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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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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9 Efma-Accenture CIG 금융혁신 시상식 금상' 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9 Efma-Accenture 금융혁신 시상식'의 혁신제공(Offering Innovation) 부문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Efma-Accenture 금융혁신 시상식'은 유럽지역 내 각종 금융기관, 보험사 등이 회원사로 가입한 유럽 최대 비영리기관 Efma와 글로벌 컨설팅업체 Accenture가 2013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시상식으로 디지털 마케팅, AI·데이터 분석 등 최신 금융 서비스 트렌드를 망라해 총 8개 분야의 우수 혁신 소매금융 프로젝트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에는 전세계 70개 국가의 235개 금융기관이 총 616개의 금융서비스를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심층 내부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9개의 서비스가 선정되고, 이들 중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투표로 선정된 금융서비스가 최종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KEB하나은행은 GLN(Global Loyalty Network) 서비스를 출품해 혁신제공 부문에서 세계 유수 금융기관의 경쟁 서비스들을 평가 점수에서 크게 앞서며 최종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GLN은 국경의 제한 없이 모바일로 자유롭게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결제 허브 서비스(플랫폼)로, 2017년 11월 최초의 컨소시엄을 개최한 이래 약 2년 간의 개발 및 제휴논의를 거쳐 올해 본격 출시했다. 지난 4월에는 대만, 9월에는 태국에서 성공적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현재는 사업을 글로벌 차원에서 더욱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GLN 제휴국가의 확대를 위해 14개국 58개사와 활발하게 협업을 논의 중이며, 송금, ATM 출금 등으로 서비스의 영역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GLN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대만, 태국에 이어 이른 시일 내에 일본, 베트남, 싱가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며 "세계 무대에서 공인 받은 혁신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글로벌 사업영역 확보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는 KEB하나은행의 행보를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3년 '2013 Efma-Accenture 금융혁신 시상식'에서 '사이버하나은행' 서비스로 상품판매 혁신(Sales effectiveness)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10-18 09:24:0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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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혁신금융사업 1호 CB사업 본격전개

신한카드가 혁신금융사업 1호로 'CB(Credit Bureau) 사업'을 내놓았다.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파인에비뉴에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강문호 KCB 사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해 혁신금융 서비스를 함께 이끌어나갈 핀테크 기업 대표 및 금융업권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 마이크레딧(My CREDIT)'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크레딧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1차로 선정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CB사업을 오픈하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외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혁신금융사업 1호로 이번 CB사업을 론칭한 것에 대한 큰 의미가 있다"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마이크레딧이라는 카드사 고유의 CB 브랜드를 론칭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마이크레딧은 신한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2500만 고객과 440만 개인사업자의 빅데이터와 KCB의 외부 축적 데이터 등의 결합을 통해 개발됐으며,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신용평가모형과 가맹점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매출추정모형으로 구성됐다. 마이크레딧의 신용평가모형은 가맹점 매출규모ㆍ매출변동추세는 물론 업종 및 지역상권의 성장성 등 미래가치 분석을 통해 기존 CB로는 미흡했던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을 반영한 모형이다. 매출추정모형에서는 신한카드의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KCB의 축적된 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사업자의 매출을 추정했다. 특히, 매출추정모형은 1억 미만 영세사업자의 매출규모까지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해, 음식·숙박업과 함께 금융기회를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의 신용평가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금 확대, 금리 인하 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개인사업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익을 증대하는 한편, 보다 정교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사업자 부실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우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에 서비스를 시작하고, 외부 금융기관 및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데이터 수집과 더불어 상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개인사업자 전용상품 개발을 지원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마이크레딧 이외에도 신용카드 결제 기반의 '신용카드송금서비스'·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지출 관리 및 해외주식 소액투자서비스'와 더불어 10월 경 새로운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페이스 페이' 등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4개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혁신금융사업 1호인 '마이크레딧' 사업의 오픈은 카드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카드업계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혁신적 신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17 17:30:1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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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문화의 날 맞아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

