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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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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飛上 2020 전략]④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데이터·글로벌'에 방점"

현대카드는 2020년을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와 '글로벌' 에 방점을 찍었다. 우선 국내에서는 빅데이터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이를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을 활성화하는데 집중한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지난해 7월 서울에서 개최된 'SAP 이그제큐티브 서밋(Executive Summit) 2019'에 참석해 "예전에는 데이터를 구글이나 최상위 디지털 기업들만 다룬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업종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써야 한다"며 "현대카드는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디지털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또한 지난해 베트남 현지 소비자금융사를 인수하며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직접 진출했다. 향후 현대카드는 베트남 시장을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PLCC 기반 빅데이터로 '고객 초맞춤형 서비스' 실현 지난해 현대카드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전략을 내세워 큰 고객 호응을 얻었다. 타 전업카드사의 회원 수가 좀처럼 늘지 않았던 반면, 현대카드는 지난해에만 72만명의 회원이 증가했다. 현대카드가 지난 2018년 이베이코리아와 내놓은 '스마일카드'의 발급건수는 올해 들어 70만건을 돌파했다. 한 달 만에 발급건수 10만여 건이 증가하면서 PLCC를 선보였던 이커머스 업체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업계 최초로 발급건수 10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코스트코와 선보인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이마트와 선보인 '이마트 e카드 에디션(Edition)2', 신세계그룹 산하 e커머스 기업인 쓱닷컴(SSG.COM)과 선보인 '쓱닷컴' 카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유인하고 있다. 향후 현대카드는 PLCC 상품 운영을 통해 확보한 고객의 소비 성향·취향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차원의 상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단순히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마케팅·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 기업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PLCC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초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슈퍼 커스터마이제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함께 현대카드가 그리는 초맞춤형 서비스, '슈퍼 커스터마이제이션'은 단순히 개인의 구매 패턴을 유형화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현대카드의 슈퍼 커스터마이제이션은 '어떤 시간대'에 '어떤 방식'으로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추천했을 때 가장 고객 반응이 좋았는지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해 각 개인의 상황에 최적화 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대카드는 800만명에 달하는 고객의 신용카드 데이터를 분석했다. 한국 리테일 금융 사업에서 가장 크고 고도화된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는 이를 통해 구축됐다. 데이터 레이크는 결제 데이터뿐 아니라 고객의 인구통계학적 정보와 결제의 맥락을 살펴볼 수 있는 시공간적 데이터, 이미지·글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 등을 보관하는 저장소다. 현대카드는 이를 통해 고객의 일별·주별·월별 행동 반복 주기와 위치·시간 등 패턴 정보를 탐색해 고객의 행동을 예측하고, 분석 결과와 고객의 실시간 위치·날씨 등을 결합해 최적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과 협업도 확대한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7년부터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인 '스튜디오 블랙'을 오픈하고, 데모데이(Demoday)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협업 및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 번째로 열린 '2019 스튜디오 블랙 데모데이'에서 현대카드는 스튜디오 블랙 입주 기업 10팀과 외부 스타트업 6팀 등 총 16팀이 참가하는 장을 마련해 더욱 다양한 협업의 기회를 이끌어냈다. ◆베트남 시장 진출…현대차 연계 마케팅 시너지↑ 글로벌 분야에서 현대카드는 동남아 시장 내 현대·기아차와의 연계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베트남 금융기업인 FCCOM을 인수하면서 동남아 지역에서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베트남 개인대출 시장은 연 60%에 이르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신용카드 고객 수 역시 지난 해 약 740만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 이상 증가했다. 특히, 현대카드는 베트남에서의 현대·기아차 판매량 증가 추이에 주목했다.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베트남 자동차시장에서 점유율 1위(32%)를 차지했다. 판매 실적도 3년 전인 지난 2015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향후 현대카드는 FCCOM과 함께 개인금융에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신용카드·자동차금융·기업금융 등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진출은 현대카드가 해외 시장에 최초로 직접 진출하는 사례로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베트남 시장을 교두보로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1-20 15:22:0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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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나눔으로 전파하는 우리카드의 '사랑'

