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민서
기사사진
뉴발란스키즈, 2019 F/W 다운점퍼 팝업스토어 열어

뉴발란스키즈, 2019 F/W 다운점퍼 팝업스토어 열어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뉴발란스 키즈는 19F/W 다운점퍼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대구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컬러풀 사파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토파즈홀에서,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는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8층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뉴발란스 키즈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2019FW '컬러 피커(COLOR PICKER)'와 '스노우 사파리(SNOW SAFARI)' 구스다운 컬렉션을 입어보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상상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뉴발란스 키즈 다운점퍼를 입은 3미터 초대형 곰과 다양한 색감의 동물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또한, 나만의 동물 에코백 만들기, 동물 도안 색칠놀이, 블록완구로 색색의 동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등 많은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팝업 스토어에 입점한 고객에 한해 다운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해당 쿠폰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현대 백화점 목동점,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뉴발란스 키즈 다운과 함께 직은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 업로드 시 에어볼 게임을 통해 랜덤 사은품도 증정한다.

2019-09-20 17:49:4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노션, 영유아 양성평등 교육용 의류 제작

이노션, 영유아 양성평등 교육용 의류 제작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영유아 양성평등 인식 강화 캠페인 '핑크 이즈 블루, 블루 이즈 핑크(Pink Is Blue, Blue Is Pink)'의 일환으로 친환경 브랜드 '폴가베'와 함께 유아용 의류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핑크 이즈 블루, 블루 이즈 핑크'는 아이들이 젠더 편견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다. 이노션 측은 "글로벌 전반의 흐름에 따라 국내에서도 자녀의 젠더 감수성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성별을 구별하던 기존 아동복과는 달리 아이들 개개인의 취향이 반영되는 상징적인 제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노션은 이번 캠페인의 주요 콘텐츠로 유아용 간절기 자켓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분홍색과 파란색이 각각 겉과 속면에 적용된 리버서블 자켓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 뒤집어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성적인 사고 형성, 감정 조절 및 공감 능력 발달이 활성화되는 3~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만든 성중립 의류이자 교육용 콘텐츠다. 인형, 자동차, 동물, 과일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치도 함께 제공해 아이들이 취향에 따라 장식물을 자켓에 탈·부착할 수 있는 점 또한 이 제품의 특징이다. 의류 제작에는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폴가베가 참여했으며, 아이들 피부에 무해한 안전성 검사 통과 원단 및 재질을 활용해 만들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대화하며 놀 수 있는 보드게임, 질문 카드 등이 포함된 자켓 모양의 파일도 추가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이 자켓은 기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아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크라우드 펀딩은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통해 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에게 자켓과 패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노션의 김기영 제작2센터장은 자켓에 대해 "아이 스스로가 자기 취향을 마음껏 표현하는 영유아 자기 주도형 대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자녀의 시선에서 시작되는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젠더 감수성을 키워주는 '슈퍼 자켓'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19 15:20:4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트렌드 Pick]빠지면 답도 없다…뿌리고 털면 끝나는 '드라이 샴푸'

