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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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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 31일 여수서 개막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 31일 여수서 개막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환경부, 전라남도,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19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생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 주제는 '기후 위기, 에스오에스(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저감 실천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첫날 행사는 여수시립국악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저탄소 생활 경연 대회가 이어지고, 다양한 체험?전시 홍보관도 문을 연다. 개회식은 내빈과 네트워크 참여단체 대표, 녹색활동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생활운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진행되는 경연 대회는 기후변화 대응 국민실천 부문과 교육?홍보 부문으로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지자체, 기업, 민간단체 등 20개 팀이 지난 1년간 저탄소 생활 실천성과를 발표하고, 심사 결과에 따라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을 받는다. 여수시는 여서동 현대산업 1, 2차 아파트(관리소장 서 근화)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공공요금 절약 운영에 관한 저탄소 생활 실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이튿날은 환경문화체험을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오동도, 이순신광장, 고 소대, 향일암, 장도, 소호동 동다리 등에서 여수의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만끽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와 국립 해양 기상과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저탄소 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10-30 13:47:3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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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기자간담회

권오봉 여수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3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권 시장은 여수시 역점 시책과 사업, 주요 이슈 등을 설명하고 답변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권 시장은 ▲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개최 ▲진모지구 영화 세트장 건립 ▲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현안 사업을 소개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권 시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극대화를 위해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반드시 유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컨벤션 센터 건립이 가장 우선되는 추진 목표다"면서 "오는 11월 COP28 남중권 유치 범 추진 위원회를 출범하고, 12월에는 중앙부처에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개최에 대해서는 "현재 2026년 8월 섬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내년 1월 용역 결과가 나올 것"이라면서 "오는 12월까지 전라남도와 박람회 공동 개최 방안을 사전 협의하고, 국민 설문조사, 공청회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내년 7월부터 전라남도와 행정안전부에 국제행사 개최를 협의하고, 내후년에는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 신청과 타당성 심사를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진모지구 영화 세트장 건립 사업은 "지난달 17일 영화사에 공문으로 영화 세트장 사업 추진 여부를 물은 결과 시의회가 제시한 3년 임대, 2년 연장 조건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여수시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영화사와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 시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민자 유치뿐만 아니라 박람회 정신 계승과 공공시설 유치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라며 "여수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2020년 말 준공 예정이고, 국립 해양 기상과학관은 시의회에서 공유재산 관리 계획이 의결돼 현재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COP28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박람회장에 전시 컨벤션 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면서 "전라남도가 국비를 통한 컨벤션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전남도와 협의를 지속하고, 만일 국비 확보가 어려울 경우 민자를 통해서라도 컨벤션 센터를 유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만흥 지구 택지 개발 추진 상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지난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중촌마을을 제척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공문이 접수됐다"면서 "앞으로 중촌마을을 제외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만흥 지구 택지 개발은 주민들의 건의로 추진된 사업으로 산단 근로자와 은퇴자 등 중산층이 거주하는 해양관광 테마형 특화마을로 조성될 예정이다"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유입 효과뿐만 아니라 집값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최근 일련의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한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여수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지역 갈등으로 무산되거나 지연되지 않도록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2019-10-29 14:39:5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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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고흥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는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지난 25일 우주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흥군 장애인복지관 차정환 팀장을 초청,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올바른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인권 존중이라는 헌법적 가치 되새겨 보고, 장애인 인권과 공정한 사회 대한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차정환 고흥군 장애인복지관 팀장은 세계 인권 선언문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장애인 인권이 아닌 인간이 갖는 인권으로써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장애와 비장애 구별 없는 진정한 장애인 인식 개선"이라고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있어 장애인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복지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배려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농어촌버스 안내 도우미 사업을 실시, 장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짐을 들어드리는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으며, 여성들의 취?창업, 자기계발 교육 등 여성 전용공간으로 활용되는 여성 지원 센터를 지난 6월 신축 개소하였고, 장애인 복지관 부지 내에 장애인 전용 목욕장도 건립 중에 있으며, 또한, 장애인 형(形) 반다비 체육관을 건립하여 장애인과 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사용 가능하게 하는 등 소외계층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 "행복한 동행"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19-10-28 15:10:5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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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페인서 여순사건 진상 규명 홍보…'박수갈채'