우리카드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굿 투게더(Good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 분사 이래 사회취약계층 맞춤 지원 및 해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리카드는 올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을 차지하며 그 위상을 굳혔다. 지난해 1월부터는 우리금융그룹의 전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에도 참여해 '이웃사랑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전 세대 걸친 따듯한 나눔 우리카드의 나눔은 혈액 수급이 힘든 소아암 환우에서부터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까지 다양하게 전파된다. 지난해 4월 우리카드는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매일유업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난해 7번째를 맞이했다. 2016년도부터는 같은 건물에 입주한 매일유업과 함께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희망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카드는 지난해 3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지난해 초 입사한 신입사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은 고추장·된장·보리막장 등 총 100㎏을 담가 종로구 관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사원들은 처음 해보는 장 담그기에 어색해 하면서도,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만든 장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눈다는 보람으로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식사준비를 힘들어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 담그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입사원들이 정성껏 만든 장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도 함께 돌보실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계절·시기 맞춘 다양한 나눔 우리카드는 각 계절과 시기에 맞는 나눔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우리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 나눔 '박싱데이(Box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황사마스크·물티슈·샴푸·바디샤워 세트로 구성된 나눔 박스 1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 박스들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100가구에 전달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여름에는 혹서기를 맞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카드 직원과 인턴사원들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노인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우리카드 임직원들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 쪽방촌에 햇사과를 전달했다. 우리카드 임직원 25명은 남대문 쪽방촌 주민 400가구를 방문해 햇사과를 전달하며,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따뜻한 인심을 전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비타민 가득한 제철 과일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뜰히 돌봄으로써,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외로 퍼지는 나눔의 손길 우리카드가 전파하는 나눔의 손길은 해외로까지 퍼지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5월 해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얀마 까웅문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미얀마 만달레이주에 위치한 까웅문 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및 우리카드 미얀마 현지법인 투투파이낸스의 임직원, 만달레이주 국회의원, 지역 구청장, 교육감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미얀마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까웅문 초등학교 110여명의 학생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갔다. 행사를 통해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노후된 책상 및 의자 등의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또, 투투파이낸스에 근무 중인 현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져 화단 조성 및 운동장 정비, 벽 페인트칠 작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투투파이낸스 관계자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본사와 인근 지점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과 더불어 직원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던 좋은 시간이여서, 기쁨과 보람도 두 배 그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교육은 사회발전의 근본이며, 백년을 내다보는 큰 계획으로 한국 역시 교육의 힘으로 지금처럼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이 만달레이주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0 13:16:1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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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딜카', 국내 최초 중고차 구독 서비스

현대캐피탈은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가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독 서비스인 '딜카 클럽(CLUB)'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계약기간 동안 월 구독료를 지불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탈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딜카는 지난 1년 간 제조사, 중소 렌트사와 협업해 제네시스 '스펙트럼', 현대 '셀렉션', 기아 '플렉스' 등 월 구독형 프로그램의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딜카 클럽을 런칭했다. 우선 딜카 클럽은 복잡한 서류 없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딜카 클럽 앱에서 고객이 원하는 차량과 구독 기간을 선택하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딜리버리 기사가 직접 차량을 배송해준다. 상품도 다양하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라이트 형(월 50만원 미만)과 합리적인 가격과 차종 선택의 폭을 넓힌 스탠다드 형(월 50~100만원), 품격 있는 고급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형(월 100만원 이상)까지 상품이 다양해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 또 대형·중형·소형·SUV 등 차종 구분없이 연식 5년 이내인 현대·기아차 전 차종을 경험할 수 있고, 스위칭 비용(5만원)을 지불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차량으로 교체할 수 있다. 오래 탈수록 할인 혜택은 더 커진다. 구독을 3개월 신청하면 5% 할인율을 적용해주고, 6개월은 7.5%, 12개월은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중도 해지해도 별도 수수료나 패널티가 없다. 딜카 클럽은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배송비는 20㎞까지 무료다. 차량 대여와 반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배송이 시작되면 앱에서 딜리버리 기사와 배송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딜카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배달 받고 어디서나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카셰어링 플랫폼이다. 2018년 12월에 서비스를 공식 런칭한 딜카는 1년 만에 등록 차량 수 7000대, 회원 수 약 100만 명을 달성했다. 딜카는 전국 약 280여 개 중소 렌트사와 제휴한 상생 모델을 구현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서비스 품질 관리와 차량 보험료 인하, 대여 차량 사고 관리, 상담센터, 미수채권 관리 등 중소 렌트사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영훈 딜카 대표는 "딜카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모빌리티 시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판매채널을 크게 확대하고, 전국 중소렌트사와 협업해 카셰어링과 단기 렌트 시장의 1위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딜카 클럽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딜카 CLUB' 또는 '딜카클럽'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 후 회원 가입을 하면 딜카 클럽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2020-01-20 09:54:1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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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최신 시스템 도입으로 결제 서비스 고도화

