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통장은 근로 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이 가입 가능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및 15세~39세 저소득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모집은 희망저축계좌는 연 4회, 희망저축계좌는 연 3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 1회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신규 모집은 희망저축계좌(Ⅰ)이 3월 4일~14일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 형성 포털 사이트와 해운대구 복지 정책과 자활 주거팀 또는 거주지 행정 복지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층이 목돈을 마련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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