여수시, 스페인서 여순사건 진상 규명 홍보…'박수갈채' 여수시가 지난 26일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제5회 스페인 빌바오 웹 페스트' 시상식에서 여순사건 진상 규명 영상을 상영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이 황금 늑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스페인 빌바오 웹 페스트는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웹 영화제로 올해는 18개국 137개 작품이 경쟁을 벌였다. 지난 8월 서울 웹 페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동백'은 스페인 빌바오 웹 페스트 집행부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축제에 참여했다. '동백'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영상미, 주제의식, 작품성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황금 늑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제작?발표한 웹 드라마가 올해 큰 결실을 맺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면서 "여순사건 진상 규명과 희생자?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페인 비즈카야주 안도니(Andoni) 문화국장은 "도시재생에 성공한 빌바오시와 박람회 개최 후 관광도시로 급부상한 여수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과 여순사건 진상 규명 영상은 바스크 국영 TV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권오봉 시장은 독일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수를 소개하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2019-10-28 14:07:3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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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

광양시,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 광양시는 지난 22일(화)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해 광양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에서 재외 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5개 나라 6천여 명의 재외 동포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계한상대회 기간 중 광양시는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해 투자 기업에 대한 광양시의 각종 인센티브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다수의 기업 관계자들과 추가적인 투자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수) 김명원 광양부시장이 투자유치 홍보관에 방문하여 홍보관 주변을 둘러보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투자 상담 중인 재외 동포 기업인들에 기업 친화도시 광양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22일(화) 호텔 락희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 협약 체결을 언급하며 "세계적인 항만을 가진 광양시의 강점을 살려 국내 기업 유치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투자유치팀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투자 계획 중인 기업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접하며 향후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방안을 얻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의 우수한 투자유치 여건을 홍보하는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0-27 16:25:2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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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사랑상품권'발행, 지역 상권 살린다!

'고흥 사랑상품권'발행, 지역 상권 살린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고흥 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흥 사랑상품권'은 고흥군에서 발행하여, 고흥군 내에서만 유통이 가능한 지역화폐로서 5000원권, 10000원권 2종류로, 총 25억 원 규모로 발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고흥군은 판매량 제고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31까지 5%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에서 현금으로 개인당 월 33만 원, 연간 4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발행기념 특별 할인 기간 5%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상품권 구매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대리구매는 할 수 없다. 고흥군은 지난 6월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현재 450여 개소를 가맹점으로 지정하였으며 가맹점은 고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 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살 수 있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부담 없이 전액 환전 받을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19-10-24 15:09:3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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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통합사례회의 정례화로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광양시, 통합사례회의 정례화로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광양시가 통합사례회의를 정례화하여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24일(목) 내부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욕구 및 위기도 조사, 선정,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 점검, 종결, 재진단 및 재점검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꾸준히 시행 중이던 내부 통합사례회의를 10월부터는 매주 1회 이상 정례화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과 함께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에 신속히 대처하고,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해결이 어려운 사례의 경우 수시로 내부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더 나아가 민·관 협력 설루션 회의를 통해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얻기로 했다. 설루션 회의는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대상자가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 지원팀에서는 긴급 지원,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빛누리단'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공공?민간 자원을 관리?지원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개별화된 맞춤형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을 해나가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와 읍면동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양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동절기를 맞아 시가 가진 역량을 모두 동원해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 발굴체계를 가동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0-24 15:09:0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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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광양시 방문

