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올해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5년 운행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다.
특히 올해는 5등급 차량 중 경유 이외의 연료를 사용하는 차도 포함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접수(www.mecar.or.kr) 또는 우편 접수(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DPF)지원 사업 등도 같이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운행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과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는 등 205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접수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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