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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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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광양시는 지난 17일(화) 락희호텔에서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19년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R&BD) 기업지원 사업'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광양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공정개선 지원 등 7개 '기술지원 프로그램'과 컨설팅지원 등 3개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등 총 1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관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와 수혜기업 대표,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추진 성과보고 및 수혜기업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씨포 아이티 김주희 대표의 '2020년 정부 R&D 전략 수립'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성과 발표 결과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판로개척, 매출 및 고용 창출 등 지표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참여 희망 업체 50개사 중 총 24개사 선정 지원을 통해 18년 대비 매출은 18% 증가한 191억 원을 달성하고 신규 고용도 33명 창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재윤 지역 경제과장은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우수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설명회 개최 등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2019-12-17 15:11:5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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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개최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7일 군청 주민소통실에서 2019년 제2회 고흥군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위원회는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를 통해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사 대상자는 감사, 세무, 회계, 건축.토목.환경.식품위생 분야에서 근무하는 7급 이상 공무원 중 하반기 재산 등록자 37명이다. 위원회는 관련 기관에서 받은 심사자료를 토대로 허위 신고, 누락 등 성실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이와 관련 토지.건물 등 부동산 자료는 광주지방 국세청 및 전남도에서, 예금.채무 등 금융자료는 각각의 금융기관에서 제공받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 조치 등 처분을 결정한다. 이 날은 특히 제1회 윤리 위원회(8월) 회의 이후 순재산 과다 증가에 대한 2차 소명 등 추가로 확인된 내용도 함께 심의했다. 군 관계자는 "재산 등록을 통해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직 4명과 당연직 1명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할 공직자의 재산 등록사항 심사 및 그 결과의 처리▲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및 승인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 대상 및 금액 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2019-12-17 15:11:4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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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세먼지 차단 숲으로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

광양시, 미세먼지 차단 숲으로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 광양시는 태인동 명당산단과 광양읍 익신산단, 중마동 컨부두사거리 주변 녹지대에 가시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등 16종의 수목 약 22,000주를 식재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19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전라남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예산의 53%에 해당하는 5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실시되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해 명당산단 1·2지구에 차단 숲을 조성하고, 정부 추경을 통해 확보한 30억 원의 예산으로 익신산단에 차단 숲을 조성한 바 있다. 또한, 낙찰차액을 활용하여 중마동 광양항(컨부두사거리 일원)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며 올 한해 5.4ha(16,360평) 대단위 면적에 미세먼지를 차단 숲을 조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오는 2020년에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에 30억 원을 확보하여 초남 공단과 신금산단 주변 녹지대에 3ha(약 9천 평) 면적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시숲 조성 사업'을 통해 16억 원을 확보하여 광양읍 나들목과 도립미술관 주변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녹색공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은 사회 재난으로 대두되는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로 미세먼지 발생원을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라며, "신선한 공기를 도심권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명상 숲 우수사례(신규 조성 부분)에 광양 골약 초등학교 명상 숲이 선정되어 우수 기관으로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9-12-16 14:33:0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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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에서'우수상'수상.

고흥군,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에서'우수상'수상.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저출산 극복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결과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확산 가능성 △합계출산율 △출생아 수 증감률 등 3개 분야 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 맞춤형 시책 추진,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 단체별 캠페인, 방긋 맘 작은 둥지 육아 품앗이 운영 및 대상별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공연, 군부대 인구 교육 등의 사업을 연중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단체 출산장려 행복 동행 프로젝트로 △ 민·관 협약식을 체결하여 출산장려 행복 꾸러미(미역, 소고기, 쌀)와 축하용품 전달 ▲찾아가는 고흥 사랑 육아 수다방 운영 ▲젊은 맘과의 맘 카페 회원 소통 간담회 ▲다자녀가 정 우대업체 행복 나눔 사업 등 군민과 함께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였다. 군 관계자는 "2020년에도 결혼, 임신,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아이 키우기 건강한 고흥을 위해 청년 부부 웨딩촬영비 지원(100만 원), 쌍태아 출산가정 행복축하금(50만 원), 셋째 아이상 돌맞이 축하금(50만 원), 타시군 전입 24개월 미만 아이 출산 장려금 지급 등으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12-13 11:22:0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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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명 이래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진입.

