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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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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영암군이 영암사랑상품권을 3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카드·모바일은 10%, 지류에 대해서는 5% 특별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3高(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관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며, "소비위축과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영암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사랑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30개 금융기관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한 지류형 외에도 관내 금융기관과 '지역상품권 chak'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카드형, '비플제로페이'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형(QR결제형)의 3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부터 발행하여 600억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며 각광받고 있는 영암사랑상품권은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에 따라 가맹점 역시 꾸준히 증가하여 소비자들은 약 1,600개의 관내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으로 지류·카드형은 70만원(단, 지류는 50만원까지), 모바일형은 3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지류·카드형은 영암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은 '제로페이(가맹점)'앱 또는 제로페이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7 10:53:4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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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성공적 안착

광양시는 2022년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 2개 시장(광양5일시장, 중마시장)의 1차년도 사업 성과에 대해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에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명소로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양시, 상인회, 지역 대표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회에서 시장별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사업에 대해 심의 의결하는 자리로 중마시장에 이어 광양5일시장 순으로 진행됐다. 중마시장은 주간에 비해 야간에 고객 비율이 높은 시장 특성에 맞춰 낮에는 '매화', 밤에는 '버스킹' 등 문화콘텐츠를 접목시켜 '낮과 밤이 빛나는 중마시장, 불야성'을 주제로 시장 유휴 공간을 매화파크로 조성하고 버스킹을 개최해 시민들의 시장 방문을 이끌어 냈다. 광양5일시장은 미래의 고객층이자 아이 양육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타겟으로 삼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소재인 '곤충'을 테마로 곤충 키우기, 곤충 아트 전시물 설치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5일시장을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이에 따라 30~40대 고객층의 방문이 28% 증가했다. 아울러, 공통사업으로 3대 고객 서비스 혁신사업(편리한 지불 결제, 고객 신뢰, 점포 및 공용 공간의 깨끗한 조성)을 실시했다. 광양의 대표 먹거리인 광양불고기와 닭구이를 밀키트와 소스로 특화 개발해 캠핑족이나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은 시설 개선이 20%이고, 나머지 80%는 고객을 위한 사업이다"며 "고객이 만족할 만한 뚜렷한 성과를 거둬 내년에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1년차에 소기의 성과를 거둔 사업은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3월 경 심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마지막 2년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침체된 전통시장의 기능을 활성화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4 15:43:5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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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 본격 착수

광양시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경영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급변하는 시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소상공인 교육과 컨설팅, 멘토링의 경험이 풍부한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양수)에 위탁 추진한다. 교육 분야는 '맞춤형 심화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지원' 2개 분야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는 전액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맞춤형 심화교육'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신청 방법을 쉽게 안내하고, 소상공인의 절세 방안과 친절 교육, 개인 브랜딩, 5인 미만 사업자를 위한 실전 근로기준법, SNS마케팅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개인 휴대전화나 개인 PC로 간편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 멘토링 지원'은 전문가와 성공한 자영업자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마케팅, 고객서비스, 사업 아이템 개선, 경영상태 진단, 매출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전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광양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기에 민감한 소상공인의 사업 부진과 불안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맞춤형 심화교육과 컨설팅, 1:1멘토링을 통해 회복과 도약에 꼭 필요한 사업이 되도록 홍보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내 소상공인 30개 업소가 참여해 심화 컨설팅 및 노하우 전수 멘토링을 통해 참여업체 30개 중 17개 업체가 약 56.6%의 매출 상승을 보였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40점 만점에 컨설팅 37점, 멘토링 38.5점으로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23-02-24 15:43:4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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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3월부터 본격 가동

