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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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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장애인 콜택시) 요금 인하

광양시는 오는 21일(월)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장애인 콜택시) 이용요금이 버스 요금 수준으로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요금 인하로 기본 2km 700원은 500원으로 추가 400m당 100원은 1km당 100원으로 조정되고, 95초마다 100원씩 추가되었던 시간 요금은 폐지된다. 기존의 심야·시외 운영에 적용되었던 20% 할증은 기본요금의 2배인 2km당 1,000원, 1km당 200원 추가로 변경된다. 또한 기존에 없었던 상한액이 생겨 기존 택시요금 1/2수준에서 지역 내는 시내버스 요금으로, 광주·전남 지역은 시외버스 요금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광양시는 '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지침'을 반영해 이번 요금 인하를 결정하였으며, 요금 인하로 감소된 운송수익금은 도비 보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운행 구역은 광주시를 포함한 전남 전 지역이며, 이용 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자이다.교통 약자 이동지원 차량(장애인 콜택시) 이용을 위한 등록은 전남 광역이동지원센터(☎061-287-8340~1)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이용 신청서, 개인 정보제공동의서, 장애인 등록증 및 복지카드(최근 1개월 이내 발급)다.만 65세 이상자는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렵다는 재활의학 전문의 또는 정형외과 전문의 진단서가 필요하다. 정구영 교통과장은 "이번 요금 인하로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2019-10-18 16:57:4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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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흥 지구 택지 개발 흔들림 없이 추진"

여수시, "만흥 지구 택지 개발 흔들림 없이 추진" 지난 16일 '만흥 지구 택지 개발 협약 파기 촉구 결의안'이 여수시 의회를 통과한 가운데, 여수시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만흥 지구 택지 개발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여수 시청 브리핑룸에서 문태선 도시시설사업단장이 만흥 지구 택지 개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시의회 결의안에 대해 반박했다. 문 단장은 먼저 "여수시는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 예방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만흥 지구 택지 개발을 추진했지만, 민간투자자가 협약을 이행하지 않는 등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11월 만흥 지구 마을 대표 5명이 권오봉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행복주택 유치를 건의했고, 이에 여수시는 올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만흥 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사업 배경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하지만 중촌마을과 레일바이크 인근 4세대가 사업을 반대했고, 여수시는 주민 의견을 받아들여 LH와 국토부에 제척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지난 14일 LH에서 중촌마을 제척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공문이 왔다"라고 밝혔다. 또, "오는 11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12월 공급촉진지구 지정이 이뤄지면 내년부터 보상을 거쳐 2024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이날 문 단장은 여수시 의회 '만흥 지구 택지 개발 협약 파기 촉구 결의안'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해명했다. 여수시 의회가 주장한 '주민과 시의회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2018년 7월 사랑방 좌담회, 2018년 11월 평촌마을 대표 간담회, 2019년 2월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했고, 관련 법상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사업은 의회 의견청취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만흥 지구에 3500여 세대의 대단위 임대주택이 들어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라는 부분은 "택지 개발 계획을 보면 임대주택은 729세대(20.4%)고 나머지는 단독주택, 분양 아파트, 공공지원 임대 아파트"라고 말하면서 "여수시 공동주택 중 25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 분양이 필요하고, 임대 아파트도 8년 후에 분양받을 수 있어 신혼부부와 무주택 서민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여수 원도심권 임대 아파트 공실률이 2019년 8월 현재 11% 수준인데, 신규 임대주택을 지을 경우 원도심 공동화를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구도심 공동화는 전국적인 문제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벌이고 있다"라며 "순천시와 광양시 등 인근 지자체가 택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수만 가만히 있으면 인구 유출뿐만 아니라 구도심 공동화가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민이 반대하므로 여수시와 LH 간 협약을 즉각 파기하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번 협약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협약 파기 시 LH가 지불한 용역비에 대한 법적 다툼이 발생할 수 있고, 행정의 신뢰도도 크게 떨어질 것"이라면서 "예산 문제로 시에서 직접 공영개발을 할 수 없고, 민간 자본 유치는 사업 추진을 기약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의 협약 파기 결의문 채택을 여수시가 수용해야 할 법적 근거도 없다"라며 사업 강행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 완료되면 근로자에게 주택을 원활히 공급하고, 은퇴자에게 최고의 휴양 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특화마을 조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질 것"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만흥 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만흥동 평촌마을 일원 47만 4000㎡에 2800여억 원을 투입해 3500세대 8300여 명이 거주하는 택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9-10-17 17:00:0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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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세계한상대회 막바지 준비 총력'

