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FPGA 사업을 다시 분사한다.
인텔은 알테라를 독립시킨다고 4일 밝혔다.
알테라는 인텔이 2015년 인수한 FPGA 기업이다.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을 육성하는 등 'IDM 2.0' 전략을 발표하며 분사를 가시화한 바 있다.
인텔은 FPGA 시장이 재활성화할 기회가 생겼다며, 다양한 솔루션과 AI 기술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 최적화된 지적재산(IP)을 생성하는 FPGA AI 스위트와 오픈 비노, AI 추론 기능 통합과 CXL 등을 제시했다.
샌드라 리베라 알테라 CEO는 "고객들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기술 과제에 대응하며 경쟁사와 차별화를 이루고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하고자 노력함에 따라 FPGA 시장이 재활성화할 기회가 생겼다"라며 "통신,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임베디드, 산업, 자동차, 군용 항공기 시장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걸쳐 프로그래밍 가능한 솔루션과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대담하고 민첩하며 고객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FPGA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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