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역 사회의 저출생 문제 대응과 아동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생태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울산대공원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며, 울산대공원의 생태 자원을 활용해 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진하다함께돌봄센터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협의해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저출생과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라 아동 돌봄이 사회적 책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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