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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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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부부 합동결혼 ‘우리웨딩데이’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다문화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인 '제8회 우리웨딩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베트남, 중국, 몽골,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 부부 10쌍을 선정해 합동결혼식을 실시했다. 재단은 결혼식, 웨딩촬영, 신혼여행 등 일체의 비용을 지원했다. 특히, 400여명의 다문화가족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결혼식 주례를 섰다. 손태승 회장은 "국적도 문화도 다르지만 '우리'라는 말이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부부를 위한 특별하고 아름다운 자리에 초대 받아 영광이다"라며 "화촉을 밝히는 모든 부부가 사랑과 배려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바란다"고 주례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난 6월에는 다문화장학생 400명을 선발해 6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다문화 자녀의 재능과 소질을 발굴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다문화 청소년 우리스쿨'과 같은 교육사업과 '다문화 자녀 글로벌 문화체험','공부방 환경개선'등 문화·복지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19-07-15 10:07: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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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블록체인 기반 신용결제 시스템 특허 취득

신한카드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여신(Credit) 및 신용결제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신한카드는 '여신 가상화폐 생성 장치 및 여신 가상화폐 관리 장치(이하 블록체인 신용결제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록체인 상에서 신용거래 프로세스를 구현한 것은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도 처음이다. 신한카드는 작년부터 신용카드업의 핵심 프로세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 왔으며,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등 기술적 검증단계를 거쳐 1년 반 만에 국내 특허를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특허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EU,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에 특허 출원 진행 중이다.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권에서 현금성 송금이나 개인 인증 등 제한적 용도로만 사용되었지만, 이번 기술을 통해 신용한도 발급부터 일시불·할부 등 신용 결제, 가맹점과의 정산까지 이어지는 신용거래 프로세스를 블록체인 위에서 그대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특허 내에는 신용결제 프로세스 외에도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카드리스·Cardless), ▲VAN이나 PG없이 애플리케이션 간에 직접 결제가 가능한 앱투앱 결제(VAN-less, PG-less) 프로세스 등이 포함되어 있어 특허 적용 범위가 광범위하다. 특히 다중 서명(Multi Signature) 및 다중 계정(Multi Account) 방식을 통해 사람 대신 AI 스피커·자동차·냉장고·세탁기 등 IoT 기기가 소유자의 신용한도 내에서 결제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해 앞으로 다가올 IoT 시대에 대비했다. 내 신용한도와 연결된 자동차가 알아서 주유비, 주차비 등을 계산하고 가스 검침기가 자동으로 가스비를 결제하는 등 비인격체 결제의 기술적 기반이 마련되는 것. 신한카드는 신용 부여, 3자 거래 등 기존 신용카드 결제 프로세스가 블록체인 상에서 디지털 결제로 구현될 수 있다는 걸 검증함으로써 블록체인, IoT 등 급변하는 미래 결제 시장을 대비할 전략적 카드를 하나 더 가지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1등 사업자로서 신기술 적용 방안을 선제적으로 고민해왔다"며 "향후 법·규제의 변화에 따라 순차적으로 가능한 사업들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7-15 10:07:0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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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해외영업↑...글로벌 금융시장 잠재리스크 살펴야

시중은행 및 여신업권의 해외점포 수와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내 잠재리스크를 예의 주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은 39개국 내 189개,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는 15개국 내 41개의 해외점포를 운영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은행과 여전사가 각각 983백만 달러(약 1조1628억원), 105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22.2%, 10.6%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회사가 진출한 해외지역의 영업환경과 규제 등 잠재적인 불안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태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가 세계 5위권의 수출국이기 때문에 글로벌 통상정책의 불확실성은 현지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다른 국가보다 더욱 크게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일각에서는 최근 일본이 강제징용에 대한 우리나라 사법부의 배상 판결에 따른 반발로 국내 기업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을 규제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통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통상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경우 외국인 직접투자 및 연구개발(R&D) 지출이 감소해 국내 및 현지 금융시장에도 타격을 줄 우려가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의 발행주식 내 외국인 보유지분 중에서도 일본 주주의 보유지분이 높은 은행이 있을 수 있으나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지분을 보유한 주주의 경우 정치적인 이슈 때문에 섣불리 보유한 주식을 매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계 자금의 이탈이 있었다면 엔·원환율이 급격히 올라갔을테지만, 현재까지 그런 변동성은 보여지지 않는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은행권에서는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에 따라 반도체 관련 업체들에게 미쳐칠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해외 지점에 대해서도 현재 일본 금융당국의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관계로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드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국내에서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이번 일본발 리스크로 인한 위험징후는 아직까지 포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일본 현지 여행객을 위한 특화 상품 출시 등 마케팅 전략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향후 상황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9-07-14 14:02:3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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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해외송금서비스로 역량·이미지 제고