우리은행은 오는 18일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10월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는 평소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행사로, 우리은행의 후원을 통해 지난해부터 16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의 날을 앞두고 열려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번 연주는 모차르트 '돈 죠반니'를 시작으로 엔니오 모리꼬네 '가브리엘의 오보에', 뮤지컬 캣츠 '메모리' 등 유명한 곡으로 구성된다.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는 클랙식 음악 연주 뿐만 아니라, 연주 사이사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곡 해설과 공연장 예절 등을 전달하고 있어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음악에 대한 소양을 키우고,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 구성과 해설을 통해 클래식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콘서트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의 재충전을 도와 그들의 꿈과 열정을 격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7 10:58:3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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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손님 신뢰 회복' 선언

KEB하나은행은 17일 은행에서 판매한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이하 DLF)로 인해 고객이 입은 금전적 손실 및 심적 고통과 심려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리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선언했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배상 절차 진행에 적극 협조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KEB하나은행은 또한 고객의 자산관리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대적 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불완전판매 원천차단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 ▲고객중심의 영업문화 확립 ▲자산관리 역량 강화 등 3개 부문에 걸쳐 은행의 정책, 제도 및 프로세스를 전면 개선한다. 우선 KEB하나은행은 투자상품의 불완전판매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투자상품 리콜제 도입(책임판매제도),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 후 외부 전문가 리뷰 실시, 완전판매 프로세스 준수를 위한 통합 전산시스템 개발, 딥러닝 AI 기술을 활용한 필체 인식 시스템 도입, 상품도입 절차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 등 5가지 혁신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객의 자산이 고위험상품에 집중되는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금융자산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도 시행된다. 투자자 성향 분석시 실시간 본인의사를 재확인하는 확인콜 제도 시행, PB 평가지표(KPI)상 손님수익률 배점 대폭 상향, 고객 포트폴리오 적합성 가이드라인 운영 등 3가지 제도 개선을 통해 손님중심 영업문화 확립을 추진한다. KEB하나은행은 마지막으로 자산관리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통한 손님의 신뢰 회복을 위해 손님투자분석센터 신설, PB 선발기준 및 기존 PB 전문성 강화, 투자상품 전문인력 육성 등에 힘쓸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다시 한 번 은행을 통해 DLF 상품에 가입해 손실을 입게 된 손님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소비자보호를 은행의 최우선 가치로 손님의 신뢰 회복과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0-17 10:58: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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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대율 규제...저신용자 대출거절 증가 우려

내년부터 저축은행에 대한 대출 건전성 규제가 새롭게 도입되면서 저신용자 대상 대출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대출 승인 거절이나 만기 연장 거절, 대출 회수 등 '신용 경색' 현상이 나타날 경우 수요가 자칫 불법사금융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금 비율)을 내년까지 110%, 이듬해 100% 이내로 맞춰야 한다. 예대율 규제는 예금수취와 대출을 업으로 하는 금융회사의 경영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예수금 범위 내에서 대출을 운용하도록 한 규제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등 상호금융업권에 대해 지난 2014년부터 예대율 규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저축은행의 경우 주로 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신용 서민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신용 경색 현상이 나타나면 저신용자들이 고금리대출 시장으로 내몰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서민금융연구원이 실시한 '저신용자 금융이용 현황 분석'에 따르면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에서 대출이 거절된 후 불법사금융시장으로 이동한 수는 45만~6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권 금융에서 신용경색이 일어날수록 불법사금융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저축은행의 예대율 규제는 금융당국이 과거부터 시중은행 수준으로 맞춰가겠다고 고지한 부분이기 때문에 업계가 대비할 수 있는 유예기간이 있었고, 실제로 각 은행에서 사전적으로 대비해온 데 따라 저신용자의 대출규모가 줄어들 확률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예대율이 줄어들면 여신심사가 좀 더 엄격해지고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규모에 다소 제한이 생길 수는 있겠으나, 이는 예수금을 확보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을 부분"이라며 "예대율을 규제한다고 해서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은 확대해석"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특정업종에 대한 신용공여한도 규정을 정비함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 증가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현재 저축은행의 부동산PF 대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저축은행의 부실 위험도 커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부동산PF 대출의 규모가 증가한것은 사실이나, 그동안 총자산도 같이 늘었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과거 저축은행사태 당시보다 부동산PF에 대한 심사 수준도 더욱 강화됐으며, 현재는 다수 금융사들이 리스크를 분담하는 컨소시엄 형태의 입찰이 늘었기 때문에 위험성이 확실히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2019-10-17 10:58:1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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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손님 전용 웅진코웨이 렌탈몰 론칭

