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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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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우리 희망산타' 캠페인 추진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우리(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우리 희망산타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우리 희망산타'가 돼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으로 시작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우리 희망산타 발대식에는 손태승 회장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들이 산타 의상을 입고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우리 희망산타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더욱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69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상반기(1월~3월) 및 하반기 (10월~11월)에 각각 전개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 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 명절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12-18 11:07: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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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감원 ‘소비자보호 우수기관’ 2년 연속 수상

현대카드는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19년도 포용금융·금융소비자보호·금융사기 근절 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소비자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가 반영된 결과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내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조성할 목적으로 매년 민원 발생 건수, 소비자보호 조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실태평가에서는 총 68개 금융사가 평가에 참여했고, 이 중 현대카드를 포함한 3개 회사가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현대카드는 해당 실태평가 10개 항목 중 전 부문에서 '양호' 이상의 등급을 얻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보호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현대카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담 조직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이를 상품 설계 과정부터 반영하는 등 차별화된 노력을 통해 독자적인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보호를 위한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노력이 이번 평가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8 11:07: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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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원큐 예·적금 출시 및 오픈뱅킹 정식 출시기념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하나원큐 정기예금' 및 '하나원큐 적금'을 출시하고 오픈뱅킹 서비스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를 2020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원큐 정기예금은 개인으로 3000만원 한도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35%에 우대금리 연 0.2%와 특별금리 연 0.2%를 더해 최대 연 1.75%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 및 특별금리는 ▲마케팅동의 우대 연 0.1% ▲오픈뱅킹으로 신규우대 연 0.3%로 구성되며 판매한도 1조원 범위 초과시 오픈뱅킹 신규우대는 연 0.1%를 제공한다. 하나원큐 적금은 개인으로 1인 1계좌 및 월 20만원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며,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8%에 우대금리 연 1.8%를 더해 최대 연 3.6%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케팅동의 우대 연 1.0% ▲오픈뱅킹 등록우대 연 0.3% ▲오픈뱅킹 이체우대 연 0.5%로 구성된다. 또한 오픈뱅킹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로 2020년 1월 31일까지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하나원큐 예·적금을 가입하는 손님 중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TV(1명) ▲LG 스타일러(2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이체한 손님에게는 행운의 룰렛 돌리기 기회를 제공해 ▲5만 하나머니 ▲1만원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쿠폰 1매 ▲1000 하나머니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춰 모바일 뱅킹 앱에서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에 오픈뱅킹을 확대 적용하고, 전용 예·적금 출시 및 '타행 자금 하나로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기능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12-18 11:06: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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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감원 금융소비자 실태평가 '우수' 등급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매년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내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조성할 목적으로 금융회사의 민원 발생 건수, 소비자보호 조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실태평가에서는 총 68개 회사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신한카드를 포함한 3개 회사가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한카드가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소비자보호 