웰컴저축은행이 15일부터 저축은행 최초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해외송금업체 센트비(SENTBE)와의 제휴를 통해 자사의 모바일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 웰컴저축은행 수시입출금계좌를 보유하면 웰뱅을 통한 외환송금이 가능하며, 타행 계좌로 이체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송금이 가능하도록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해외송금에 따른 수수료도 최저수준으로 책정해 9월 30일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 1건당 최저 3000원 수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송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1만원, 케이뱅크는 일괄 4000원, 핀크는 일괄 5000원의 해외송금수수료를 받는것을 고려하면 인터넷전문은행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다. 해외송금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일본·동남아시아 등 세계 16개국으로 1건당 최저 3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송금 가능하다. 웰뱅을 통한 해외송금은 16개국의 현지 은행계좌에 해당국가 화폐로 환전돼 실시간으로 입금 되고, 송금 받은 수취인은 곧바로 계좌에서 출금 가능하다. 서비스 국가에 따라 ATM 기기에서 수취하거나 환전소 등에서 직접 외화 수령이 가능하며, 일부국가에서는 자택배달도 가능하다. 해외송금을 이용한 고객에게 3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자산규모 1조원 이상 저축은행에 대해 건당 5000달러, 연간 5만달러 범위로 해외송금·수금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저축은행 업계는 이같은 규제완화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점 수의 한계와 적은 방문객, 해외송금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따라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계산에서였다. 현재까지 웰컴저축은행을 제외하고 해외송금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저축은행은 OK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디지털뱅크로 저축은행 최초 외환송금 서비스를 더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송금업을 통한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 업권의 외연 확대와 더불어 자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웰컴디지털뱅크가 생활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4 13:54: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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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시대 온다

- 금융사와 통신3사,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매머드급 전자증명 사업 출범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전자증명 시대가 앞당겨진다. 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으로 구성된 금융사들과 SK텔레콤·LG유플러스·KT로 구성된 통신3사 및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사업 협약식을 갖고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한 전자증명 시대가 개막될 전망이다. 이들 7개사는 ICT 기업과 금융 기업의 강점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온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 서비스를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권은 오랜 기간 가장 보안성이 높은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통신3사는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경험과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모바일 사업 분야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스(Knox) 기반의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신원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확인·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것 핵심이다. 개인은 기관이나 기업으로부터 받은 자신의 정보를 스마트폰의 보안 저장 영역에 저장해 놓고 있다가, 신원증명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스스로 원하는 데이터를 골라서 제출할 수 있다. 이는 기존에 기관과 기업이 보관하고 있던 개인정보와 이에 대한 통제권을 개인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개인인증을 바탕으로 한 각종 증명서 활용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갓 대학을 졸업한 20대 남성 A씨가 취업을 하기 위해 문서로 제출하던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고, 제출 받은 기업은 블록체인망을 통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계좌정보를 통한 본인 확인 및 통장사본 제출을 대체할 수 있는 '계좌보유증명' 발행을 시작으로 은행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금융증명서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며, 우리은행은 재직증명서, 정책자금 수령자격 등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형태로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제증명서 간편제출 서비스'를 검토중이다. 코스콤은 이를 스타트업 대상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의 본인확인 수단으로 우선 적용하고, 주식보유증명 등 증권사의 각종 증명서 발행에 적용해 모바일 전자증명의 금융투자업권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다. 참여사들은 내년에는 블록체인에 더 많은 기업들을 추가해 각 참여사들의 채용 정보시스템은 물론 병원 및 보험사의 제증명 서비스, 골프장과 리조트의 회원권, 학생 증명 기반 영화관·놀이공원의 할인서비스, 공증·내용증명, 간편로그인 서비스 등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 상무, 김계영 코스콤 미래성장본부 본부장,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 유닛장(전무),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 전무, 서영일 KT 블록체인 비즈센터장(상무), 김주완 삼성전자 서비스기획그룹장(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사 관계자는 "인증 분야에 금융사들과 통신3사 및 휴대폰 제조사가 동시에 참여하는 형태의 사업은 처음 있는 일로서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을 모으고 기능을 확장해, 전국민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증서비스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2019-07-14 11:31: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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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경기도 안산서 1사1교 재능기부 진행

