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맺고 iM뱅크 50억 특별출연금으로 1천억 협약보증 공급 기술보증기금이 아이엠뱅크(iM뱅크)와 지역 신성장기업 육성을 위해 나선다.
기보는 iM뱅크와 '신성장 4.0 전략 분야 및 대구·경북 전략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iM뱅크의 특별출연금 50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이 중 ▲'신성장 4.0 및 수출기업 육성 특별출연 협약보증' 600억원 ▲'대구·경북 경제활성화 상생 특별출연 협약보증' 400억원을 각각 배정할 예정이다.
기보는 이번 보증에 대해 최대 30억원까지 ▲보증비율 상향(85→최대 100%, 3년간) ▲보증료 감면(최대 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한다.
'신성장 4.0 및 수출기업 육성 특별출연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신성장 4.0 ▲수출기업 지원 ▲창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분야 중소기업이다.
또한 '대구·경북 경제활성화 상생 특별출연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대구·경북지역에 본점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방안이 마련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정책지원을 연계한 다양한 상생금융을 통해 전략산업 분야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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