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여수시 소재 복지단체를 방문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 '광은리더스클럽'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소재 '돌산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마니원'에서 진행됐다.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은 각 시설에 생필품을 비롯한 필요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봉사를 진행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지난 2007년에 창립해 현재 250여명의 회원을 보유했다.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은 매년 설과 추석은 물론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복지시설 지원 및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민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의 소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