[트렌드 Pick]빠지면 답도 없다…뿌리고 털면 끝나는 '드라이 샴푸' "저는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자요." 제일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카락이 기름을 먹고 수습불가한 상태가 되는 게 지성 두피에겐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물 없이 뿌리기만 하면 된다는 '드라이 샴푸'가 몇 년 전부터 조금씩 유행하기 시작했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이유는 '믿을 수 없어서'다. 학창시절에 얼굴이 작아보이려고 앞머리를 내는 바람에 몇 시간마다 가루형 노세범을 뿌려댔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한데, 드라이 샴푸라고 그리 효과가 대단할 거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세 번만 뿌리면 보송보송 결론부터 말하면 드라이 샴푸는 기자의 필수 생활품목 목록에 올랐다. 지성두피인데 아침에 잠이 많거나 머리 감는 게 극도로 귀찮은 이들에겐 상시 구비해두라고 말해두고 싶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기자가 사용한 제품은 클로란의 '노세범 드라이 샴푸' 지성 두피용이었는데, 가볍게 흔들어준 뒤 가르마를 중심으로 두피쪽에 고루 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뿌린 뒤에는 2분 정도 있다가 손으로 털어내거나 빗으로 빗어주면 되는데, 바쁜 아침에는 뿌리고 양치를 한 뒤 털어내면 딱이다. 제품을 사용한 뒤 머리카락의 상태를 표현하자면 머리를 아주 잘 감고 잘 말렸을 때와 같다. 기자는 머리카락이 얇은 편인데 정전기가 일어 머리가 붕붕 뜨거나 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차분하게 착 가라앉는 편이고, 손으로 만져주는대로 머리 모양이 어느 정도 잡히기도 해 긴 앞머리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만지는 게 가능했다. 기자의 머리는 중단발이라 긴머리에 머리 숱이 많은 지인에게도 사용해봤는데 긴머리 역시 효과는 같았다. ◆"머리 안 감았는데 티 나나요?" 리뷰 때문에 머리를 감지 못하고 드라이 샴푸만 사용한 채 미팅에 나갈 일이 잦아지면서 사과도 빈번하게 했다. 말을 안 하면 그만이긴 한데, 상대방의 눈에도 티가 나는지 안 나는지 알기 위해선 머리를 감지 않았다고 고백해야 했기 때문이다. 출입처 관계자와 지인들에게 "예의 차리지 말고 솔직히 얘기해달라"고 했고, 응답자 모두 "안 감은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속력도 상당하다. 아침 7시쯤 한 번 뿌리면 저녁 미팅까지 차분하고 기름지지 않은 머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어디선가 최대 48시간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해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그건 불가능했다. 24시간이 지난 뒤에 드라이 샴푸를 또 덧대어 써보았는데 그것 역시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하기엔 무리가 있는 느낌이었다. 적당한 주기로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정수리 냄새도 없나요?" 없다. 클로란 제품의 경우 지성 두피용과 모든 두피용 다 냄새를 싹 지워준다. 제품에 녹말, 실리카, 베타싸이클로덱스트린 등 자연유래 성분 파우더 3종이 들어갔다는데 피지와 냄새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주는 듯 하다. 뿌리고 나면 흰색 파우더 형태가 머리카락에 착 달라붙는데 잘 털어내지긴 하지만 가끔 알갱이처럼 남아 비듬으로 오인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 리뷰용으로 몇 차례 사용했을 뿐인데 용량이 금새 줄어들어 아쉬움이 남는다.

2019-09-19 15:13:1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서경배과학재단, 2019년 신진과학자 선정

서경배과학재단, 2019년 신진과학자 선정 서경배과학재단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활동을 개척하는 한국인 신진 과학자 4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18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19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기부한 3000억원 규모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서경배과학재단은 혁신적 과학자의 위대한 발견을 지원해 인류에 공헌한다는 목표로 생명과학 분야 과학자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4명까지 총 14명의 과학자들에게 5년 동안 최대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지난 1월 시작된 올해 연구과제 공모에는 총 83건의 연구 제안서가 접수됐다. 국내·외 석학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이 가운데 30개 제안서를 서면 심사하고 11개 제안서를 발표 평가 대상으로 추렸다. 이후 발표 등 최종 심사를 통해 박주홍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의 '적응 면역', 윤기준 KAIST 생명과학과 교수의 '신경 후성 전사체 연구', 이유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의 '세포 특이적 운명 결정과 세포벽의 역할', 이은정 Boston Children's Hospital & Harvard Medical School 교수의 'RNA 이동성 유전인자 연구' 등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서경배 이사장은 증서 수여에 앞서 "천외유천(天外有天)의 말뜻을 새기며 서경배과학재단의 발걸음이 창의적이고 유용한 과학이라는 높은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연구자들의 발자취와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황금이 불을 통해 단련되듯이 후에 큰 연구 성과와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는 석과불식(碩果不食)의 마음으로 신진 과학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9 11:47:0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한국관광공사, 국가별 맞춤 광고로 관광객 유치 나선다