OK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에서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현장 전문가인 OK저축은행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강의에서 수렴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택 청약 제도 등과 같이 일상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 금융생활 노하우와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절차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해당 학교와 자매 결연 협약식을 맺고 올해로 4년째 1사1교 금융교육을 펼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안산디자인문화고교 재학생은 "퀴즈 방식을 통해 강의 내용을 반복해서 되새겨볼 수 있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사회인이 됐을 때 꼭 알아야 하는 금융 지식을 금융 전문가분들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 수업을 진행한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매년 교육생들의 피드백을 받아 다음 교육 과정을 개발해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교육은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을 고려해, 일반적인 금전관리 방법을 넘어 실생활 중심의 금융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OK저축은행은 안산디자인문화고교 학생들의 원활한 교내 시청각 교육을 위해 TV를 기증하고, 치어리더 동아리를 초청해 자사의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경기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2019-07-12 14:49:1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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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 위한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 신설

우리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위해 오는 15일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 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는 PB 업무에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30여명의 상담원으로 구성된 종합상담센터로 우리은행 퇴직연금부에서 운영한다.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는 고객군을 △만기 도래 상품 보유 고객 △저금리 상품 보유 고객 △손실이 난 고객으로 분류하고 고객별 일대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만기 도래 상품 보유 고객에게는 만기 안내와 함께 재가입 상품을 추천하고, 저금리 상품 보유 고객에게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등 고금리 상품으로의 교체를 권유한다. 손실이 난 고객에게는 자산 포트폴리오 교체를 권유하는 등 고객별 수익률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퇴직연금 자산관리센터는 상담관리 시스템을 통해 영업점과 함께 입체적으로 고객의 퇴직연금 수익률을 관리한다. 자산관리센터 상담원과 고객간 상담 내용은 상담관리 시스템에 등록되며, 영업점에서는 이를 고객 관리에 활용한다. 한편,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일 연금기획부를 신설했다. 연금기획부는 그룹사 전체의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며, 향후 증권사, 보험사 등 퇴직연금 사업자 인수에 대비해 각 계열사의 퇴직연금 사업을 총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는 상품선택과 운용에 도움을 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은퇴자산 형성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2 14:48: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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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체계적 지원을 통해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12일 까지 한달간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올해 2기를 모집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 미션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현장실사·대면심사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총 20개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한다. 총 1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선정된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의 사업자금 지원을 비롯해 홍보, 사업설명회 등 기업 특성에 맞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또 선정기업 중 우수 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MG인프라를 제공해 새마을금고와 함께 상생협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시장경제 사각지대를 채울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및 계획 중이며, 참여기업들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 뿐만 아니라 홍보, 판로개척,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을 종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상생모델을 만들어 지역의 경제 주체들이 새마을금고를 통해 성장·자립하는 사회적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길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본 지원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새마을금고 또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12일 2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7-12 14:48:1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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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노동이동 둔화..."직업 한번 잃으면 실직자 신세 못 벗어나"

