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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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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마존 한글 서비스 런칭 기념 특별 이벤트

아마존내 한글 서비스의 자동 지원으로 더욱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진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의 한글 서비스 지원을 기념해 신한카드 고객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신한카드는 언어의 장벽으로 해외 직구를 어려워했던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면 고객이 별도 한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바로 한글 서비스가 제공되는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 3월 말 아마존은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이용시 언어 설정 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제품 설명, 도움말 등 한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신한카드는 한국어 선택 없이도 한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한글 서비스 제공과 함께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사이트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의 경우 10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전 세계 어머니의 날 행사가 시작되는 지난 16일부터 진행돼 오는 5월 15일까지 선착순 85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 아마존에서는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구매 품목에 따라 추가 할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금번 신한카드 아마존 전용 사이트 한글서비스 런칭과 특별 할인 이벤트는 신한페이판(PayFAN)내 해외 여행·쇼핑 전용 서비스인 '글로벌 플러스'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마존은 한국고객에게 인기가 많고 한국으로 직접 배송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어 해외 배송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있다. 한글 서비스도 지원해 고객 입장에서는 더욱 쉽게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편리하고 유익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의 뉴비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페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9 09:27: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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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2018 공제연도대상’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8일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 54개 새마을금고와 개인 부문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희망찬 도약을 알리는 새마을금고 공제 슬로건인 '드림업! 점프업! 밸류업!(Dream up! Jump up! Value up!)' 선포로 변화와 성장을 통한 새마을금고 보험의 가치를 높이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시상식에서 새마을금고를 통한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 및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019 공제 신상품 연계 환원사업 계획'을 선포했다. 구체적으로는 '가까이에서 더욱 든든하게 지켜주는 새마을금고 보험' 이라는 사업명 아래 지난 3월 출시된 MG더좋은신상해공제와 향후 출시 계획인 치매공제, 어린이 공제 등 공제 신상품 인수계약 건당 1000원을 올해 말일까지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이번 환원사업 계획 선포를 시작으로 공제사업의 수익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쓸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환원사업으로 정착시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4-18 17:26:0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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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청각장애인 초대해 '배리어프리 영화제' 개최

신한카드는 사내 수어 동호회 '작은손가락'이 청각장애인 90명을 초대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제'(이하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제는 일반상영관에서 제공되는 한국영화를 보기 힘든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행사다. 음성해설과 자막을 넣은 콘텐츠를 상영해 시·청각장애인들도 별도의 도움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영화 제작 단계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별도로 제작하지만 영화 상영은 보통 개봉 후 따로 진행한다. 이에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및 일부 단체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기획해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화제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문다는 배리어프리의 뜻과 닿아 있다. 또한 작은손가락은 영화 상영 외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별도 영상을 준비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수어 실력으로 자체 제작된 '깨알정보-분실신고'편을 상영해 금융지식을 전달한 것. 이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금융의 좋은 실천 사례가 됐다. 한편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주최한 작은손가락은 신한카드의 사내 동호회다. 수어를 배우고 싶어하며 사회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지난 2017년 창립해 17명의 회원으로 운영중인 작은손가락은 청각장애인 금융교육과 배리어프리 영화제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은손가락 관계자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전에 자체 제작한 금융 정보 영상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많은 금융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8 17:25: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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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블랙핑크 광고영상 It’s ME , It’s WE 공개

우리은행이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블랙핑크와의 광고영상을 TV에 앞서 19일 0시 우리은행 SNS계정을 통해 먼저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15초, 30초 분량의 두 가지로 구성돼 이날부터 우리은행 공식 SNS계정(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먼저 공개되고, 20일부터는 TV, 라디오 및 온라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광고의 컨셉트는 '나답게 우리답게(It's ME, It's WE)'다.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한 블랙핑크를 통해 각자가 목표를 향해 도전하듯, 우리은행도 새로운 금융을 향해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광고는 블랙핑크의 역동적인 안무와 밝고 생동감 있는 컬러를 이용해 뮤직비디오와 같은 화려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특히 대규모 인원이 동원된 장면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핑크와 같이 글로벌 리딩뱅크로 성장하려는 우리은행의 모습을 나타낸다. 이달 초 신규앨범을 들고 돌아온 블랙핑크는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공개 11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고, 음원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37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젊고 혁신적인 우리은행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120년 금융의 역사를 가진 우리은행과 K-POP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블랙핑크가 만난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뮤직페스티벌인 '코첼라페스티벌'에서 두 번째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시카고, 해밀턴 등 6개 도시를 순회하는 북미투어를 계속한다.

