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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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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베트남’ 출범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동남아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핀테크랩 센터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베트남'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핀테크 데모데이'와 함께 진행됐으며, 최 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겸 우리은행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정우진 주베트남 총영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디노랩 베트남 출범을 통해 정부의 글로벌 핀테크 정책에 발맞춰 베트남 하노이에 핀테크랩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 현지 사무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고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베트남 핀테크 협회가 공동 주관해 한국과 베트남의 핀테크 산업 및 투자동향 소개, 데모데이 참여 핀테크 기업의 전시부스 소개 및 기업 피칭,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은 벤처캐피탈(VC)과 연계한 투자유치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사전 진행한 '핀테크 데모데이 인 하노이'에 신청 한 5개 업체가 디노랩 베트남의 1기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공유오피스'캠퍼스-K'에 입주해 현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KIMC GROUP'의 육성프로그램과 특허·회계·법률 등의 전문 자문서비스는 물론 현지 인프라를 이용한 우리금융그룹의 시장정보와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베트남 출범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 스타트업의 발굴·협력·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핀테크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 동남아에서 신규영업·사업제휴를 통해 글로벌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10-25 15:40: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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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와 협력강화 및 상호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의 IT 분야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간 협력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양 기관은 1993년에 상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협동조합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환연수를 시행해왔으며, 올해에는 특별히 산업도시 울산의 현대자동차 및 현대중공업에 대한 산업시찰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의 역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금고 IT센터 방문을 통해 태국 내 금융협동조합에 대한 IT분야 벤치마킹 노하우를 배우고 자국 협동조합 내 적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 파이분 깨우페타이 연수단장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새마을금고 시스템과 더불어 새마을금고가 한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성장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고 소회를 밝혔다.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연수단은 7박8일의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마친 뒤 귀국길에 올랐다.

2019-10-25 15:40:1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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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흥나는 금융맛집, 하나의 맛'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거래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흥나는 금융맛집, 하나의 맛'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새로운 금융상품과 혜택을 선보이는 '금융맛슐랭위크' ▲KEB하나은행을 나만의 맛집으로 표현하는 '흥나는 댓글 이벤트' ▲맛집 사진을 SNS에 올리면 식사지원금을 제공하는 '하나의 맛, 맛있게 쏨' SNS이벤트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총 7주에 걸쳐 진행되는 '금융맛슐랭위크'는 하나은행의 대표 금융상품과 서비스들을 매주 월요일마다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사전 예약하기로 신청한 손님 중 선착순 1만명에게 1000원의 하나머니를 지급하며, 매주 미션 참여손님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자지원금 등 금융 혜택은 물론 다이슨 청소기,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명소를 일컫는 신조어 'OO맛집'을 활용한 '흥나는 댓글 이벤트'는 KEB하나은행 홈페이지에 '하나은행은 OO맛집이다'라는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갤럭시 폴드, 에어팟, 하나머니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하나의 맛, 맛있게 쏨' 이벤트는 KEB하나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개인SNS에 맛집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하나은행#하나의맛#금융맛집)를 올리는 응모손님 중 총 111명에게 식사지원금(외식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KEB하나은행 영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KEB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거래하는 모든 손님이 만족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나는 금융맛집, 하나의 맛'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모바일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10-25 08:58:1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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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전북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51명에 보청기 지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24일 전라북도 김제시청에서 사랑의 달팽이와 협력해 전북지역 내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65세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51명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김진학 신용회복위원회 사업본부장, 사랑의 달팽이 조영운 사무국장 및 독거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수행하는 김제시청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신복위 '새희망힐링펀드'는 신복위가 금융회사의 법인카드 포인트로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새희망힐링펀드는 사랑의 달팽이와 함께 전북지역 내 독거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이상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소리를 선물하고자 '독거노인 보청기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신복위는 올해 사회공헌사업의 지역적 안배를 감안, 사랑의 달팽이와 협력해 재정자립도가 낮고, 고령 인구비율이 높은 전라북도를 선정했다. 이어 전라북도 내 독거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14개소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독거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수혜자를 선정했다. 신복위 김진학 사업본부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해 일상생활의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복위는 '따뜻한 금융'·'포용 금융'의 실천을 위해 올해 사회공헌활동으로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사업, 영유아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지원, 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2019-10-24 15:38:1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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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장부터 전자영수증까지...금융권 대세는 '페이퍼리스'