비씨카드가 전산 시스템 교체작업(이하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이번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핀테크 및 모바일 중심 결제 서비스 확대 위한 디지털 플랫폼 확대 전환 ▲신기술(AI, 빅데이터 등) 활용 프로세싱 업무 범위 확장 ▲서비스 제공 방식 다양화 등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결제 시장 및 서비스 트렌드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시스템 대비 보안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오픈 API 등을 통해 어느 회사에서도 최소한의 개발만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차세대 시스템 도입은 설 연휴기간(1월 24일~27일) 동안 진행되며, 일반적인 신용카드 국내외 사용은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단, 비씨카드 홈페이지 등 일부 서비스는 한시적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강혁 비씨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은 "모든 비씨카드 고객이 최고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세계 선진 카드사 및 지불결제사와 경쟁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카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아시아 1위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20 09:13:0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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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단독 할인

신한카드는 동명의 유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공식 협찬하고, 신한카드 고객에게 25%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돼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아픈 역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에는 박정아·테이·온주완·오창석·마이클리 등 원작 드라마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꾸며줄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 고객에게는 공연 티켓 구매 시 25% 단독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박정아·테이·이경수 등 주연배우들의 비하인드 토크와 뮤지컬 넘버가 담긴 영상을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신한카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 또 별도의 고객 초대 이벤트는 물론 2월에는 '신한카드 데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1+1' 공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신한카드를 통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단독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대표 문화 마케팅인 더드림데이·워라밸클래스·아트컬렉션·꼬마피카소·루키프로젝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풍부하고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20 09:12:5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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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국민내일배움카드' 출시

- 주유소 리터당 휘발유 60원 할인, 문화서비스 10~20% 청구할인 등 NH농협카드는 고용노동부의 교육훈련비 지원을 위해 서비스가 통합·확대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2가지 종류로 출시된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원하는 훈련과정을 신청하고 수강하면 교육 훈련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 계좌를 연결해 일반 카드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카드의 주요 혜택은 농협판매장 NH포인트 5% 적립, 농협운영주유소 NH포인트 3~5% 적립, NH-오일 주유소와 GS칼텍스 이용 시 리터당 휘발유 40~60원 LPG 20~40원 할인, 영화·커피·서적 등 문화서비스 10~20% 할인, 외화 환전 수수료 30~50% 할인, 전화영어 수강료와 해외로밍 할인 등이다. 신용카드의 경우 아웃백·빕스·TGIF 10% 청구할인과 할부개월 연장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NH농협카드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일의 마스터(Master)와 스타벅스 한 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마스터 브랜드로 발급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행사기간 중 국내가맹점에서 10만원(또는 해외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며,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가 개편된 만큼 직업훈련을 받고자 하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채로운 카드 혜택과 훈련비 지원 등을 통해 원하는 직업 능력을 개발하실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UPI 3000원, 마스터·비자(VISA) 5000원이고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카드신청은 실업·재직·자영업 여부에 관계없이 지역 고용센터나 HRD-Net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스마트앱·홈페이지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가 구직자와 근로자를 나눠 운영하던 내일배움카드를 통합하고 확대하면서 출시된 카드다. 이에 따라 카드 유효기간이 1~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났고 지원 한도도 200~300만원에서 300~500만원으로 증가했다.

2020-01-20 09:12: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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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인터파크, '2020 인생공연' 초대 이벤트

롯데카드가 인터파크와 함께 3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장범준·폴킴·헤이즈·정승환이 출연하는 '2020 인생공연'을 개최하고, 1월 20일부터 공연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연초대 이벤트는 선착순과 추첨, 두 가지 응모 방식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1월 20일부터 31일, 2회차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파크 롯데카드'로 인터파크에서 1만원 이상을 처음으로 결제한 후 응모한 고객 중 회차별 선착순 1000명을 초대한다. 또, 기간 중 인터파크에서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고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회차별로 추첨해 초대한다. 당첨확률은 회차별 기간 내 누적이용금액이 많을수록 높아진다. 자세한 이벤트 대상 확인 및 응모는 롯데카드나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롯데카드와 인터파크는 지난해 12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PLCC카드를 선보이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가 선보인 '인터파크 롯데카드'는 인터파크 5% 특별할인과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0.5% 기본할인 혜택을 담아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인터파크 롯데카드로 1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와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PLCC와 연계한 응모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며 "국내 티켓 비즈니스 강자인 인터파크와 롯데카드만의 강점을 더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0 09:12: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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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새로운 10년 위한 미래상 제시

