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주문 마감 기한을 작년보다 약 3일 늘렸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에 따르면, 기존에는 연휴가 시작되기 2~3일 전에 배송을 마감했지만, 이번에는 명절 연휴 중에도 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이달 26일까지 주문한 방송 상품(일부 상품 제외)은 곧바로 배송이 시작돼 임시공휴일인 월요일에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배송 기한 연장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도입한 일요일 배송 서비스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정교화된 물류 시스템이 결합한 성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기존에는 배송 마감 문제로 명절 상품을 조기에 방송에서 내려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명절 직전까지 판매가 가능해졌다. 좋은 먹거리와 선물 상품을 바로 주문해 가족과 친지들에게 많이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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