금융거래에서 '종이'가 사라지고 있다. 시중은행의 종이통장은 물론 카드사도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서식을 도입 중이다. 금융권이 '페이퍼리스' 시스템의 본격 확대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것. 디지털금융에 발맞춘 금융혁신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전자기기에 익숙치 않은 일부 고령층의 금융서비스 소외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종이 사라진다…전자통장·서식 본격화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지난 21일부터 종이통장 발행하지 않는다.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앱) 내 모바일통장으로 대체된다. 먼저 임직원부터 의무적으로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고, 고객이 계좌를 새로 개설하거나 통장을 재발급 받을 경우 무통장 거래를 권유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자사 앱 내 모바일통장 활용 방법을 고객에게 안내하는 한편, 고객이 소유한 신용·체크카드의 IC칩에 등록된 계좌정보를 매개로 창구거래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다른 시중은행도 고객의 전자통장 이용을 유도하기는 마찬가지다. 통장 발급 비용 등 행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다. 5대 시중은행의 올해 1분기 종이통장 발급량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시중은행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015년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종이통장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하면서부터 추진됐다. 현재는 2단계로, 오는 2020년 8월까지 은행에서 신규계좌를 개설할 경우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다. 금감원은 오는 2020년 9월부터는 종이통장을 발행할 때마다 고객에게 발행 원가를 부가할 방침이다. 종이통장 유료화에 따른 발급비용은 2000~3000원 수준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지점 내 태블릿 PC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는 이미 전면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부터 페이퍼리스 시스템 기반의 '디지털 창구'를 750개 영업점에서 1055개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기존 디지털 창구와 디지털상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며, 우리은행은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태블릿 PC로 고객정보를 입력하는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업무 시간과 행정비용을 효율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카드사, '모바일 영수증'으로 페이퍼리스 카드사도 영수증을 선택적으로 발급하거나, 모바일 영수증을 발행하며 금융권의 기조에 발맞추는 모양새다. 신한·롯데·하나카드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모바일 영수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 고객은 카카오페이를 통해 실시간 카드 사용금액과 누적 사용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삼성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모바일 영수증 시장은 활발해질 전망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7월부터 '카드 매출전표 선택적 발급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무서명 거래가 가능한 5만원 이하의 거래만 원칙적으로 가맹점용 카드 영수증만 발행되고, 회원용은 고객이 원할 경우에만 발급되는 방식이다. 이처럼 전자영수증을 도입하거나 종이영수증을 선택 발급할 경우, 카드사들은 기존 영수증 발급에 소요됐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간 카드사가 발급하는 영수증은 129억건에 이르렀으며, 발급비용만 1000억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종이서식이 점차 없어지면서 고령자 등 금융소외계층의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70대 이상의 은행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률은 6.3%였으며, 60대의 이용률도 18.7%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요즘에는 의무적으로 종이 통장이나 종이 영수증 등을 제공하던 관행을 오히려 불편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이 더 많다"며 "고령자 등 불편이 예상되는 금융 소외계층에 대해선 기존 방식대로 종이서식을 일부 활용하거나 특화 서비스를 운영해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24 15:15: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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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취향저격 ‘신한카드 디데이’ 탄생!

