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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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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을지로 문화예술 활성화로 지역 상생 꾀한다

신한카드와 중구청이 을지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 중구청과 함께 '을지유람 & 을지로 아트위크 위드 신한카드'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서양호 중구청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조인식을 서울 중구청에서 13일 오후 열었다. 신한카드와 중구청은 을지로와 관련된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을지유람'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을지로3가 일대 역사와 산업 특성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 클래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을지로 아트위크'는 신한카드가 조성중인 '을지로 아트스트리트'와 연계해 지역 예술가와 가맹점을 연결한다. 또 인쇄·조명·뉴트로 등으로 상징되는 을지로 지역문화를 테마로 가맹점과 아티스트 간 협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구청이 매년 을지로에서 진행하는 축제인 '라이트웨이'를 더욱 규모가 큰 지역문화예술축제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가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사업의 표본이 되는 것은 물론, 소외 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중구청이 관내 기업들과 함께 기존 사회공헌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하는 방안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Beyond CSR'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17년 11월 현재의 을지로 사옥으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으며, 그 결과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이에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청소년수련관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첫 발을 뗐다.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울청소년수련관을 디자인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마음껏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구비한 도서관을 구축해 문화공간 '을지로 사이'를 개관한 것. 또한 서울교통공사,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연결해줄 을지로3가 문화예술철도 사업 진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 협약에 따라 을지로3가 역사(驛舍) 환경을 개선하고, 을지로 웰컴센터(Welcome Center)와 을지로 아트스트리트(Art Street)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번에 중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을지유람 & 을지로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는 신한카드가 추진하고 있는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3번째 작품이다. 을지로는 인쇄소·간판 제조업체 등이 모여 있는 좁은 골목과 대형 빌딩들이 공존하고 있는 풍경은 물론, 밤이 되면 골목 여기저기에 자리하고 있는 노포들이 손님을 맞는 지역이다. 최근 들어 이곳에 자리잡기 시작한 특색 있는 카페와 점포 등이 기존의 풍경과 어우러져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한카드는 '뉴트로'(New + Retro) 장소로 부상한 을지로의 이런 지역적인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계획이다.

2019-06-14 14:27: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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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제10회 선동열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 개최

OK저축은행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경기도 안산시 배나물야구장, 신길야구장에서 '제10회 선동열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구,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동열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는 OK저축은행의 모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의 후원으로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왔으며,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전 야구 국가대표 감독 선동열 이름을 내걸고 새롭게 열린다.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청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 성심학교의 야구팀을 비롯해 안산 빅토리, 대구 호크아이즈 등 전국 10여개 구단이 참가한다. 또한 현장에는 전국 농아인 야구선수뿐만 아니라 연맹, 대회 관계자 총 2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를 앞두고 선 전 감독은 "농아인 선수들이 장애를 딛고 다함께 꿈을 펼치는 이 대회에 저를 명예롭게 위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야구인으로서 야구가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구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더욱 신나고 멋진 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OK저축은행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OK저축은행과 농아인의 인연은 선 감독 덕분에 시작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OK저축은행의 모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선 감독을 통해 국내 농아인들을 위한 스포츠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난 2009년 충주 성심학교에 야구부 운동물품을 지원했다. 이후 2010년부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만들어 매년 이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행사를 위한 운동 물품 전액을 후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아시아·태평양 농아인 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농아인 국가대표 야구팀을 후원하기도 했으며, 농아인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원, 장애인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실내연습장 건립비용을 기부하는 등 농아인들의 활발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지원해왔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는 지난 2010년 첫 회를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농아인들의 일상에 야구로 더 많은 즐거움을 더하고, 다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계속해서 후원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은 "지난 2007년 연맹이 처음 설립됐을 때만 해도 지원이 부족해 운영상 큰 어려움에 시달렸지만, 다년간 OK저축은행이 보여준 관심과 후원으로 연맹 입지가 굳건해질 수 있었다"며 "'OK저축은행배'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아인 야구대회이자 농아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고, 앞으로 선 감독과 이를 함께할 것이라 생각하니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6-14 14:27:2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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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서비스 시장 확대...카드사 대응 강화해야"

