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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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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착수

광양시는 산단,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이 생활권으로 유입·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이전과 달리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2년간 7ha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마동 백운로와 청암로 녹지대 주변을 대상으로 1차년도 40억원을 투입해 4ha 면적을 조성하며 광양항이 있는 항만대로 녹지대 주변 3ha 면적에 30억원을 투입해 2차년도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마동 지역은 광양시 인구의 약 40%가 거주하는 주요 생활권이지만 상업·문화·교통 등 도시의 중추 관리 기능이 집중되어 부족한 녹지공간으로 인해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와우생태공원 맞은편에 조성하는 미세먼지 차단숲은 다채로운 색감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왕벚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26종 6,779주의 나무를 선정했다. 관광과와 연계해 나무를 심는 지역은 쾌적한 녹음을 제공하는 가로수 17주와 남천·후피향나무·돈나무·치자나무 등 8종류의 다양한 관목류 15,590주를 심고 입체적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선샤인 해변공원 및 이순신대교 해변 관광테마거리 조성사업'과 조화로움을 추구하고 특색 있는 가로숲길을 조성해 대표 관광자원으로 가치성을 확보하는 등 대상지별 특색에 맞춰 추진할 방침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공원형과 가로숲길 형태 등 다양한 유형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통해 도시숲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며 '도심 속 허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쾌적한 도시숲에서 많은 시민이 쉴 수 있도록 반려동물 목줄 매기, 쓰레기 가져가기 등 기본 에티켓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도시숲 1ha는 168kg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산소 1.8톤을 방출하는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2-04-12 14:57:3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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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로 일원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여수시 동문로 일원에 '공공디자인 특화거리'가 조성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여수시 동문로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동문로 일원 1㎞ 구간에 총 사업비 20억 원(도비 10, 시비 10)을 투입해 특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수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진남관, 새로운 해양문화 공간인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특화거리로 연결해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명품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로 특화거리는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모티브로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로가 조성된다. 또 공공시설물을 정비해 산뜻한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지역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상징물도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에 이어 여수의 새로운 볼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도민 디자인단과 전라남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4-12 14:34:1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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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여수광양항만공사 업무협약

4월 11일 광양경찰서에서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발견 및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드론 수색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진영 광양경찰서장과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여해 치매노인 등 실종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드론을 이용한 신속한 수색·구조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 수색 시연으로 직원 및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광양은 여수, 순천, 하동 등 여러 시군과 인접해 있고, 도시 면적의 대부분이 산지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다 및 섬진강과도 맞닿아 있는 등 복합적인 지형으로 실종사건 발생 환경이 다양하고, 수색범위가 넓어 실종자 수색 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수색으로 효율적인 현장 지휘와 수색범위를 크게 넓히고, 인력으로 수색이 어려운 지형까지 수색함으로써 실종자 조기 발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광양시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인력과 장비(드론 외) 등을 투입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경찰헬기를 이용한 수색 시 시간적·장소적 제한과 정밀수색에도 제약이 따랐으나 이번 협약으로 산악지역, 해안지역 등에도 드론을 이용한 수색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실종자수색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치안을 위해 협력 및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께 감사함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을 펼쳐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광양서 직원 모두가 함께 치안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풍부한 드론수색 경험을 살려 실종사건 발생 시 광양경찰서와 합동하여 실종자 수색 및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 광양경찰서와 함께 공동체치안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어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치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협력을 약속했다.