광양시는 지난 22일(화) 호텔 락희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성수)와 글로벌 시대 우호 증진을 통한 공동발전을 상호 협력하는 경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6월 광양시가 남해안 남중권 7개 지자체장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광역 해양관광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해 LA 상의를 방문해 남해안 관광 활성화 공동 노력 선언을 한 계기로 이어진 것이다.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는 미국 LA 시 정부와 협력하여 LA 내 여러 국가의 Society 및 중소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미국 및 세계 각국에 있는 한인들과 정보교류를 통해 한인 상공인들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경제단체이다. 시와 LA 상의는 경제 관련 정책에 관한 자료 및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무역, 투자 등 다양한 경제협력을 추진하는 경제교류 협약에 서명했으며, 상호 방문하는 경제사절단 및 경제인에 대하여 투자무역상담, 거래알선, 산업시찰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LA 방문단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쇳물 탄생 과정과 광양항만 안내선을 타고 항 주변을 견학해 경제도시 광양의 발전상에 감탄하기도 하였다. 이어 정현복 광양시장 주최 공식 오찬에 지역 경제단체장도 함께 참석하여 장어, 불고기, 재첩, 매실 막걸리, 백운산 복분자 와인으로 오찬을 가졌다. 정현복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협약을 계기로 광양의 농·특산물과 우수한 투자여건, 기업체의 훌륭한 제품과 기술이 북미시장에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라며 "시의 제품과 농산물이 LA에 수출되고 LA 기업인들이 광양에 와서 투자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백구 광양상의 회장도 "민간교류를 통해 시와 LA가 더욱 가까워지고 경제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수 LA 상의 회장은 "오늘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을 견학하며 광양시의 발전상에 놀라웠다"라며, "시와 LA가 더욱 교류할 수 있도록 광양 홍보대사로 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LA 상의는 오는 24일(목)까지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후 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2019-10-23 15:57:1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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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한상대회 개막'…'새로운 100년 다짐'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 행사인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가 22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개막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한우성 재외 동포재단 이사장, 국내외 경제인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국방부 의장대는 장보고의 후예 세계 환상인에게 힘찬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과 함께 했던 한상의 역사를 노래와 영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다음으로 의장대 사열에 맞춰 한상기가 입장했고, 환영사, 축사가 이어졌다.권오봉 여수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 귀한 걸음을 해준 환상인을 뜨겁게 환영한다"면서 "2022년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와 2023년 여수 개 항 100주년 행사, 2026년 여수 세계 섬 박람회 개최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대독을 통해 "여수는 신의주로 향하는 환 황해 경제의 시작점이자 전남의 미래 전력인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축이다"면서 "여수의 청정바다가 품은 웅대한 꿈처럼 한상인의 사업이 더욱 발전하고 번창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환영사와 축사 중간에는 한상의 위대한 여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에 대한 염원을 다짐하는 주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코리아타운을 배경으로 해외에서 살게 된 이유가 궁금한 아들의 질문을 시작으로 상황극이 시작됐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한상을 소개하는 영상을 본 아들은 한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한상의 꿈을 질문했다. 이때 내빈이 터치 버튼을 누르고 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대회 주제가 나타나며 공식행사가 마무리됐다. '제18차 여수 세계 한 상대회'는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대회 둘째 날인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컨벤션 센터 엑스포홀에서 한상 비전 콘서트가 개최된다.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향해'라는 주제로 정진홍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강연을 펼치고,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건국대 최배근 교수, 한상 대회 고상구 대회장이 비전토크를 진행한다. 오후 2시에는 국내 식품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K-Food Trade Show가 여수엑스포 컨벤션 센터 1층 콘퍼런스홀에서 열리고, 오후 6시부터는 한상의 밤이 가요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인과학기술', '한반도 신경제-개성공단', '재외 동포 세무', '신남방 무역'을 주제로 세미나가 운영된다. D2 전시홀에서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 면접과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고, 콘퍼런스홀에서는 영비즈니스리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회 기간 행사장에는 전라남도?여수시 우수기업 100개사를 비롯해 총 300개의 기업 전시 부스가 설치돼 각각의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할 1:1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여수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자 지역 기업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대회를 마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3 15:56:4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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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수해양 기상과학관 부지 무상 제공 없다"

