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탁 대표 "행복경영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
휴넷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행복한성공이 진행하는 '행복한 경영대학' 17기 입학식이 열렸다.
19일 휴넷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초구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이의근 이사장, 조영탁 휴넷 대표, 전경국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행복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설립한 CEO 대상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행복경영'은 기업의 목적을 이익 극대화가 아닌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 극대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한다.
2016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900여 개 기업의 CEO가 본 과정을 수료하고, 소속 기업에 행복경영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CEO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화제를 이끌며, 대표적인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17기는 전국에서 88명의 CEO가 선발됐다. 교육과정은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등이 참여한다.
입학식에 참여한 17기 디아이이앤티 김대선 대표는 "불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같은 고민을 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성장 아이디어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경영'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한 조영탁 휴넷 대표는 "행복경영에 동참하는 CEO들이 많아져 기쁘다. 행복한 경영대학 CEO들이 사회 대중으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고 행복경영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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