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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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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어 해외로" 국경 넘는 금융권 사회공헌

국내 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양새다. ◆ 현지병원서 자원봉사·의료봉사 후원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0일부터 국내 및 해외에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은 상·하반기에 걸쳐 전 계열사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현지 맞춤형 자원 봉사활동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월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얀마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아동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 4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4박 5일간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아동병원에서 미술활동과 체육활동을 통한 재능봉사와 더불어 장기간의 치료로 지친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이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도색작업과 함께 놀이터 보수작업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의 후원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10~11월 중 동티모르 딜리 지역에서 진행할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일반진료는 물론이고 영양개선을 위한 의약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치과병원과 협업해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소외계층에게 의료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일일교사활동 등 활발한 교육봉사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 노사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자바섬 보고르 지역에 있는 다루스사다 이슬람 기숙사 학교(Darus Saadah Islamic Boarding School)에 도서관을 건립·기증했다. 이 도서관은 부코핀 은행과 국민은행 노사의 공동작업을 통해 건립됐으며, 국민은행 노조원 60여 명이 건물 내·외부 도색을 위해 직접 페인트칠을 했다. 또 인근 초등학교의 환경개선 사업과 일일교사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봉사에 참여한 KB보듬봉사단은 새로 건립된 도서관에 40대의 노트북과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한국에서 국민은행지부 조합원 가족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과 희망 티셔츠도 전달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해를 맞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인근에 위치한 고려인회관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주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지에서 고려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글·전통문화·역사교실을 개최하고, 컴퓨터실, 도서관 설치, 교실 보수 공사와 더불어 국내에서 준비해 간 학용품을 전달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이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란 관점이 기업의 경영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에는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19-10-15 16:06: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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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업계 최초 전가맹점‘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

우리카드는 업계 최초로 국내 전가맹점에서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리카드 스마트앱 및 모바일웹에서 사전에 지정한 포인트(위비꿀머니, 모아포인트) 금액만큼을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동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5000점의 포인트를 사전등록한 고객의 경우, 2만원을 결제할 때 5000점은 포인트로 자동 차감되고 차액인 1만5000원만 결제가 된다. 기존에는 포인트 결제 가능 가맹점을 확인해 방문한 후 직원에게 포인트 사용을 요청해야 했다면, 이 서비스는 국내 대부분의 가맹점(후불교통, 제세공과금 등 제외)에서 별도 요청 없이도 보유 포인트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제고를 늘 강조해온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의 고객중심 경영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개발해 보유 포인트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향후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마케팅을 진행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스마트앱 및 모바일웹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10-15 14:47:5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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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통장 가입연령 빨라진다...20대 가입자↑

국내 주택청약통장의 20대 가입자가 30~40대보다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 청약통장 가입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KEB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펴낸 '국내 주택청약통장 시장 동향 및 가입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48.2%가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민 2명당 1명이 청약통장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청약통장 가입자 분석 결과, 지난해까지는 30대 가입자가 가장 많았으나 올해 20대 가입자가 30대보다 많아지면서 국내 전체 20대 인구의 67.2%가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부터 10세 미만 영유아의 청약통장 가입자 수(181만3000명)가 10대 가입자(178만7000명)보다 많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청약통장 가입 시기가 점점 빨라졌다. 국내 10세 미만 영유아 전체 인구의 42.5%가 이미 청약통장에 가입돼 있고, 이들의 신규 월평균 가입 금액은 약 17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청약에 대한 젊은 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자녀 명의를 통해 청약 상품에 가입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청약 경쟁률은 ▲대전 ▲대구 ▲광주 ▲서울에서 가장 치열했으며, ▲서울 ▲광주 ▲대구 ▲대전 지역의 주택매매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변동률이 양방향으로 큰 지역일수록 청약 경쟁률도 높아, 주택 매매가격이 크게 오를 때 청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청약 지역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매매변동률이 2014년 0.8%에서 2015년 4.34%로 5.4배 증가했을 때 청약 경쟁률도 4.8대1에서 13.5대1로 약 3배 증가하며 청약 열기가 고조됐다. 올해 상반기 청약통장 가입자 평균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세종시로 지난 5월 1.9%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전남에서 지난 7월, 8월 청약통장 가입자가 늘었다. 고은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사회 초년생인 20대는 주택청약통장부터 가입해 청약가점 항목 중 하나인 가입기간에서 고득점을 확보하고, 적절한 월 납입 계획을 통해 꾸준히 청약통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10-15 14:47: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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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호텔 멤버십 업그레이드·항공 할인이벤트