2019-04-18 16:02: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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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大戰 마지막…KEB하나은행 1Q Agile Lab 8기 출범

[!{IMG::20190418000174.jpg::C::540::KEB하나은행은 1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은행권 최초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8기'를 공식 출범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 네번째)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국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올해 벤처·스타트업에 5000억원의 직·간접 투자 및 향후 3년간 핀테크 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지 행장은 18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 8기' 출범식에서 "이전 기수에서 훌륭하게 성장한 스타트업은 KEB하나은행이 추구하는 동반성장의 좋은 예"라며 "올해로 5살이 된 원큐 애자일 랩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 실천해 나가고,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큐 애자일 랩은 지난 2015년 KEB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이후, 이번 8기까지 총 64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한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외부 전문가들에 의한 경영 및 세무컨설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모델로 구체화되며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될 예정이다. [!{IMG::20190418000175.jpg::C::540::KEB하나은행은 18일 을지로 본점에서 은행권 최초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1Q Agile Lab 8기'를 공식 출범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 두번째)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세번째)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td></tr></table> 이날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가 확산되고 빅테크(Big Tech)가 출현하는 등 글로벌 금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핀테크 랩'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협업을 통해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기술을 창조하는 혁신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이 핀테크 산업 투자에 대한 기존 은행권의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주길 기대한다"며 "정부 또한 핀테크 활성화을 위한 금융혁신을 추진할 예정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마이데이터 ▲결제 인프라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핀테크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산업 전반에 걸친 200여건의 낡은 걸림돌 규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금융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핀테크 랩과 협업한 김동환 하나벤처스 대표는 "벤처캐피탈 본연에 충실한 고수익 벤처투자를 운용하고,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산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하겠다"며 "오는 5월부터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고, 3년 안에 6500억 규모의 벤처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동반성장 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들에 대한 강화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KEB하나은행은 핀테크 분야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200억원 이상 지분투자 및 올해 내 5000억원 수준의 직·간접 투자 유치 ▲하나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지역 거점대학과의 산학연계활동 및 청년창업 지원 등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 행장은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혁신적 투자·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8 16:01: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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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정무위원장·저축은행 대표 간담회

저축은행중앙회는 국회와 저축은행권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민금융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18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을 초청해 저축은행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병두 정무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최근 저축은행의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역할 확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국회에 대한 업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국회 정무위원장의 방문 및 그 동안의 서민금융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저축은행이 부실의 과거를 딛고 믿을 수 있고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마지막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가치를 높여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저축은행 대표들은 이어 저축은행 업계가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서민금융 본연의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업계 자율적으로 금융소비자들의 부담 완화, 회생 지원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서민 등에 대한 자금지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건전성이 대폭 개선된 만큼, 국회 차원에서도 저축은행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저축은행 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민금융 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저축은행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다만 민 위원장은 저축은행에 대한 일부 우려도 존재하는 만큼 서민에 대한 고금리 대출을 지양하고 중금리대출을 확대해 서민의 부담을 더욱 경감시켜줄 필요가 있으며,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포용적 금융과 생산적인 부문에 대한 자금지원에 좀 더 집중해 서민금융 활성화에 저축은행이 더욱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계는 금융이용이 어려운 서민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서민금융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9-04-18 13:50:5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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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9년 상반기 300명 신규 채용

우리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75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상반기 300명 규모의 채용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250명과 사무지원직군 특별채용 50명으로 진행된다. 일반직 신입행원의 서류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며, 사무지원직군의 서류접수는 지난 16일 완료됐다.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은 나이, 학력 등에 제한없이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인성검사 및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부터 우리은행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부문을 직무에 따라 6개에서 9개로 더욱 세분화했다. 기존의 일반 부문 대신 개인금융, 기업금융, 글로벌 부문을 추가해 지역인재, 자산관리(WM), 정보기술(IT), 디지털, 투자금융(IB), 리스크·자금과 함께 9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장애인, 보훈대상자, 관련 분야 전공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 등을 우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며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직업계고(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일반직 신입행원 등 총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19-04-18 13:50: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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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국내 최초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오픈

