들로부터 들었다. 정말 뿌듯하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삶을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아디다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0 12:25: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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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제주서 지역사회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펼쳐

CU, 제주서 지역사회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펼쳐 BGF는 제주지역 CU가맹점주, BGF임직원, 지역주민들이 최근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담해변에서 지난 19일 쓰레기 제거 작업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거된 해양쓰레기 대부분은 일회용 컵, 비닐, 스티로폼 등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 쓰레기였다. BGF는 전국 CU매장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제주 애월지역 27곳 CU가맹점주과 주민들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쓰지 말게(쓰지 말자)'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펼쳤다. 약 열흘 간 애월지역 CU매장에서 비닐봉지의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에코백과 종이봉투 3만개로 대신했다. 전국 CU매장에서는 파우치 음료에 동봉된 빨대를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했고, 무색양각(無色陽刻) 얼음컵, 에코백 판매와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GF는 요즘이 계절풍의 영향으로 해안가로 해양쓰레기가 많이 유입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 경남 통영 한려해상국립공원 등에서도 지역 CU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9-10-20 12:13: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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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이번엔 '위안부 조롱' 광고 논란…"전혀 아니다" 해명

유니클로, 이번엔 '위안부 조롱' 광고 논란…"전혀 아니다" 해명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타깃이 된 유니클로가 이번에는 새 광고로 인해 '위안부 조롱' 의혹을 받고 있다. 유니클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유니클로의 2019 F/W 광고 내용 중 위안부를 모욕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광고 영상에는 90대 할머니가 10대 여성으로부터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입었냐"는 질문에 "그렇게 오래 전 일은 기억 못 한다(I can't remember that far back)"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실제 영어 대화와 함께 제공된 우리말 자막에서 할머니의 대답은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라고 의역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유니클로가 우리나라의 위안부 관련 문제 제기를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것은 정말 의도된 일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광고"라며 "유니클로는 이제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었다"고 일침했다. 논란이 가중되자 유니클로는 이날 "최근 방영된 유니클로 후리스 광고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니클로 측은 "시대와 나이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후리스의 특성을 표현하고자 지금도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98세의 실제 패션 콜렉터와 13세의 실제 패션 디자이너를 모델로 기용한 것"이라며 "이들의 실제 나이 차이가 80살이 넘는 만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두 사람 모두가 후리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광고를 보는 사람들이 즉각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글로벌 광고와는 별도로 한국에서 추가적으로 자막 처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기업 방침 상 유니클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어떠한 정치적 또는 종교적 사안, 신념 및 단체와 연관관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19-10-18 17:53: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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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KT와 밀레니얼 세대 공략 마케팅 MOU 체결

무신사, KT와 밀레니얼 세대 공략 마케팅 MOU 체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KT와 Z세대 및 밀레니얼을 공략한다. 무신사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테라스에서 KT와 Z세대 및 밀레니얼 타겟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10·20대 Z세대 및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해 양사가 보유한 고객 기반과 온·오프라인 플랫폼 역량을 활용한 마케팅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 중인 주요 업무 협약 내용은 ▲KT Y프렌즈 상품 출시 협력 ▲KT멤버십 무신사 제휴혜택 ▲KT기프트박스를 통한 무신사앱 추천 및 데이터무과금 제공 ▲홍대 무신사 테라스 및 KT 프로모션 행사 등이며 상호 간의 다양한 제휴 비즈니스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무신사는 KT의 5G 통신망 기술 기반의 서비스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색 프로모션으로 차별화된 쇼핑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먼저 KT가 이날 첫 선보인 'KT Y프렌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5G 요금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벤트로 5만원 상당의 무신사 입점 인기 브랜드의 스페셜 패키지와 1년 간 스팟성 제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스페셜 패키지 박스는 키르시와 오아이오아이, 마크 곤잘레스 각 브랜드의 대표 상품 1종과 브랜드별 로고 그립톡, 무신사 VIP 쿠폰북으로 구성했다. KT 'Y프렌즈' 참여 방법은 KT Y박스 앱에서 29세 이하 5G 요금제 가입자 1명이 5G를 사용하는 친구 4명을 초대 시 응모 가능하며 응모한 5명 전원에게 이벤트 경품을 증정한다. 1인당 총 5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준섭 무신사 인프라부문장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무신사 회원에게 KT가 보유한 혁신 5G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패션 플랫폼 리딩 기업으로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무신사 회원과 브랜드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KT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8 16:38: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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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프클럽, 패션·의류 앱 사용시간 1위

LF 하프클럽, 패션·의류 앱 사용시간 1위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지난 8월 한달 간 패션·의류 카테고리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시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9 대한민국 쇼핑 앱 사용자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하프클럽은 월평균 앱 사용시간이 142.1분으로 가장 많았다. 하프클럽에 이어 사용시간이 긴 패션·의류 앱으로는 ▲LF몰 83.2분 ▲지그재그 80.2분 ▲카카오스타일 62.4분 ▲스타일쉐어 56.8분 순이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무신사(46.7분), 브랜디(29.5분), 에이블리(27.8분), 룩핀(13.7분), 유니클로(9.6분)가 이름을 올렸다. 앱 사용량 부문에서는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그재그가 133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에이블리가 약 70만명 수준이었고, ▲무신사 62만명 ▲스타일쉐어 48만명 ▲LF몰 41만명으로 조사됐다. 하프클럽은 약 20만명이 이용해 10위에 올랐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하프클럽은 2001년 오픈한 패션, 의류 전문 브랜드 쇼핑몰로 지난 2015년 LF에 인수됐다. 국내외 4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매 시즌 트렌디한 신상품부터 실속있는 이월제품까지 다양한 의류, 잡화 등을 선보이고 있다. LF 트라이씨클 이화정 이사는 "패션, 의류 전문몰로서 국내외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패션 아이템들을 한 눈에 살펴보고 더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8 16:33: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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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亞 최대 B2B 관광박람회서 한국 관광 홍보

호텔신라, 亞 최대 B2B 관광박람회서 한국 관광 홍보 호텔신라가 아시아 최대 B2B(기업 간 거래) 관광 박람회에 참여해 '한국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한국 관광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2019 싱가포르 국제 관광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Bourse ASIA 2019)'에 참가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호텔신라의 해외 사업을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홍콩 국제여행박람회(ITE HONGKONG 2019), 9월 호치민 국제관광박람회(ITE HCMC 2019)에 참여한 것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 샌즈' 전시회장(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싱가포르 외에도 약 130개국에서 모인 1만여 명 의 호텔·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신라는 다국적 거래선들에게 한국 관광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하고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여행사들이 한국 관광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한국 관광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신라가 '2019 싱가포르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호텔신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싱가포르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싱가포르는 신라면세점이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 도시이다. 지난 2014년, 신라면세점은 세계 면세사업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의 면세사업 운영권을 획득하며 해외에 진출한 바 있으며, 국내 국내 중견중소업체들의 주요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호텔신라가 싱가포르에 진출한 지 5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 이를 기념해 박람회 부스에서 동방신기와 레드벨벳 등 신라면세점 모델의 축하 메시지 영상도 상영해 '한류 홍보대사'역까지 해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싱가포르 국제 관광 박람회(ITB ASIA)'는 올해 12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B2B 관광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120여 개국 1만 1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호텔신라는 세계적인 규모의 관광 박람회에 참여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호텔신라의 해외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내년 2월 오픈 예정인 신라모노그램 다낭을 준비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10-17 15:45:1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