해수부, "여수해양 기상과학관 부지 무상 제공 없다" 해양수산부는 여수시와 여수시 의회 간 논란이 되고 있는 여수해양 기상과학관 부지 문제에 대해 "부지 무상 제공을 협의·검토한 바 없으며, 부지 제공이 안되면 사업이 무산되거나 타 지자체로 사업이 넘어갈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회부의장실에서 주승용, 이용주, 최도자 국회의원과 서완석 여수시 의회 의장,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정금희 여실 위 공동위원장 등 12명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여수해양 기상과학관 건립 부지를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완석 의장은 "전임 시장이 시에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사실이 없고, 가스 정합 시설 매설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해수부와 협의했다"라고 주장하면서 "여수시와 의회가 부지 무상사용 협약서를 작성하면 해수부가 예산심의 반영에 협조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재철 해양산업정책관은 "현재까지 부지 무상 제공을 협의하거나 검토한 바 없으며, 울산 과학관과 인천 해양 박물관도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했고, 모든 자치단체에서 국가기관 유치 시 부지 제공이 우선이다"면서 "부지 제공이 안되면 사업이 무산되거나 타 지자체로 사업이 넘어갈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와 함께 "기재부 입장에서도 여수시가 무상사용을 고집하면 국가채무에 대한 상환 의사가 없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 사업 예산 지원이 불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주승용 국회의원은 "국가기관 유치 시 지자체에서 부지 제공이 원칙이며, 2015년 기상청 기상과학관 건립을 건의한 문서에는 여수시가 부지를 제공하는 걸로 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용주, 최도자 국회의원은 "부지 문제가 해결되면 국회 예산 반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양수산부 장관 면담에 함께한 여수선언실천위원회(여실 위)는 2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여실 위 임영찬 집행위원장은 "해수부에 해양 기상과학관 부지 무상사용을 건의했으나, 김재철 국장은 무상이라는 용어 자체를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해수부에서는 기재부의 박람회장 정부 투자금 상환 독촉을 받고, 땅값이 오르면 상환하겠다고 설득하고 있는데, 무상사용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또 "박람회장 유휴부지 유상 사용 문제는 여수시와 의회가 우선 검토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박람회장 부지를 매입해서라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부 장관 면담을 통해 해양수산부의 부지 무상 제공 불가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라며 "국회 예산 결산특위가 10월 말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오는 23일 열리는 여수시 의회 본회의에서 공유재산 관리 계획이 의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10-22 16:53:5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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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 안전교육 실시

고흥군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 안전교육 실시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8일 민박업소·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서비스 및 위생 ·안전 등 3개 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양지현 강사는 관광객 및 숙박객들을 친절하게 응대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구체적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위생교육을 통하여 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흥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고흥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고흥을 홍보하고 알리는데 노력해 주시고, 무엇보다 손님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소방안전 교육은 고흥 소방서에서 주관하여, 완강기 사용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 관내 민박업소 161개소,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은 10개소로 관광 숙박 시설이 부족한 현실에도 민박과 체험마을에서 수용하는 관광객이 36,000여 명으로 추산되며 약 8억 원의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라고 말하고 "농어촌민박이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농어촌 주민들의 소득증진으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군 관광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0-22 15:44:2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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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금광(金鑛) 역사, 다차원 실감형 스마트관광으로 구현한다

