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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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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웰뱅 2.0, 고객 맞춤형 생활금융플랫폼 될 것"

웰컴저축은행은 자사의 모바일 금융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의 UI·UX(사용자편의·사용자경험)를 고객맞춤형으로 개편하고 주요 상품을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웰뱅은 출범 1년만에 다운로드 50만명, 실사용자 40만명 이상을 확보한 저축은행 업계의 대표적인 모바일플랫폼이다. 이번에 개편된 웰뱅은 사용하는 고객의 성향에 따라 메인화면이 다르게 나타나는 등 개인화 및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누구나 보기 쉽도록 메뉴 접근성이 강화됐으며 송금과 이체 등 뱅킹 시스템은 더욱 직관적으로 변경돼 사용하기가 더욱 편리해졌다. 웰뱅의 대표상품격인 수시입출금상품 3종도 함께 리뉴얼을 진행했다. 상품의 금리와 우대한도를 조정하고, 이자 지급주기도 3개월에서 1개월로 변경해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웰뱅 전용 상품인 '웰컴(Welcome) 비대면 보통예금' 계좌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잔액 구간 5000만원 이하까지는 조건없이 연 1.7%의 확정금리를 제공받는다. 직장인 보통예금은 500만원 한도이던 우대조건이 1000만원으로 상향돼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2.5% 금리가 적용된다. 주거래 은행으로 웰뱅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 예금 계좌의 금리도 높게 설정했다는 게 웰컴저축은행 측 설명이다. 또한, 그동안 4% 상시 할인을 제공했던 쿠폰몰도 더 높은 할인율과 기획상품으로 함께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선물하기(모바일쿠폰몰)에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포함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품으로 추가 구성된 '극한할인'이라는 메뉴는 최고 6%의 할인율과 동시에 1+1기획상품까지 제공한다. 웰뱅앱 내에서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구매와 동일한 소득공제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을 통한 구매와 결제기능을 강화해 뱅킹 및 생활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웰컴저축은행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환전업무를 하고 있는 만큼 자산 1조원 이상 대형저축은행에 허용된 소액외환송금업무도 하반기 경 웰뱅을 통해 론칭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웰뱅을 주거래 저축은행으로서 이용하기에 손색이 없도록 고객 관점에서 뱅킹기능 및 생활편의성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고객이 만족하고 계속해서 찾아와서 이용하는 구조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고,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09 18:08: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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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천지점 개점 120주년 기념행사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인천지점에서 '인천지점 개점 12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박남춘 인천시장, 안상수 국회의원, 이용권 카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사장(신부), 김영제 NKG 대표이사 등 인천지역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우리은행 120년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인천지점은 1899년 1월 설립된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大韓天一銀行)'의 첫번째 영업점으로 같은 해 5월 10일 인천 중구 신포동에 개점했다. 국내 금융기관 최초의 영업점인 인천지점은 지역상인의 활동을 지원하며 인천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20년 인천지점의 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공헌의 의미로 '인천지역 청소년 자립지원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손태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지점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은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 저녁 7시부터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위 빌리브(We Believe) 동행콘서트'가 진행됐다. 위 빌리브 동행콘서트는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과 인천지점 개점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2000여명의 관객이 찾았다.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홍진영, 이승환 밴드의 공연과 경품이벤트로 콘서트의 즐거움을 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은행과 인천지점의 120년 역사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우리금융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9 10:58: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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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QR결제' 중국에서도 쓴다

