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고 시민들에게 묘목 나눠주는등 탄소중립 실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노동조합과 함께 대전시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27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소진공과 노조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소진공 임직원들은 왕벚나무 등 나무를 심는 활동과 묘목·꽃묘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썼다.
박성효 이사장은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여를 통해 선도적인 기후행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노사 협력활동을 바탕으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작년 전통시장 내 자원순환 캠페인 및 탄소중립 실천 홍보 행사,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친환경·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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