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지역 사회에도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LS그룹은 22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AI와 2차전지 등 신기술 관련 시설과 장비를 중소기업 재직자와 구직청년 등 지역 사회에 공유해 맞춤형 교육제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LS는 그동안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첨단 신기술 융합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 디지털 캠프 ▲ LS 빅데이터 스쿨 ▲ DT 세미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LS미래원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LS퓨처리스트 양성도 본격화한다는 복안이다.
LS는 앞서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 대상 '디지털 캠프 포 유스'를 개최하고 초중생 9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드로잉과 자율주행로봇 실습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앞으로 중소기업 재직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제조현장 빅데이터 분석/활용 기초과정'과 'DT 세미나' 등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 예정이다.
구자은 회장은 미래 경쟁력을 위한 디지털 능력 강화를 강조해왔다. 지난 CES2024에서도 임직원에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업체계를 준비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홍석창 LS그룹 미래원장은 "LS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의 성장과 소통 협업의 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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