이제 BC 유니온페이카드 고객은 중국 방문 시 스마트폰만 있으면 QR결제를 통해 관광·식사·쇼핑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BC 유니온페이카드 해외 QR결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 차이지앤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 CEO(최고경영자)가 참석했다. BC 유니온페이카드 고객은 한국에서 사용하던 BC 페이북(paybooc)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유니온페이 해외결제 설정만 활성화하면, 추가 앱 설치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중국에서 QR결제를 이용 할 수 있다. 양 사는 고객이 생성한 QR코드를 스캔하는 CPM 방식을 우선 제공하고 향후 가맹점 QR코드를 인식하는 MPM 방식을 오픈 할 계획이다. 그간 관광객은 중국의 QR결제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 현지 유심 구입, 계좌 등록, 결제 앱 설치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해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앞으로 한국에서 사용하던 QR결제를 그대로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돼 관광객이 불필요한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여진다. 환전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데다 현금을 사용하면서 발생했던 계산 착오, 잔돈 보관 문제 등이 사라질 전망이다. BC카드는 지난 2005년 처음 UPI와 업무 제휴를 시작한 이후, 국내 최초로 유니온페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핀테크 산업 발전에 따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해 2월에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이 BC카드 가맹점에서 QR결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했다. 한편 BC카드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중국에서 BC 유니온페이카드 해외 QR결제로 100위안(약 1만7000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200위안(약 3만40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총 10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BC카드 및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이번 개통식을 통해 유니온페이가 개발하고 상용화 시킨 글로벌 시장 내 QR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카드사가 됐다"며 "앞으로 BC카드 고객이 중국은 물론 다양한 국가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결제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9 10:58:1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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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페이, 국내 최초 6개 저비용항공사 통합 포인트 카드 출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유니마일(UniMile) 카드 상품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마일 카드는 여러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하나로 통합해 6개 항공사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로, 유니온페이가 국내 최초로 카드사간 항공 통합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차이지앤뽀 CEO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상품 출범 기념식에는 에어부산·에어서울·이스타항공·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 등 6개 제휴 항공사와 유니마일 신용 및 체크카드 발급을 준비중인 IBK 기업은행·NH농협카드·비씨카드·우리카드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차이지앤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CEO는 "유니온페이와 발급사의 제휴 관계를 기반으로 항공사와 업종을 넘어선 협력을 통해 카드 회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상품 출시로 인해 한국 유니온페이 또한 상품 포트폴리오가 더욱 풍성해졌을 뿐 아니라 세분화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번 경험을 통해 한국에서 향후 카드사와 특정 고객의 니즈에 맞춰진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니온페이는 한국 내 여행, 유통, 교통, 호텔 및 기타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와 협력해 상호 이익과 시너지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결제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해 유니마일 카드를 위한 항공 포인트 플랫폼을 구축했다. 유니마일 카드는 6개 항공사에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포인트로 항공권 구매부터 기타 유료 서비스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한편 유니온페이는 국내 모든 ATM 및 가맹점 POS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0만개의 가맹점에서는 유니온페이 QR 코드 결제도 가능하다. 국내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 수는 3600만장 이상으로 한국인 10명 중 7명이 소지한 카드 브랜드로 성장했다. 일상 생활에서의 카드 소비 뿐 아니라 해외 여행에서의 거래도 증가해, 지난 해 한국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는 전세계 118개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9-05-09 10:58:0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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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고객님! 이제는 현대카드를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현대카드는 9일 코스트코 결제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현대카드가 없는 코스트코 회원들을 위해 카드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와 진행 중인 이벤트를 소개했다. 우선, 현대카드가 없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편리하게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와 앱 메뉴 내 '카드안내·신청' 부문을 클릭해 원하는 카드를 선택한 후 본인인증과 카드 신청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발급 신청이 완료된다. 특히 심사를 통과하기만 하면 실물카드를 수령하기 전에도 스마트폰 앱카드를 먼저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편리하게 카드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 중이다. 현대카드는 전국 모든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현대카드 영업소를 설치하고, 코스트코 영업시간과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카드 상담과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달 19일까지 현대카드 앱에서 로그인한 후 코스트코 멤버십 번호를 입력하면 경품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샤넬 플랩백'과 '오메가 시계', '구찌 클러치', '뱅앤올룹슨 헤드폰'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이번달 23일까지 현대카드로 코스트코 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로키 에코백'을 선물한다.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후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있는 현대카드 사은행사장을 방문하면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결제 카드가 바뀌는 시점이 불과 15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현대카드가 없는 코스트코 고객이 지금 현대카드를 신청하면 코스트코 내 카드 결제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2019-05-09 10:58:0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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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페이판(PayFAN)으로 전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하세요!