하나카드는 국내 1위 렌탈업체인 웅진코웨이와 함께 하나카드 손님 전용 웅진코웨이 렌탈몰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론칭한 하나카드 렌탈몰은 웅진코웨이와의 제휴를 통해 정수기·비데·공기청정기·의류청정기·매트리스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 위주로 구성 했으며, 렌탈 신청 시 ▲전용 상담·신청센터 운영 ▲하나머니 적립 ▲푸짐한 사은품 등 하나카드 손님만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는 론칭을 기념해 렌탈 신청 고객 대상으로 월 렌탈료에 따라 최대 25만원 하나머니를 제공함과 동시에 10월 한달간 배우 김성령의 피부관리 비결로도 유명한 '리엔케이 화장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웅진코웨이 제휴 카드인 '코웨이 플러스 하나카드'로 월 렌탈료를 결제하면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3000원까지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임현빈 하나카드 신성장R&D사업본부장은 "급성장하는 렌탈시장 트렌드에 맞춰 웅진코웨이와 함께 하나카드 손님에게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렌탈 및 구독서비스를 제공해 구독경제 시대에 발맞춰 손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생활서비스 플랫폼 라이프 머스트 해브(LIFE MUST HAVE) 및 하나카드 홈페이지의 '렌탈' 메뉴에 접속하거나 하나카드 손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0-17 09:30:2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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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세계적인 음반사 ECM 반세기 전시에 담다”

현대카드가 서울 이태원의 전시 공간인 '스토리지(Storage)'에서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ECM 레코드(이하 ECM)'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RE:ECM'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69년 '만프레드 아이허(Manfred Eicher)'가 독일 뮌헨을 기반으로 설립한 'ECM(Editions of Contemporary Music)'은 사명처럼 재즈와 클래식, 뉴에이지, 월드뮤직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총 1600여 장 내놓았다. 특히 ECM은 음반 사운드의 수준 자체를 진화시킨 독보적인 레이블로 평가 받고 있으며, 키스 자렛과 얀 가바렉, 칙 코리아, 팻 매스니 등을 세계적인 뮤지션 반열에 올려놓았다. 올해 10월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RE:ECM 전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ECM이 걸어온 발자취를 다채로운 시각적 구성을 통해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ECM에서 음반 녹음 시 실제 사용했던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와 6팀의 초대작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초대작가들은 사운드 설치 작품·드로잉·인포그래픽·이미지 프로젝트 등을 통해 ECM의 역사와 의미를 자신만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신작을 선보인다. 우선 영국 출신 작가 '샘 윈스턴'은 존 케이지의 음반 'As It Is'에서 영감을 받아 음악을 반복해서 듣고 그에 따른 반응을 드로잉으로 기록한 작품을 전시한다. 독일의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작곡가인 '마티스 니치케'는 뮤지션 키스 자렛과 만프레드 아이허가 레코딩 도중 탁구를 하는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1380시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는 ECM의 음반을 들을 수 있는 대규모 사운드 설치 작품으로 선보인다. 미국 출신 '릭 마이어'는 ECM이 사용했던 초창기 로고 타입을 활용해 레이블의 역사를 숫자로 기록한 인포그래픽 작품을, '서현석+하상철' 작가는 아이허와 익명의 뮤지션이 나누는 상상의 대화를 그린 가상현실(VR) 영상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미디어 아티스트인 '라스 울리히'는 ECM의 음악을 기반으로 한 인터렉티브 3D 그래픽 작품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크리에이티브 그룹 'MMBP'는 ECM의 대표적인 특징이기도 한 독특한 감성의 앨범 커버를 활용한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MMBP는 지난 50년간 발매된 1600여 장의 ECM 음반 중 200개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선택해 이를 공간 설치 작업으로 풀어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ECM은 음악계를 넘어 전 세계 예술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음반 레이블"이라며, "이번 전시는 50주년을 맞은 ECM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채로운 방식의 헌정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ECM 전시의 입장료는 성인이 5000원이며, 청소년과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4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100% M포인트 결제도 가능하다.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월요일 휴무).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스토리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9-10-17 09:30:1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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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중심 자산관리 혁신 추진