한국관광공사, 국가별 맞춤 광고로 관광객 유치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인지도 향상과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글로벌 디지털 광고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광고 캠페인은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뿐 아니라 일본,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의 TV 및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노출된다. 캠페인 내용은 '당신만의 한국여행'이라는 주제 하에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떠나는 한국 여행을 담았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 외국인 관광객의 개별 취향과 관심사를 겨냥해 제작됐다. 중화권과 동남아의 캠페인은 젊은 여성층의 일상 관심사를 한국 여행과 연결시킨 이른바 '가심비(심리적 만족 추구) 여행', 패션 및 뷰티와 관련된 트렌디한 여행,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여행, 자녀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 등 4가지 테마로 제작됐다.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 겸 가수 윤아가 광고모델로 등장해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선보인다. 인접시장인 아시아를 겨냥해 TV 프로그램을 활용한 캠페인도 펼친다. 공사는 외국인이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 및 한국 유명인사와 함께 한국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Live like a Korean'을 오는 27일부터 10월 31까지 TVN아시아를 통해 9개국을 대상으로 방영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한국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인 'Make Korean Friends and Live Like a Local'을 9월 말부터 한 달간 전개한다. 한편, 공사는 한일관계 악화 상황을 고려해 일본 내 매체집행 비중을 전년보다 축소하고, 젊은층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대신 중화권과 동남아 대상 광고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동남아 쪽을 중심으로 시장다변화를 위한 전략적인 광고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우병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외국 현지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관심사를 한국 여행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정서와 트렌드를 세밀히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춘 광고안"이라며 "해외지사를 통해 국내 광고 촬영지의 관광상품화 등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9-19 11:35:0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제주신라호텔, 캠핑·북토크로 '추캉스족' 잡는다

제주신라호텔, 캠핑·북토크로 '추캉스족' 잡는다 제주신라호텔이 '가을방학' 특수 잡기에 나섰다. 개천절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가족 단위 '추(秋)캉스족'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19일 제주신라호텔은 숲 속 상영관을 콘셉트로 한 '시네마 인 포레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네마 인 포레스트는 호텔 정원에 위치한 '캠핑 빌리지'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텐트를 설치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없어 가족 고객의 선호도가 높다는 게 호텔 측의 설명이다. 또 새우, 전복, 소고기 등심 등 호텔에서 준비한 고급 식재료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올 가을 유명 작가들과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어텀 북토크'도 운영한다.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김수현, 나성인, 정여울 등 유명 작가들과 함께 저자의 책과 여행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어텀 북토크'는 제주 골목 책방인 '앙뚜아네트'와 손 잡고 참여객에게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어텀 북토크'의 책갈피 기념품을 '앙뚜아네트' 서점에 제시하면, 도서 20%, 카페 음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09-19 11:19:2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머리도 화장한다" 올리브영, 헤어 색조 매출 전년비 5배 ↑

"머리도 화장한다" 올리브영, 헤어 색조 매출 전년비 5배 ↑ 메이크업 영역이 얼굴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확장되면서 헤어 색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의 매출 분석 결과, 헤어 전용 색조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신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헤어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45% 성장했다. 올리브영은 얼굴 피부를 관리하고 화장하듯 두피와 모발도 관리하고 꾸미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에는 새치 커버나 빈모를 보완하려는 목적뿐 아니라 이마와 모발의 경계선을 뜻하는 '헤어 라인'을 깔끔하게 정돈해 좋은 인상을 주려는 이들도 크게 늘었다. 헤어 색조 제품군은 쿠션 형태를 넘어 마스카라, 섀도우, 커버스틱, 헤어 픽서 등으로 다양해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섀도우, 쿠션, 마스카라, 커버스틱 순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올리브영에서 취급하는 헤어 색조 제품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7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색조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정교한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고기능성 화장 소품도 덩달아 성장하고 있다. 헤어 상품군에서도 이러한 양상이 두드러진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같은 기간 헤어 가전과 소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42%, 33% 증가했다. 또 일명 '고데기'라고 불리는 셀프 스타일링 기기 '보다나'와 2만원대 안팎의 헤어 브러쉬 '탱글엔젤' 등 헤어 툴 전문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헤어 시장에서도 세정제를 넘어 색조, 소품 등 이색 상품군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셀프 스타일링으로 헤어도 깔끔하게 정리해 좋은 인상을 주려는 젊은 세대가 해마다 늘고 있다" 고 말했다.

2019-09-19 11:08:0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GS25, 타이거 슈가와 손 잡고 '흑당 밀크티' 출시

