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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신형 출시…음성 명령·에너지 효율 강화

삼성전자가 스테디셀러 무풍 에어컨에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홈 허브 역할까지 맡긴다.

 

삼성전자는 26일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풍에어컨은 2016년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직바람없는 콘셉트를 도입해 여전히 에어컨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리모컨 없이 음성명령 빅스비로 에어컨은 물론 다른 가전까지 제어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 절약 기능까지 강화하며 혁신성을 높였다.

 

갤러리 모델군은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 이상, 1등급을 넘는 '고효율 에너지 절전 모델'까지 확대한다. 스마트싱스앱에서 AI 절약 모드를 통해 사용량을 전작보다 10% 포인트 많은 최대 30% 더 줄여준다.

 

전 모델에 빅스비를 확대 적용했다. 에어컨 운전과 부가기능, 에러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온라인 연결이 없어도 간단한 기능은 자체적으로도 처리한다. 아울러 스마트싱스와 연결해 다른 가전까지 명령이 가능하다. 에어컨이 스마트홈 허브로 역할을 하는 셈. AOD 기능으로 전원을 꺼도 실내외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실내 움직임도 읽는다. 움직임이 없으면 '부재 절전'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내부 습기를 건조하는 '부재 건조'도 스스로 진행한다. 사람이 있으면 직접풍과 간접풍도 알아서 설정한다.

 

출고가는 갤러리가 320만원에서 678만원, 벽걸이가 109만원에서 171만원이다. 다음달 15일까지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쿠팡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더한 사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컬러는 ▲에센셜 화이트 ▲에센셜 베이지 ▲에센셜 샴페인 ▲에센셜 그레이 등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2016년 첫 출시 이후 발전을 거듭해온 무풍에어컨이 에너지 절감 기능과 빅스비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삼성 가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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