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삼성전기, 협력 부품사 생태계 지원…동반위와 협약

3년간 2000억 규모 상생협력 지원 프로그램 운영

image
삼성전기 김원택 부사장(왼쪽부터),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장,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엠케이켐앤텍 권혁석 대표가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기

삼성전기가 협력 부품사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삼성전기와 9일 경기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기와 협력 중소기업 간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DAY'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삼성전기는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 및 부품 산업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약 2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우선 협력사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거래에서 '대금 3원칙'(제값주기·제때주기·상생결제로 주기)을 준수하기위해 노력한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생산성향상 지원 ▲임치제도 활용 및 기술보호 지원 ▲지속가능경영 지원 ▲판로개척 지원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동반위는 협약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동반성장 활동이 원활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기의 저력은 전략적 파트너인 협력 중소기업들의 힘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