우리은행은 독일 국채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하고, 적극적인 피해보상 노력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고객중심으로 자산관리체계를 혁신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우리은행은 독일 DLF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앞으로 있을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결정을 존중하고, 조속한 배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객신뢰 회복과 고객중심의 자산관리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상품선정·판매·사후관리 전 과정에 걸쳐 영업체계를 혁신하고, 인프라·영업문화·핵심성과지표(KPI)를 고객중심으로 전면 개편하는 등 각 부문별 세밀한 '핀셋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품선정 단계에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자산관리(WM)그룹과 신탁연금그룹의 자산관리업무를 상품조직과 마케팅조직으로 분리해 고객 수익률을 제고하는 고객중심 조직으로 개편한다. 상품판매 단계에서는 PB고객 전담채널을 확대하고 PB검증제도를 신설한다. 채널과 인력별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에도 차등을 둔다. 원금손실형 투자상품에 대해서는 고객별, 운용사별 판매한도를 두며, 자산관리체계가 정비될 때까지는 초고위험상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사후관리 단계에서는 자체검증-리스크검증-준법검증으로 구성된 3중 구조의 통합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케어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인 고객케어센터를 신설한다.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유선외 온라인 해피콜을 도입해 해피콜 100%를 실현하고, 노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판매 즉시 해피콜을 의무화하는 등 해피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인프라 혁신부문은 위험 조기경보, 고객별 투자 이력조회, 수익률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자산관리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생애주기 자산관리체계를 도입해 연령대별 상품 라인업 및 포트폴리오 제공 등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금융상품 추천 및 상담 기능이 강화된 비대면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영업문화 혁신은 고객의 자기결정권 제고를 위한 '투자 숙려제도'와 금융소비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고객 철회제도'의 도입을 검토한다. 투자상품에 대한 손실 가능성 사전안내 강화를 위해 이해가 쉬운 용어사용과 그림, 표를 활용해 투자설명서, 약관 등 관련 서류의 정보 전달력을 높이도록 개선한다. 또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노력을 임원 평가에 반영하는 경영인증제를 도입한다. 무엇보다 고객케어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4분기 자산관리상품 관련 KPI 평가를 제외하고, 외형실적 위주의 평가방식을 혁신해 고객중심 및 금융소비자보호 등 고객과 함께 지속성장이 가능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체계 혁신 방안의 성공적 추진과 고객 중심 영업문화로 전면 전환하기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머리를 맞대고, 고객 눈높이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6 10:48:56 홍민영 기자
마스터카드, 내년 지불 기능 추가된 새로운 B2B 거래 플랫폼 출시