비자가 시그니처·인피니트 카드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호텔 멤버십 업그레이드와 국제선 항공료 할인 등 해외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욱 특별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비자의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으로 품격 있는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행에 특화된 프로모션으로 준비됐다. 비자 인피니트 카드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힐튼 아너스 골드 엘리트 멤버십 (Hilton Honors Gold Elite Membership) 업그레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힐튼 아너스 골드 엘리트 멤버십은 연간 40박 이상을 투숙한 고객들에 한해 주어지는 등급으로, 총 아너스 포인트의 8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보너스로 줄 뿐 아니라 아너스 포인트로 5박 이상 예약 시, 5박당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들을 선보인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비자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카드 정보를 등록하고 힐튼 호텔에서 2회 이상 숙박하거나 4박 이상 지낼 경우 골드 티어 회원이 될 수 있다. 호텔 숙박에 이어 비자는 항공 관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비자 시그니처 또는 인피니트 카드 소지자들은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아메리칸 항공 (American Airline)의 비즈니스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예약 시 20% 할인율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예약자 전원에게 기내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4만5000원 상당의 쿠폰 2매가 증정된다. 할인이 적용된 최종가 확인 및 예약은 비자 프로모션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패트릭 윤 비자 코리아 사장은 "비자는 연말 여행을 준비하는 시기에 맞춰 해외여행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며, "비자가 제공하는 혜택과 특권을 꼭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5 09:35: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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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

롯데카드는 12월 15일까지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인트 매칭기부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롯데카드가 한번 더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기부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빈곤 가정 아동 지원 및 환아 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엘포인트(L.POINT) 또는 롯데SK주유포인트를 보유한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롯데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후원하고자 하는 매칭기부 사례 아동을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만큼 포인트를 기부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칭기부에 참여하면 롯데카드의 매칭기부금까지 합산해 고객 이름으로 기부되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를 1000점 이상 기부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5만점을 증정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고자 이번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아동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참여한 고객에게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롯데카드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의 포인트 매칭기부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됐으며, 총 1만6617명이 참여해 약 2억2100만원의 모금액이 빈곤 가정과 환아 의료 지원에 사용됐다.

2019-10-15 09:35: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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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로 LG전자 가전 구매땐 최대 21만원 캐시백

비씨카드가 LG전자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온라인샵 제외)에서 비씨아이행복카드·비씨국민행복카드·비씨그린카드로 가전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0만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캐시백은 1인당 1회 제공된다. 비씨카드의 생활결제플랫폼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6일 0시부터 이벤트에 태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실물카드 대신 페이북 QR결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원 캐시백 혜택을 1인 1회 제공한다. 한편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제공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10% 환급금(최대 20만원)도 중복 수혜받을 수 있다. 단 이는 한국전력이 지정하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에 속하는 고객에 제한한다. 전지환 비씨카드 제휴사업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비씨카드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가전제품을 마련하면서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결제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15 09:35: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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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사람'이 우선…따뜻한 서민금융 페퍼저축은행

따듯한 서민금융기관을 목표로 하는 페퍼저축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은 '사람'을 향한다. 올해 3월을 기준으로 약 60조원 이상의 자산규모를 달성하며 활발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각 지역민을 위한 활동은 물론,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린 해외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학생 홍보대사 운영 ▲호주유학 지원금 전달 ▲성남시 아동복지센터 지원 ▲제주 다문화가정 및 루게릭병 환우 지원 등으로 사람을 보살피는 페퍼저축은행의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들여다본다. ◆청년인재 돕는 든든한 지원 페퍼저축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Hot Peppers)'는 제2금융권에서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금융권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핫페퍼스에서는 다양한 금융·마케팅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수료식을 가진 핫페퍼스 4기 참가 학생들은 활동 기간 동안 페퍼저축은행을 널리 알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은행 직원들과의 멘토링 활동에 참여해 취업 및 직무에 대한 경험담을 전해 들었다. 또 금융권 전문가가 진행하는 강연 등에 참석해 다양한 직무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핫페퍼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팀워크와 직무 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1기 참가자들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페퍼저축은행은 핫페퍼스 우수 활동자에게 인턴십 기회와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 1기 핫페퍼스로 활동했던 참가 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도 해 금융기업 구직자들과 업계에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호주 유학 지원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호주계 금융기업인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호주에서 학업을 잇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호주 유학 지원금 프로그램은 국내 학생들이 호주 유학을 통해 식견과 지식을 넓혀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주한 호주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대사관 유학 박람회 2019' 에 참가해 호주 유학 지원금 설명회를 진행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들 중 10명을 선정해 호주대사관과 함께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종 2명을 선정해 유학자금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2명에게는 각각 호주 유학자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지원금 이외에도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과 페퍼저축은행 인턴 기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지역 소외계층 살리는 따듯한 희망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우선 페퍼저축은행은 리테일 지점이 다수 위치해 있고 영업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성남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성남 지역 아동 초청 봄소풍'은 페퍼저축은행의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성남지역 복지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해마다 봄소풍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페퍼저축은행은 '함께여는 청소년학교'·'새하늘'·'성남꿈나무학교' 등 성남 지역 3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약 80여 명을 초청해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인근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떠났다. 참가한 학생들은 놀이공원 내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페퍼저축은행은 또한 지난 6월 호주대사관 싸이클링팀의 제주도 자전거 종주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해 기부금 모금에 동참하기도 했다. 행사는 페퍼저축은행과 호주대사관이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 제공 등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면서 개최됐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돼 제주도 내 다문화가정 아동 및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쓰였으며, 그 중 일부 기금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지원하는 승일희망재단에 전달됐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인재 양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모그룹인 페퍼그룹이 호주를 포함한 한국·영국·아일랜드·스페인·중국·홍콩 등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기관인 만큼, 향후 글로벌 사회공헌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4 16:06:2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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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체계 운영

