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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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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점주 긴급상황시 '엔젤서비스' 지원 "상생으로 함께 성장"

GS25, 점주 긴급상황시 '엔젤서비스' 지원 "상생으로 함께 성장" GS25가 가맹 경영주들을 위한 다양한 경조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GS25는 지난 2013년부터 가맹 경영주의 경조사와 긴급입원 등의 응급상황 발생시, 본부 직원이 점포의 근무를 대행하는 '엔젤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GS25의 엔젤서비스는 본인 및 직계가족의 결혼이나 조위 등의 경조사와, 갑작스러운 입원 등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경영주가 매장을 비워야 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본부 직원을 파견해 매장을 관리해주는 제도다. 엔젤서비스는 지난 2013년 도입된 이후 올해 6월까지 총 4200여 개 점포에 1만 400일(日)을 지원했으며 이를 일일 근무시간인 9시간으로 계산하면 9만 3000여시간에 달한다. GS25는 지난 2004년부터 직계가족의 결혼이나 조위에 대해 경조사비 및 장례용품과 장례 지도사를 지원하는 '경조사 지원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가맹 경영주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GS25가 이처럼 가맹 경영주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점포를 운영하는 가맹 경영주와의 파트너십 구축이 프랜차이즈의 성공을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GS25는 경영주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상생을 기반으로 한 본부와 경영주의 끈끈한 파트너십은 GS25의 가장 강력한 핵심역량으로 자리매김했다. GS25는 엔젤서비스와 경조사 지원서비스 외에도 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제도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경영주들의 자부심과 명예,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호 GS25 상생협력팀 팀장은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분류된 것은 이처럼 다양한 상생제도를 마련하며 꾸준히 실천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생활동들을 진행하며 가맹 경영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7-25 15:30: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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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폭염 속 쪽방촌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세븐일레븐, 폭염 속 쪽방촌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임직원과 경영주들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 쪽방촌 거주민 300여 세대에 생수, 도시락, 수박화채 등을 전달했다. 세븐카페 트럭도 함께 이동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를 즉석에서 내려 전달했다. 김옥성 세븐일레븐 등촌샤르망점 경영주는 "무더위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함께 가까운 이웃으로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고생하는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3년부터 동대문, 서울역 등 서울지역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생수 긴급 지원, 명절 맞이 식사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8-07-25 15:30: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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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할인·소재·제품 마케팅으로 '여름 비수기' 정면 돌파