이제 계좌잔고가 부족해도 경조사·더치페이·중고품 거래를 신한 페이판(PayFAN)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산업을 활성화하고 금융권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에 2개 사업자로 유일하게 선정돼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Credit Bureau)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를 추진해 오는 9월까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회원이 신한 페이판을 통해 카드결제를 진행하면 신한카드는 회원이 지정한 수취인에게 송금하는 모바일 기반의 카드 간편결제 방식으로 고객은 계좌잔고가 부족한 경우에도 즉시 송금이 가능하다. 경조사금, 더치페이 영역뿐만 아니라 신한카드가 지원하는 구매안전서비스로 중고품 거래 등 개인간의 소규모 직거래에도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론칭 후 일정기간 동안은 송금수수료 없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간 송금시장 진출을 통한 지급결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270만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약 600만명 개인사업자 대상의 CB사업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가맹점 매출규모·휴폐업 정보뿐만 아니라 가맹점·지역상권 성장성 등의 미래가치 분석을 통해 기존 CB로는 미흡했던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 평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사업자금 확대, 금리 인하 등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개인사업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익 증대와 더불어 대출자격, 금리정책 등 자영업자 대출 관련 건전성 관리를 통한 금융시장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서비스 등의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정을 통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제도를 진행, 지난 1월 총 105건의 과제를 접수해 지난 1일 우선심사 대상 19건을 선정하고 17일 총 9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우선 지정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혁신적 신금융서비스를 통한 금융시장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18 13:48:5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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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언더그라운드 문화 담은 현대미술 전시 연다

- 현대카드 '굿나잇: 에너지 플래시 (Good Night: Energy Flash)' 展 "언더그라운드 클럽문화, 이에 담긴 사회적 이슈를 조망할 전시가 될 것이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전시 공간인 '현대카드 스토리지'가 현대미술의 시각에서 언더그라운드 클럽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굿나잇:에너지 플래시(Good Night:Energy Flash)' 전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언더그라운드 클럽을 젊은이들이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에너지를 표출하는 공간이자, 하위문화에서 중요한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현대미술이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어떻게 수용하고 해석해 왔는지 조망할 수 있는 국내외 아티스트 17개 팀의 작품 50여 점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영국 클럽문화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 마크 레키(Mark Leckey)의 영상 작품을 비롯해 언더그라운드 클럽 문화를 재해석해 젠트리피케이션과 아웃사이더 문화 등 사회적 이슈를 담아내는 볼프강 틸만스(Wolfgang Tillmans)의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영국 미술매체 프리즈(Frieze)와 구찌(Gucci)의 협업으로 제작된 우 창(Wu Tsang)의 초현실주의적 영상 작품과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상징적인 디제이를 주제로 한 하룬 미르자(Haroon Mirza)의 사운드 아트 작품 등 클럽문화를 소재로 한 현대미술의 수작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현대카드 스토리지는 국내 최초로 영국 맨체스터의 전설적 클럽 '하시엔다(Hacienda)'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벤 켈리(Ben Kelly)와 베를린을 거점으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DJ 페기 구(Peggy Gou) 등 언더그라운드 신의 핵심 아티스트들의 작업도 소개한다. 현대카드는 사진·회화·조각·아카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과 DJ 부스, 사운드 아트 등을 통해 스토리지를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닌 현대미술과 클럽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본연의 언더그라운드 클럽 문화에는 자유로운 에너지와 다양한 서브 컬처의 특징들이 융합돼 있다"며 "이번 전시는 그 언더그라운드 클럽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만나고 새로운 감성을 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스토리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9-04-18 07:43: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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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 출범

