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공단 발주 건설 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 부산 호텔 공사 현장 참사로 여러 사상자가 발생하며 공사 현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선제적 현장 점검을 통해 유사한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점검은 2월 21일부터 3월 말까지 공단에서 발주한 밀폐된 실내 공간 등 화재 위험이 높은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공단은 가연성 자재 보관 및 취급 상태, 용접 작업 시 안전 조치, 소방 설비 구비 여부 등 화재 예방과 관련된 안전 조치를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전파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 사고의 잠재적인 유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수칙 전파 등 작업장 근로자의 안전 의식 향상과 대형 사고 발생 대비 대응 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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