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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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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연결 프로젝트 'KB굿잡', 연결실적 1만4000명 돌파

KB국민은행의 일자리연결 프로젝트 'KB굿잡'을 통한 일자리연결 실적이 1만4000여명을 돌파했다. KB굿잡(KB Goodjob)은 KB국민은행이 중견-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1년 1월 출범시킨 일자리연결 프로젝트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KB굿잡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일자리 프로젝트로, 취업박람회-취업교육-취업관련 유관기관 협업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 사업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는 KB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KB굿잡의 대표사업인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취업학교-취업아카데미 등을 통한 일자리 연결실적이 총 1만4000여명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던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역대 최대 인원(약 3만8000명)이 방문했으며, 총 250여개 기업 모집에 451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해 준비단계부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우량기업의 참여 확대가 청년 구직자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모델을 제시하며, 총 2466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의 취업박람회 채용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청년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관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 국방부 등 정부기관을 포함한 약 20여개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교육과 매칭을 연계한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와 함께 취업을 앞둔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6개월 간의 집중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학교' ▲KB굿잡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구직자들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직업계고 학생, 대학생, 전역예정장병을 대상으로 직무트렌드 분석부터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하는 'KB굿잡 취업아카데미'등은 수강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구직자들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공동주최 취업박람회를 연 3회까지 확대하는 등 일자리 문제 해소의 장(場)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창구사무' 전산실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배포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창구사무 전산실습 프로그램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올해 직업계고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총 107개 학교 123개 학과에서 정규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인 기업을 위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채용지원금을 확대했다.'KB굿잡 취업박람회'참여 구인기업이 KB국민은행을 통해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포인트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박람회를 통해 채용한 정규직원 1인당 채용지원금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및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구직자들의 행복한 내일(My Job)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지원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방 지역 구직자의 취업 성공에 기여하고자 오는 17일 '2019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16차)'을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9-10-09 11:00:3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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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베트남 어학연수생 유학경비 보증제도’ 1호 고객 행사

우리은행은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베트남 어학연수생 유학경비 보증제도'의 제1호 가입고객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베트남 어학연수생 유학경비 보증제도는 유학비자 발급심사 시 유학생의 재정능력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는 것으로, 외국인 불법체류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법무부에서 시행 예고 후, 지난 1일부터 공식 시행됐다. 베트남인 어학연수생 유학경비 보증제도에 따르면, 베트남인 유학생은 베트남과 한국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은행의 지급유보 방식의 예금에 미화 1만 달러 상당을 예치하고 그 잔고증명서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해당 예치금은 유학생이 한국 입국후 우리은행에서 개설한 원화계좌로 이체되며, 1년간 6개월 단위로 500만원씩 분할 인출 가능하다. 이 보증제도 1호 가입자가 우리은행을 이용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본 제도가 유학생의 불법체류 전락방지 등 유학제도의 내실화와 함께 유학생의 재정능력 심사 간편화 수단으로서 보다 많은 우수 외국인이 국내 대학에서 유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호 가입자인 보응옥아인트는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베트남 어학연수행 유학경비 보증제도를 이용했다"며, "본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베트남 우리은행과 협업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9 11:00: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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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AI 기반 지능형 고객상담 시스템 구축 추진