고흥군, 지명 이래 사상 첫 예산 8,000억원 시대 진입.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군민의 큰 기대를 안고 민선 7기를 힘차게 출범한지 불과 1년 6개월 만에 고흥군 지명 이래 사상 첫 예산 8000억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고흥군이 한해 예산이 8000억 원을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에 발맞춰 지난 9일에 504억 원(6.4%)을 증액 편성한 총 8,417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고흥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70억 원(6.1%)이 늘어난 8175억 원, 특별회계는 34억 원(16.5%)이 늘어난 242억 원이다. 추경에 반영한 주요 예산은 동강 LED 전광판 설치, 스마트팜 혁신 밸리 부지 매입, 고흥 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및 고흥 천변 주차장 조성 토지매입비, 동서화합 역사탐방, 재정안정화 기금 전출금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선 세계잉여금 발생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예산에 반영된 경상적 경비 등 통계목별 예산 일부 삭감 및 자체세입의 정확한 추계 반영에 의한 재원으로 예산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으로 5,842억 원을 편성한 군은 지난 제1~2회 추경으로 2,071억 원을 증액한 7,913억 원에서 이번 정리추경으로 예산 8,000억 원을 훌쩍 넘어서게 됐다. 이는 연초부터 송귀근 군수를 중심으로 국ㆍ도비 확보를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 방문해 현안사업 예산 확보 지속 건의와 각종 정부 공모사업 잇단 선정, 안정적인 지방교부세 확보의 철저한 관리 등을 위한 군의 전략적 대응과 노력의 결과이다. 송귀근 군수는 "민선 7기 출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한해 예산이 8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고흥군민의 희망과 바람이 함께한 의미 있는 결과"이며 "여야 국회의원과 전라남도를 비롯해 정부부처 향우 공무원들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800여 공직자들에게도 "고흥의 미래비전 1?3?0 플랜 실행목표 중 1조 원 시대의 도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면서 "임기 내 목표 달성이 꼭 이뤄지도록 더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공모사업 포함 국?도비 4,030억 원, 지방교부세 3,663억 원 등 전년 6,276억 원 확보액 대비 1,417억 원(22.6%)이 늘어난 총 7,69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편성한 추경 예산안은 제283회 고흥군 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ㆍ의결을 거쳐 오는 20일 최종 확정된다.

2019-12-11 14:29:5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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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신속 집행 추진.

광양시, 2020년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신속 집행 추진. 광양시는 읍면동 주민들의 영농 환경 개선 및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2020년 읍면동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과 생활민원형사업 219건 사업비 41억 2천5백만 원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은 시민들의 영농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을 안길 및 농로 포장, 용?배수로 등을 신설하거나 정비하는 내용으로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어 일시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이 대부분이다. 시는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의 신속한 발주를 위해 지난 6일(금) 합동설계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9일(월)부터 1월 말까지 본청(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 측 공무원 25명으로 합동 설계단을 구성?운영해 자체적으로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실시 중이며, 1월 계약 체결 및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지 조사측량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설계를 실시하여 민원 발생 최소화로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합동 설계단을 구성.운영해 자체적으로 실시설계를 실시함으로써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함은 물론 신규 시설 측 공무원들의 기술정보 공유, 설계 및 업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본다. 이와 함께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과의 대화, 경로당 방문, 해피데이, 시정 공감토크 등의 행정을 통해 접수되는 각종 건의사항(사업비 13억 5천만 원)을 상반기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정은태 건설과장은 "마을 안길 및 농로 포장, 용?배수로 설치공사 등을 조기에 준공함으로써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농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12-11 14:29:4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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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국비 4816억 확보…지역 발전 동력 마련