체계가 실제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효과를 나타내며 금융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이와 관련해 17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19년도 포용금융 · 금융소비자 보호 · 금융사기 근절 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회사 내부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끊임없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소비자보호 활동에 힘쓰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온 바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7 17:54: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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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디토크 데이’ 개최

우리금융그룹은 1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디노랩 육성기업의 사업을 소개하고 핵심 4차산업 분야에 대해 토론하는 '디노랩 디토크 데이(D-Talk Day)'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금융그룹 디노랩(Dinno Lab)은 스타트업이 공룡(Dinosaur)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의 '요람'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디토크 데이는 AI·데이터·플랫폼 분야의 3개 세션으로 구성돼 기존 데모데이(Demo Day)의 일방향 발표 형식에서 탈피하고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토크 박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디노랩 육성기업 13개사와 4차 산업관련 기업·기관업체 17개사 및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현업 실무직원 14명이 세션별 패널로 참석해 열띤 대화의 장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4월 금융권 최초의 테스트베드(Test Bed)센터 디벨로퍼랩 구축에 이어 스타트업 IT개발지원 플랫폼 'WOORI D-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도 소개됐다. 이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이 필요한 개발환경 및 사업 초기에 부족할 수 있는 개발역량 및 분석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자유로운 분석·개발·배포가 가능한 AI분석 환경 뿐만 아니라 IT개발 인프라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서는 디노랩 육성기업과 벤처캐피탈 등 참석자가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디파티'(D-Party)' 공간도 제공됐다. 디파티는 스타트업의 열정적인 특성에 맞는 디제잉(DJing) 음악을 연출해 참석자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이벤트 장소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세션별 전문가와 육성기업간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분야별 전문성을 상호 교류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육성기업과 다양한 협업이 확대돼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2-17 17:19: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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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현대카드, 항공사 표시 신용카드 선봬

현대카드는 17일 대한항공과 신용카드를 함께 설계해 출시하고, 향후 현대카드가 카드 마케팅과 운영을 지원하는 'PLCC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는 신용카드를 직접 보유하고자 하는 기업이 카드 상품의 설계와 운영 등에 전문성을 지닌 카드사와 함께 만든 신용카드다. PLCC는 카드사 기본 상품에 특정 업체 혜택을 더한 제휴카드와는 달리, 고객이 카드 사용 시 누리는 혜택과 리워드를 모두 해당 기업의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자사 명의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게 된다. 국내 항공사 중 자체 신용카드를 선보이는 것은 대한항공이 최초다. 기존 대한항공 제휴카드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혜택이 담길 예정이라는 게 현대카드 측의 설명이다. 특히 양사는 카드 사용 고객에게 강력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최적의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현대카드의 다양한 PLCC 성과를 높이 평가한데 따른 결과다. 현재 현대카드는 코스트코·이마트·이베이·현대·기아차·GS칼텍스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과 성공적으로 PLCC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경영체제 하에서 서비스 전반을 고객친화적으로 개편하고자 노력 중인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이 더해지면, PLCC 시장 내 현대카드의 독보적 지위는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대한항공과의 PLCC는 지금까지 현대카드가 구축해 온 PLCC 설계 및 운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각 개인에게 최적화 한 이른바 '초맞춤형(super customization)' 서비스를 구현하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7 15:58: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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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부유층, 노후준비 정도 '보통'…자산관리 서비스 필요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중부유층의 자산 포트폴리오와 자산관리 니즈' 보고서 국내 대중부유층 절반 이상이 노후 예상소득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스스로의 노후준비 정도를 평가절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들 대다수가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중부유층에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17일 '대중부유층의 자산 포트폴리오와 자산관리 니즈' 보고서를 통해 "응답자의 57%가 노후 여유생활비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지만, 노후 준비 스코어가 '상'인 응답자는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실제 준비에 비해 스스로의 노후 준비 정도를 