이제 신한카드 회원은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에 삼성 페이의 스마트폰 오프라인 결제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 '신한페이판 매장결제'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 페이의 핵심 기술인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를 신한페이판 앱에 탑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카드결제 인프라 교체나 추가 없이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막대한 인프라 구축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신한카드측은 내다봤다. 특히,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페이판 앱 구동없이 스마트폰 상단 알림바를 통해 즉시 간편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간편결제 이용 카드가 자동으로 신한페이판에 등록되는 편의성도 누릴 수 있다. 신한페이판 매장결제 서비스는 삼성 페이가 지원되는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 기종을 통해 오는 5월 말부터 제공되며, 해당 기종을 사용 중인 기존 신한페이판 고객의 경우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 삼성 페이 협업은 신한금융그룹의 혁신금융 추진 전략과 신한카드의 뉴비전인 'Connect more, Create the mos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전 회원과 파트너사들이 가장 편하고, 가장 효율적인 소비·판매·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페이 플랫폼(Pay Platform)' 회사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미 온라인 결제 중심으로 금융권 최대의 이용 실적을 내고 있는 신한페이판에 이번 협업으로 강력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까지 추가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폭넓은 연결을 통해 신한페이판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페이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5-09 10:57:5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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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조계종 통해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8일 대한 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해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4월 조계사를 시작으로 전국 조계종 산하 주요 사찰에서 동시에 진행한 '난치병어린이 지원 3000배 철야정진' 모금 캠페인에 뜻을 같이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7명의 국내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난치병어린이 지원 3000배 철야정진 행사는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의 쾌유를 기원하고, 치료비를 모금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는 그동안 총 420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총 11억5000여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난치병 어린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하나금융 임직원들과 조계종 관계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린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귀한 마음을 난치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도록 다같이 힘을 합해 사랑으로 나누며 희망을 키워주자"고 말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2005년 12월 KEB하나은행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 국내·외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하나금융그룹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2019-05-08 17:39: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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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건강한 우리(Woori) 만들기’ 프로그램 실시

우리은행은 활기찬 일터 조성과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한 우리(Woori)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건강한 우리(Woori) 만들기 프로그램은 ▲건강 걷기 ▲직원 오피스 운동 ▲금연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울 남산에서 자연생태길 건강 걷기 행사를 갖고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손 회장과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본점 2층부터 22층까지 설치된 '건강한 우리, 행복한 우리' 건강 계단 제막식을 실시하고 임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향후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왕 선정 등을 통해 직원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직원 오피스 운동은 운동처방사가 영업본부 등을 방문해 개인별 신체 상태를 체크 후 적절한 운동처방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 금연 운동은 보건소의 금연 캠페인과 연계해 희망직원에 대해 금연 상담 후 대안을 처방하고 금연 여부를 주기적·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후 직원들이 건강 증진에 대한 필요와 관심이 높아졌다"며, "건강한 우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08 16:19:0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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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제2금융권간 계좌이동 가능…금리 경쟁 확대될까

