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025년 BNK경남은행갤러리 세번째 대관전시로 '이철호 사진전'을 오는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철호 사진전'은 '풀_땅 살아있는 소멸'을 주제로 휴경지(休耕地)에 있는 풀과 땅 등을 촬영한 사진 작품 20점으로 꾸며졌다.
전시된 작품에는 용암리라는 지명을 가진 진주, 서산, 순천, 담양 등 전국 휴경지를 배경으로,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작품별 메인 사진 밑에는 QR코드와 작게 크롭한 사진이 있어, 메인 사진을 촬영한 장소와 정보 그리고 시간대별 사진 이미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휴경지를 보고 인구 소멸이라는 주제와 연결한 방식이 인상적이다"라며 "최근 지역은 인구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인구 및 지역 소멸 문제와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의미 있는 전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