신한은행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 대기시간 없이 상담할 수 있는 'AI 기반 지능형 컨택 서비스'를 위해 8일부터 시스템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AI 기반 지능형 컨택 서비스의 핵심은 고객상담센터에 고도화된 'AI 음성봇'을 전진 배치하는 것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고객상담센터에 전화하는 고객들은 ARS 안내를 기다릴 필요 없이 AI 음성봇을 통해 바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꼭 필요한 안내사항들에 대한 연락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고객상담 시스템을 고객상담과 관련된 일부분을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고객상담의 접점에서 대응하는 수준까지 진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고객 상담 내용을 분석하고 데이터 축적을 지속적으로 병행해 고객이 요청하는 전화상담 및 대고객 안내 업무 중 상당 부분에 해당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먼저, 고객으로부터 걸려오는 전화상담에 대응하는 '인바운드 고객상담' 업무는 대화형 음성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진화한다. AI 음성봇은 고객이 확인하고자 하는 사항을 물어본 후 해당 내용이 대출이자 금액, 영업점 위치 확인 등과 같이 간단한 내용일 경우 바로 답변을 해준다. 보다 상세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바로 전문상담 직원을 연결한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고객이 답변을 듣기 위해 ARS 버튼을 여러 번 누르거나 전담직원이 잘못 연결되는 등 시간을 지체시키는 요소들의 대부분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궁극적으로 '고객 대기시간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에게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연락하는 '아웃바운드 고객상담' 업무도 향후 AI 음성봇이 90% 이상 수행하게 된다. 수신상품 만기 안내, 대출·펀드 업무처리 후 진행되는 '스마일 콜', 해외송금 내도 통지 등 각종 고객 안내 및 통지 업무의 대부분에 AI 음성봇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예약콜 접수', '챗봇 상담' 등 고객 접촉 방식을 다양화 시켜 고객 편의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작년부터 '챗봇 매니저 팀'을 운영하면서 10만건이 넘는 상담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며, AI 음성봇에 관련 데이터를 적용해 상담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 동안의 챗봇 상담 데이터들을 분석한 결과 질의응답의 정확도는 95%에 이르렀다. 향후 신한은행은 챗봇 매니저 팀의 업무를 'AI 큐레이터' 영역까지 확대해 고객 상담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전환하는 등 AI 상담 시스템의 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브리지텍·네이버 컨소시엄과 함께 이번 AI 기반 지능형 컨택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브리지텍은 고객 컨택센터 토탈 솔루션을 기반으로 서비스 전반을 구축하고 네이버는 '클로바(Clova) AI' 기술을 이용해 AI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단순히 상담채널을 다변화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고객 컨택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8 11:09:0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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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그룹 공동 클라우드 구축 추진

우리금융그룹은 지주 출범 후 첫 IT 프로젝트로 '그룹 공동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 혁신 및 IT운영 효율화로 그룹 IT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그룹 IT 운영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Cloud)는 개별 시스템을 통합해 IT자원(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필요한 만큼 신속하게 할당하고, 사용 후에는 회수해 여유 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하고 공유하는 IT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정계 시스템을 제외한 그룹사 모든 IT자원을 대상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전환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추진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주사·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에프아이에스 등이 참여한 그룹공동 TFT를 구성하고 외부 컨설팅에 의뢰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가 그룹의'IT SSC(Shared Service Center)'로서 그룹 공동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금융사 중 가장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IT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원을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도 추진할 방침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그룹 공동 클라우드 구축은 지난 1월 지주 출범 이후 추진되는 첫 대형 IT 프로젝트로, 그룹 IT인프라 혁신을 통한 IT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디지털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도입과 함께 향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Open API 등의 신기술 플랫폼도 그룹 공동으로 구축하는 등 그룹 IT 역량을 집중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08 11:08: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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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MIT와 ‘2019 MIT 스타트업 쇼케이스 인 서울’ 개최

현대카드가 매사추세스공과대학(MIT)과 개방형 혁신의 장을 마련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14일 서울 서초동 스튜디오 블랙에서 MIT 산합협력단(MIT Corporate Relations)과 함께 '2019 MIT 스타트업 쇼케이스 인 서울(MIT Startup Showcase in Seoul)'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본 행사는 MIT 산학협력단(MIT Corporate Relations)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관련 컨퍼런스로, MIT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산학연계 방안과 주요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에서는 2017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핀테크, 디지털화, AI'로 MIT 교수진의 강연과 스타트업들의 사업설명회, 네트워킹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MIT 미디어랩 디지털 커렌시 이니셔티브(DCI)의 수석 고문인 마이클 케이시(Michale Casey) 교수를 비롯해 MIT 출신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8개사와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에 입주한 스타트업 2개사가 발표자로 참여하며, 현대카드 등 국내 기업의 관계자 10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개방형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먼저 강연에는 MIT 교수진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AI와 블록체인 등 최근 디지털 화두에 대한 연구결과를 들려 줄 예정이다. 또 MIT의 대표 산학연계 프로그램인 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와 스타트업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통해 새로운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될 사업설명회에는 AI기반 챗봇 서비스를 개발한 포쉬(Posh)와 본인인증 플랫폼 업체 가타카(Gataca) 등 MIT 출신의 해외 유망 스타트업들이 직접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협업 기회를 도모한다. 특히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입주사인 코노랩스와 모인도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협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번 행사 외에도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내 입주사들과의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7월에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테크스타즈(Techstars)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스타트업들과 새로운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MIT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한국 금융사의 대표 혁신 기업인 현대카드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핀테크와 AI 등 최신 디지털 화두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핀테크, AI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새로운 협업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카드는 외부 스타트업과의 협업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스튜디오 블랙 입주사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08 11:08:4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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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느껴보세요

