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보는 2011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장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저소득·아동 등을 위한 무료 급식을 운영하는 '나눔의 둥지'에서 급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인근 대림골목시장에 방문하여 명절맞이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재훈 예보 사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고물가·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분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화합하며 지속적인 상생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보는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농·수산물 식재료를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무료 급식을 운영하는 '나눔의 둥지' 등 전국 각지의 16개 복지시설에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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