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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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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 협의회, '2019년도 4분기 정기 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 협의회, '2019년도 4분기 정기 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 협의회(회장 김종대)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대행 기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문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기 회의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광양시 의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제19기 자문 위원들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논의하고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정현복 광양시장(대행 기관장)은 "민주평통은 희망찬 통일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기관으로서 지난 30여 년간 우리 지역 평화통일 운동의 구심점이 되어 왔다"라며, "앞으로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시민들과 함께하는 통일이 준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기 김종대 회장은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천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통일 기구로,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65명의 자문 위원으로 구성된 민주평통 광양시 협의회는 지난 9월 19일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등을 통해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2019-11-19 14:22:4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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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시의회 시정연설, 내년도 시정 6대 과제 제시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8일(월) 제284회 광양시 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1년 반은 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데 집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새로운 변화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30만 자족도시 건설의 기반이 될 도시개발사업으로 브랜드 아파트 건립이 가시화되는 등 활기를 띠고 있으며, 민선 7기 역점 시책인 대규모 관광사업들도 개발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신규 사업을 국비 총사업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295억 원을 반영하고, 광양시 어린이 보육 재단 1만 계좌 달성 등 맞춤형 복지 시책들을 통해 전국 제1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2020년도는 더 활력 있는 지역 경제, 더 따뜻한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목표로, '일자리·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집중 개발, 도시환경 재생,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도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육성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문화?예술도시 기반 마련 ▲도시 정주기반 확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체감형 행복시책 확대 및 사회안전망 보강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건설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 6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중소기업연수원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 및 신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칭) 가족 형 어린이 테마파크, 이순신 해변 관광 테마거리, 섬진강 뱃길 복원 및 마리나 개발 등 우리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관광산업은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인서, 도이 2지구 추가 개발과 도시재생사업,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으로 읍면동이 고루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증축 및 광양시 가족센터, 도서관 건립 등 생활 SOC 시설들을 대폭 확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실산업 다각화 방안을 강구하고, 기후변화 대응 작목 육성 및 소득 숲 조성, 귀농·귀촌인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과 도심 곳곳 생활 숲, 생태공원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020년도가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향한 지역 발전의 큰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시 조직을 재정비·보강하고, 6대 과제들이 실행력을 갖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시의회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광양시는 올해보다 778억 원이 증가한 1조 50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2019-11-18 15:22:1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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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4일 고흥읍 일원에서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점검활동을 고흥 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수능 이후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펼쳐졌다. 이번 점검활동은 특히 청소년들이 빈번히 출입하여 흡연, 폭력 등 일탈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학교 주변 빈집을 점검하고 출입을 막는 경고문을 부착하였다. 또한, 편의점, 음식점, 주류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 담배와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과 해당 업소 업주에 위반행위 예방을 위한 안내 활동을 펼쳤다. 고흥군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기간은 지난 4일부터 이번 달 29일까지 4주간이며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민간단체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유해업소 지도·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점검 실시와 청소년을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11-18 15:22:0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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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주)코인즈, '공장 증설 70억 투자협약'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주)코인즈(대표이사 최명환)가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70억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코인즈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여수시 율촌 1산단 9900㎡ 부지에 가스배관 내 잔유물 제거장치인 합성피그와 배관 검사 로봇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이와 함께 직원 15명을 고용하고, 소속 직원 전입, 여수시민 채용, 지역물품 우선 구매, 지역 기업 우선 이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한다. 여수시는 이번 투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힘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코인즈는 석유화학 플랜트와 국가 기간산업 등에서 배관을 검사?정비?갱생하는 전문 기업이다. 앞선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 법인을 설립했고, 영국?미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최명환 대표이사는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한다"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공장 증설이 율촌산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반시설 조성 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19-11-18 12:33:0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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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정현복 광양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4일(목)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원 등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하였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날 전해철 예결위 간사, 김태년 의원, 송갑석 예결위원, 정인화, 서삼석, 박정 의원 등을 만나 광양시 현안 사업인 ▲광양만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400억 원(국비 400억 원)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 지식산업센터 구축 190억 원(국비 133억 원) ▲남해안 휴게소 조성 사업 180억 원(국비 90억 원) 등 3건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들 현안 사업은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였으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들로, 현재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예결위원 등을 만나 건의하며 대응해오고 있는 사업들이다. 광양시장은 지역에 산적한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고 전 직원들에게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해왔으며, 내년도 부처별 국비사업으로 93건 1,135억 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킨 바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광양항 활성화 등 우리 시에 필요한 주요 사업들이 다수 반영이 되어 있지만, 미처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도 광양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국회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에서 심의 중인 정부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일 의결된다.

2019-11-15 14:11:4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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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에 현복 광양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정에 현복 광양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4일(목)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원 등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하였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날 전해철 예결위 간사, 김태년 의원, 송갑석 예결위원, 정인화, 서삼석, 박정 의원 등을 만나 광양시 현안 사업인 ▲광양만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400억 원(국비 400억 원)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 지식산업센터 구축 190억 원(국비 133억 원) ▲남해안 휴게소 조성 사업 180억 원(국비 90억 원) 등 3건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들 현안 사업은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였으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들로, 현재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예결위원 등을 만나 건의하며 대응해오고 있는 사업들이다. 광양시장은 지역에 산적한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고 전 직원들에게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해왔으며, 내년도 부처별 국비사업으로 93건 1,135억 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킨 바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광양항 활성화 등 우리 시에 필요한 주요 사업들이 다수 반영이 되어 있지만, 미처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도 광양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국회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에서 심의 중인 정부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일 의결된다.