신한카드는 소비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신한카드 D-day'(이하 디데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데이 카드는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30세대의 소비성향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월 단위의 소비성향 분석에서 벗어나 주 단위, 요일 단위로 혜택을 구성함으로써 2030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먼저 요일 별 혜택은 요일 별로 지정된 영역에서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5%를 적립해준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되며 매월 최대 3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5%를 적립해주고, 목요일에는 영화 예매 5% 적립, 금요일에는 요식업종 가맹점 5%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토요일에는 미용, 마사지, 체형관리 등 뷰티업종 가맹점에서 이용 시 5%가 적립되고, 일요일에는 온라인 쇼핑 이용금액의 5%가 적립된다. 버스와 지하철 이용금액 5% 적립 혜택은 요일에 상관없이 매일 제공된다. 또 월요일에 한 주를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월요일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스타벅스를 이용하면 최대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구독경제 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멜론 음악 및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홈페이지에서 정기 결제를 신청해 디데이 카드로 결제하면 매월 최대 2000원씩 할인된다. 해당 월 이용 금액이 2000원 미만인 경우 해당 금액만 할인되며,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서비스가 적용된다. 여행 관련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디데이 카드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공항 라운지에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공항 라운지 혜택은 연간 1회 제공되며 이용 가능 라운지는 더라운지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 예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연 3회 주어진다. 디데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8000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디데이 카드는 과거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카드 중 하나였던 '신한카드 Lady'(이하 레이디 카드)를 계승한 상품이다. 1999년 출시된 레이디 카드는 디데이 카드와 같이 당대의 2030세대를 겨냥한 상품으로,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디데이 카드는 혜택뿐만 아니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뉴트로(New+Retro) 컨셉으로 제작됐다. 1999년 꽃무늬 디자인으로 당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레이디 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 한편 신한카드는 디데이 카드 발급 오픈을 기념해 11월까지 디데이 카드를 발급하고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 디데이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디데이 굿즈는 맥주 오프너, 코스터, 스티커, 맥주 잡지 '트랜스포터'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구성됐다. 또 12월까지 구스아일랜드, 서울브루어리, 미스터리 브루잉 등 다양한 맥주 맛집에서 최대 2만원까지 50% 할인해주고, 내년 3월까지 에어서울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시 보다 넓은 좌석의 '민트존(MINT ZONE)' 수속 및 '프라이어리티 태그(Priority Tag, 수화물 우선 처리)' 쿠폰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디데이 카드 출시에 맞춰 레이디 카드 출시 20주년 기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레이디 카드를 장기 보유·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기프트카드 10만원을 선물한다. 또 12월까지 레이디 카드 관련 퀴즈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식사권(1명), CGV 영화예매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2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디데이 카드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디데이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밀레니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혜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혜택을 얻어갈 수 있는 카드"라고 강조했다.

2019-10-24 14:01:3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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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 여성 안심불빛'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WOORI), 여성 안심불빛 설치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재단법인 한국여성재단에 밤길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불빛과 비상벨 설치에 사용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여성 안심불빛 설치 지원 사업은 최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밤길 범죄를 줄이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서울 중구청·한국여성재단이 협력해 중구 내 범죄 취약지약 30여 곳에 안심불빛과 비상벨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 본점이 위치한 중구 지역의 밤길 안전을 위해 안심불빛 설치 사업을 기획했다"며, "안심불빛처럼 우리금융그룹이 사회의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지역의 인흥초등학교에 숲 조성사업인 '우리금융 생명의 숲' 기금을 전달했으며, 7월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여름 휴가철과 방학 등에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결에 나섰다. 또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제철과일과 간편식으로 구성된 '우리(WOORI) 희망상자'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10-24 14:01: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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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금융상품 프로모션

하나캐피탈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이종 업종간의 협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휠&타이어 패키지'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올해 말까지 하나캐피탈의 금융 상품을 이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를 구매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휠 & 타이어 패키지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휠&타이어 패키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휠, 콘티넨탈 윈터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센서, 허브캡으로 구성된 겨울철 드라이빙을 위한 토탈 솔루션 패키지 상품이다. 하나캐피탈의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18인치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휠 & 타이어 패키지를 월 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증금 30%, 잔존가치 30%, 48개월 분납, E 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차량 기준). 아울러 패키지 구입 후 맞이하는 3번의 겨울 시즌 동안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물류센터에서 호텔식 보관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특히, 10월 중 해당 패키지를 예약 구매한 후 11월 중 실제 장착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와 함께 2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골프 스포츠백과 컴팩트 우산 세트 또는 빔 프로젝터 중 하나를 선택 증정한다. 하나캐피탈은 이번 금융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손님이 만족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 개발 및 비즈니스 협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휠 & 타이어 패키지 금융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캐피탈 홈페이지 및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10-24 14:00:5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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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채무조정 지원 확대…대출은행 많을땐 신복위로