신한카드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범행수단과 피해고객의 사고 유형 분석을 통한 보이스피싱 대응 솔루션 적용, 고위험군 선정 및 관리 등의 방법으로 금융사고 예방 체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사기 예방 체계는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해 고객에게 접근하는 방법과 고객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원격 제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원격 조정으로 카드론 대출을 실행시키는 방법 등을 분석해 마련된 대응방안에 따라 운영된다. 신한카드는 먼저 정상적인 대출과 보이스피싱 사고를 분석해 사고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선정하고 보이스피싱 스코어 모델도 개발해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피해고객 범죄유형 분석을 통해 선정됐거나 또는 실시간 대출정보, 신용등급 등의 정보를 활용해 개발된 모델에서 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그룹에 속한 고객이 대출을 받게 되면 본인 여부 확인 절차 강화, 지연 입금 등의 방법으로 의심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스마트폰 원격제어 탐지 프로그램과 악성코드 탐지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을 통한 금융사기 방지에 나섰다. 지난 9월 정보보안 업체인 안랩(AhnLab)과 함께 고객의 스마트폰에 금융사기 목적으로 설치된 원격 제어 어플리케이션 동작 여부를 탐지해 사기 대출을 차단하는 보이스피싱 방지 보안솔루션을 신한페이판(PayFAN)에 적용했다. 또 스타트업 업체인 인피니그루와 함께 보이스피싱에 특화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통화패턴, 메시지 등을 분석해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이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칭한 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등 금융 사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연계 체계를 구축해 의심거래 건에 대한 계좌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금융사기를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범행 수단에 따른 대응 체계를 적용해 사고 채널 별로 예방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어 금융사기 범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 협의체 운영, 금융사기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신한카드 고객이 금융 범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4 11:25: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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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선제적 민원 예방 위한 소비자 보호 제도 마련

KB국민카드가 선제적인 민원 예방을 위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 신속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의 소비자 보호 제도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신속 개선 요청 제도'는 ▲금융감독원 ▲고객의 소리(VOC) ▲사내 분쟁 조정 전담반 ▲고객센터에 접수된 고객 민원 중 단기간 내 개선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의견을 요구하는 제도다. 소비자 보호와 민원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소비자보호부가 제도 개선을 요청하면 주무 부서는 3영업일 내에 개선 여부와 이행 방안을 회신해야 한다. '추후 검토'나 '개선 불가'로 회신 받은 사안 중 반복적인 민원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민원 관련 부서 실무 직원들로 구성된 '민원 예방 실무 협의회'에서 다시 논의한다. 논의 결과는 금융 소비자 보호 총괄 책임자(CCO : Chief Consumer Officer)를 의장으로 하는 금융 소비자 보호 협의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해 유기적인 제도 개선 노력과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 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한 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눈으로 불편하고 불합리한 제도들을 재검토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14 10:36:3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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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 페이북으로 해외주식 간편투자 시작하세요