GS25, 타이거 슈가와 손 잡고 '흑당 밀크티' 출시 편의점 GS25는 타이거 슈가와 손 잡고 유통 매장 전용 '유어스타이거슈가흑당밀크티'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타이거슈가는 지난 2017년 대만에서 시작한 밀크티 전문 브랜드로 현재 대만,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약 13개국에 진출해 흑당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유어스타이거슈가흑당밀크티는 타이거 슈가 전용 매장에서 사용하는 대만산 흑당과 대만산 사탕수수 자즙(끓인 즙)을 최적화된 비율로 섞은 시럽을 사용했다. 국내 밀크티 중 원유 함유량(60%)이 가장 높다. 다만, 냉장 유통되는 특성상 전용 매장에서 판매하는 버블은 제외됐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중증 질환으로 오랜 기간 입원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쉼터 'RMHC하우스' 건립에 후원된다. GS25는 흑당 트렌드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흑당무스케이크, 흑당파르페, 찰떡쿵떡흑당아이스크림 등이다. GS25 관계자는 "6월 대비 8월 매출이 약 8배 높아질 정도로 높은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흑당시럽을 활용한 'Cafe25 흑당커피'를 출시한다. 흑당시럽을 미니파우치에 담아 별첨,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취향에 따라 첨가 해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유재형 GS리테일 일배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트렌드를 반영한 히트 상품을 개발 하기 위해 정말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9-19 10:59:2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롭스, 첫 번째 '리프레쉬 스토어' 강남점 오픈

롭스, 첫 번째 '리프레쉬 스토어' 강남점 오픈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는 강남점을 '리프레쉬 스토어'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롭스 강남점은 지난 2018년 3월 '뷰티-체험형 매장'인 롭스 이태원점 오픈 이후로 1년 6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콘셉트 스토어다. '롭스 강남 리프레쉬 스토어'는 기존에 운영하던 롭스 강남점에 신규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657.1㎡(198평) 규모로 신규 오픈했다. 롭스 매장 평균 면적(167㎡) 대비 4배 이상 크다. 롭스는 국내외 뷰티 브랜드를 포함, 헬스앤뷰티 업계에서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롭스만의 확고한 색깔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리프레쉬 스토어' 콘셉트 매장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롭스는 강남점에 1020 세대 고객이 많은 점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이번 리뉴얼 주요 테마를 '리프레쉬'와 '디톡스'로 정하고, 고객이 상품을 여유 있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고객 동선에 따라 집기와 상품 디스플레이 방식을 재정비했다. 고객들이 쇼핑을 위해 찾거나 지인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구현했다. 총 3곳의 '감성 충전 쉼터'에서는 핸드폰 충전과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뷰티툴 클리닝' 서비스를 도입해 방문 고객 누구나 사용하던 쿠션, 퍼프, 브러시 등 뷰티 소도구들을 직접 소독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레노바', '무해' 등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롭스 이기욱 상품부문장은 "롭스 강남 리프레쉬 스토어는 국내 헬스앤뷰티 시장에서 롭스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자 준비한 매장"이라며 "도심 속 지친 고객들의 감성을 치유하고 계절 변화에 맞춰 매장 콘셉트와 신상품이 기다려지는 매장,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안할 수 있는 매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8 14:04:3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CU, 가을맞이 고구마 디저트 출시

CU, 가을맞이 고구마 디저트 출시 가을 제철 먹거리 '고구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8일 CU에 따르면 선선한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군고구마 매출이 지난해 동기(8월27일~9월 17일) 대비 33.3%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군고구마 구매 고객 중 여성의 비중이 68.7%로 남성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20~30대의 비중이 약 60%를 차지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달콤하면서도 GI(혈당지수)가 낮다고 알려진 고구마의 제철이 돌아오면서 젊은 여성들의 건강 간식, 식사대용식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맞춰 CU는 2030 여성들이 주요 고객인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고구마를 활용한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가을 여심 잡기에 나섰다. CU는 이달에만 6가지 고구마 맛 디저트를 출시한다. 대표 디저트인 '띵작 롤케이크'의 고구마 맛을 추가하고 '꾸덕슈 고구마', '고구마 한입 샌드', '고구마 미니케이크', '고구마 티라미수', '고구마 롤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BGF리테일 김석환 MD운영팀장은 "건강한 달콤함을 선호하는 2030 여성 고객들이 이번 가을 보다 다양하게 달콤한 고구마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곧 다가오는 추분(秋分)을 기점으로 가을 제철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 먹거리 외에도 커피, 스타킹 등 추·동절기 주력 상품들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18 13:51:1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미샤, 새 파트너 손잡고 베트남 본격 공략

