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대운산자연휴양림이 기존 숲속의 집과 차별화된 신규 숙박 시설인 '트리하우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트리하우스는 35㎡ 규모의 원룸형 5인실로, 계곡과 나무 사이에 자리 잡아 마치 나무 위에 머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사전 운영 점검을 거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해 개장할 예정이다.
객실명은 숲속의 집과 마찬가지로 나무와 꽃의 이름을 활용해, 양산을 대표하는 '원동 매화'에서 착안한 '매화나무'로 정해졌다. 트리하우스는 오는 3월 5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성호 문화환경사업부장은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이용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