낮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소는 가구 연소득이 6800만~1억2000만원(세전)인 가정을 대중부유층으로 정의한 후, 전국에서 해당 기준에 해당하는 4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총자산은 6억5205만원으로, 이 중 77.3%가 부동산 자산이며 대출은 9220만원이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응답자의 91.5%가 예상소득으로 필수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고, 이 중 57%는 여유생활비까지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노후 준비 정도를 자가평가한 '노후 준비스코어'는 5점 만점에 평균 3.5점으로, 응답자들은 스스로의 노후 준비 정도에 대해 보통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경제·관계·건강·자아실현으로 구성된 4가지 노후 준비 요소 중 가족·사회적 관계에 대해서는 3.7점 정도로 자신감을 보인 반면, 경제적 준비도에 대해서는 3.4 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들의 노년기 희망 라이프스타일은 경제형·레저형·자기개발형 순으로, 절대 다수가 공식적인 은퇴 후에도 능동적인 생활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형을 희망하는 응답자 비율이 높았다. 응답자들은 자산관리에 있어 3~5년 내에 부동산 비중을 줄이고 금융자산 비중을 높일 계획이며, 금융자산 중 연금 및 저축성보험 상품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들 중 17.7%가 로보어드바이저를 포함한 금융회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33.6%는 향후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연구소는 대중부유층이 금융회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택할 때 '전문성'을 가장 중요시했으며, 모바일 기기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대면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지적했다. 김진선 우리금융경영연구소 팀장은 "대중부유층은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있음에도 그간 고액자산가 위주의 자산관리 서비스로부터 다소 소외돼 왔다는 점을 고려해, 금융회사가 이들에게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12-17 15:07:5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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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7일자 한줄뉴스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범동씨의 공소장에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가 공범으로 추가됐다. ▲지난해 교육부 지원금을 받아 진행됐던 대학 연구자들의 연구가 사회적 현상이나 문제 해결에 밀접한 주제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원한 창업 기업이 1400여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와 2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40대 고용부진에 대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16일 대북 인도협력 문제를 논의하는 민관 회의체인 '인도협력 민관 정책협의회'를 열고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2020년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당정청(여당·정부·청와대)은 16일 업무추진비 등 정부 부처 경비를 '제로페이'로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선거제도 개편안 등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처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관계 부처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중앙회에 납품대금 조정 협의권을 주는 '대·중소기업 거래관행 개선 및 상생협력 확산 대책'을 발표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판매된 중국 전기차 탑재 배터리의 사용량은 지난 8, 9월에 이어 3개월째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던 보조금 제도의 축소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경기 둔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KT는 현대중공업그룹과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5G 기반의 스마트조선소 체험'과 'KT 황창규 회장 특별강연'이 마련된 '5G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 현장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 전 대표는 16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투자협회 직원들을 전문가로 키우겠다"고 했다. 금투협은 증권사의 새로운 정책, 상품 등을 제일 먼저 검토하고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만큼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다.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대표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투자협회 직원들을 전문가로 키우겠다"고 했다. 금투협은 증권사의 새로운 정책, 상품 등을 제일 먼저 검토하고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만큼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다. ▲집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전격적으로 추가 대책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8번째 대책이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홍콩 딤섬 맛집 '팀호완'이 오는 19일 국내 1호점을 오픈한다. 팀호완은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51개 지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딤섬 맛집으로 성장했다. ▲유통업계가 자신의 채널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상품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세대 바이오 기대주들의 기업공개(IPO)가 본격화 됐다. 이번 주에 상장이 예정된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순항하며 연말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019-12-17 11:24:4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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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웹어워드 코리아 2019 '모바일웹 최고 대상'