여수시, 내년 국비 4816억 확보…지역 발전 동력 마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선 7기 최대 역점 사업인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 사업비 200억 원 포함, 내년도 정부 예산 4816억 원을 확보했다. 내년 국비는 올해 예산 4871억 원보다 55억 원 감소한 규모다. 이는 화양~적금 연도 연륙교 사업과 도서식수원 개발 사업 등 대형 SOC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이 올해로 마무리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국회가 확정한 내년도 여수시 정부 예산을 보면 전체 예산 중 국가(도) 추진 사업은 1282억 원(27%), 여수시 추진 사업은 3534억 원(73%)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지역 SOC 분야 18건 1119억 원 ▲상하수도?환경 분야 19건 202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41건 341억 원 ▲문화?체육?관광?교육 분야 9건 100억 원 ▲보건복지 분야 4건 49억 원 ▲재난재해?안전 분야 4건 72억 원 ▲경제?산단 지원 분야 12건 61억 원 ▲교통?지역개발 8건 93억 원 ▲기초연금 등 일반국고 2702억 원 등이다. 특히 ▲노후 폐수 관로?수도관 정비 ▲폐플라스틱 자원화 소재 개발 및 실증기반 구축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 ▲국립 여수해양 기상과학원 건립 등 신규 사업 43건이 포함돼 지역 발전과 시민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 여수시는 올해 초부터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국고 확보에 전력했다. 예산통으로 불렸던 권오봉 여수시장의 활약도 눈부셨다. 권 시장은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 안 일환 예산실장, 국회 김재원 예산 결산 특별위원장과 예결위원인 이용주, 서삼석, 송갑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최도자, 정인화, 김학용, 김동철, 황주홍 국회의원 등을 수차례 찾아가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올해 여수시는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승인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사업'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록 건설'과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민선 7기 3년 차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동력을 마련했다"면서 "지난달 26일 2021년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는 등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2-11 14:29:2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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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해단식

광양시 광양읍,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해단식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10일(화) 광양읍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157명으로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내 동네가 꾸미, 근린생활시설 지원, 주차단속, 노노케어 4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우리 지역 곳곳을 돌며 잡초제거, 꽃길 가꾸기, 쓰레기 수거와 같은 환경 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 사업에 일조한 바 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활동했던 영상을 함께 보며 활동 소감과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소일거리를 하면서 경제적인 면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참여한 사람들과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어서 일하는 내내 즐거웠다"라며, "이런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 읍장은 "올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1개월 기간도 연장되고 참여 인원도 더 늘어나는 만큼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광양읍 사무소에서는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금)까지 총 17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분증, 도장을 지참해 광양읍 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서류심사, 참여 경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되며, 확정된 참여자는 내년 2월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2019-12-10 11:37:5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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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의회, 2019년 행정사무감사 종료

광양시 의회, 2019년 행정사무감사 종료 광양시 의회(의장 김성희)는 지난 5일 행정 전반에 대한 질의와 현장 점검에 이어 날카로운 지적과 강도 높은 정책질의를 끝으로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이번 감사는 각 상임위별로 집행기관의 현안 업무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의 대안 제시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진행되었으며, 이어지는 2020 예산안 심사의 자료로 활용된다. 총무위원회(위원장 백성호)는 인구 늘리기 정책 전략 수립, 청년정책 사업 홍보 및 관리, 고액체납자 관리, 수의계약 공개, 광양시 발주 사업 하도급 관내 업체 활용, 광양시 기간제근로자 고용 규정 준수, 체육행사 보조사업 세밀한 정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응책 마련, 광영동 상설시장 조속 추진,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재검토, 어린이집 겸직 등 지도점검 및 차량 점검, 도서관 사서 증원, 민간위탁사무규정 재검토, 성립 전 예산 사용 의회 보고 등을 주문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현옥)는 농촌지역 대상 사업 면밀한 검토,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운영 방안 강구, 느랭이골 도시계획 사업 관리 감독,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철저, 광양읍 임시터미널 대책 마련,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추계 철저, 농업기계 임대 사업장 홍보, 건설 사업 자투리땅 관리 철저 등을 지적했다. 지난 5일 본 감사를 마치며 총무위원회 백성호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세금 낭비 사례, 정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등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라며, "향후 업무 추진 시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조현옥 위원장은 "충실한 사전 준비와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제반 행정 처리는 잘되고 있는지 서류, 현지 점검, 정책질의 등을 통하여 감사를 실시했으나 짧은 일정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의회는 조례?일반안 36건과 2020년 본예산 심사를 끝으로 20일 본 회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9-12-09 13:58:54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