역시즌·선판매, 여름 비수기 극복 전략으로 냉감 소재 제품 확대·물량 증가 브랜드↑ 여름 신상품도 잇따라 출시돼…썸머 슈즈 '눈길' 아웃도어 업계가 고객의 니즈를 겨냥한 다양한 기획·마케팅으로 7~8월 여름 비수기에 대응하고 있다. '역시즌' 판매부터 냉감 소재 제품의 확대, 여름 신제품 출시 등으로 고객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백화점,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롱패딩'을 판매하는 현장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겨울에나 볼 수 있던 제품이 때 아닌 한 여름에 고객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여름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한 아웃도어 업계의 묘수다. '역시즌' 마케팅을 통해 업계는 비수기를 돌파하고, 올 겨울 인기 상품 수요를 미리 예측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고객은 겨울 상품을 더 빠르게,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일석이조'(一石二鳥)인 셈이다. 네파는 오는 9월 9일까지 올 겨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주력 롱패딩 제품들을 최대 2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난해 '이불 패딩'으로 불리며 완판 신화를 달성했던 '사이폰 벤치다운'과 고급형 롱패딩 '프리미아 벤치다운', 지난해 히트 상품인 패트릭 다운을 트렌디한 롱다운으로 업그레이드한 '패트릭 롱다운' 등 세 개 제품군을 일찌감치 만나볼 수 있다. 머렐은 '다니엘헤니 벤치다운'을 업그레이드해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블랙야크는 벤치파카 신상품인 BN히트벤치다운을 선판매 제품으로 내놓았다. 밀레, 아이더, 코오롱스포츠 등도 역시즌 선판매 대열에 동참했다. 아웃도어 업계의 '역시즌' 자체 마케팅과 함께 백화점, 아울렛,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역시즌 판매는 호조에 힘입어 8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네파 관계자는 "역시즌 마케팅과 선판매를 통해 트렌드를 미리 예측할 수 있고, 리오더 등 물량 계획 시 반영할 수 있다"면서 "아울러 미리 주력제품을 공개함으로써 시장을 리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냉감 소재 제품의 범위를 확대하고, 물량을 늘려 돌파구를 찾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아이슬레저룩'(Ice+Athleisure)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비수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떠오른 것이다. 냉감 제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늘린 블랙야크는 자사의 냉감 기술에 효성의 크레오라 프레시 원사를 사용한 '야크 아이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이더는 냉감 제품 스타일 수를 지난해와 대비해 약 70% 가량 늘렸다. 지난해 출시 후 3만5000장 판매된 '아이스 팬츠'의 청바지 버전인 '아이스 데님 팬츠'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폭 넓은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네파는 냉감 기능성 의류인 '아이스 콜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냉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하이퍼쿨링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올해는 티셔츠와 함께 입을 수 있는 '아이스 콜드 팬츠'까지 제품군을 확대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편발수' 가공 기술을 사용한 제품을, K2는 '쿨360'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라푸마는 올 여름 주력 상품으로 '아이스핏' 티셔츠를 내놓고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계곡, 바닷가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 '바캉스족'을 겨냥한 워터 스포츠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쾌적함에 실용성을 겸비한 '2 in 1 썸머 슈즈'가 대표적이다. 컬럼비아는 피싱 웨어 전문 라인인 PFG(Performance Fishing Gear)의 '도라도™ 슬립 PFG'과 다양한 워터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벤트슬립Ⅲ'으로 여름 비수기를 공략하고 있다. 네파는 가족 모두 신을 수 있는 '카파체 슬립온'을 선보였다. 갑피 전체에 통기와 배수, 건조가 용이하도록 타공 메쉬 소재가 적용된 제품으로, 동일한 디자인과 기능의 키즈 제품이 함께 출시돼 휴가철 패밀리 슈즈로 활용할 수 있다. 머렐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여성용 캐주얼 슬라이드 '어라운드 타운'을 출시했다. 발등 부분에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우븐 소재를 사용해 물놀이용으로도 적합하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썸머 슈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물 가에서 착용하는 제품인만큼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8-07-25 15:30: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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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스타트업 육성 '테크업플러스' 데모데이 진행

아모레퍼시픽, 스타트업 육성 '테크업플러스' 데모데이 진행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4일 아모레퍼시픽 신본사에서 퓨처플레이와 공동 진행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 TechUP+)의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선정된 5개 스타트업의 지난 6개월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 TechUP+)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과 퓨처플레이가 함께 진행하는 뷰티테크 스타트업 공동 창업과정이다. 지난 1월 유커넥, 바른, 러브바드, 히든트랙, 블록오디세이 등 5개 스타트업이 참여 업체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는 개회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뷰티테크 분야의 스타트업들과 함께 뷰티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마케팅전략 Unit의 강병영 전무는 '아모레퍼시픽!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 ㈜아모레퍼시픽이 뷰티테크 스타트업와 함께하는 다양한 협업 및 전략적 투자 사례와 함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을 소개했다. 강 전무는 "스타트업은 아모레퍼시픽을 통해 또는 아모레퍼시픽은 스타트업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아모레퍼시픽을 강조했다. 퓨쳐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2회에 걸친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를 통해 기존 뷰티 업계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다양한 콘셉트의 10개 뷰티테크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프로그램 이후에도 이들 기업들이 더 큰 혁신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테크업플러스 5개 팀 중 마지막 졸업 심사 과정을 거쳐 후속 투자를 지속할 팀을 선정해 전략적 협업을 검토하고, 독립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이다.

2018-07-25 11:55: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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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요우커, 韓 편의점에서도 모바일페이로 결제한다!

