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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마트, '대만 라인페이' 첫 도입…외국인 매출 잡는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오동빈 라인페이플러스 CPO(오른쪽)이 지난 2월 27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진행된 '대만 라인페이 오프닝 세레머니' 행사에 참석한 모습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지난 27일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대만 라인페이 도입 오프닝 세레머니'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만 라인페이'를 대형마트에 도입한 것은 롯데마트가 최초다.

 

이번 도입으로 대만 고객들은 한국 롯데마트에서 자신의 '라인페이' 계정을 이용해 직접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라인페이'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모바일을 이용한 송금과 온·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전자금융 서비스를 뜻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부터 '대만 라인페이'를 전 점포에 도입했다. 지난 2월 1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라인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를 환급해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대만 라인페이'를 통해 서울역점을 중심으로 전국 롯데마트에 방문하는 신규 대만 고객의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외국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 약 40%를 차지했다.

 

롯데마트·슈퍼 강혜원 마케팅부문장은 "대만 방문객의 쇼핑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대만 라인페이를 대형마트 최초로 도입해 선보이게 됐다"며 "대만 라인페이 도입을 통해 대만 고객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대만 고객의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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