여수시, '세계한상대회 막바지 준비 총력' 세계 60여 개국 한상인 6000여 명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 행사인 제18차 여수 세계 한 상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여수 세계 한 상대회가 6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막바지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시는 지난 9월 모집한 자원봉사자 220명을 행사 지원, 환경미화, 수송 영접 등 2개 반 9개 분야로 편성했다. 오는 18일 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열고 개인 임무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교통 편의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대회 기간 포함 5일 동안 수송버스 65대를 여수공항·행사장·숙소 이동, 행사장 순환,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불친절과 비위생,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대회장 주변 음식·숙박업소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다한다. 시는 2개 반 8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오는 24일까지 음식점 180개소와 숙박업소 64개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한상인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기간 박람회장을 꽃탑과 화단, 조형물 등으로 장식하고, 시가지는 꽃단지, 모둠화단, 마이카 화분으로 꾸민다.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포해양공원에서 여수 밤바다 낭만 버스킹을 진행하고, 박람회장 기업전시관 일원에서 낭만 버스커 거리문화공연도 펼친다.

2019-10-16 13:56:0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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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 보육 재단, '시민 원탁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광양시 어린이 보육 재단은 지난 11일(금) 호텔 부루나에서 보육의 미래를 위한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보육관계자와 각계각층의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시의 보육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김성수 교육 보육과장은 보육 재단 현황 및 추진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재단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순천 제일 대학교 최진숙 교수는 '광양시 어린이 보육 재단의 역할과 보육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황재우 어린이 보육 재단 이사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우리 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정부나 지자체에서 해결하기 힘든 보육사업을 발굴하는데 많은 의견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정에 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시 보육 발전의 실효성 있는 많은 의견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세밀한 검토를 거친 후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사업의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원탁별로 진행을 돕는 퍼실리테이터(진행자)를 배치해 심층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도왔으며, 안전, 문화·교육, 보건·복지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총 12개 원탁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토론회에서 어린이 현장학습 및 무료체험 지원, 어린이 소아 전문병원 조기 개원, 부모 교육 강화, 재단 사업 수혜자 확대 등 다양한 제안이 쏟아져 나왔다. 강용재 어린이 보육 재단 상임 이사는 마무리 시간을 통해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우선순위를 떠나 모두 취합하여 재단 운영위원회와 이사회 등 협의를 거쳐 향후 보육 재단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총평을 마무리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런 토론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서로 소통하는 데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안된 의견들이 보육 재단 사업과 시정에 반영되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2019-10-14 15:03:5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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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 단체 협의회,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

광양시 여성 단체 협의회,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읍 용강 로터리에서 광양시 여성 단체 협의회(회장 박미숙)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광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폭력, 아동폭력 등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여성 단체 협의회는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여 아동·여성이 안전한 광양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화) '광양 관광 선포의 해 선포식'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1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회 소속 13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과 카드 섹션을 활용해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이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박미숙 회장은 "우리 시가 여성·아동친화도시인 만큼 여성의 안전과 참여 확대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 단체 협의회는 올해 들어 제1회 동·서천 나이만 길 걷기 행사와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가정 지원을 위한 김밥 나눔 캠페인, 농특산물 판매 촉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19-10-11 18:24:2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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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분기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기업민원 해결

광양시, 3분기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기업민원 해결 광양시는 지난 3분기 중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해 이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는 지역 내 등록된 10인 이상 275개 기업에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행정후견인으로 1:1 매칭하고 분기별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시책이다. 이번 3분기에는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역 내 기업의 피해 동향을 파악하고 시승격 30주년 동참 안내와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집중 홍보했다. 활동기간 동안 ▲태풍 이후 초남공단 주변 방역지원 ▲율촌산단에서 광양항 방면 도로(교량) 설치 ▲회사 건물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열악한 인프라 해결과 생활민원 등 현장답변을 포함해 총 12건의 건의가 이뤄졌다. 이들 건의 내용은 시 관계부서 8곳과 7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광양시 원스톱 기업민원 해결 지원단'에서 검토하고 처리결과를 기업에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규제 및 제도개선 등 필요한 경우 전라남도와 정부 등에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게 된다. 정승재 기업지원팀장은 "기업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일자리 넘치는 전남 제1의 경제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더 기울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꼭 필요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시책을 통해 지난 상반기 동안 건의사항 59건을 수렴하고 그 중 산업단지 내 환경정비 및 주차단속, 인력 및 자금난, 기술사업화 등을 포함한 49건은 해결했다. 이 밖에도 광양시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와 타지역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을 광양에 전입 유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2019-10-10 10:44:4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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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발전소 지원 사업으로 전체 마을 CCTV 종합관제 시스템 구축