하나카드는 지난 12일 한국 인터넷 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라이프 머스트 해브(LIFE MUST HAVE, LMH)'가 올해 최고의 혁신적인 웹사이트에 주어지는 '모바일웹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 2019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 평가위원 3500명이 올 한해 동안 국내 유·무선 기반의 대한민국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평가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699업체가 참여했으며, 이중 하나카드의 LMH는 ▲스와이프(swipe) 방식을 활용한 적극적인 UI ▲사용자 친화적으로 배치된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하나카드의 LMH 사이트는 지난해 11월 런칭이후 하나카드 고객의 일상을 책임지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7월에는 고객이 기존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비주얼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차별성을 강화했다. 하나카드 고객의 일상생활을 책임지는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난 LMH의 서비스는 크게 쇼핑, 여행, 보험·안심, 펀(FUN)의 4가지다. 쇼핑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쇼핑 이벤트와 특가 상품을 홍보하며, 여행 페이지에서는 제휴사 별 여행 혜택 및 추천 여행지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보험·안심 페이지에서는 인기상품인 해외여행자보험과 고객의 신용을 보호하는 구독서비스들을 찾기 쉽게 구성했다. 마지막 펀 페이지는 '먹고','가고','사고','놀고'의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고객의 여가까지 책임지는 재미있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임현빈 하나카드 신성장R&D사업본부장은 "고객분들께 특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하나카드가 구독서비스를 비롯한 디지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19-12-17 11:24:4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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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오픈뱅킹으로 “쉽게, 편하게, 안전하게”

우리은행은 오는 18일 예정된 금융권 오픈뱅킹 공식서비스 출범식을 앞두고 오픈뱅킹 전용상품 출시와 더불어 새로운 기능을 오픈뱅킹에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우리원(WON)뱅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우리원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뱅킹 전용상품은 '우리 원모아' 통장·적금·예금 3종으로 오는 18일 출시된다. 통장은 마케팅 동의, 우리은행 오픈뱅킹 이용 등의 조건 충족시 잔액에 따라 최대 연 1.2%의 금리가 제공한다. 적금은 만기 6개월 상품으로 우리은행 오픈뱅킹 이용횟수 등에 따라 최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예금은 만기 6개월, 1년의 상품으로 오픈뱅킹을 통해 타행 계좌에서 인출된 자금으로 신규 조건 등을 충족시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 16일부터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최대 5개의 타행 계좌에서 우리은행 계좌로 보안매체 이용없이 쉽게 이체할 수 있는 '한번에 모으기' 기능과 타행 계좌간 이체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오픈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성과 안전성도 강화됐다. 인공지능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를 오픈뱅킹에 적용했으며, '24*365 FDS 전담팀'을 운영해 야간 및 휴일에도 신속한 사고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우리원 오픈뱅킹 열면 행운이 옵니다' 경품행사를 내년 2월 23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은 우리원 오픈뱅킹으로 타행 계좌 등록, 타행에서 우리은행 계좌로 이체, 또는 오픈뱅킹 전용상품 가입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맥북프로·스타벅스 커피쿠폰·파리바게트 모바일쿠폰·GS25 모바일상품권 등 총 3만여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여기에 우리은행은 상품권 증정 이벤트 2개를 추가 진행한다. 우리원 오픈뱅킹을 이용해 타행 계좌에서 우리은행 본인 계좌로 이체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이체금액 상당의 상품권을 인당 100만원 한도로 매주 10명에게 제공하는 '이체금액 100% 드림' 이벤트와 우리 원모아 예적금 가입 고객중 추첨을 통해 예적금 상품 만기 이자액 상당의 상품권을 인당 20만원 한도로 매주 20명에게 제공하는 '한번 더 이자 드림'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18일 금융권 오픈뱅킹 공식서비스 출범식에서 핀테크 기업과 프로토타입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연한다. 우리은행은 원뱅킹 앱에서 각종 간편결제서비스 잔액 조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인트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을 핀테크 기술과 접목해 금융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수단 및 포인트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축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원 오픈뱅킹의 편리함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12-17 11:24: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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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우간다 새마을금고에 ‘표준 장표 서식’ 보급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7일부터 우간다 농업지도자연수원에서 '표준화 장표서식 작성 및 금융역량강화를 위한 우간다 새마을금고 현지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우간다에서 설립·운영 중인 11개 새마을금고 회계담당자를 포함한 현지 새마을금고 임직원 총 50명이 참여한다. 새마을금고는 우간다에 설립된 새마을금고가 각기 상이한 업무 장표 서식을 사용하고 있어 업무 표준화가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우간다 협동조합국 조셉 윌리엄 키탄드웨 국장을 중심으로 새마을금고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업무서식을 제정, 마련했다. 이번 현지연수는 표준화된 새마을금고 업무장표의 작성방법 교육이 핵심으로, 정확한 업무서식 작성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국의 새마을금고 모델은 우간다 농촌지역에서 공식적인 금융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마을주민들의 금융소외문제를 해결하는 금융포용 분야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우간다 정부로부터 새마을금고가 독립적 협동조합 모델로 인정받기도 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과거 한국처럼 우간다도 새마을금고를 통해 어려움을 희망으로 바꿔내 풍요롭고 넉넉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길 바란다"며 "우간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12-17 11:24:31 홍민영 기자