광양시가 오는 3월부터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광양매화축제, 인근 지자체 박람회 연계 코스 등 테마별, 계절별 코스를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 4곳 이상, 관내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의 단체가 투어 7일 전까지 예약하면 월·화·목요일에 한해 희망하는 코스로 단독 투어가 가능하다. 3월 시티투어는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토·일에는 봄 특화코스로 운영하고 광양매화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을 반영한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한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인서리공원의 낭만에 빠진다. 이어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해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하는 코스다.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5시 5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하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저녁식사를 즐긴다. 이어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광양읍터미널(21시 25분)을 경유해 순천역(22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토요일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하고 불고기특화거리에서 중식을 즐긴다. 이어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역사문화관, 구봉산전망대 등을 여행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50분), 순천역(18시 25분)에 도착한다. 일요일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중마관광안내소(10시 55분)에서 탑승해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광양김시식지 등을 투어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다. 이어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구봉산전망대 등을 투어하고 중마관광안내소(17시 15분), 순천역(18시)에 도착한다. 광양매화축제 기간(10일~19일) 토·일에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5시 55분)에서 탑승해 광양매화마을에서 석식과 축제를 즐기고 광양읍터미널(21시 25분), 순천역(22시)에 도착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투어 3일 전까지 유선(061-794-8804~5)으로 예약해야 하며, 7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단, 단체는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 원, 군인 경로 학생 4천 원, 장애인 미취학아동 3천 원이며, 입장료와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2023년 광양시티투어는 요일별, 계절별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광양의 매력을 골라 즐길 수 있다"며 "15명 이상의 단체는 정해진 요일에 한하여 원하는 코스로 단독 투어도 가능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 야경 코스, 광양매화축제, 인근 지자체 박람회 등을 빠짐없이 담아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사시사철 관광객을 이끌어 지역활성화를 견인하는 촉매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2023-02-24 15:43:2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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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청춘業! UP! 취업컨설팅’ 성료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광양시 청년꿈터에서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포스코 청춘業! UP! 취업컨설팅 4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청춘業! UP! 취업컨설팅'은 광양제철소와 광양시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90여 명의 청년들이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지난 1월부터 광양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 이번 취업컨설팅에는 총 19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했으며, 광양제철소 현장의 젊은 엔지니어 및 생산기술직군 직원들과 인사부서 실무담당자들이 멘토로서 지원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지원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직무세션과 선배들로부터 취업준비에 필요한 꿀팁을 전수받는 취업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지원직무와 학교, 전공 등을 고려해 배정된 멘토들은 자신들의 과거 구직활동을 펼치며 겪었던 취업스토리부터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보완점들과 자격증 등의 추가 준비사항들을 조언했다. 특히, 인사부서 실무담당자들은 자기소개서 첨삭 뿐 아니라 2023년 채용 트렌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맞춤형 면접코칭을 선보이며 보다 효과적인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기 전까지만 해도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었는데 멘토님들의 컨설팅을 듣고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었다"며, "오늘 듣고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취업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광양제철소 인사노무그룹 송종혁 사원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참가자분들이 대단했다"며, "이번 취업 컨설팅이 참가자분들의 성공적인 취업시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청춘業! UP!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에도 이어가 7월 참가생 모집을 시작해 8월에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2-24 10:30: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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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산나래'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광양시는 '서산나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평가로, 전국 41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평가이다. 평가 방법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근거해 A등급부터 F등급까지 평가한다. '서산나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대상으로 직업 적응 능력과 직무기능 향상 훈련, 안정된 근로 기회 제공, 임금 지급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6개 영역 모두 A등급 평가를 받아,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2018년 개관 후 첫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아 보다 뜻깊은 결과를 이뤘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 이용고객들과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 없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13:06:4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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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에너지 취약계층 등 긴급 민생대책 추진

광양시는 23일 경제위기, 연료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고통을 덜기 위해 긴급 민생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5일 발표된 전라남도 긴급 민생대책과 연계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시내버스 연료비 증가액 지원, 농어업인 유류비와 전기료 인상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추진하며, 도비 3억 원을 보태어 총 8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혹독한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독거노인 1478명을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시내버스 감회 운행 등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천연가스 경유 가격 폭등으로 유류비 부담이 커진 시내버스회사에 2021년 대비 2022년 유류비 증가분의 30%를 지원한다. 농사용 전기요금과 기름값, 난방비 인상 등으로 경영상황이 어려운 농어업인을 위해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사용한 전기요금과 연료비에 대해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대책 추진에 투입되는 시비는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시급성에 따라 예비비와 추경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계속되는 경제위기와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큰 타격을 받은 에너지 취약계층, 농어업인에게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세심한 민생안정 시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23 13:06:19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