마스터카드는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마스터카드 트랙(Mastercard Track™)'에 보다 강화된 솔루션을 탑재해 내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의 복잡한 B2B 거래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시키는 새로운 마스터카드 트랙은 2020년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마스터카드 트랙은 전 세계 2억1000만 개 이상의 기업 정보를 보유, 이용자들에게 거래 상대방의 기본 정보는 물론 구매 관련 규정 준수, 그리고 과거 거래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에 출시되는 새로운 서비스에는 지급결제 수단이 추가돼 거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계좌 이체나 신용카드 결제와 같은 대금 지불 수단을 지원해 공급 기업은 자신이 희망하는 대금 결제 방법을 설정할 수 있고, 구매 기업 역시 이에 맞는 대금 지불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기능이 강화된 데에는 새로운 '마스터카드 트랙 기업 지불결제 서비스(Mastercard Track Business Payment Service)'가 큰 역할을 했다. 해당 서비스는 다양한 지급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거래 상대방 정보, 인보이스 내역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최적화한다. 또 송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공급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향상된 거래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처리는 글로벌 보안 표준인 PCI와 국제 표준화 기구 ISO의 기준에 맞게 설계돼 자동화는 물론 보안성과 투명성이 우수하다. 제임스 앤더슨 마스터카드 커머셜 상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마스터카드 트랙은 모든 종류의 지급결제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125조 달러 규모에 이르는 글로벌 B2B 지급결제 생태계를 혁신하기에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즈니스 세계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지만 지급결제 업무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기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송장 관리 등이 사라져야 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인적 자원을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10-16 10:33:3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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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사회구조 변화 맞춰 '인생동반자신탁' 출시

KEB하나은행은 상속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 해결을 위해 '인생동반자신탁'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생동반자신탁은 법정상속인이 아니더라도 생전 계약을 통해 제3자에게 사후 재산을 전할 수 있는 신탁이다. 초고령화와 이혼 및 재혼 증가, 황혼이혼 증가 등 변화하는 가정환경 속에서 사후의 법정상속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속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생전에 손님의 니즈에 맞춰 미리 설계가 가능해진다. 일례로 새로 만난 동반자와의 관계를 자녀들이 반대해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배우자로 지내게 되면 사실혼 배우자에게는 상속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이를 인생동반자신탁을 통해 생전에 사실혼 배우자를 위한 사후 재산을 미리 남길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평생 은인 ▲오랜 벗 ▲생명의 은인 ▲간병인 ▲삶의 동반자 등 다양한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신의 재산을 원하는 대로 전하는 상속설계가 가능하다.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은 "KEB하나은행은 전통 신탁명가로서 신탁을 자산가들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금융솔루션으로 계속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오랜 노하우에 기반한 신탁 활용으로 손님의 실질적 고민 해결을 통한 '행복한 금융'의 가치 실천을 지속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신탁부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센터는 지난 2010년 금융권 최초 유언대용신탁 출시를 비롯해 ▲부동산처분·관리신탁 ▲미성년후견지원신탁 ▲성년후견지원신탁 ▲양육비지원신탁 ▲치매안심신탁 ▲상조신탁 출시에 이르기까지 손님의 라이프사이클에 최적화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9-10-16 10:28:4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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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심플함·7대 생활업종·쇼핑에 특화 된 '조아카드' 시리즈 3종 출시

NH농협카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조아카드' 시리즈 3종(적립조아·할인조아·쇼핑조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심플한 혜택이 특징인 '적립조아 카드'는 국내가맹점 이용 시 전월실적과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0.5~1.2% 탑(TOP)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해외의 경우 전월실적에 따라 1.0~1.5%를 적립해준다. 만약 해외가맹점에서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1건 이상 이용했다면 NH농협카드가 연1회 제공하는 '감사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통해 5000포인트 추가적립이 가능하다. 할인조아 카드는 7대 업종 생활할인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 밀접한 업종에서 집중적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영화 ▲커피 ▲온라인쇼핑 ▲편의점 업종 이용 시 건당 최대 2000원까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전 주유소(리터당 60원) ▲대형마트(5%) ▲대중교통(건당 100원)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의 월 통합할인한도는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이다. 이외에도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를 통해 에버랜드 50% 할인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 이용권 할인 및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쇼핑 특화상품인 쇼핑조아 카드는 이용액의 5%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으며, 월 통합할인한도는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이다. 할인 서비스는 간편결제 서비스(삼성페이 등 총 4종)를 이용하거나 쇼핑 할인 가맹점인 ▲온라인 쇼핑몰(G마켓 등) ▲헬스&뷰티(올리브영 등) ▲백화점 이용 시 제공한다. 또한 페이 결제 및 쇼핑 할인 가맹점을 제외한 전 가맹점에서 전월실적 및 할인한도 없이 0.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심플함과 동시에 페이와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출시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올리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국 NH농협 영업점 및 NH농협카드 홈페이지·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0-16 10:25: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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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지로'에서 지역 작가들의 개성을 즐겨보세요!

