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장준수 감독을 선임하며 챔피언에 도전한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장준수 감독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장 감독은 2001년 미캐닉을 시작으로 일본 닛산 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 레이싱팀에서 슈퍼GT와 FIA GT1 GT-R 차량 개발에 참여하는 등 경력을 쌓아왔다. 2013년에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치프 미캐닉으로 레이싱팀장까지 역임하며 슈퍼6000 챔피언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은 장 감독이 미케닉과 엔지니어를 거치며 차량 제작과 데이터까지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에 팀 챔피언까지 배출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팀 리빌딩을 빠르게 이끌어낼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허신열 단장은 "장준수 감독의 선진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물류기업 CJ대한통운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레이싱팀의 면모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과거 CJ레이싱팀의 황금기를 재현해 언제나 우승 후보로 거론될 수 있는 강 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장준수 신임 감독은 "팀의 리빌딩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감독 자리를 맡게 되어 어떤 방향으로 팀을 재정비해야 할 지에 대해 얘기를 많이 나눴다."며 "차근차근 새로운 팀을 만들어 임기 내 팀을 정상권으로 올려 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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