- 여신금융연구소, 13일 '지급결제시장의 변화와 의미'세미나 개최 여신금융연구소는 13일 '지급결제시장의 변화와 의미'라는 주제로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간편결제서비스의 현황과 이슈를 파악하고 지급결제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임형진 금융보안원 팀장은 첫 번째 발표인 '간편결제와 보안'을 통해 "간편결제서비스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결제과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보안관리와 감독 강화가 요구된다"며 "간편결제에 적용되는 보안 및 인증기술은 사용자 단말 구간에만 집중돼 있으며, 여전히 정교한 악성코드를 통한 공격방식에는 논리적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비스의 모든 단계에 대한 면밀한 보안대책이 요구되며, 간편결제에 특화된 보안 강화 정책 또는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이상금융거래탐지 등에 대한 공유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박태준 여신금융연구소 실장은 '간편결제서비스의 등장과 카드사의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지급결제시장의 환경 변화를 점검하고, 카드사가 간편결제서비스 및 새로운 전자금융업 도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실장은 "EU는 지난해 1월 PSD2를 시행하면서 '지급지시서비스 제공업자(PISP)' 및 '계좌 정보서비스 제공업자(AISP)'를 포함하는 '제3자 지급결제서비스 제공업자(TPP)'를 규정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우리나라는 지난 2월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을 통해 금융결제 부문의 혁신 및 경쟁 촉진을 유도하고자 하는 한편,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통해 '지급지시서비스업' 및 '종합지급결제업' 도입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요 간편결제서비스는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나, 카드사는 NFC 보급확산 및 간편결제 사업자와의 제휴관계 확대를 통해 지급결제시장의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PISP 등장에 따른 계좌기반 결제서비스의 확산은 카드이용 축소로 이어질 여지가 있고, 향후 후불 소액결제가 혀용될 경우 신용카드시장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 카드사는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9-06-13 17:42: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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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퇴전후 고객을 위한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 출시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은퇴전후 50대 이상 고객에게 특화된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만 50세 이상이 가입할 수 있는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는 입출금통장·정기예금·적금으로 구성된다. 입출금통장은 급여형과 연금형으로 나뉘며, 급여이체나 연금이체 조건 충족시 전자금융이체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연금형은 연금이체 조건 충족시 매일 잔액의 100만원까지 연 1.5%의 금리가 제공된다. 정기예금은 즉시연금형과 회전형이 있다. 즉시연금형은 1년간 예치 후 고객의 선택에 따라 1년에서 4년까지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회전형은 최장 5년까지 예치할 수 있다. 금리는 1년 주기로 결정되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현재 연 최고 2.15%가 적용된다. 고령자 비과세 종합저축 한도 5000만원을 회전형에 사용한 고객이 추가로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 추가된 예금에 우대금리 0.2% 포인트가 제공된다. 적금은 즉시연금형과 증여우대형이 있으며 월 저축액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즉시연금형은 3년 저축후 2년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증여우대형은 최장 5년까지 저축 가능하다. 금리는 1년 주기로 결정되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현재 연 최고 2.25%가 적용된다. 증여우대형의 경우 만기 자금을 자녀또는 손자녀에게 자동이체 입금할 경우 우대금리 연 0.2% 포인트가 제공된다.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는 금융 혜택과 함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출금통장의 경우 우대조건 충족시 ▲스파·온천 무료이용권 2매 ▲무료 보이스피싱보험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예적금의 경우 우대조건 충족시 은퇴설계세미나 신청 쿠폰을 제공하며, 적금의 경우 추가로 손자녀 케어 무료 상해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내달 31일까지 시니어플러스 우리패키지에 가입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10돈, 국민관광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도 시니어 특화상품인 '카드의정석 시니어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사용처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3%까지 포인트로 적립한다. 사용처별 포인트 적립률은 ▲대형할인점·슈퍼마켓·홈쇼핑·주유소·대중교통(1%) ▲이동통신·병원·약국(1.5%) ▲면세점·여행사·항공사·레저스포츠(1.8%), ▲해외가맹점(3%)다. 5000점 이상의 누적포인트는 매월 정해진 날짜에 카드 결제계좌로 5000원 단위로 자동 입금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2019-06-13 15:54:2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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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터파크와 제주 가맹점 활성화 사업 진행