中 요우커, 韓 편의점에서도 모바일페이로 결제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유니온페이 QR코드 스캔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중국 관광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24일 CU는 이달부터 유니온페이 QR코드 스캔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CU는 중국 3대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모두 갖추게 됐다. 이는 최근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중국 전용 모바일페이가 요우커 소비 동향을 파악하는 기준으로 사용돼 오던 은련카드를 제치고 주요한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은 데 따른 움직임이다. 은련카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결제망이다. 실제, CU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은련카드 결제 건수 비중은 65.0%였다. 그러나 지난해 모바일페이 결제 건수 비중이 65.7%까지 급신장한 데 이어, 올해 초 추가된 위챗페이의 영향으로 상반기 결제 건수 비중은 87.2%까지 치솟았다. 모바일 결제에 익숙한 중국인들이 해외여행 시에도 환전이 필요 없고 분실의 위험도 낮은 모바일페이를 선호하고 있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이미 전체 인구의 약 77%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사용(전세계 1위)하고 있을 정도로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돼 있다. 이는 중국이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 편리성 향상 프로젝트'의 영향이 크다. CU가 새롭게 도입한 유니온페이 QR코드 결제는 전용 모바일 앱에서 본인 명의의 은련카드를 등록해 생성되는 QR코드를 상품 바코드 스캐너로 스캔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2차원 바코드 스캐너가 있는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1000위안 이상 구매 시에는 고객이 직접 휴대폰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결제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BGF리테일 마케팅팀 이지예 담당자는 "사드 등 사회적 이슈로 인해 주춤했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중국인 전용 결제 수단의 이용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인들에게 신용카드보다 익숙한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쇼핑 편의를 높이는 한편 가맹점주님의 점포 운영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7-25 11:55: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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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18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티켓 프로모션 진행

아디다스 '2018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 티켓 프로모션 진행 아디다스가 오는 9월 16일 한강의 강바람을 느끼면서 달릴 수 있는 '서울아 운동하자 2018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이하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이달 25일부터 참가 신청 프로모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까지 이르는 10km코스로 약 1만 5000명의 러너들을 모집해 진행된다. 아디다스는 하루만 즐기고 끝나는 마라톤 대회가 되지 않도록 아디다스 러닝 커뮤니티 'AR(adidias runners)'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전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마이런 서울'을 준비하는 여성 러너들 만을 위한 '우먼스 런(WOMEN'S RUN)', 대회의 기록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러닝클리닉(RUNNING CLINIC)' 등이 진행되며, 대회 하루 전에는 마이런 전야제로 통해 함께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디다스 본격적인 마이런 서울 참가자 접수를 앞두고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FW18 러닝 제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한 아디클럽 회원 선착순 550명에게 무료 참가권 1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품 구매 후 아디다스 아디클럽 사이트 내에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8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 문정점,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매장 접수를 받고,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는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아디다스 러닝 관계자는 "마이런 서울은 대회 고유의 독특한 컨셉과 분위기로 매년 큰 관심과 인기 속에서 개최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대회뿐만 아니라 한달 여 전부터 함께 모여 각자의 실력 향상을 위해 훈련 하는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과 전야제도 마련해 마이런 서울이 러너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7-25 11:54: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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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족' 잡아라"…유통업계, 여름 마케팅 전쟁

