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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기초과학연구원장에 김두철 서울대 명예교수 선임

제2대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에 김두철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김두철 신임 기초과학연구원장이 22일부터 5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1948년 서울 출생으로, 통계물리학에 정통한 이론물리학자다. 1970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미국 존스 홉킨스대 전기공학과에서 통계물리학 연구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 자연과학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이 기간 물리학과 학과장, 물리학부 학부장, BK21 서울대 물리연구단장직을 역임했다. 이후 고등과학원(KIAS) 원장 및 계산과학부 교수직을 수행했고, 현재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명예교수 및 KIAS 정년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밖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6대 이학부장, 제25회 국제통계물리학회 조직위원장 등을 맡았다. 미래부는 김 신임 원장이 기초과학계로부터 통계물리 분야에서의 연구수월성을 높이 평가받고, 포용과 합리성으로 고등과학원의 변화를 이뤄낸 경험과 기초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로 IBS의 장기적 발전을 이끌 것이라 내다봤다. 또 IBS 연구단 운영, 중이온가속기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09-22 09:24:4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