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 & 제13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5)'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는 막을 올린다.
2001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SECON & eGISEC'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성장했다.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생체인식 등 물리보안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물론,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OT 보안, 자동차·선박 보안, 드론 등의 융복합 보안 솔루션이 총망라해 소개된다.
2001년 국내 최초로 열린 'SECON & eGISEC'은 올해로 24회째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다. 작년 행사에는 10개국 355개 기업이 총 12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3일간 다녀간 참관객만 26개국 2만6583명였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400여 곳에 달하는 국내외 대표 물리·사이버 보안기업들이 1,700개 부스 규모로 참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에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이 개최하는 콘퍼런스도 30여개 트랙(100여개 주제 발표) 규모로 진행된다.
SECON과 eGISEC은 2001년 첫 행사 때부터 전 세계 최초로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 통합보안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생체인식 등 물리보안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물론,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OT 보안, 자동차·선박 보안, 드론 등의 융복합 보안 솔루션이 총망라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AI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중국의 '딥시크(DeepSeek)' 충격으로 AI보안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점을 감안, AI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와 위협 탐지 및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전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기주 SECON & eGISEC 조직위원장과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비롯해 주최 및 주관기관 대표, 관련 협단체장. 해외 델리게이션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번 행사의 전시 참관 및 콘퍼런스 참여시 공무원 상시학습과 CPO 교육이수, CISSP, CISA, CPPG 등의 참가확인증을 하루 7시간, 3일간 최대 21시간까지 공식 인정한다. SECON & eGISEC은 세계 최대 MICE 그룹인 인포마 그룹(Informa Group)과의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올해도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과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 △시큐리티 JOB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는 인포마 그룹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빅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는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와 공동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의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문과 상담을 진행한다.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은 국내 ICT 및 보안 분야 유망 스타업 기업의 혁신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뵌다. '시큐리티 JOB 페어'에서는 다양한 보안기업의 최신 인재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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