심야 시간 즐기는 '올빼미족' 늘어나 편의점·온라인 쇼핑몰 등 심야 시간 매출↑ 집에서 스포츠·쇼핑 즐기는 소비자도 증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최근 시작된 주52시간제로 '워라밸'이 일상 가치의 척도로 떠오르면서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 저녁, 밤 시간대의 소비 지형도 크게 바뀌고 있다. 유통업계는 다양한 '여름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 등 업계는 심야 시간을 즐기는 '올빼미족'을 위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52시간제 도입과 폭염이 맞물리면서 심야에 먹거리를 즐기거나, 쇼핑을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에 따른 변화다. 지난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지난 12일~19일 심야 시간(오후 10시~12시)대 얼음컵 매출은 전주(4~11일) 대비 49.3%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아이스크림과 맥주의 매출은 각각 27.3%, 20.6% 늘었고, 생수와 탄산음료 판매율도 두 자릿수 신장을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을 비롯해 편의점 업계 전반에서 심야 시간대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편의점들은 여름 상품 1+1 할인 행사를 비롯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과 디저트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 GS25는 간편식 면요리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6월 초부터 PB 상품인 '유어스 열무김치말이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약 3주 앞당겨 출시한 셈이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자루소바와 막국수를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CU는 간편식과 함께 디저트류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 CU에 따르면 올 상반기 디저트가 가장 많이 팔린 시간대는 밤 10시이며, 나머지 밤 시간대 판매율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따라 CU는 여름 밤에도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디저트 2종(망고 크림 케이크, 블루베리 생크림 케이크)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맥주 성수기'인 7~8월을 맞아 수제 맥주와 야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출시한 '나래바 안주' 메뉴가 대표적이다. 온라인 쇼핑몰 업계도 최근 심야 시간대 매출이 크게 늘었다. 11번가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심야시간대(밤 10시~새벽 3시) 거래액이 전주 대비 12% 늘었다. 전월 대비로는 32% 증가했다. G마켓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주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가전 72%, 식품 57%, 의류 23%, 가구 13% 증가폭을 보였다. 여름 상품 매출도 큰 폭으로 뛰었다. 무더위로 인해 집과 집 근처에서 여유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 제품이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 용품의 판매율이 크게 높아졌다. G마켓에서는 최근 1인용 냉온수매트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늘었다. 또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자전거나 골프,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용품의 제품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퇴근길, 집 근처 공원 등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레저 스포츠 관련 용품의 판매가 늘었다. 성인용 인라인스케이트(153%)와 오토바이 의류(209%), 자전거용 바지(30%), 전동 킥보드(26%) 등 야외 활동 용품의 판매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또 트레킹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판매량이 55% 늘었다. 런닝화는 42% 증가했다. 이 외에도 실내에서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골프 연습용품이 33% 늘었고, 야간 캠핑 및 낚시용품 판매량이 18%씩 신장하는 등 아웃도어 관련 상품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폭염으로 인해 비교적 시원한 밤에 스포츠 활동을 즐기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야간 스포츠 용품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 양판장의 '여름 마케팅'도 한창이다. 찜통 더위에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소비자 잡기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46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에어컨 전국 동시세일' 행사를 진행,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제품별로 제공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주 52시간제 시행과 폭염이 맞물리면서 소비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한 만큼 다양화된 소비 패턴에 발맞춘 신제품 출시, 이벤트 등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7-24 15:51: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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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맛8도시락 '한국편 고추장 삼겹살' 출시

세븐일레븐, 맛8도시락 '한국편 고추장 삼겹살'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맛8도시락' 시즌2인 '아시아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 전국 팔도의 다양한 명물을 담은 '맛8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팔도를 넘어 아시아의 음식을 담은 '맛8도시락 아시아편'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3일에 출시한 '맛8도시락 아시아편'의 첫 번째 시리즈인 '맛8 중국편 깐풍기 도시락'은 출시 후 도시락 판매 2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맛8도시락 아시아편'의 두 번째 시리즈는 '한국편'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삼겹살을 활용한 '고추장 삼겹살' 도시락이다. '맛8한국편 고추장 삼겹살' 도시락은 백미밥 위에 매콤한 고추장 소스를 발라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을 수북이 얹어 먹음직스럽게 담은 상품이다. 여기에 잡채, 돈까스, 계란 장조림, 비엔나 소시지 등 반찬을 함께 구성해 푸짐한 한끼를 구성했다. 부반찬으로는 명엽채볶음, 구운어묵, 무초절임, 볶음김치 등을 함께 담아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맛8한국편 고추장 삼겹살'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웰치스포도 355ml'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MD는 "맛8도시락 시즌2는 팔도를 넘어 아시아의 먹거리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게 된 도시락"이라며 "앞으로 아시아 각 나라 특색을 살린 다양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7-24 11:23: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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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몸보신 간편식 시리즈' 출시…5만개 한정 판매

