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보미 국립부경대학교 교수가 2025년도 오뚜기함태호재단 연구 및 출판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류보미 교수는 오뚜기함태호재단이 공모한 이번 사업에 '미역국의 섭취가 산모의 모유와 영유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 평가' 연구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선정돼 2월부터 연구를 수행한다.
오뚜기함태호재단 연구 및 출판지원사업은 식품 관련 연구를 지원해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예산은 총 10억원 규모로, 한 과제당 연간 최대 1억원,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류보미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산후 조리 기간에 미역국이 산모와 영유아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모델과 산모·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전체학, 전사체학, 단백질체학, 대사체학 등 오믹스(omics) 연구를 통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이 사업에 올해 류보미 교수에 앞서 지난해 이승준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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