신한카드와 인터파크가 제주도 지역 가맹점 활성화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뛰어든다.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기공소공'이 인터파크와 함께 제주도 여행객을 대상으로 요식 및 레저 가맹점 추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태신 인터파크 서비스부문 부사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에 관한 제휴조인식을 서울 인터파크 본사에서 지난 12일 열었다. 신한카드 기공소공은 '기록·공유·소통·공감'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기존 신용카드사의 데이터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가맹점에 대한 고객 평가 등 감성적 데이터와 가맹점 실시간 영업정보 등의 제공을 연구하는 사내벤처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가맹점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가맹점주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영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카드 이용 데이터에 고객들의 감성적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기존 추천 서비스 등과 질적으로 차별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신한카드 기공소공과 인터파크는 제주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추천하게 된다. 즉, 제주도 여행객에게 제주도 내 맛집이나 레저스포츠 가맹점에 대한 이용 고객들의 반응, 가맹점의 실시간 영업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는 다른 고객들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가맹점에는 이를 통한 매출 증대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터파크와 신한카드는 제주도에서 반응이 좋을 경우 전국 다양한 관광지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가맹점 안내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전산 개발 등을 거쳐 이르면 여름휴가에 맞춰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핀테크 업체인 '페이크럭스 컴퍼니'도 동참해 금융회사와 스타트업의 상생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기도 하다. 페이크럭스 컴퍼니는 신한카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핀테크 업체로, 가맹점 포스 단말기를 통해 인기메뉴, 대기현황 등 실시간 정보를 파악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기공소공과 함께 가맹점에 솔루션을 보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해당 매장의 영업정보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와 기공소공, 페이크럭스로 이어지는 금융회사와 사내벤처, 스타트업의 상생 모델은 신한금융그룹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전략과 신한카드의 뉴비전 '커넥트 모어 크리에이트 더 모스트(Connect more, Create the most)' 전략과 궤를 같이 한다. 신한카드의 뉴비전은 고객·파트너사·아이디어·데이터·서비스 등의 더 많은 연결을 통해 최고의, 그리고 가장 많은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카드 기공소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의 정보를 여행객에게 제공해 여행객과 소상공인, 여행 플랫폼 기업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카드 소비자의 평가정보가 축적되면 요식업 외 다양한 서비스 업종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소상공인 가맹점 경영 개선, 프랜차이즈 업체 서비스 개선 등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9-06-13 10:17: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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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율촌,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 법률자문 MOU

