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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LG이노텍, 문혁수 대표 첫 신년사로 '질적 성장' 당부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문혁수 LG 이노텍 신임 대표가 질적 성장을 약속했다.

 

LG이노텍은 2일 문 대표가 임직원 대상 신년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임직원을 위해 7개 언어로 번역됐다.

 

문 대표는 올해를 '그레이트 LG이노텍'을 만드는 여정의 시작'이라고 정의하고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 ▲수익 기반의 성장 ▲개인 역량과 직무전문성 강화 등이다.

 

핵심 경영 방침으로 '질적 성장'을 내세운 것.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성장한 과거를 넘어서 다양한 환경에서도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체질 개선을 주문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은 고객을 승자로 만들어 LG이노텍 성과로 연결 짓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이 필요하다고 문 대표는 강조했다. 또 LG이노텍을 대체 불가한 파트너로 인정하도록 만들고 잠재된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해 함께 솔루션을 찾으며 미래 준비에 적극 참여하자고도 덧붙였다.

 

'수익 기반의 성장'은 환경 변화에 흔들림이 없도록 사업 체질을 개선하자는 게 핵심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세계 경제의 블록화 등 기업 환경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높아지면서 예상치 못한 영향을 받았던 과거에서 벗어나자는 의지를 담았다. 환경이 어렵더라도 수익을 내야한다며, 경쟁사를 압도하는 제품 및 원가 경쟁력, 제조 공정 역량 등 차별적 경쟁우위를 갖춰 나가자고 당부했다.

 

'개인 역량과 직무전문성 강화'는 과제를 실행해야 하는 임직원을 향한 주문이다. 차별적 고객가치를 정의하고 역량과 직무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해달라는 의미다. 맡은 분야의 최고가 되어 회사와 함께 성장하자고도 말했다.

 

문 대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여 환경변화에 흔들림 없이 지속 성장하는 'Great LG이노텍'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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