CU '몸보신 간편식 시리즈' 출시…5만개 한정 판매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편의점 업계에서 보양식을 담은 간편식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24일 CU는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몸보신 간편식 시리즈'를 이날부터 5만 개 한정판매 한다고 밝혔다. '몸보신 간편식 시리즈'는 모두 국내산 인삼 엑기스를 넣고 지은 '인삼밥'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CU 민물장어 도시락', '인삼밥 한우 김밥'과 '인삼밥 한우 주먹밥' 3종으로 출시된다. 'CU 민물장어 도시락'은 지난해에 이어 CU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장어 도시락으로, 전라남도 장성산 민물장어를 데리야끼소스를 살짝 발라 구워 통째로 올린 상품이다. 고객 취향에 따라 찍어먹을 수 있도록 간장소스, 고추장소스 두 가지 딥핑소스를 별도로 담았으며, 인삼밥 위에 국내산 수삼 한 뿌리를 통으로 올려 영양을 더했다. 또한 장어와 궁합이 잘 맞는 것으로 알려진 생강, 마늘, 양파 세가지 장아찌와 매콤한 제육볶음도 같이 구성해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다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인삼밥 한우 김밥'과 '인삼밥 한우 주먹밥'에는 1등급 이상 횡성한우 불고기를 토핑해 든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주 한정 기간으로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보양하시계(鷄) 도시락'도 중복을 맞아 재출시 된다. 이렇듯 업계에서 매년 보양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것은 여름 무더위에 입맛을 잃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삼복(三伏)을 겨냥해 출시한 프리미엄 보양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CU가 지난 여름 출시한 '풍천민물장어 도시락'은 1만 원에 가까운 가격에도 불구하고 6만 개 한정수량을 완판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복날 훈제오리 도시락' 역시 8월 말까지 한정 운영 상품으로 기획된 상품이었지만, 오리고기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올해 4월 '오리&불고기 정식'으로 재출시 되기도 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황지선MD는 "역대급 폭염으로 편의점 간편식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양식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동안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된 만큼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몸보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24 11:23: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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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청소년 대상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 진행

아모레퍼시픽, 청소년 대상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 진행 아모레퍼시픽은 25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는 메이크업과 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기술교육 및 멘토링 제공을 통해 미래의 아티스트 꿈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3년부터 지속돼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메이크업 시연 및 실습과 함께 메이크업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실기 전형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선발된 장학생이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과정 및 느낀 점 등을 발표하며 참가한 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아모레퍼시픽 소속 아티스트 2명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가져야 할 자질과 커리어'라는 주제로 멘토로서 걸어온 과정을 발표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17명이 참여해 진로멘토링과 메이크업 시연을 선보이고 실습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실기 전형을 실시해 2018년 메이크업 부문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청소년 전문 사회복지재단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예비 아티스트 장학생 총12명에게 뷰티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IMG::20180724000072.jpg::C::480::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13년부터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의 메이크업 실습 장면./아모레퍼시픽 제공}!]

2018-07-24 11:23: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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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간편하게" GS리테일, 친환경 용기로 환경 사랑 실천

"재활용 간편하게" GS리테일, 친환경 용기로 환경 사랑 실천 GS리테일이 PB상품을 통해 환경 사랑에 동참한다. GS리테일은 최근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에코 절취선이 적용된 용기에 담긴 '유어스 청사과워터', '유어스 복숭아워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코 절취선을 통해 상품의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용기의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에코 절취선이란 용기를 감싸고 있는 라벨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절취선을 만들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친환경 기술이다. GS리테일과 ㈜롯데칠성음료는 보다 손쉽게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라벨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경 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에코 절취선 용기를 사용했다. 유어스 청사과워터', '유어스 복숭아워터'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레이버 워터를 국내에서 가성비 좋게 즐길 있도록 개발한 상품으로, 상큼하고 향긋한 청사과와 복숭아 과즙이 함유된 음료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향긋한 워터 타입으로 만들었으며, 속이 보이는 투명한 용기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플라스틱 용기 대신 친환경 종이 용기를 사용한 PB상품도 지속 출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달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과 손잡고 신개념 숙취해소 PB음료 '유어스 속풀어유'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일반 캔의 형태인 원기둥 모양이지만 캔이 아닌 친환경 종이로 만들어진 '카토캔'을 사용한 상품이다. GS리테일은 카토캔이 비교적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류인 덕분에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어스 속풀어유는 밀크씨슬추출분말 230mg과 헛개나무추출액, 대추추출액 등 건강 원재료에 신선한 우유를 더한 제품으로 음주 후 유제품으로 숙취를 해소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GS리테일의 PB상품으로 개발된 '유어스 청사과워터', '유어스 복숭아워터', ''유어스 속풀어유'는 GS25, GS수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GS25는 '유어스 ICE프렌치카페모카', '유어스 ICE프렌치카페오레'도 카토캔에 담긴 상품으로 제작하고, 최근 종이 쇼핑백을 도입하는 등 환경 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훈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이번에 선보인 유어스 복숭아워터, 청사과워터는 PB상품 개발단계부터 환경 사랑을 염두에 두고 만든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7-24 11:22: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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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남성복 인기 브랜드 '얼리버드 이벤트' 실시