최근 경기둔화 여파로 가계는 물론 개인사업자 등의 대출 상환능력이 떨어지면서 채무조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업권의 자체적인 채무조정 지원을 확대하는 이유다. 채무 상환에 압박을 받던 소비자들은 기존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의 채무조정제도와 더불어 다양한 채무조정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돼 효율적인 재무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2일 저축은행 업계와 함께 '취약·연체차주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내놨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중앙회 표준규정에 '채무조정제도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연체 전·후 단계별로 취약차주 사전지원, 프리워크아웃 및 워크아웃 등 3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 복수 금융사 이용했다면 신복위서 프리워크아웃의 지원방식은 기존보다 다양해진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연체금리 인하·추가 가산금리 미부과 등 과거 가계대출에만 적용됐던 항목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워크아웃 지원대상 채권과 원금감면 대상 채권, 원금감면 한도도 확대된다. 워크아웃 지원대상 채권은 2000만원 이하 요주의 채권으로 기존보다 1000만원이 늘었고, 원금감면 기준금액도 2000만원 이하의 고정이하 채권으로 확대됐다. 원금감면 한도 또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신용대출의 경우 70% 이내,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90% 이내로 기준이 넓어졌다. 앞서 신용회복위원회 또한 지난 9월부터 '연체위기자 신속지원제도'와 '미상각채무 원금감면제도'를 시행하면서 채무조정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 연체위기에 놓인 사람의 신속지원제도의 경우 채무자의 연체가 발생하기 전부터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해 신속한 재기를 돕는다. 질병이나 폐업, 갑작스런 실직 등 본인의 귀책사유가 아닌 원인으로 상환능력이 감소해 연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다중채무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원금감면이 불가능했던 미상각채무에 대해서도 채무자의 상황곤란도에 따라 원금이 감면된다. 대출 실행 후 1년 이상이 경과하고, 연체가 3개월 이상인 미상각 채무에 대해 원금감면이 인정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단일한 저축은행에서 빌린 돈이 많을 경우 저축은행의 자체 채무상환제도를 이용하고, 복수의 금융권에서 채무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는 신복위의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 채무조정제도 이용땐 신중히 결정 일각에서는 이 같은 채무상환제도가 확대 시행될 경우 채무자의 도덕적해이(모럴헤저드)가 발생해, 성실상환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8월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신복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복위에 접수된 자영업자 채무조정(개인워크아웃) 신청은 지난 7월까지 4910명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 개인워크아웃 신청은 2014년 7310명, 2015년 7211명, 2016년 7007명으로 감소했지만 2017년 7363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로 전환된 뒤 지난해 7590명으로 확대됐다. 국내 경기가 악화되면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고 채무조정에 기대는 식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홍성기 금융위 중소금융과장은 이에 대해 "채무조정 지원 확대방안은 무조건적으로 대출 원금을 감면해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부채를 갚고자 노력했음에도 채무자의 연체이자가 늘어나는 고통을 줄여주고자 실시하는 지원"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채무상환제도를 반복적으로 이용할 경우 신용점수가 떨어지지는 않더라도 그 기록이 남기 때문에 향후 추가 대출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제도 이용 시 신중한 고려와 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19-10-23 15:16: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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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혁신 위해 핀테크 보안점검

금융보안원은 23일 금융위원회의 금융혁신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뱅킹 및 금융규제 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중소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보안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안점검은 핀테크 기업의 보안점검과 핀테크서비스의 취약점 점검으로 구성되며, 금융보안원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항목, 신청절차, 계약 등에 관한 자세한 안내 확인 및 상담이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중소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점검 비용을 지원해 국내 핀테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소비자 편익을 높이고, 금융보안원도 보안점검 비용 일부를 자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안점검 비용지원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하며, 세부내용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향후 200건 이상의 보안 점검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보안원은 단기간 내 보안점검을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해 오픈뱅킹 운영기관인 금융결제원 및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과 협력해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2019년은 오픈뱅킹 및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원년으로 이번 보안점검을 통해 안전한 오픈뱅킹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신뢰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금융보안원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산업의 안전한 디지털 혁신을 돕고, 금융위원회의 금융혁신 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3 13:19: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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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MLB 월드시리즈 보러 미국 가자!’ 이벤트