[인사] BNK금융그룹

◆ 신규 선임 ◇ 전무 △ 김영문(그룹CIB부문장) △ 곽위열(그룹WM부문장) △ 김성주(그룹리스크부문장) ◆ 승진 ◇ 부사장 △ 명형국(그룹전략재무부문장) ◆ 신규 선임 ◇ 상무 △ 이승제(IB사업본부) △ 손대진(여신영업본부) △ 노준섭(남부영업본부) △ 이한창(북부영업본부) ◆ 승진 ◇ 부행장보 △ 성경식(자금시장본부) △ 손강(고객지원그룹장) △ 방성빈(경영전략그룹장) ◆ 신규 선임 ◇ 상무 △ 신태수(준법감시인) ◆ 승진 ◇ 부행장 △ 최홍영(여신운영그룹장) ◆ 신규 선임 ◇ 이사 △ 박광일(소매금융본부) ◆ 승진 ◇ 상무 △ 김경섭(기업금융본부) △ 윤윤(오토금융본부) ◆ 신규 선임 ◇ 부사장 △ 김상홍(부울경영업그룹장) ◇ 상무 △ 이광호(IWM사업본부) △ 유용준(경영지원본부) △ 양상근(S&T본부) △ 권용묵(FICC영업본부) △ 강경웅(IB사업본부) △ 서이덕(준법감시인) △ 안기수(위험관리책임자) ◆ 승진 ◇ 부사장 △ 김두우(IB영업그룹장) △ 송대환(경영관리그룹장) ◆ 신규 선임 ◇ 부사장 △ 서재석(경영기획본부) ◇ 상무보 △ 이억(시너지추진본부) ◆ 승진 ◇ 상무 △ 우창범(경영지원본부) △ 이진우(준법감시인) ◇ 상무보 △ 강찬일(부산영업본부) ◆ 승진 ◇ 부사장 △ 안정환(총괄CIO) <BNK신용정보> ◆ 승진 ◇ 부사장 △ 조국제(경영기획본부)

2019-12-16 18:07: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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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디지털혁명]⑧ 삼성카드, 빅데이터로 상생 생태계

삼성카드의 디지털 전략이 개별 고객을 넘어 가맹점 편의성까지 높이고 있다.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각 고객의 체감 혜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회원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이다. 삼성카드의 디지털 경영 전략은 프로세스의 혁신을 넘어 고객 저변까지 넓히는 것이다. ◆업계 선도하는 삼성카드의 '디지털 경영' 삼성카드는 2016년부터 디지털 채널 개편·업계 최초 24시간 365일 카드 심사·발급체계 구축·태블릿 PC 회원유치 전면 도입을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6년 7월에는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자동차 금융시장을 소비자 중심의 온라인으로 전환한 '다이렉트 오토'를 선보였다. 다이렉트 오토는 온라인 완결형 다이렉트 프로세스를 적용해,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면서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2017년 12월에는 카드업계 최초로 온라인 중고차 금융서비스인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를 출시하고, 자동차 금융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카드 발급와 활용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5월 '디지털 원스톱 카드발급 체계'를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본인 확인을 위한 상담원 통화 없이, 신청자가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카드를 발급하는 프로세스다. 이어 올해 3월에는 PC·모바일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 '샘'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들은 챗봇 샘을 통해 ▲카드추천 및 신청 ▲이용내역 조회 ▲즉시 결제 신청 ▲결제 정보 조회 및 변경 ▲금융상품 신청 ▲가맹점 조회 등 모든 분야의 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빅데이터로 만드는 '상생 생태계' 삼성카드가 2017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링크(LINK) 비즈파트너'는 중소 가맹점주가 가맹점 전용 홈페이지에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삼성카드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혜택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알고리즘은 소비 DNA·허브·구매 패턴의 3가지 기준을 토대로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유추하는 삼성카드 고유의 시스템이다. 삼성카드의 중소 가맹점주는 가맹점 홈페이지를 통해 링크 비즈파트너 서비스를 신청한 후,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과 프로모션 기간 등을 선택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중소 가맹점주의 선택 내용을 바탕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회원을 선별해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주가 홍보 효과를 사전 예측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화면도 별도로 구성돼 있다. 링크 비즈파트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 후 고객의 인입 효과 등을 가맹점주가 일목요연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성과 분석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삼성카드의 중소 가맹점주는 직접 등록한 프로모션 혜택을 매장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만 선별적으로 홍보해, 기존 불특정다수 대상 프로모션에 비해 높은 비용 대비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마케팅 결과를 삼성카드 가맹점 홈페이지를 통해 일별로 제공함으로써 프로모션 시행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도 분석 가능하다. 중소가맹점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신규 고객을 얻을 수 있고, 고객은 개인에게 필요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상생 마케팅'이라는 게 삼성카드의 설명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디지털 전략을 시행해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링크 비즈파트너를 통한 타겟 마케팅을 더욱 정교화해 개별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대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2-16 15:59:02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