비씨카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에 맞춰 중국 상해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비씨카드 고객이라면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적용 받을 수 있다. 먼저 10월 25일까지 비씨카드 페이북(paybooc)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중국 상해 행 왕복항공권을 1장 당 9만9000원에 제공한다. 왕복항공권은 대한항공 편 이코노미 클래스로 제공된다. 당첨 고객은 10월 29일 개별 안내되며, 11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 사이에 본인이 희망하는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10월 30일 오후 4시까지 왕복항공권을 본인 포함 2매까지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상해를 비롯해 중국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11월 30일까지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비씨유니온페이 카드(페이북 QR결제 포함)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카드는 이벤트가 종료되면 전체 이용금액의 50%를 출연해 상해임시정부청사 관련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상해에 위치한 인기 호텔 중 상위 5곳 에 대해 10월 25일까지 비씨카드로 예약하는 고객에게 13%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응모 절차 없이 페이북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10월 31일까지 중국의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대만, 홍콩, 마카오 제외)에서 비씨카드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캐시백을 결제금액대별로 차등 제공한다. 비씨카드 페이북 앱 '#마이태그'에서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혜택은 1인당 1회 제공한다. 비씨카드의 다른 해외 결제 이벤트와 중복 참여할 수 있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여행엔BC' 혜택이 비씨카드 고객으로 하여금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더욱 가까이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08 11:08:3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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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협력사 초청 상생 경영 간담회 개최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신한카드가 상생 경영을 위한 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신한카드는 8일 오전 서울 중구에서 협력사 대표 40명을 초청해 창립 12주년을 맞은 신한카드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협력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신한카드는 현장의 건의사항과 상생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마흔의 몸공부' 저자인 하랑한의원 '박용환 원장'이 '몸의 인문학, 동의보감'이라는 주제로 몸과 마음을 다루는 방법을 강연해 협력사 대표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1일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생태계를 '초연결'하고, 한계 없는 업의 '초확장'을 이루며, 사회와 함께 꿈꾸는 '초협력'을 만들어 나가는 신한카드의 '3초 경영' 미래상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력사 대표 초청 간담회는 신한카드와 협력사 모두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동반 성장해 시대가 요구하는 원소사이어티(One-Society)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풀이된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가 지난 12년간 금융업을 이끌어가는 리더 자리에 있게 된 것은 협력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한카드와 협력사 모두 지속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 모든 임직원이 초협력의 관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08 09:52:1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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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So Cheap!! 아시아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KB국민은행은 오는 12월말까지 아시아 주요 국가인 몽골-미얀마-베트남 으로 해외송금하는 고객에게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소 치프(So Cheap)! 아시아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에서 'KB 원 아시아(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또는 '자동화기기(ATM)이용해외송금 서비스' 사전송금정보 등록 후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 또는 리브(Liiv)앱에서 건당 1000불 이상 몽골-베트남-미얀마 3개국으로 송금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KB 원 아시아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중개은행 수수료를 포함한 수수료 전액 면제 ▲자동화기기(ATM)이용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국내수수료(전신료) 면제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아시아 주요국 대상으로 저렴하고 빠른 해외송금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캄보디아 송금 시 총 수수료 4불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KB 윙(WING) 캄보디아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8월에는 베트남 송금 시 총 수수료 약 5000원으로 베트남 동(VND) 직접 송금이 가능한'KB 베트남 동(VND) 바로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아시아 지역으로 해외송금을 자주 보내는 고객에게는 더욱 편리하게 송금을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7 17:29:3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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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은행, 지속성장에 주목해야