-신한카드, 16일부터 을지로 아트위크 개최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청이 진행하는 을지로 라이트 웨이 기간에 맞춰 신한카드 을지로 아트위크를 10월 16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을지로 아트위크는 을지로의 개성 넘치는 가맹점과 을지로 지역 작가들이 협업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팝업전시다. 먼저 을지로 인기 가맹점 12곳을 선정해 각 가맹점 특징을 지역 작가의 개성으로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 조선 시대 허준 선생이 환자를 치료하던 혜민서 자리에서 운영 중인 '커피한약방'에서는 김제민 작가의 '향기약방:전통민화와 한약커피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담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2개 가맹점에서는 전시된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미디어 아트를 통해 이를 또 한번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가맹점에는 신한카드 마이샵을 통한 할인이 제공되며, 을지로 안내를 담은 '을지로 컬처맵'이 설치돼 을지로 구석구석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 을지로 라이트웨이 축제는 을지로 조명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구청에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조명축제다. 올해는 '을지로 리믹스(Euljiro Remix)'라는 주제로 청계대림상가, 을지로 조명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을지로 아트위크를 시작으로 을지로 지역 장애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실행해 지역 사회 공동체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16 10:24:0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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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연구원, 금융소외계층대상 설문조사 실시…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서민금융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저신용자의 금융이용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사는 최근 3년 내 대부업체나 불법사금융을 이용한 경험이 있거나 현재 이용 중인 금융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서면을 통해 이뤄진다. 연구원은 설문조사를 통해 작년 2월 대부업 최고금리가 27.9%에서 24%로 인하된 이후 저신용자들의 금융이용 형태의 변화를 살펴보고, 지역별 특성도 파악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작년 11월 설문조사 진행 결과 한계·다중채무자 문제가 가족이나 지인에까지 전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에 주목해, 이와 관련한 구체적 현상을 파악하는 내용을 이번 설문문항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설문조사결과 대부업체에서 대출이 거절된 후 불법사금융시장으로 이동한 수가 한 해 동안 45만 명~65만 명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장은 "한계·다중채무자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구체적이고 입체적 관점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며 "개별 채무자의 부채문제가 가정과 주변에 까지 확산되고 있는 양상을 파악하고 부채의 시발점과 종착점을 찾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업체 이용자는 물론 불법사금융이용자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에는 NICE평가정보·코리아크레딧뷰로(KCB)·SCI평가정보 등 신용정보기관, 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미소금융재단 등 정책금융상품 담당기관, 사회연대은행 등 서민금융관련 대안금융기관, 토스·뱅크샐러드 등 핀테크업체, 테라펀딩·랜딧 등 P2P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설문은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며, 설문참여는 연구원 홈페이지와 참여기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저신용자에 대한 이메일을 통한 조사도 진행되며, 이들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창구 등에서 서면설문도 병행하고 있다. 1인이 중복해서 설문에 참여할 수는 없다. 연구원은 설문조사 응답자를 위해 1개월 무료 신용정보이용권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한편 연구원은 저신용 금융이용자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같은 기간 동안 설문을 진행한다. 작년 조사에서 유효응답자는 금융이용자의 경우 3800명, 대부업체의 경우 250개사였다. 중복·부분 응답자는 무효응답자 처리됐고, 올 설문에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내년 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2019-10-16 06:12:30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