올해 하반기부터 제2금융권에서도 계좌이동 서비스가 실시되면서 기존 제2금융권을 이용하던 소비자의 계좌 이동이 쉬워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신협·저축은행과 같은 제2금융권에서도 고금리 특판예금 판매 등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국민 체감형 금융거래서비스 확대 방안'을 통해 은행계좌의 자동이체 현황을 한 번에 조회하고, 간편하게 다른 계좌로 변경해 주는 계좌이동 서비스를 제2금융권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고객의 주거래 은행 변경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객들이 고금리 예금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사를 찾아 주거래 은행을 변경할 수 있을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웰컴저축은행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모바일 뱅킹이 확산되면서 금리에 민감한 금융소비자가 늘어났다. 온라인과 모바일 금융에 익숙한 신세대의 등장이 은행의 활동 무대를 넓혔고,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시중에 나온 금융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된 것. 이에 따라 제2금융권에서 계좌이동 서비스가 도입된다면 금융사 간 예금금리 인상과 같은 서비스 경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과거 금융사들이 내놓는 상품은 대부분 천편일률적이었으나 최근 모바일 뱅킹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금리에 대한 민감도도 높아지다 보니 제2금융권에서도 고객의 소구점에 맞춘 참신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금융상품을 더욱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각 금융사들 또한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계좌이동 서비스가 확대되더라도 제2금융권 간 서비스 경쟁은 크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도 있다.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나 수협, 신협과 같은 제2금융권의 경우 금융사별로 각각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계좌 이동이 쉬워진다고 해서 해당 금융사의 고객이 다른 금융사로 주거래 계좌를 옮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제2금융권 간 수신금리 경쟁은 과거부터 존재해 계좌이동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하더라도 시중은행과 같이 활발한 서비스 경쟁이 벌어질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2019-05-08 16:14: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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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KB꿀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