올해 초 '연 4.5% 수익 상품'이란 주가연계증권(ELS)의 투자권유 광고를 보고 한 증권사를 찾았다. 창구에서 설명을 위해 건네준 포트폴리오에는 빨간 우상향 그래프가 그려져 있었다. "가장 인기있고 안정적인 지수로만 구성했다"는 창구 직원의 말이 귓가에 맴돌았다. "이거다." 더 생각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당장 상품에 가입했다. 하지만 초심자의 운은 없었다. 기자가 가입한 ELS의 기초자산 중 하나인 홍콩 H지수는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현지 시위가 격화되면서 매섭게 하락했다. 1차 중간평가 기준가격이 조기상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원금이 묶여버렸다. 물론 기자가 가입했던 ELS는 스텝다운형 상품이어서, 1차 중간기준가격 결정일에 조기상환을 받지 못하더라도 6개월 뒤 다가올 2차 조기상환을 기대하면 됐다. 그래도 '안정적인 지수'라는 창구 직원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한 기자 자신에게 회의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흔히들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한다. 그러나 세계 정세, 금리 동향 등에 대한 정보가 한참 부족한 투자자들이 존재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개인의 선택은 종종 생각지 못한 우를 범하기 쉽다. 더군다나 투자자 개인의 판단 역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투자자 보호가 느슨한 사모펀드의 형태를 빌려 많게는 하루에 5~6개로 상품을 쪼개고, 금리 하락기에 손실 배수를 키워 판매한 은행의 행태는 투자자에 대한 '눈속임'이 존재했다고 밖에 판단할 수 없다. 비이자수익을 늘리려다 되려 은행의 평판만 깎아먹은 셈이고,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을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금융당국 또한 투자자의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된 것이다. 지난 1일 DLF사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서 원승연 금감원 부원장은 "정보의 비대칭성을 가진 금융시장에서는 어느 누구에게나 투자손실의 가능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해당 투자 상품에게 어떤 위험이 있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는 일반 투자자보다 금융사 직원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다. '지속가능 성장'이란 표현이 최근 경영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수익만을 추구하는 과거 성장 패러다임을 벗어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나가는 전략이다. 다양한 고객층의 돈을 맡는 은행이 고객과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신뢰할 수 있을 리스크 관리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다.

2019-10-07 17:28:4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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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유리천장, 외국계·시중은행은 '개선'…지방은행은 '여전'