신한카드가 다가오는 10년을 또 다른 성장 역사로 만들기 위한 기치를 올렸다. 신한카드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 신한카드가 향후 지향해 나갈 '일류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객이 인정하는 일류 멤버십 기업'과 '흐름을 주도하는 일류 디지털금융 기업',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일류문화 기업'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먼저, '고객이 인정하는 일류 멤버십 기업'은 단순히 고객규모 일등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변화를 읽어내고, 고객이 원하는 '일류의 가치'와 '일류의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를 말한다. '흐름을 주도하는 일류 디지털금융 기업'은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을 통해 시장 내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고, 디지털 금융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 나가는 회사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일류문화 기업'은 최고다운 의식과 행동 가운데 최고가 되듯이, 직원 모두가 '신한의 혼'을 계승해 남들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정신'과 '문화'가 살아있는 진정한 일류 기업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임 사장은 "이번 일류 신한카드의 미래상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 철학인 금융삼도의 '신뢰, 개방성, 혁신'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며 "전 직원이 '원팀, 원스피릿(One Team, One Spirit)'의 마음 가짐으로 일류 신한카드 달성을 위해 함께 전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에 개최된 2019년 업적평가대회는 지난 한해 동안 뛰어난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로, 매년 열리는 가장 큰 사내행사다. 이날 행사는 그룹의 핵심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한 조직ㆍ개인에 대해 주어지는 '신한웨이(WAY)상'과 더불어 디지털 전략 추진 등 우수 성과를 올린 조직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수평적 호칭 장려 차원으로 진행된 직원 참여 퀴즈쇼 '님 vs 100'과 뮤지컬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돼 임부서장에서부터 사원까지 한자리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북공연, 레이저 쇼를 비롯해 '일류 의미 조명, 2019년 업적, 2020년 각오'의 오프닝 영상을 통해 임직원에게 주는 명확한 메시지를 더했으며, 고객 접점에 있는 현장 직원들까지도 실시간 중계로 축제의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도 시상식에 참석해 '신한웨이 상'을 직접 시상하며 임직원들의 한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세계가 인정하는 진정한 '일류 신한'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한카드가 '신뢰·개방성·혁신'의 금융삼도 실천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1-19 15:05: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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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풍성한 설 맞아 이벤트도 '풍성'

카드사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설 선물세트 구매 및 귀경·귀성길 교통비 지원은 물론, 여행을 계획하거나 홀로 명절을 맞는 고객들을 위한 지원 혜택도 눈에 띈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현대·KB국민·롯데 등 카드사들은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설 선물세트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고향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각종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카드에서는 설 연휴 기간동안 기차표를 결제한 고객에 대해 캐시백을 제공하며, 카드 이용 고객에 대해 최대 10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한다. KB국민카드는 설날 연휴 기간동안 고객들의 차량 정비를 지원한다. 스피드메이트에서 할인 쿠폰 번호를 제시하고 KB국민카드로 결제할 시 타이어 구매 금액 30% 할인과 타이어 무료 장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엔진오일 교환 및 부동액 교환의 경우에도 할인이 제공된다. 설 연휴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설 여행족' 이 점차 늘어나면서, 연휴 기간동안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여행 관련 혜택도 크게 늘었다. 현대카드와 롯데카드에서는 항공권 할인 및 여행 상품 결제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며, 신한카드에서는 호텔·항공권·해외가맹점 결제 건에 대해 포인트를 증정한다. 국내에서 여가를 보내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KB국민카드 고객은 1월 말까지 에버랜드·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증 각종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면 KB국민카드 공연 티켓 예매 서비스 '라이프샵 컬쳐'에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웃는남자'·'빅피쉬'·'아이다'에 대한 할인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설 연휴를 홀로 보내는 '혼설족'이라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혜택을 눈여겨 보면 좋다. 신한카드는 새해를 맞아 행사 기간 중 학원이나 스포츠클럽 등에서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추첨해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명절을 보내는 고객들의 유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어, 카드사들도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1-19 15:04:5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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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올해 경영목표 '신뢰·혁신·효율'"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신뢰·혁신·효율'로 잡았다.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손 행장 및 임직원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임직원들의 진심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자는 주제로 실시됐다. 손 행장은 "고객은 우리의 존립 근간으로, 올해는 고객 신뢰의 회복을 넘어 더욱 탄탄하고 두텁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철저히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1년 만에 전면 개편된 고객중심의 KPI 제도를 통해 영업문화의 대 혁신이 이미 시작됐다"고 말하며,"우리은행이 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2020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손 행장은 "올해 경영목표인'신뢰·혁신·효율'이 좋은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하려는 적극적인 '실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실천하는 2020년을 의미하는 'Act 2020!'의 결연한 각오를 전 임직원에게 당부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0-01-19 15:04: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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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소외계층 위해 ‘사랑의 쌀’기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우리금융지주 창립 1주년 및 우리은행 창립 121주년 기념식 때 받은 축하 쌀 2210kg을 서울시 중구 소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지난 10일 우리금융지주 창립기념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임직원과 함께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자는 '동행경영(同行經營)'선포식을 진행한 후, 지주와 은행 창립기념식 축하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최동수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총괄 부사장과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이 직접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더불어 성북구 소재 영락모자원과 구로구 소재 상농복지재단에도 쌀을 전달했다. 각 복지기관은 설을 맞아 해당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배부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고객의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그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으며, 지난달 17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 전달하는 '우리희망산타'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01-19 11:25: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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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물세트는 현대카드로 알뜰하게 준비하세요”