KB저축은행은 'KB꿀적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KB꿀적금 신규가입 이벤트'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KB꿀적금 소문내기 프로젝트 이벤트' 등 총 2종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KB꿀적금 신규가입 이벤트는 오는 6월 28일까지 KB꿀적금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7월 9일을 기준으로 자동이체를 10회 이상 납입한 고객이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 2세대와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KB꿀적금 소문내기 프로젝트 이벤트는 오는 6월 28일까지 KB저축은행 페이스북 페이지와 영상 이벤트 게시글에 각각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를 태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B저축은행 홈페이지나 'KB착한뱅킹'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달 출시된 KB꿀적금은 만기 100일의 일일 적금상품으로, 연 2.2%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0원에서 1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매일 10만원까지 추가불입이 가능한 1인 1계좌 비대면전용 상품이다. KB꿀적금은 게임요소를 적용한 상품으로 기본금리 외에도 추가적인 리브메이트 포인트를 최대 5만5000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다. 포인트는 매일 자동이체 후 진행하는 '참참참'게임을 통해 최대 35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으며, 만기 시 보너스 게임을 통해 최대 500포인트까지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상품 가입 시 추천인 번호를 입력하면 1000포인트, 친구에게 상품추천을 하고 실제 상품가입까지 이어지면 최대 5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KB꿀적금은 KB저축은행 직원들의 자발적 아이디어 제안모임인 '긱(Gig, 재즈음악에서 파생된 용어로 목적에 따라 자율적으로 구성되는 사내 모임제도)'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저축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저축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9-05-08 16:13: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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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예·적금부터 펫신탁까지...금융권은 지금 '펫 금융상품' 열풍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시중은행과 보험업권을 넘어 저축은행에서도 관련 금융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우대금리도 받고, 반려동물의 노후까지 준비할 수 있어 애견·애묘인의 눈길을 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친애저축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 상품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고객에게 최고 연 3.1%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국 11곳에 위치한 JT친애저축은행의 영업점을 방문해 고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시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SBI저축은행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한 'SBI 스타펫적금' 상품을 판매 중이다. SBI 스타펫적금은 최고 연 3.5%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우대금리가 최고 연 0.9%포인트까지 적용된다. SBI저축은행 페이스북에 반려동물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전국 20곳에 위치한 SBI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업로드한 사진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반려동물 정기예금 상품을 적금과 함께 판매 중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의 '마이 펫 정기예금'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며, 전국 9곳에 위치한 애큐온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시하면 가입할 수 있다.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단리식과 계약 만기시 일시 지급하는 복리식 중 상품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13년부터 반려동물 관련 금융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시중은행과 보험업권의 경우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선보인 '신한 위드펫(With Pet) 적금'은 매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만기 적금 상품으로 ▲반려동물 QR코드 등록 ▲동물 등록증 보유 ▲펫 다이어리 사진 등록 등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2.0%의 이자를 제공한다. 반려동물의 치료비 사용 목적일 경우 중도해지시 약정 이자율로 해지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KB국민은행의 'KB 펫(Pet)코노미 신탁'은 보호자 사망시 신탁재산의 교부방법을 일시금 지급방식과 분할지급 방식으로 다양화했다. 위탁자가 요청할 경우 은행은 반려동물의 새로운 부양자에게 신탁재산을 지급할 때마다 관련 서류를 제출 받고 생존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관리 책임을 강화했다. 반려동물 관련 금융상품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관련 금융상품의 시장규모는 지난 2017년을 기준으로 아직 일본의 0.2% 수준에 불과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모처럼 맞은 틈새시장인 반려동물 금융상품 시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5-08 16:10:2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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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더하기 외화예금 신규가입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미 달러화 외화예금의 신규가입 손님에게 높은 금리와 하나머니 경품을 제공하는 '더(+)하기, 외화예금(USD) 신규가입'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벤트 기간 중 고객이 미 달러화(USD)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인 수퍼플러스(MMDA)를 신규 개설할시 단 하루만 예치해도 연 1.8%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미 달러화 보통예금을 신규 개설하는 손님 중 월말 기준 1000달러 상당액의 잔액을 유지하는 개인 손님에게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에게 3만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머니를 받게 될 손님은 신규가입일 기준 다음달 20일 KEB하나은행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환율변동성이 많은 시기에 환테크를 목적으로 한 미달러화(USD)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돼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손님들이 원화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는 물론 환율 상승 시 환차익까지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경품당첨의 혜택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국내은행 최대인 전 세계 24개국 127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이자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2019-05-08 09:15: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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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저축은행, 신용평가등급 'A0'로 상향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 30일 우수한 시장 지위, 양호한 재무건전성, 한국투자금융그룹의 높은 지원 가능성을 바탕으로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의 신용평가등급 'A0(안정적)'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은행계열 저축은행을 제외한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A0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신용등급이 A-로 평가받은지 5개월만에 A0로 신용등급이 상향됐다. 그 동안 안정성 있게 사업을 유지해 왔지만 계열사인 한국카카오뱅크의 자본금 확충을 위해 한국투자금융지주에게 일시적인 대규모 배당을 함으로써 안전성 지표가 하락됐다. 그러나 이후 안정적인 영업을 통해 수익규모를 확대하고 이익잉여금을 늘림으로써 안정성 지표를 회복해 신용등급을 회복했다는 것이 한국투자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사업기반과 수신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년 예성저축은행을 인수합병하면서 서울로 영업구역을 확대함에 따라 자산규모가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금융지주 계열사들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저금리 기조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음에도 조달비용 및 대손비용을 안정적으로 통제해 NIM(순이자마진)과 ROA(총자산수익율)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금융지주 그룹 계열사라는 점과 수익창출능력이 우수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우수한 수준의 수익성이 유지 될 것으로 전망 됐다. 다만 부동산 담보 대출을 주력 산업으로 편성함에 따라, 최근 부동산 경기하강으로 인해 담보가치가 하락된다면 자산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도 나왔다.

2019-05-07 15:40:2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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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한국주택금융공사, 한부모가족 주택금융 지원 MOU

KEB하나은행은 7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와이즈(WISE)타워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부모가족 주택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미혼모·조손가족·부자가족·모자가족 등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고 KEB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하기로 협약하고, '한부모가족의 날'인 오는 10일에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전세자금대출은 소득수준과 신용등급이 낮아 전세자금대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들을 위해 대출심사시 평가요건을 완화하고, 대출한도 역시 기존 전세자금대출보다 10% 상향한 임차보증금의 90%로 확대해 주택비용 조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한부모가족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대출금리를 최대 0.25%까지 우대하고 보증료 0.1%를 인하한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그동안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잡고 포용적 금융지원에 앞장서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란 하나금융그룹의 철학을 다시 한번 함께 실천하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사회적기업 및 사회복지산업 종사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력을 지속해 왔다.

2019-05-07 15:39:44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