광양 금광(金鑛) 역사, 다차원 실감형 스마트관광으로 구현한다 광양시가 점동 마을 금광 관광명소화 사업 3단계 사업 협상을 마무리하고, 광양의 금광 역사를 스마트관광으로 구현하기 위한 과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동 마을 금광 부지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살린 콘텐츠로 시민이 여가를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1단계 사업으로 마을카페, 호수 둘레길, 주차장 시설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2단계 사업으로 금광 체험시설 및 호수 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 스마트 앱 콘텐츠 개발, 황금 테마 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에 얼마 남아있지 않은 금 채굴 역사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감동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각색·개발하여 마케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동굴 입구에 황금 동굴 무을 설치하고, 금광의 가치를 더해줄 미디어 파사드, AR 콘텐츠 등을 구축해 광양의 금광 역사를 다차원 실감형 스마트 관광으로 구현한다. 증가하는 젊은 관광 세대를 타깃으로 스마트폰으로 사금 채취부터 세공까지 모든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증강현실(AR) 콘텐츠를 만들어서 게임 결과, 포토존 모든 이미지 등을 주변 친구들과 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AR 콘텐츠 이용 방법 및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보드, 사금 채굴과 관련된 교육 만화 콘텐츠, 특색 있는 포토존 등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금광 관광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콘텐츠 시나리오 및 스토리텔링, 증강현실 기술 등 모든 공정마다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과 참여를 구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자연과 역사에 스토리를 입히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재해석한 스마트관광지로 직접적인 체험을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안형tns 관광시설팀장은 "광양경제를 좌우하기도 했던 금광이라는 독특한 역사자원에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기억에 남을 만한 체험공간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광양 스마트관광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SNS를 적극 활용하는 실감 세대의 오감을 충족시키고 광양읍과 중마동을 연결하는 역사상상 플랫폼이 되도록 살아있는 콘텐츠로 채워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 광산은 조선말 왜정시대에 일본을 비롯한 서양열강들이 강압적으로 우리나라의 광산 채굴권을 획득하게 되자 조정에서 1895년 사금 개발 조례를 발표해 민간인에게도 광산 개발이 허가되면서 시작됐다. 1906년 경남 함안 출신 김순서와 김순녀가 초남리와 사곡리 일대에서 광맥을 발견해 광석을 채굴한 것이 광양 광산의 시초였다. 이어서 1915년 12월 박재근 외 4인이 광업권 설정 등록을 얻어 원시적 방법으로 채광하였고, 1916년에는 채광 실적이 양호해 각지에서 모여든 광부가 2천여 명에 이르렀다. 당시 전언에 의하면 점동에서 익신리 강정마을에 이르는 사곡 천변에 수차(水車) 도광제련장이 10여 개소나 있었으며, 채광지는 익신과 현월 앞 바다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일제의 경제침략이 이곳에 미친 것은 1917년으로, 일본은 서양식 채광 기술과 장비로 막대한 금을 채굴하였으며, 해방 이후 한동안 폐광 상태에 있었다. 1954년부터 덕대(德大)를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은 본정마을 하태호는 1958년 주주 형식으로 자본을 끌어모아 광양 광업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정부의 광산 진흥정책에 힘입어 광업권을 취득하면서 현 초남 공단 부지 일원과 본정 광산 사택 부지 등을 불하 받아 광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광양 금은 순도와 질이 양호해 호평을 받았고, 본정 광산 봉급날엔 광양 쟁의 쌀값이 10% 정도 오른 경우도 있었고, 광양 상가는 물론 심지어 극장 경영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1970년대 금 시세가 하락하고 갱내 심도가 광양만 해수면 이하로 수직 강하하면서 지압 위험이 겹치고, 지하 갱도가 점점 깊어져 광부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해져 1975년에 본정 광산을 폐광하였으며, 1979년 장석두가 복구를 시도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하였다.

2019-10-22 13:26:1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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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 최종 선정

광양시는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신청한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을 마련해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데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가치 기본 법안」에 따르면, '사회적 가치'란 사회적 경제활동을 통하여 사회적·경제적·환경적·문화적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 공익적 성과로서 사회통합 등의 내용을 포괄하는 가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시는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여건을 구축함과 동시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이루어질 한옥 게스트하우스, 마을 북 카페 등을 공간적으로 연계하고자 이번 사업을 신청했다. 총사업비는 10억 2천만 원이며, 이 중 국비는 5억 1천만 원으로 최종 선정되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내년 상반기까지 시행될 예정이다.사업명은 '햇볕 아래 반창고'로써 '반'은 △한자 반(班)이 가지는 '나누다'의 의미와 반창고의 '살리다, 치유하다(heal)'라는 의미, 영문 barn이 가지는 '헛간, 창고'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햇볕은 광양을 의미한다. 대상 시설은 광양읍 읍내리 386번지에 위치한 폐창고이며, 창고의 내부 및 외부 공간의 조성과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조사 분석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한 활용방안으로 창고 카페, 회의공간, 창고 영화관 및 공연장, 외부 활동 공간 등을 제시하였다. 대상 시설은 과거 미곡창고로 사용되었던 곳으로써 옛 광양읍성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후한 외관이지만 지역의 발자취를 간직한 자산으로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어 선정하였다.또한 시는 위치적 장점을 활용하여 주변의 다양한 활용을 수용하고자 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지역 활성화의 초기 기반 마련을 위하여 도시재생사업에서 창고를 중심으로 골목 활성화 공모전, 지역 주민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국가에서는 복합사업, 범부처 협업사업을 권장하고 있으며, 실제 각 분야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나타나는 시너지효과는 기대 이상일 것으로 본다"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0-21 13:56:35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