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가 미래차를 상상하는 어린이들에 더 큰 꿈을 선사했다.
토요타는 5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제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Dream Car Art Contest)' 국내 예선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토요타가 전세계 어린이에 '꿈의 자동차'를 상상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손그림 뿐 아니라 컴퓨터그래픽까지 활용할 수 있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국내 예선에는 ▲이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김원경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김승우 클리오 디자인 이사가 심사위원으로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등 총 3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로 분류했다.
올해 출품작은 3102점, 3번의 심사를 거쳐 9개가 수상하고 49개가 입선했다. 9개 수상작은 3월 월드 콘테스트에 자동 진출한다.
토요타는 이날 행사장에서 시상식 외에도 수상자와 가족을 축하하기 위한 친환경 양말목 드림캐처 만들기, 버블쇼 및 매직쇼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는 "올해 경연대회에서 여러분의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한 꿈을 엿볼 수 있었다"며 "토요타자동차도 보다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서 'Beyond Zero'라고 하는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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