KEB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에서 법무법인 율촌과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의 법률자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는 지난 5월 출시한 하나은행의 기업승계 종합컨설팅 서비스로 ▲가족간 자산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리빙 트러스트 서비스' ▲중견·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후계자 승계를 지원하는 '기업승계 서비스' ▲기업상장(IPO), 매각 및 인수를 지원하는 '기업매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오너인 '하나 헤리티지 멤버스' 손님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가 가능하도록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기업승계시 발생하는 법률이슈에 1:1 맞춤형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식승계신탁 상품을 활용한 중장기 승계플랜의 이행을 지원해 보다 전문성 높은 기업승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은 "최근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기업승계에 대한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같이 앞으로도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토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6-13 09:55: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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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우간다 고위정책자 초청연수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17일까지 7박 8일간 우간다 새마을금고 건전화 및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을 목표로 '우간다 고위 정책자 새마을금고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차관 및 협동조합국 국장, 음피지주 행정시장 등 고위급 공무원 총 8명이 참가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역 및 농촌 새마을금고 방문견학을 실시해 새마을금고 모델과 성장과정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와 11일 본부 회관에서 우간다 새마을금고의 설립 및 확산 관련 정책과 제도 등 기술지원과 우간다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한 역량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간다는 한국의 새마을금고 모델을 통해 농촌지역 금융포용의 퍼즐 조각을 맞춰 나가고 있다. 더 많은 우간다 농촌마을 주민들이 새마을금고를 통해 편리한 방법으로 저렴한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감동적인 새마을금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우간다의 지속가능한 농촌개발과 농촌지역 인구에 대한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내 초청연수와 현지교육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새마을금고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우간다 정부로부터 공식 법인설립 인가를 받은 아프리카 최초 우간다 브와물라미라 새마을금고 설립을 시작으로 5월 말 현재 총 8개의 새마을금고가 설립돼 우간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빈곤감소와 불평등 감소 및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2019-06-12 18:05: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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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학생위한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9년 다문화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 장학생 400명에게 총 6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과 장학생 대표 30명 및 가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업장학 분야 370명과 특기장학 분야 30명 등 총 400명으로, 부모 및 본인 출생국은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총 37개국에 달한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학년 및 장학분야에 따라 장학생 각각은 60만원부터 500만원까지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해당 장학금은 학비는 물론 교재구입 및 자기개발비 등 학업증진 용도로 사용할수 있다. 올해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은 육상·축구·펜싱·음악·미술·연기 분야에 재능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로, 이들에겐 특별한 재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훈련은 물론, 자격증 취득 및 대회 출전비용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1기 장학생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이지문 계장의 사례가 영상으로 소개됐다. 컴퓨터공학 전공을 살려 현재 우리은행 디지털전략부에서 근무하는 이지문 계장의 이야기는 참석한 후배 장학생의 롤 모델이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장학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문화 학생들이 세계속의 한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은행과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난 2012년부터 3740명의 다문화 장학생을 선발해 총 3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다문화 학생의 꿈을 응원해왔다. 이 밖에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들의 재능과 소질을 발굴하는 '우리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다문화 청소년 우리스쿨'과 같은 교육사업과 '다문화 자녀 글로벌 문화체험', '공부방 환경개선' 등 문화·복지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19-06-12 15:33:5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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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1분기 건전성·순익↓

국내 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자산건전성과 순이익이 모두 줄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12일 내놓은 '2019년 1분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79개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2%로 지난해 말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SBI·OK·웰컴·JT친애 등 대형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1%포인트 감소하면서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 증가는 여신영업을 확대한 데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이며, 저축은행이 취급하는 차주가 대부분 리스크를 보유한 취약차주라는 특징이 있다"며 "저축은행 업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자산건전성이 후퇴했지만 대형사들의 경우 오히려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감소해 건전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저축은행의 순이익은 20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가 줄었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저축은행이 대출을 확대하면서 이자이익을 늘렸으나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강화되면서 대손충당금전입액이 늘어났고, 급여 등 판매관리비가 오르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2020년까지 저축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단계적으로 올려 연 20% 이상 고위험대출에 대한 충당금을 50% 추가 적립하도록 규제를 강화한 바 있다. 또 다른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대손충당금 강화 정책에 따라 저축은행 업계 전반적으로 선제적인 충당금 관리를 하면서 순익이 줄어든 것이 크며, 전반적으로 저축은행의 광고와 자산이 증가하면서 판관비가 늘어나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이 같은 추세 또한 각각의 저축은행이 점차 운영 노하우를 터득하면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 저축은행의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저축은행의 순이익 감소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지만 업권의 순익 감소는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에 따른 것이어서 이 사실만으로 저축은행 업계의 경영 실적 자체가 악화됐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2019-06-12 15:32: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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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

신한카드는 반려견 관련 보험 가입과 관련해 각종 용품 할인과 더불어 장례비까지 보상해 주는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먼저 반려견의 질병 치료 시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상해 준다. 입원비는 1일 3만원씩 연간 7일까지, 수술비는 건당 10만원씩 연 3회까지 지원한다. 이와는 별도로 동물병원 방문 비용 지원 명목으로 입원 당일 1만원을 연 2회까지 지급한다. 또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인 '이삭 애견훈련소',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동반 여행 서비스 '펫츠고', 반려견 돌봄 서비스 '도그메이트'에서 각각 결제금액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고, 반려견 호텔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안코 이탈리아'에서는 10%를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는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 회원만을 위해 사료·간식·각종 용품 등을 특판가에 판매하는 브이펫몰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반려견 장례비를 최대 20만원 보상해 주고, 견주가 상해 등으로 수술을 받게 돼 반려견을 위탁하게 될 경우 회당 최대 10만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이어 6월 말까지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00 마이신한포인트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애완을 넘어 반려(伴侶), 즉 짝이 되는 인생의 동무나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견을 받아들인 사람이 100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신한카드는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았다"며 "질병 보장에서부터 반려견 관련 각종 용품 할인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만큼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12 11:08: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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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밀레니얼 가족을 위한 서비스 개시