2019-11-15 11:42: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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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연다

광양시,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연다 광양시는 오는 15일(금) 10:00~17:00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태양을 품은 매화의 고장 광양 농부들의 장날'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매실 철·가을철 팜 마켓이 서대문구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으면서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농.특산물로 '광양 농부들의 장날'을 펼쳐 소비자와 함께한다. 이번 '광양 농부의 장날'은 광양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행?화합하는 팜 마켓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며, 웰니스팜 광양 스토리 회원들과 농.특산물 가공 업체, 6차 산업(영), 광양원예농협 등 20여 업체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광양 단감과 대봉, 새싹 삼, 천연화장품, 기장떡, 감말랭이, 건나물류, 표고버섯, 김부각, 매실 가공 제품, 파프리카, 옻칠 다기, 자수 소품, 다육이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음?시식 코너에서는 매실차, 인절미, 새싹 삼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체험 코너에서는 떡메치기, 매화수 미스트, 허브오일 및 화장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강금호 농산물 마케팅 과장은 "이번 '광양 농부들의 장날' 행사를 통해 광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사로 정착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직거래 장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11-14 13:19:1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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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 스마트도 시 조성 원탁 토론회' 개최

광양시, '광양 스마트도 시 조성 원탁 토론회' 개최 광양시는 지난 12일 락희 호텔 대연회홀에서 'ICT 기반 광양 스마트시티 MAKE PLAN'이란 주제로 '광양 스마트도 시 조성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양시와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행사로 정현복 광양시장, 이준근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과 스마트시티 전문가 및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 원탁 토론, 발표·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자로 나선 국토연구원 임시영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스마트시티 실현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한 컴 라이프케어 이정민 부장은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진 원탁토론에서는 '스마트 생활', '스마트 관광', '스마트 안전행정', '스마트 인프라' 4개 분야 스마트도 시 전문위원들이 모여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테마형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했다. '테마형 특화 단지'란 기성 시가지를 대상으로 지역 수요에 최적화된 상용화 단계의 스마트도 시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혁신공간이다. 이번 원탁 토론회를 통해 내년도 국토부 공모 유형인 ▲생활 편의 특화형 ▲산업 육성 특화형 ▲문화·관광 특화형 ▲재난안전·환경 특화형 중 광양시에 적합한 특화 서비스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분야별로 제시·수렴됐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도 마련과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라며, "이제부터는 스마트도 시 조성을 위해 ICT 관련 기업인, 시민,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연차별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과 스마트도 시 조성 및 운영 조례를 마련하는 등 스마트 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국 선전시 스마트도 시 포럼에 초청되어 '대한민국 광양시,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이란 주제로 광양시 스마트도 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2019-11-13 13:21:4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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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동절기 탁수 발생 저감 대책' 시행

광양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동절기 탁수 발생 저감 대책' 시행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탁수 원인물질인 망간 항목의 수돗물 법적 수질 기준(0.05ppm)보다 엄격한 자체 기준(0.03ppm)을 준수하는 '동절기 수돗물 탁수 발생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물이 흑갈색으로 변색하는 탁수의 발생 원인은 동절기 수원지인 수어 호의 최저 수온이 0℃ 이하에서 수온 전도 현상에 의한 고농도의 망간 유입과 각 가정에서 온수 사용 시 보일러의 뜨거운 열과 소독 약제인 염소가 산화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를 저감하기 위해 먼저 11월 중 고농도의 망간 유입에 대비한 정수장 내 여과지에 망간사 투입하고, 올해 12월~내년 2월 말 전 염소와 중염소 투입, 정수의 실시간 망간 농도 측정, 배수지 망간 검사, 아파트 밀집 지역 이 토실 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광양시는 2015년 이후 매년 동절기 탁수 발생 저감을 위해 노력하며 정수장에서도 망간 처리를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미량의 망간은 수용가로 공급될 수밖에 없다"라며, "발색을 저감하기 위해 가급적 각 가정에서도 동절기 전 세대 급수관 청소, 보일러 세척 작업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망간은 인체 필수 영양물질로 한국영양 학회의 일일 망간 섭취량은 성인 남자 4.0mg, 여자 3.5mg이고, 망간에 의해 수돗물이 변색되어도 먹는 물 수질 기준 망간 농도 이하로 처리하고 있으므로 음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2019-11-12 14:11:4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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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가게'가을 장터'성황

고흥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가게'가을 장터'성황 고흥군(군수 송귀근)과 고흥군 여성 단체 협의회(회장 박순엽)가 주최?주관한 '희망 나눔 가게 가을 장터'가 지난 7일 여성 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단체 협의회, 고흥 맘 카페, 한국실용음악예술인 협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행복 나눔 가게 운영, 먹거리 부스, 프리마켓, 남도문화 버스킹 공연 등으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활기찬 장터 분위기로 방문한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그동안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기증한 1,000여 점의 각종 의류, 인형,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지정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 나눔 가게'는 지난 7월 개관한 고흥군 여성 지원센터 내에 사용 가능한 물건을 아껴 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설치 운영 중이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 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분기별 장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1-12 14:11:11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