LF몰, 남성복 인기 브랜드 '얼리버드 이벤트' 실시 LF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남성복 인기 브랜드들의 2018 F/W 시즌 겨울 아우터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역발상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LF몰의 '남성복 브랜드 아우터 얼리버드 이벤트'는 질스튜어트뉴욕, TNGT, 닥스남성,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 등 LF 주요 남성복 브랜드들의 2018 F/W 시즌 주력 롱패딩 제품들을 비롯해, 경량 베스트, 후드탈착식 다운점퍼, 숏패딩 등 겨울 아우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NGT는 올 겨울 주력 제품으로 기능성 원단 및 넥(목) 부분에 보아털 안감을 사용, 한겨울에 부는 강풍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줄 수 있는 롱패딩을 선보인다. 가벼우면서 따뜻한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해 극강 한파에도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내달 6일까지 구입시 정가에서 34%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질스튜어트뉴욕은 2016년과 2017년 겨울 연이어 조기 완판됐던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 로로피아나 다운점퍼를 얼리버드 이벤트의 주력 상품으로 선출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닥스남성은 올 겨울시즌용 주력 아우터 제품으로 깔끔한 솔리드 컬러감이 돋보이며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핏이 어우러저 캐주얼한 외관이 강점인 다운점퍼를 미리 출시한다. 정가에서 2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한편 LF몰은 오는 31일까지 LF몰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또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8-07-24 11:22: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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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메르디앙 서울, 패밀리 호캉스족 위한 '키즈 라운지' 론칭

르 메르디앙 서울, 패밀리 호캉스족 위한 '키즈 라운지' 론칭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휴가철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키즈 라운지 2곳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르 메르디앙 서울의 키즈 라운지는 루프탑 정원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 공간 '키즈 워터풀'과 실내에 마련된 어린이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 플레이'로 이루어져 있다. 호텔 측은 "북서울시립미술관 '하트 탱크' 등 국내 유수의 어린이 놀이 공간을 만든 디자인 회사 '마음 스튜디오'와 협업해,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줄 창의적인 놀이 공간 2곳을 만들었다"고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키즈 워터풀'은 지금껏 도심 호텔에서 본 적 없는 야외 물놀이 공간이다. 영유아 풀장은 물론, 하늘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뛰어놀 수 있는 '워터 레인'과 앙증맞은 '워터 슬라이드' 등 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놀이터를 구성했다. 키즈 풀과는 별개로, 36개월 미만의 토들러 자녀를 위해 수심이 낮고(20cm) 햇빛 가리개가 설치된 토들러 전용풀을 마련해, 다채로운 연령의 영유아가 안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자녀가 물놀이를 하는 동안, 동반 입장한 보호자는 확 트인 강남 도심 뷰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다. 워터풀 전용 스낵바에서는 한우버거, 치킨, 망고 스무디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판매해 미식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투숙객과 호텔 피트니스 멤버십 고객에게만 공개되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더욱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며, 오는 9월 2일까지 운영한다. ◆르 메르디앙 서울 실내에 마련된 창의적인 어린이 플레이 그라운드 '키즈 플레이' '키즈 플레이(Kids Play)'는 실내에 마련된 창의적인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다. '아이들은 누구나 아티스트다(All Children are Artist)'라는 취지로 기획해, 여느 키즈 카페에서는 보지 못한 독특한 조형물에 오르고, 내려가고, 건너고, 뛰어다니며 어린이 본연의 자유로운 감성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아기자기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북돋는다. 아이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며 부모들은 음료와 스낵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라운지도 마련했다. 또한 키즈 플레이 이용 어린이들을 위해 전문 피트니스 강사와 함께하는 '키즈 짐 클래스-튼튼 체조'도 준비되어 있다. 투숙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르 메르디앙 서울 마케팅 디렉터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 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어린이 전용 놀이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창의력과 감수성이 형성되는 유아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휴가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 메르디앙 서울은 키즈 워터풀과 키즈 플레이를 무료로 모두 즐길 수 있는 '르 메르디앙 서머 익스피리언스 패밀리 에디션'을 운영 중이다.

2018-07-23 13:45:4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