현대카드가 설 연휴를 맞아 설날 선물세트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알뜰하게 명절 선물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롯데마트·롯데슈퍼·메가마트에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지정된 설날 선물세트를 최대 40%까지 할인 해주고, 홈플러스와 GS슈퍼마켓에서는 최고 3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식품 선물세트를 20만·4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2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까지 할인 해주고 결제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다다익선 세트를 구매하면 한 세트를 추가로 증정해준다. 명절 선물 구매처로 인기가 높은 정관장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현대카드로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50%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에서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11번가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설 맞이 기획전으로 5000 원 이상 결제 시 11%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더현대닷컴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5만 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쓱 닷컴(SSG.COM)에서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 간 최고 7만 원 이상 결제 시 행사 상품에 한해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네이버 페이에서는 1월 24일에 네이버 페이로 결제하면 5% 할인을 해준다. 현대홈쇼핑 모바일에서는 오는 23일, 26일, 28일에 현대카드로 6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해주고, CJ오쇼핑 모바일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5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5만 원 이상 결제 시 한도 제한 없이 5%를 할인 해준다. GS SHOP·NS홈쇼핑·신세계TV홈쇼핑·SK스토아에서도 1월 중 지정된 일자에 따라 5만 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가족·친구·친지분들과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나투어와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등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이달 31일까지 프로모션 대상 노선 구매 시 해외 항공권을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월 매주 목요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결제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매주 월, 목, 금요일에는 최대 8% 즉시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도 결제 금액에 따라 최고 1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15만 원 결제 시 10%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카드는 이번 달 31일까지 고객들의 경제적인 신용카드 활용을 돕고자 모든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현대카드 고객들이 경제적인 쇼핑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현대카드 설 맞이 혜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2020-01-19 11:25:2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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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서민자산 84억원 지켜내

신협중앙회는 지난해 총 84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며, 2년 간 136억 원의 서민자산을 지켰다고 17일 밝혔다. 신협중앙회가 신협 전산망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734건, 49억4000만원의 예방실적을 기록했고, 전국 96개 신협은 123건, 34억5000만원의 예방실적을 기록했다. 예방한 보이스피싱 유형별로는 검찰 등 사칭 유형 76건, 대환 등 대출 관련 유형이 40건, 자녀납치 등 협박 유형 7건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23건으로 가장 많고, 부산지역 15건, 서울지역 14건, 충북지역 13건, 인천지역 11건, 경북지역 9건, 광주지역 8건, 전북지역 6건, 대전지역 5건, 대구지역 5건, 전남지역 5건, 충남지역 4건, 강원지역 3건, 경남지역 2건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러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협중앙회 이병무 금융소비자보호팀장이 표창을 받았고, 전국신협 우수직원 6명(포천신협 김훈옥 과장, 금모래신협 이은미 차장, 오송신협 정준영 과장, 영광함평신협 최한순 차장, 중앙신협 한혜숙 차장, 청주상당신협 황영은 서기)이 감사장을 수상했다. 또한, 경찰로부터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 29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114명의 조합의 임직원이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에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팀은 지난 16일, '2019년 하반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직원 포상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31명을 초청해 피해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직원 2명에게 중앙회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신협중앙회는 대포통장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39개 조합 1146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야간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포통장 발생 건수가 지난해 총 1748건으로 2018년보다 759건(30%) 감소했으며 신협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신협 창구에서 고액현금 인출 시 유의 문구를 안내하고 서명을 받는 문진 제도를 실시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협중앙회·은행·수사기관과 공조하여 사기범을 직접 검거,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우욱현 감독본부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됨에 따라 신협 자체적으로 조합원교육과 2020년 조합 정기총회 및 각종 행사 시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에 대한 직원 간 정보공유 및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 모니터링 등을 통해 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1-17 14:36:59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