NH농협카드는 마스터카드가 제공하고 유튜브(YouTube) TV와 함께하는 '2019 MLB 월드시리즈 보러 미국 가자!'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를 발표하고, 1등 당첨 고객 2인에게 각각 3500만원 상당의'MLB 월드시리즈 2인 패키지'경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40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NH농협 마스터카드로 해외가맹점(해외직구 포함)에서 30만원 이상 이용 및 이벤트 응모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NH농협카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약 500여명의 고객에게 ▲MLB 월드시리즈 3차전 직관이 포함된 미국 3박 5일 여행 2인 패키지 및 비즈니스 항공편 ▲5만원 캐시백 ▲2만원 캐시백 ▲3000원 캐시백을 제공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MLB와 관련된 이색적인 이벤트로 고객님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NH농협카드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NH농협카드는 해당 이벤트 외에도 오는 12월 말까지 해외 스타벅스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해외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0-23 11:25:3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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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하나 더 몰'서 프리미엄 가전 선봬

하나카드가 LG·삼성·다이슨 등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 생활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하나 더(THE) 몰' 사이트를 론칭 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 더 몰은 하나카드 손님만을 위한 특가쇼핑몰로 생활가전에서 건강가전까지 우리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인터넷 쇼핑가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배송에서 사후서비스(A/S)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를 소지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하나카드 홈페이지 내 하나 더(THE) 몰에 접속이 가능하며, 생활·건강 가전(삼성·LG·다이슨·발뮤다), 음향·영상 가전(루악오디오·레보·소니), 핫브랜드(네스프레소·콜맨), 헬스케어·리빙(정관장 홍삼 식품)을 특가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추천특가 제품을 별도로 선정해 정상가 대비 최대 61%까지 할인 제공하며, 여기에 더해 5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고가의 제품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생활가전부터 건강가전까지 고가의 금액으로 부담스럽지만 우리 생활 영역에 꼭 필요한 제품들만 엄선해 하나카드 손님만을 위한 특가 몰을 구성했다"며 "향후 더 많은 브랜드와 제품을 추가해 실속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0-23 11:25:1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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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굿네이버스, 소상공인 교육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

삼성카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4층 그레이스홀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인 '좋은이웃 링크(LINK) 아카데미' 서울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는 삼성카드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 150명을 모집해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 SNS를 활용한 홍보전략 강의와 삼성카드 '링크비즈파트너' 활용법 소개 등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는 이번 서울편에 이어 오는 11월 19일 부산에서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매월 정기후원 또는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소상공인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 6월 굿네이버스와 링크비즈파트너를 통해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 교육인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와 링크비즈파트너를 통한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링크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서비스로, 삼성카드가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를 비롯해 링크비즈파트너 등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상생 마케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0-23 11:24:5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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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그룹통합 자금세탁방지 정책 도입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통합 자금세탁방지 체계인 '그룹AML·CFT정책(One AML·CFT Policy)'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금융그룹의 자회사는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어 자금세탁방지(AML·Anti Money Laundering)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Counter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 등의 내부통제 수준에 편차가 있다. 우리금융그룹이 도입한 그룹AML·CFT정책은 그룹 내 각 자회사가 자금세탁방지업무 수행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최소 준수기준(Minimum Standard)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러한 공통 가이드라인이 그룹사별 관리역량을 상향 평준화시켜 그룹의 전체적 리스크 통제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통합체계인 그룹AML·CFT정책 구축을 위해 지난 상반기 우리은행 등 자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특히 그룹AML·CFT정책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사항과 최근 개정된 국내 관계 법령을 기반으로 수립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자금세탁방지 통합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환경 및 새로운 유형의 자금세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외적으로 컴플라이언스 신뢰도를 향상시켜 향후 글로벌 선진 금융그룹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10-23 11:24:44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