미샤, 새 파트너 손잡고 베트남 본격 공략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새로운 파트너사인 '인피니티 벤쳐스(대표 송준혁)'와 독점 에이전시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피니티 벤처스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유통 채널에 강점을 갖고 있는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이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다양한 현지 유통 채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올 상반기에 한화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에서 온라인과 멀티브랜드숍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채널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인피니티 벤처스와 새로운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미샤는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에서의 판매 확대에 나섰다. 다양한 제품을 메인 페이지에 노출하고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또 '하사키(Hasaki)', 누티(Nuty)', 'BICI' 등 현지 주요 화장품 유통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한다. 하반기 내 베트남의 유명 H&B 스토어 '가디언' 100개 점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와 인피니티 벤처스는 지난 7~8일 양일간 호치민시 '기가몰(GIGA MALL)'과 '스카이라운지(SKYXXX LOUNGE)'에서 미샤 리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샤 메인 모델인 배우 겸 가수 '나나'와 양사 관계자들, 베트남 국영방송 HTV 등 유력 언론사 및 유명 인사 수십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에이블씨엔씨 최의경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도 온라인과 멀티브랜드숍이 주요 화장품 유통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베트남은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 전체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18 13:46:1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LF, 英 혁신 소형 가전 브랜드 '듀얼릿' 국내 독점 계약 체결

LF, 英 혁신 소형 가전 브랜드 '듀얼릿' 국내 독점 계약 체결 LF가 영국의 혁신 소형 가전 브랜드 '듀얼릿(Dualit)'을 국내 시장에 독점 전개한다. LF는 17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 서식스주에 소재한 듀얼릿 본사에서 영국 소형 가전제품 제조업체 듀얼릿 사(社)와 듀얼릿 브랜드의 국내 시장에 대한 독점 수입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 LF는 1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소형가전 제품군이 리빙의 영역으로 확장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의 리빙관 내에 토스터기,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가전제품을 위탁 판매하는 '가전' 섹션을 신설, 1600여개 브랜드의 소형가전, 주방용품, 소가구 등 리빙 제품을 입점시켜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1위의 전자제품 전문점인 롯데하이마트의 단독관을 공식 론칭했다. 듀얼릿은 1940년대 '듀얼 라이트 히터(Dual light Heater, 2개의 열판을 수평으로 배치해 열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히터)'를 발명한 발명가 '막스 고트바튼(Max Gort-Barten)'이 설립한 소형 가전 브랜드로 현재 미국, 독일, 호주 등 전세계 54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LF는 내년 1월부터 듀얼릿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토스터기'를 비롯해 커피 머신, 전기 포트, 블렌더 등 듀얼릿 특유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적용된 혁신 제품 위주로 국내에 선보인다. 계약식에 참석한 영국 듀얼릿 CEO 레슬리 고트 바튼(Leslie Gort-Barten)은 "LF가 보유한 다양한 영역의 프리미엄 브랜드 및 제품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듀얼릿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국 시장에 확실히 인식시키는 한편, 듀얼릿의 차별화된 제품들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19-09-18 13:40:4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대홍기획, 제36회 DCA 대학생광고대상 시상식 개최

대홍기획, 제36회 DCA 대학생광고대상 시상식 개최 대홍기획은 지난 17일 예비광고인 아이디어 공모전 제36회 'DCA 대학생광고대상(Daehong Creative Award)'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1984년 제정된 DCA 대학생광고대상은 광고를 통해 아이디어의 창의성을 겨루는 대한민국 대표 대학생 광고 공모전 중 하나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작품모집과 홍보를 시작해 총 1200여 편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중 1·2차 예비 심사와 학계·광고계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2편, 금상 2편과 더불어 CSR 부문 출품작 중 특별상 1편 등 총 20편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롯데제과 빼빼로 '함께 이어가는 길_빼빼로드' (한양대학교 한민희·장소영, 상명대학교 전소연)와 ▲ 롯데주류 처음처럼 '처음처럼, 부드러운 약속' (경희대학교 육수민)이 꼽혔다. 기획 부문 대상인 '함께 이어가는 길_빼빼로드'는 빼빼로 구매를 기부 트렌드로 재포지셔닝하는 '빼빼로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프로모션과 기부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작품 부문의 '처음처럼, 부드러운 약속'은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스마트링을 새끼손가락에 걸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건강한 음주를 위한 약속을 인식시키는 넛지 캠페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 DCA 대학생광고대상의 전체 상금 규모는 총 2050만 원으로 기획과 작품 부문 대상 수상자에는 각 500만 원의 상금과 대홍기획 동계 인턴십 혜택이 주어진다.

2019-09-18 11:43:2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