광양시 광양읍 발전소 지원 사업 추진 위원회(위원장 정홍기)는 범죄 예방과 안전한 광양읍 주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광양 경찰서 광양읍 지구대(지구대장 김재선)와 함께 광양읍 전체 마을에 'CCTV 종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추진 위원회는 2013년에 설치해 운영해 온 64개소 마을 CCTV가 노후되어 기능 저하, 고장 등의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올해 발전소 지원금 8천8백만 원을 투입해 광양읍 전체 마을에 화질과 저장능력을 향상시킨 고성능 CCTV 종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4개 마을에 추가로 CCTV 설치를 완료했다.이번에 전면 교체된 마을 CCTV는 광양읍 지구대에 종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읍 전역의 주요 도로와 우범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범죄 예방과 과학수사에 큰 도움이 되는 등 광양 읍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홍기 광양읍 발전소 지원 사업 추진 위원장은 "그동안 시설이 노후하여 어려움이 있었던 마을 CCTV 종합관제 시스템을 위원회의 의견을 모아 새롭게 구축하여 광양 읍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광양 읍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10-08 16:07:1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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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코스모스 활짝 피어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코스모스 활짝 피어 광양시 광양읍 사무소는 광양읍 서천변에 식재 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읍은 도심 꽃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변 고수부지 59,500㎡에 꽃단지를 조성하고 공공 근로와 지역 일자리 인력을 투입하여 여름 내내 정성 들여 관리해 왔다. 오는 7일(월) 현재 코스모스 개화율은 80~90% 정도로 이번 주말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시민과 사진동호회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서천변 꽃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화장실과 그늘막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입체 화단을 조성하는 등 이용 편의와 미관 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정홍기 광양 읍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천변 공간을 확대해 나감과 아울러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많은 시민이 백일홍,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 사무소는 올 한해 동?서천변 고수부지에 가을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를, 봄에는 유채, 메밀, 꽃양귀비, 수레국 등의 계절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10-07 13:44: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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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세먼지 민간감시원 30명 모집

여수시, 미세먼지 민간감시원 30명 모집 여수시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의 불법 배출을 막기 위해 민간감시원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민간감시원은 여수국가산단과 건설 현장에서 미세먼지, 악취, 폐기물 불법소각, 공사장 트럭 덮개 미설치 등을 순찰한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변경?조정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공무원과 합동으로 자동차 매연 단속도 벌인다. 대상은 공고일 이전 여수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순찰활동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신체가 건강해야 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산업체 은퇴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선발한다. 감시원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주 5일 8시간 근무하며, 보수는 급식비 포함 한 달 평균 200만 원 수준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구비서류를 챙겨 여수시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여수시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28일 최종 합격자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사각지대 해소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역량과 사명감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10-07 11:24:2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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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재생 연계 생활형 복합 SOC 지원사업소 선정

광양시, 도시재생 연계 '생활형 복합 SOC 지원사업' 2개소 선정돼 광양시는 도시재생과 연계한 '생활형 복합 SOC 지원 사업'으로 광영동과 금호동 지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5억 8천만 원, 국비 45억 6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6일 밝혔다. '생활 SOC'란 일상생활과 밀접한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등의 필수 인프라를 의미한다. '생활 SOC 복합화 지원 사업'은 여러 부처의 사업을 복합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 균형 발전 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생활 SOC 10종 사업에 대하여 2개 이상 시설을 복합화할 때 사업을 선정한다. 광양시는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를 통해 생활형 복합 SOC를 공급하여 시너지효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광영동과 금호동에 각각 사업을 신청하였다. 특히 공모에 대비하여 올해 1월부터 국토교통부, LH 도시재생지원기구에 도시재생 생활 SOC 사업에 대한 사전 협의와 자문 등을 진행하고 균형 발전 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난 7월 28일 대통령 직속 균형 발전 위원회에서 주관 하고 중앙부처 합동으로 진행된 '생활형 SOC 복합화 사업'에 신청했다. 이번에 선정된 '광영동 생활 SOC 복합시설'은 2018년 선정되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내 구) 광영 빌딩과 그 주변 지역의 시설 복합화 사업이다. 4개 층에 대한 공공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과 1개 층에 대한 다 함께 돌봄 센터 구축 사업, 일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기업 카페 등이 함께 구축될 계획이다. 금호동 생활 SOC 복합시설'은 공모를 준비 중에 있는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공공 도서관의 신축과 공동육아 나눔터, 지상 주차장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이 예정되어 있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공모를 준비 중으로 지난 9월에 주민협의체 구성하고 사업 계획 수립 초기 단계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생활 SOC 복합화 지원 사업'에 광양시는 총 3개소가 선정되었으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광영동, 금호동 지역 도서관 복합시설 외에도 중마동 지역 가족지원센터 복합시설이 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내·외 부처별 사업들을 아우르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생활 SOC 복합시설'을 유치함으로써 일상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의 중심 기능 강화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9-10-06 11:13:35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