우리나라의 경제구조 변화와 기업의 고용창출 능력 약화로 한 번 실직자가 되면 재취업이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조사국 모형연구팀이 11일 '조사통계월보 6월호'를 통해 발표한 '노동이동 분석:고용상태 전환율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취업자·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 등 고용상태간 노동이동이 추세적으로 둔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번 취직하면 계속 취업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진 반면, 실직할 경우 실업상태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취직률과 실직률을 합산한 노동회전율은 2000~2009년 29.2%였으나 2010~2018년 26.4%로 2.8%포인트 감소했다. 또 2000~2009년 취직률은 28.2%였으나 금융위기 이후(2010~2018년)에는 25.6%로 2.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직률은 실직자가 구직활동을 통해 다음 달 취직할 확률을 나타낸다. 취직률이 하락했다는 것은 그만큼 실업자가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취업자가 다음 달 실직할 확률을 보여주는 실직률도 같은 기간 1.0%에서 0.8%로 0.2%포인트 떨어졌다. 한 번 취직한 경우에는 계속 취업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다만 최근 실직률은 추가하락 없이 등락을 거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노동이동의 둔화 기조는 노동시장제도의 변화 이외에도 경기진폭 둔화, 고학력 노동자 증가, 생산설비의 세계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고학력 노동자가 늘면서 취직률이 떨어지고, 기업의 고용창출 능력이 약화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연구팀은 "고학력 노동자는 채용비용 및 임금 수준이 높아 일반적으로 저학력 노동자에 비해 취직률이 낮은데, 최근 들어 고학력 노동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취직률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생산설비의 세계화로 인해 기업의 고용조정 필요성이 일정 부분 국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도 국내 노동이동을 축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나라의 고용상태 전환율은 이탈리아 등 고용보호지수가 높은 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나, 미국보다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실업률과 고용률 같은 기존 저량 지표가 설명하지 못하는 노동시장 기저의 변동사항을 포착하기 위해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했다. 예를 들어 당월 취업자는 다음달에도 취업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한편, 실업자가 되거나 가사·학업 등의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노동이동이 어려운 상태가 장기화된다면 향후 노동생산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주요 문헌에서는 시장에서 밀려난 노동자들과 관련해 교육 등을 통한 고용 재배치가 원활히 이뤄져야 노동생산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말했다.

2019-07-11 15:55:3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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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1호 광주에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11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 3층에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1호인 '광주 하나금융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치영 모아건설 회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을 둘러보며 입소 아동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개원한 광주 하나금융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지방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보육 여건에 놓인 중소기업 재직 임직원 자녀가 입소할 수 있도록 한 첫 번째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이다. 특히 은행, 관공서, 기업 등이 밀집한 광주광역시 금남로 지역에 위치해 등하원시의 접근성을 높혔고, 어린이집 내부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예술의 도시 광주'를 테마로 꾸몄다. 내부에 설치된 인터랙티브 월을 통해 날씨,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또 디지털 게시판을 사용하고 앱 형태의 알림장을 사용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에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교사들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시급한 문제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격차 또한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하나금융그룹이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통해서 이 두 가지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는 점은 함께 하고 나누는 공동체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광주 하나금융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자녀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아이들에게 열려 있는 곳"이라며 "어린이집을 통해 호남 지역 사회와 하나금융그룹이 진정한 상생을 이루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의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극복 ▲여성경제활동 지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난해 4월 '2020년까지 1500억원 규모, 9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10개의 직장 어린이집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 계획을 발표했으며, 작년 7월에는 근로복지공단과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치와 관련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지난해 협약을 맺은 29개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과 4월에는 서울시 명동과 여의도에 직장 어린이집 1, 2호를 각각 개원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23개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가로 체결해 전국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어린이집 개원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2019-07-11 15:45:0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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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특별한 고객 혜택

삼성카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회원들에게 할인 및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로 도드람 냉장 돈육 리테일팩(덩어리육) 구매 시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대상 제품은 1등급 도드람 냉장 삼겹살, 도드람 돈등갈비, 1등급 도드람 돈앞다리, 1등급 도드람 절단돈갈비, 1등급 도드람 돈안심, 1등급 도드람 냉장 돈등심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동원 개성 제주돼지 왕만두' 등 동원 냉장 및 냉동식품, '동원 양반 얼큰 닭개장' 등 양반 행사상품을 삼성카드로 구매 시에도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금, 토, 일에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 월계점 내 삼성카드 데스크에서는 5000원 할인쿠폰과 T카페 커피 교환권이 들어있는 전단지를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고, 커피 교환권은 트레이더스 내 T카페에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1잔과 교환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 회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핸드빌 전단지에 등록된 트레이더스 인기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고, 분기 우수회원에게는 5% 할인 쿠폰을 최대 3매 증정한다. 또한 트레이더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휴 삼성카드로 첫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0% 캐시백을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9월말까지 매주 토, 일에 트레이더스에서 제휴 삼성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텀블러 등 스타벅스 사은품을 소진시까지 랜덤으로 제공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비즈 디스카운트' 등이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7-11 15:44:2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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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DIY형 초개인화 카드 선보여

