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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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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화훼농가를 위한 꽃사주기 행사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농가들을 돕기 위해 '꽃사주기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돼 일상으로의 회복이 진행 중이지만, 유가와 물가 상승 속에 생필품 소비 지출이 늘면서 꽃은 외면받고 있다. 시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알스트로메리아와 옥시 등 지역 내 재배 품종으로 구성된 꽃다발을 신청받아 시청 직원들과 지역 기업에 공급했다. 행사와 기념일이 없어 꽃 소비가 감소하는 6월에 진행됐으며, 광양시청 33개 부서에서 약 300단의 꽃다발을 구매해 화훼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특히, 지역 기업들도 동참해 (주)피엠시텍, (주)아르고마린토탈, ㈜피앤오케미칼 등 3개 기업에서 500여단, 약 300만 원 상당의 꽃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화훼농가 지원에 힘을 더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알스트로메리아가 생산되고 있음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직원에게 화사한 일상을 선물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재신 매실원예과장은 "꽃사주기 행사가 위축된 화훼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들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12:59:2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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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광양세무서 유치 총력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박용근)는 공약사항 검토에 이어 공약 이행을 위해 지난 24일 정인화 당선인과 순천세무서장이 만남을 갖고 '광양세무서 유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순천세무서장은 광양세무서 신축 관련 비축토지 매입에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으며,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의 국회의원 시절에 설립된 광양지서가 명실상부한 광양세무서로 승격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광양세무서 유치는 전라권 제1의 경제도시로서 매년 증가하는 국세행정 수요를 고려해 기업 중심의 세무 관할구역을 재조정하는 정인화 당선인의 민생 1호 공약으로, 광양시와 광양시의회, 주요 기관단체가 함께 광양세무서 설치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인화 당선인은 "민생 공약 1호인 광양세무서 유치에 순천세무서도 팔을 걷고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고맙다"며, "시가 협조할 사항은 잘 준비해 1호 공약이 가장 먼저 달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면담에 이어 1분과 위원회(민생, 기획)는 광양세무서 유치와 관련된 광양시청 관계부서인 세정과, 택지과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부지 확보, 행안부 조직 승인 등 광양세무서 유치가 연내에 결정될 수 있도록 자체 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정인화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행안부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광양세무서 유치 등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는 한편 그동안의 인맥을 바탕으로 국회를 방문해 정치 역량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양상공회의소 설립에 이어 광양세무서가 유치되면 광양시는 전라권 제1의 경제도시에 걸맞은 명실상부한 경제 주권을 갖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한편,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는 2020년 4월 중마동에 개청해 조사업무와 납세자보호업무를 제외한 증명발급민원, 부가가치세, 종합·양도·법인소득세 세원 관리 등 4개 팀 33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2-06-27 12:59:2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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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광양시는 지난 25일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김경호 부시장, 문양오 광양시의회부의장, 도·시의원, 도·시의원(당선인),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기관·사회 단체장 등 내외빈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호국영웅께,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주제와 함께 국민의례 및 유공자 표창, 개회사, 격려사,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경호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나라는 조국을 지키려 했던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어 세계 10위권의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일류국가로, 광양시를 글로벌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6·25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시민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25일까지 광양시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2022-06-27 12:59:1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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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산김치 소비 활성화 위한 캠페인

광양시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 이용하는 날' 홍보와 국산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근 김치 식품명인의 원재료 부실에 따른 위생 문제 논란과 중국산 김치 '알몸 절임' 파문 등에 따른 김치 소비량 감소로 국산김치의 효능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전남산 김치의 소비 촉진을 이끌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광양읍 인동 로터리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원료 김치를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100% 국산 원료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 학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사용업소로 인증하는 제도로써,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업체에 대해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시는 올해 132개소 이상 인증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받은 외식업소에 대해 수입산 김치보다 3배가량 비싼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외식업소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업소당 25만 원(연 1회) 식자재 구입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증업소는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국산김치를 안심하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많은 업소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4 13:14:1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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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연말까지 연장

여수시가 지역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올해 6월말까지 감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농가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연장 실시하게 됐다.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업인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임대 기종 및 임대료는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돼 있다. 임대농기계 출고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반납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다. 대형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스키드로더)는 사업소에서 무상 운송해주며, 농기계 출고 시 조작방법과 안전수칙 등 간단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2020년 4월부터 농기계임대료 50% 감면정책을 시행해 현재까지 9,522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2019년 1,089건, 2020년 1,486건, 2021년 1,615건으로 농기계 임대 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밭작물의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 임대해주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총 83기종, 152대의 농기계를 임대 중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23 14:55:4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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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장마 대비 농작물 관리 당부

광양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장마는 6월 하순~7월 중순 지속될 전망이며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고 배수시설을 정비해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해야 한다. 침·관수된 논은 신속하게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예방적 방제를 시행해야 한다. 밭작물의 경우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습해를 예방하고, 강풍·강우에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를 설치해야 하며,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비료 40g, 물 20ℓ)을 잎에 뿌려줘야 한다. 축사는 비바람에 의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 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를 보수하고 축사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비닐하우스는 강풍에 대비해 내부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야 한다. 김동훈 식량작물팀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비가 그친 후에는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방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3 14:55:04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