2022-04-12 14:33:5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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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활용에 적극 나서

영암군은 지난 6일 대통령 당선자 특별고문을 만나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활용계획을 설명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유인학 마한역사연구회장이 함께 참석하였고 영암군은 영산강유역 마한역사문화권의 중심지 영암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고대 해양교류박물관 건립, 마한역사문화 테마파크 등을 조성·활용함으로써 고대문화에 대한 인식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과 마한권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당선자 특별고문은 마한역사문화권 복원과 활용, 더 나아가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필요한 조건과 추진 과정 등에 대해 조언하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갖고 있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부동산 유산의 집중 분포지인 영암의 지정학적·학술적 가치와 마한유적 복원 노력 및 향후 활용 가치 등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영암군 건립의 당위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영암군은 지난 2003년 시종면 일원에 마한문화공원 관광지 조성과 시설 확충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마한문화권 최초 '영암마한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마한유적 발굴·복원과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마한유적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오는 5월까지 발굴이 진행 중인 시종 내동리 쌍무덤(지방기념물 제83호)은 금동관편과 영락, 석실, 석곽, 옹관, 형상 하니와, 청자 토기 등의 출토로 중국, 가야, 왜와의 활발한 국제 교류는 물론 고대 강력한 마한 수장층의 무덤으로 확인되었고 국가 사적 승격 신청을 한 상태이며,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문화재청에 접수되어 조만간 현지 조사 등 지정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문화권정비법 시행('21.6.)에 따라 마한문화권의 통합·거시적인 보존관리, 관광자원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인 '마한역사문화권 정비 시행계획'을 작성하고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3회 마한문화행사를 오는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은 국가 차원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유치와 미래지향적 역사 복원 및 활용사업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정부부처와 인수위원회에 건의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2 14:31:3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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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초남공단에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광양시는 광양읍 초남공단 화물차고지에 수소자동차, 버스와 화물차 등 상용차의 수소 충전을 위한 액화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고 밝혔다.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은 지난 3월 환경부 수소충전소 공모사업에 효성하이드로젠㈜가 수소충전소 구축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4월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구축한다. 효성하이드로젠㈜는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산업용 가스 전문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과 액화수소 판매를 위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사업비는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 상반기 개장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수소충전소는 기체 수소가 아닌 액화수소로,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 대비 밀도가 높아 부피당 운송할 수 있는 수소의 양이 10배 이상 높고, 저온 저압의 액상으로 운송되기 때문에 고압 설비보다 위험성이 낮은 점이 특징이다. 초남공단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은 지역 내에 수소충전소가 없어 여수까지 차량 충전을 다녔던 운전자와, 수소자동차 구매를 망설였던 시민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액화수소충전소가 적기에 구축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이 정부 정책에 따라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수소충전소 구축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2년 수소자동차 250대 보급을 목표로 보조사업을 추진 중이며, 성황동 소재 부광 LPG 복합 수소충전소가 4월 중순 개장을 앞두고 있고, 올 연말에는 금호동 태금역 일원에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예정으로 실시 설계 중이다.

2022-04-11 14:32:1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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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 본격 착수

광양시는 오는 5~10월 소상공인 맞춤형 경영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 인력을 갖추고 컨설팅과 멘토링 경험이 풍부한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위탁 추진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는 무료로 역량강화 심화교육과 컨설팅·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역량강화 심화교육'은 네이버를 활용한 무료 마케팅(스마트 플레이스, 검색광고, 블로그, 밴드), 당근마켓을 통한 우리 가게 홍보하기, 온라인 실전 마케팅 실습(네이버 밴드, 당근마켓), 소상공인 세무 실무, 노무관리 등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개인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멘토링 지원'은 전문가와 성공한 자영업자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마케팅, 고객서비스, 사업 아이템 개선, 경영상태 진단, 매출 증대방안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4월 11~28일 전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광양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는 등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심리 위축, 비대면 거래 확대 등 소상공인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약에 꼭 필요한 사업이 되도록 홍보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14:31:4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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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산학융합원, 산업부 ‘AI융합 인재양성사업’ 공모 선정

여수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 강화사업'공모에서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제조부문 철강, 화학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제조현장을 중심으로 AI(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해 주력산업의 혁신 및 신산업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4년간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화학, 철강산업 분야 현장 기술인력에 교육을 실시해 AI융합 전문인력 96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병행,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데이터 과학이해 석유화학, 철강산업 AI적용 사례 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 딥러닝 등 총 18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발맞춰 여수산단에 특화된 AI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었다. 여수산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산단 삼동지구는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로 지정돼 대학캠퍼스 이전, 기업 연구소와 R&D 인프라 조성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22-04-11 14:31:3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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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 실천! 플로깅(Plogging)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

