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삼성전자, 세탁기·냉장고·에어컨으로 탄소발자국 인증…전 생애주기 탄소 배출 감축

(왼쪽부터)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와 탄소발자국 인증.

삼성전자 가전 3종이 생산은 물론 사용에서도 탄소 배출을 최소화함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으로 카본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카본트러스트는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제품 전 생애주기 온실가스 배출을 측정하고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WF25CB8895)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R*38A7CGTS9)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AR12CXCAAWKNEU) 1개 등 총 10개 모델이다. 측정된 값은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의 생산 시 탄소 발생량의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 내 재생 레진 적용에 대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 ▲폐식용유·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코스 적용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모드' ▲자원순환센터 운영 등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이번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 획득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 활동을 위한 객관적인 기준을 본격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삼성 생활가전 제품 생애 주기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질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