현대카드가 12일 새로운 트렌드로 빠르게 부상 중인 '밀레니얼 가족(Millennial Family)'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사 서비스를 추천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실리와 안정을 추구하고 현재의 행복을 중시한다. 자기결정권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형화된 행복보다는 자기자신만의 만족을 우선시하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집단을 중시하는 부모 세대와 달리 개인주의적 성향도 두드러진다. 밀레니얼 세대가 주축이 된 가족 역시 부모 세대와 현저히 다른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이전 세대에 비해 1~2인 가구 비율이 현저히 높다. 결혼이나 출산이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보고 이에 소극적인 것. 국내 1인 가구 수만 해도 560만 세대를 넘어섰으며, 전체 가구 내 비중이 30%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또 밀레니얼 가족은 현재를 즐기는 여행이나 레저활동에 적극적이며, 가족 중 누군가가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대신 이를 합리적으로 분담하거나 전문업체에 아웃소싱하는데 거부감이 낮다. 먼저, 현대카드는 1인 가구 고객들이 즐겨 찾는 편의점에서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인 쇼핑을 돕는다.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쇼핑 시 구매금액의 20%를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식품)'을 비롯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여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 혜택도 다양하다. '마켓컬리'와 '더바른찬', '밥앤' 등 간편식과 반찬 관련 전문 쇼핑몰에서 주문 시 월 1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5%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온라인 해독주스 전문 업체인 '콜린스그린'에서는 결제금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출장세탁(크린바스켓)과 출장세차(와이퍼)와 같은 가사 서비스와 카셰어링(딜카) 서비스 등에서도 제휴사에 따라 10~50%까지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활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카드는 경제적으로 현재를 즐기고 자신만의 추억을 쌓고자 하는 밀레니얼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최상급 호텔에서의 '호텔 스테이'를 40% 할인된 가격에 선사한다. 또, 이번 달 21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과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핵심 고객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그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와 이벤트가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며 "이를 잘 활용하면 가사 부담을 줄이고 자신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6-12 10:03:0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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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 즉시발급 전 영업점 확대

KEB하나은행은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의 즉시발급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최근까지 전국 52개 지역 고용센터 인근 소재의 영업점에서만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의 발급이 가능했지만 취업 준비생 손님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발급 가능점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대상자로 선정된 손님들은 전국 750개 KEB하나은행 영업망을 통해 손쉽고 간편하게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오는 7월 31일까지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받는 손님에겐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에 가입하고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의 결제계좌를 KEB하나은행 계좌로 등록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적립, 손님들께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의 하나_청년취업체크카드는 '하나멤버스 메가(Mega)체크카드(VISA)'의 혜택이 기본 제공된다. 손님이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생활밀착 업종인 요식·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주유·병원에서 사용 시 2만원당 200 하나머니,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최대 5000 하나머니,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2만원당 100 하나머니가 적립되며, 월 최대 10만 하나머니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취업준비생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행복동반자로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2 10:02:5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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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재단,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경로식당 급식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5일 울산광역시 동구노인복지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경로식당 급식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9곳의 시군구(전북 군산시, 울산시 동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전남 목포시, 영암군, 해남군)에 소재하는 22곳의 경로식당에 온누리상품권 1억5000만원을 지원해 어려운 지역경제 때문에 노인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은 살아있는 자랑스런 역사이며, 경로식당의 경우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며 사회적 교류가 될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부디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9-06-11 16:07:36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