여수시는 지난 9일 해양공원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사)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꽃사모 봉사단, 한영대학 봉사단, ㈜KCC여천공장 봉사단,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단체 회원과 개인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봄날 휴일도 반납한 봉사자들은 하멜등대에서 여객선 터미널, 박람회장 입구까지 걸으며 생활쓰레기 청결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사)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도 하멜등대 앞에서 직접 바다로 들어가 수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 장병연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여수시 사회복지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를 지키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탄소중립! 플로깅 릴레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해 자원봉사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 실천! 플로링 릴레이'는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2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2-04-11 14:31:1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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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알기쉬운“동행! 영암 복지 길라잡이’발간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군민의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 복지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영암군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행(동네가 행복한 영암만들기)! 영암 복지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복지 길라잡이는 주민복지과를 비롯한 실과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사업과 더불어 문화예술, 주거, 고용, 보건의료 등에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153개 주요 사업 정보를 모아 군민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신정보로 상세히 수록한 "복지종합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보다 제작 부수를 늘려 600여부를 발행하여 11개 읍면과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마을경로당 등에 배부하고, 영암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모든 군민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복지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주민복지과장는 "군민이 필요로하는 복지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복지제도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복지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4-11 14:30:2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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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시민안전보험’ 가입, 보장내용 확인하세요

여수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최대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올해는 13개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경우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장 항목은 올해 추가된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를 비롯해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사망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급성 감염병 사망위로금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직접 보험사에 청구해야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콜센터 또는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보장항목을 추가해갈 계획이다.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 14:02:2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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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7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1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상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NCI)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에 의해 산출된다.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01점을 받아 신안, 남해, 완도, 거제 등 여러 도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특전으로는 New York Festivals 홈페이지 여수 홍보, 국내 주요 언론사 공동광고 및 배너광고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여수시가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시는 '오동도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되고, '장도'와 '하화도'가 2021년 여름가을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수요가 회복되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은 결과로 분석했다. 관광트렌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한층 높여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병곤 관광문화교육국장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시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면서 "여수섬섬길로 대표되는 '섬 관광 활성화', '웰니스 온택트 관광 개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등 앞으로도 국내 해양관광의 트렌드를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

2022-04-08 13:53:3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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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메타버스 타고 정책연구’ 공무원 연구동아리 운영

광양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2 공무원 정책연구 동아리'를 4월부터 신규 운영한다. 시는 비대면 시대에 부응한 메타버스 정책연구 동아리 운영으로 새로운 정책 수요 대응방안을 연구해 시정발전과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직원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동아리는 신산업, 관광, 일자리 창출 등 광양시에 특화된 시책 개발을 위해 공직자 3~4명이 팀을 구성한 후 연구주제에 적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자율 선정해 대면/비대면 연구를 효율적으로 병행하는 연구모임이다. 현안업무 분야 외에도 시 행정 전반에 걸쳐 자유로운 주제 선정이 가능하며, 부서·직급·직렬 등에 상관없이 뜻이 맞는 직원들과 팀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제페토, 이프랜드, 게더타운 등 정책연구 활동의 재미와 효율을 동시에 촉진해 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신규시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선발된 팀은 9월까지 6개월간 토론, 자료조사,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정책을 개발한다. 10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정책은 내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정책을 개발한 팀은 표창장 수여와 함께 2박 3일 동안 국내 선진지 견학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화엽 기획예산실장은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공직자 교육은 많았으나, 실무에 적용하는 것은 첫 시도이다"며, "무궁한 가능성의 메타버스로 이전에 없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란 웹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해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는 3차원 가상세계로서, 코로나19 이후 대면접촉의 제한을 극복할 해결책으로 급부상했다.

2022-04-08 11:27:38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