신한카드는 초개인화 시대를 여는 혁신적 맞춤형 상품인 '신한카드 딥 메이킹(Deep Making)', '신한카드 딥 테이킹(Deep Taking)'(이하 각각 신한카드 딥 메이킹, 신한카드 딥 테이킹)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상품은 그 동안 신한카드가 축적한 빅데이터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능력을 반영해 고객 개개인의 특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금융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신한카드가 출시한 2종의 카드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정된 카드 서비스가 일률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닌, 고객별로 다른 서비스가 제공되는 카드인 것. 고객이 직접 만들거나(Making)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맞춰주는(Taking) 초개인화 상품이라는 게 신한카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먼저 신한카드 딥 메이킹은 적립 받을 영역과 적립률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고객을 위한 카드이다. 1개 영역에서 1~5%까지 마이신한포인트 적립률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17개 영역, 17% 적립률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한PayFAN(신한 페이판) 앱 내 'My DIY'를 통해 백화점 5%, 소셜몰 3%, 주유 3%, 대중교통 3%, 해외가맹점 2%, 편의점 1%을 선택해 총 17% 적립률을 선택하면 된다. 각 영역별 월 7000포인트까지 적립되고, 선택영역 변경은 월 1회, 연 최대 12회 가능하다. 변경 적용은 신청일 익월 1일부터 반영된다. 통합 월 적립한도가 적용돼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1만 포인트, 전월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은 3만 포인트, 전월 120만원 이상은 5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신한카드 딥 메이킹은 자주 가는 슈퍼, 우리동네 커피숍 등 혜택 가맹점을 고객이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는 'My Pick'(이하 마이픽) 서비스도 적용된다. 마이픽 가맹점은 최근 신한카드로 이용한 가맹점이나 택시 업종 중 선택이 가능하며, 월 3, 6, 9번째 이용 시마다 2000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신한카드 딥 테이킹은 카드 사용액 기준으로 월별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월 최고 5만 포인트가 적립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쁜 생활로 혜택 챙기기가 번거로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초개인화 카드인 셈이다. 17개 서비스 영역에서 금액 기준으로 월별 가장 많이 이용한 5개 영역에서 각각 사용금액의 2%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각 영역별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통합 월 적립한도는 신한카드 딥 메이킹과 동일하게 전월 실적 기준으로 1만, 3만, 5만 포인트가 적용된다. 또한 마이픽 서비스도 월별 가장 자주 이용한 단골 가맹점이 자동으로 지정되고 월 3, 6, 9번째 이용에 대해 각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신한카드 딥 메이킹과 딥 테이킹 모두 카드 뒷면에 있는 바코드를 통해 SPC 해피포인트, CU 편의점, S-Oil 주유소 등 다양한 멤버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멀티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 종류 카드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서비스 영역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총 17개로 선정됐으며, 쇼핑·여행·푸드·생활 4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쇼핑 서비스는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 하나로마트·농협하나로마트클럽·메가마트·이케아·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VIC마켓), 홈쇼핑(GS·CJ·현대), 온라인 쇼핑(G마켓·옥션·11번가), 소셜몰(쿠팡·위메프·티몬), 패션&뷰티(유니클로·자라·올리브영·다이소)다. 여행 서비스는 해외(온·오프라인 일시불 이용금액), 항공(대한·아시아나·제주·진에어·티웨이·이스타), 면세점(롯데·신라·신세계)이며 푸드 서비스는 커피전문점(스타벅스·커피빈·엔제리너스·투썸플레이스·폴바셋·이디야), 편의점(GS25·CU·이마트24), 베이커리(파리바게뜨·뚜레쥬르·던킨도너츠·배스킨라빈스), 배달앱(요기요·배달의민족)이다. 또 생활 서비스는 주유(주유소·충전소), 교육(학원·학습지), 병원(동물병원 포함), 이동통신(SKT·LG U+·KT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이다. 연회비의 경우 신한카드 딥 메이킹은 국내(URS) 및 해외겸용(VISA) 각 3만원으로 동일하며, 신한카드 딥 테이킹은 국내 및 해외겸용이 각 2만원이다. 2종 모두 가로형과 세로형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며, 원바코드 멀티멤버십 서비스와 국제브랜드사(VISA, URS)의 플래티늄 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한카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DIY 프리 체험 및 경품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론칭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빅데이터·AI·초개인화 서비스 등 그동안 축적해 온 인프라와 고객 인사이트를 통해 출시된 만큼 점점 진화하고 있는 맞춤형 소비시대에 부응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에도 초연결·초개인화 경영철학과 뉴비전 'Connect more, Create the most' 전략과 연계해 혁신적인 초개인화 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7-11 15:44:1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