국내 4대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의 여성 임원의 비중이 늘고 있지만 국책은행과 지방은행은 여전히 미진한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은행권의 여성 임원 비중은 최대 10% 안팎에 불과해, 금융권 '유리천장'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금융경제연구소가 7일 펴낸 '은행권 유리천장 실태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시중은행·특수은행·지방은행 등 18개 은행의 평균 여성임원 비율은 6%로, 2017년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외국계·시중은행, 여성 재원 확보 '노력' 은행별로 살펴보면 외국계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 6곳 중 절반인 한국씨티은행·SC제일은행·KB국민은행의 여성 임원 비율이 10%를 넘겼다. 이 중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등 외국계은행의 여성 임원 비율은 2017년 대비 각각 9%포인트, 7%포인트 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 4대 시중은행은 올해부터 여성 임원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한은행은 올해 2명의 여성 상근 임원을 등용해 전체 임원 33명 중 여성 임원이 6%를 차지했다. 2017년에 이어 지난해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다. KB국민은행의 여성 임원은 사외이사 1명과 미등기상근임원 2명을 포함한 3명으로, 2017년 이후 매해 같은 숫자를 유지해오고 있다. 같은 기간 KEB하나은행(3%→7%→6%)과 우리은행(3%→6%→6%)도 비슷하게 여성 임원 비율이 증가했다. 여성 근로자의 신규채용도 늘었다. 신한은행의 여성 근로자 채용 규모와 비율은 눈에 띄게 증가해, 2017년 대비 지난해 20.8%포인트 늘었다. 현은주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이에 대해 "신한은행이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준수하고 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의 성별 비율 관련 항목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여성 신규 채용비율 역시 같은 기간 각각 12.1%포인트, 1%포인트 늘어 3.2% 포인트(52.2%→49%) 줄어든 KB국민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에서 여성 근로자의 신규 채용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시중은행 평균적으로 여성의 일반직 비율은 51%인데 반해, 책임자 비율은 32%로 나타나 중간관리자 단계에서는 여전히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국책은행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 지방은행과 국책은행은 여전히 보수적인 인력 구성을 유지했다. 지난해 6개 지방은행 중 여성 임원이 없는 은행은 대구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으로 전체의 절반을 기록했으며, 올해 광주은행의 여성 임원이 제외되면서 여성 임원이 존재하지 않는 은행은 4곳으로 늘었다. 나머지 지방은행 2곳의 여성 임원 수 역시 각각 한 명에 불과해 여성 임원 비율은 4~6% 수준을 기록했고, 전체 임원 수가 증가했음에도 여성 임원 비율은 유지됐다.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의 여성 임원 또한 존재하지 않거나 한 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금감원이 개정한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의 효과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현 연구원은 이에 대해 "최고 관리직에 도달할 때까지 노동시장에서 머무는 여성 근로자의 수가 적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충분한 성과와 자질이 있음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능력이 저평가됐을 가능성도 있다"며 "특히나 국책은행의 여성 임원 비율이 적다는 사실은 공공기관 내 여성 대표성이 제고됐다는 정부 성적표와 달리 산업 부문별로 나타나는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시사하며, 산업 부문별 차이를 고려한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9-10-07 16:00:1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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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다문화아동 대상 'KB레인보우사랑캠프' 개최

KB금융그룹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 아동 50여명이 함께 참여한 'KB레인보우사랑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KB레인보우사랑캠프는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다문화 아동들의 꿈을 키우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 체험·진로 탐색·경제 교육의 3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지난 6월과 10월에는 잠실 롯데월드와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각각 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었다. 이날 캠프는 올해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경제·금융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 시간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개념을 체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KB금융공익재단 전문 강사의 경제·금융교육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물건을 직접 만들어 홍보하고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직접 만든 물건을 얼마에 팔아야 할지 친구들과 토론하는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다문화 아동과 일반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해 아이들이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른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다문화 아동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최근 KB금융지주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투명한 경영을 펼쳐나가는 ESG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조건" 이라며, "보다 풍요롭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KB의 원대한 꿈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19-10-07 16:00:0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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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출정식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지난 5일 홈 구장인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팬과 함께하는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시즌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공식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시즌 공식명칭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로 명명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선수단 위주로만 구성된 형식적인 출정식을 지양하고, 참석한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부천지역 초등학생 3대3 농구대회 ▲치어리더 축하공연 ▲푸트존 조성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장(場)을 마련해 참석한 많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부천지역 초등학생 3대3 농구대회는 초등 5~6학년 부문 24팀, 초등 3~4학년 부문 12팀, 초등 여자부 6팀 등 총 42개팀이 경기 시간 10분 단판제로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각각 세 부문의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나이키 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지급됐다. 3대3 농구대회 중간에 열린 출정식에서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이자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간판인 강이슬, 신지현 선수를 비롯한 선수 16명 전원과 이훈재 감독 외 코칭스태프들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해 온 알찬 노력의 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팬들과 함께 시청하고, Q&A 시간을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은 팬들과 함께 미니운동회를 함께하며 서로 진정한 하나가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에는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원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올 시즌 슬로건으로 하나의 열정, 승리의 시간!(Hana, Time for Victory)을 내걸고 팬들과 함께 승리를 향한 전진을 거듭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한편,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부산BNK썸 팀과의 부천 홈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총 30게임의 대장정에 나선다.

2019-10-07 11:33:20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