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월 28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하는 '제9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희귀질환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희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희귀질환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였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도 획득했다. 혁신적인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과 국내 도입 및 공급을 통한 실질적인 역할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희귀질환 환자들이 보다 나은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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