비씨카드가 간편결제 앱(이하 '페이북')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에서 제공 중인 해외주식 간편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해외주식 투자서비스와는 달리 복잡한 이용절차를 개선해 매매 편의성이 높아졌다. 소수점 단위(0.01주, 단 최소 주문 $5 이상) 주문도 가능해진 것이 페이북 투자 서비스의 장점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페이북을 통해 페이북 전용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계좌에 투자 금액을 이체한 후 매매를 원하는 해외주식을 선택하고 수량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환전 및 매매가 완료된다.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8시부터 21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투자 가능한 해외주식은 아마존, 애플 등 신한금융투자에서 제공 중인 86개 종목이며, 향후 해당 종목 및 미국 외 해외 거래소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페이북을 통한 해외주식 간편투자 서비스 론칭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1월 30일까지 페이북을 통해 신한금융투자 CMA계좌를 개설한 모든 고객에게 2000원이 지원되며, 10월 20일까지 해외주식에 투자한 모든 고객에게 5000원도 추가로 지원된다. 또 11월 8일까지 해외주식 투자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신광석 비씨카드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와의 제휴를 통해 아마존, 애플 등 해외 유명주식을 쉽고 간편하게 소액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페이북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0-14 10:34:1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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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시각장애인용 음성도서 지원사업 실시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음성도서 340권과 CD겸 MP3플레이어 120대를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걸을 때 사용하는 흰 색깔의 지팡이를 말한다. '우리(WOORI), 따뜻한 목소리' 사업은 전문성우가 참여한 고음질 음성도서를 음성파일과 CD로 제작해 전국 맹학교 및 전자도서관에 보급한다. 음성도서 청취용 CD겸 MP3플레이어를 제공해 시각장애 아동의 문화생활과 학습 기회 증진을 지원한다. 특히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직접 시각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녹음해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각장애 아동의 경우 점자책보다 음성도서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아동도서가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시각장애 아동에 대한 문화·학습 지원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10-14 10:33:1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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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협업 'LIKIT X MLB' 캠페인 진행

롯데카드가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과 협업해 한정판 디자인 상품과 MLB관련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라이킷(LIKIT)X 엠엘비(MLB)'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2020년 2월까지 MLB 구단 이미지를 적용한 한정판 'LIKIT X MLB 스페셜 에디션' 카드와 기프트카드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MLB 구단의 심볼과 유니폼의 요소를 활용해 디자인한 신용카드 4종, 체크카드 2종, 웨어러블 4종, 기프트카드(10만원권) 6종이다. 이번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카드는 신용카드와 웨어러블은 14일부터, 체크카드는 25일부터 롯데카드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는 1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2일부터는 롯데백화점 카드센터 5개점(본점·잠실점·부산본점·대전점·광주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월 31일까지 LIKIT 신용카드로 1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2020년 MLB LA다저스(LA Dodgers) 개막시리즈 관람 및 LA 투어 기회를 증정하는 'Do, LIKIT: MLB'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금액 1만원당 이벤트 응모 쿠폰인 '라이킷볼(LIKIT Ball)' 1개가 주어지며, 이벤트 종료일까지 획득한 라이킷볼 개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월 이용금액 구간에 따라 더 많은 라이킷볼을 획득할 수 있다. 월 이용금액이 8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보유한 라이킷볼의 2배, 10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이면 3배, 120만원 이상이면 4배가 적용된다. 또 월별 LIKIT 신용카드 상위 이용자 5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월간 MVP'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엔 'MLB 캠핑용품'을, 11월엔 '뉴에라 야구모자와 캡 캐리어'를 12월엔 'MLB 스페셜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스페셜 에디션 기프트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LIKIT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하고 응모한 회원 중 500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응모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이나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MLB 매니아에게는 응원하는 MLB 구단의 이미지가 적용된 한정판 카드를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LIKIT 회원에게는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서 쓰는 카드' LIKIT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4 10:30:3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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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개최

신한카드는 지난 12일 '제18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현재까지 약 16만명 이상이 참여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여성가족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광주·부산 등 전국 3곳에서 가족 축제의 장을 열어 고객과 자녀 약 1만5000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부터는 세계적 미술 축제인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의 후원으로 수도권을 넘어 광주, 부산까지 개최 지역을 확대했다. 광주 지역에서는 지난 6일 광주중외공원, 부산 지역에서는 지난 9일 부산다대포해변공원, 수도권에서는 지난 1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 '나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어린이들은 또한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뮤지컬, 가족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무대공연을 관람하고, 우드아트 만들기, 3D 펜아트 체험, 태양 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 체험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 함께한 광주비엔날레 아트클래스 체험과 부산비엔날레의 친환경 굿즈 제공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제출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와 양대 비엔날레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선(30명)과 지역 특별상인 부산, 광주비엔날레상(6명) 등 총 45명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 상금이 전달되며,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11월 초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선정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시상식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 축제는 제 1회부터 현재까지 약 16만명 이상 참여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올해는 광주, 부산 지역으로 개최지역을 확대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0-13 15:48:42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