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22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소외·취약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시설 풀잎마을에 방문해 진행했다. 낙동강청 직원들은 시설에 세탁 세제, 화장지와 같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세탁물 정리 등 일손을 도왔다.
한편, 풀잎마을은 1979년 3월 24일에 설립돼 현재 55명의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코로나19에 따른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자원봉사활동이 줄어들어 지난해 이맘때 강성근 원장 제안으로 낙동강청에 봉사활동을 요청함에 따라 직원들이 흔쾌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석효 환경관리국장은 "이웃과 서로 돕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금껏 해온 것처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