현대캐피탈이 중남미의 중심인 브라질에 진출한다. 현대캐피탈은 유럽 금융그룹인 산탄데르와 함께 설립한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Banco Hyundai Capital Brasil)'을 정식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은 브라질 내 현대자동차의 전속금융사로서 현대자동차 고객에게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의 자본금은 약 900억원(3억헤알)이며, 지분은 현대캐피탈이 50%, 방코 산탄데르 브라질이 50%를 보유하고 있다. 브라질 내 신차 수요는 올해 270만대로 예상된다. 직전 3년간의 연평균 성장율(CAGR)은 11%이며, 자동차 금융 이용율은 48% 수준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현대자동차는 브라질 내 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은 브라질 내 현대자동차의 판매 확대를 위해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과 합작한 방코 산탄데르 브라질은 49년간 브라질에서 소비자 금융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은 방코 산탄데르 브라질의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와 운영시스템에 현대캐피탈의 자동차금융 노하우를 더해 브라질 현지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 사업을 진두지휘한 황유노 현대캐피탈 사장은 "다년간 쌓아 온 자동차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금융의 현지화 전략을 통해 자동차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며, "브라질에서도 현지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현대자동차의 성장을 지원해 그룹의 중남미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앙헬 산토도밍고(Angel Santodomingo) 방코 산탄데르 브라질 최고재무책임자(CFO) 도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은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며, 현대자동차 브라질의 전속금융사로서 보다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현대차와 딜러,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20일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 본사에서 황유노 현대캐피탈 사장, 앙헬 산토도밍고 방코 산탄데르 브라질 최고재무책임자(CFO), 진의환 현대차 중남미권역본부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의 출범식을 가졌다.

2019-04-18 07:43:5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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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저축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으로 표창장

스마트저축은행은 자사 직원 2명이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부천 원미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 스마트저축은행 부천지점에서 정기예금 25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 요청한 고객을 직원 A씨와 B씨의 적극적인 상담으로 안심시킨 후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로 경찰에 신고 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스마트저축은행 관계자는 "회사 내부적으로 전 임·직원에 대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사례 및 자금세탁방지업무 교육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라며, "직원의 빠른 판단력으로 고객의 금융피해를 예방하고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임원효 스마트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좋은 결실을 본 것 같아 임직원들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저축은행은 고객에게 밀착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저축은행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표창장을 수여 받은 직원은 원미경찰서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으며, 회사도 이번 강원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직원 포상금과 함께 현금 2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4-17 15:16:3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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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간편하게! 더 스마트해진 ‘KB착한뱅킹’ 앱

KB저축은행은 새로운 인증방식을 도입해 성능이 대폭 개선된 'KB착한뱅킹' 앱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KB착한뱅킹은 보안성과 간편성, 속도를 높여 사용자 중심의 금융플랫폼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본인이 지정한 스마트폰 1대에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도용위험을 차단함과 동시에 목소리 로그인을 통해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등록할 필요 없이 간편인증만으로도 금융거래가 가능해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각종 보안솔루션을 재배치하고 거래방식을 개선해 금융기관 가운데 최고 수준의 거래속도를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KB착한뱅킹앱은 금융권 최초로 비 파이도(FIDO) 인증방식이 적용된 '목소리서비스' 와 QR코드로 진위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증명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목소리서비스는 FIDO방식을 적용하지 않아 FIDO인증기관과 시스템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빠르게 작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목소리서비스를 통해 나의 목소리로 로그인, 메뉴찾기, 소액이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목소리 소액이체서비스는 지정된 계좌로 하루 50만원 이내에서 목소리만으로 간단하게 송금할 수 있다. 서비스는 금융보안원의 보안성 검토절차를 거쳤다. 모바일증명서는 공인인증서에 적용된 기술과 QR코드를 응용했다. 모바일로 각종 증명서와 확인서를 발급하고, KB착한뱅킹 어플을 통해 누구나 원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대부분의 타 기관에서는 위·변조 방지와 복사이용 금지를 위해 복잡한 절차를 거친다. 반면 KB저축은행의 모바일증명서는 KB착한뱅킹 앱에서 QR코드확인으로 간단하게 원본이미지 대조 및 진위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KB저축은행은 기술력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는 ㈜에잇바이트 및 ㈜파워보이스와 협업해 이뤄낸 성과다. 두 회사는 KB금융그룹에서 육성하는 스타트업 조직인 'KB 스타터즈 (KB Starters)' 소속으로 KB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의 협업 또한 확대하고 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계 내 디지털 리딩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고객이 있고,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금융소외계층도 안전하고 쉽게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4-17 15:05:51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