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 김승주 대표도 일회용품 '제로' 도전을 약속했다.
SK플라즈마는 김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SK 바이오 관계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지목을 받았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지목을 받으면 일회용품 사용을 제로로 줄인다는 의미가 담긴 사진 등을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단순히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독려하는 것뿐 아니라 사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구성원에 텀블러를 제공한다고 약속하면서 ESG 캠페인인 헌혈과 연계하기도 했다.
SK플라즈마는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 장려 등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은 물론 혈액제제 전문기업으로 매년 3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정례화하고 있다.
김승주 대표는 "전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과 함께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 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일회성 선언이 아닌 저와 구성원 모두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ESG 내재화와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다음 참가자로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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